전출처 : 플레져 > 하울의 움직이는 성, 공중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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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1-18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얼른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는데... 잘 생긴 남자가 나오잖아요!! ^^* 궁금해서 책부터 사서 읽었답니다~
 

샤크는 아이들 보기엔 내용이 별로일것 같다..어른용 만화영화 아닌가?

플라시보님도 별로였다고 하고..내 생각도 별로일것 같은데..

문제는 은영이가 샤크 보러 가자고 난리다..올 겨울 방학에 만화 영화를 세편 보더니..샤크도 당연히 보러 갈거라 생각하는듯...그래서 "은영아..샤크는 영어로만 말해서 은영이가 못 볼거야' 했더니.."엄마..폴라 익스프레스도 영어로 했지만 봤잖아요" 한다..이영화랑 폴라랑 비교가 되냐? 폴라는 화면도 아름답고 대사가 적었지만..샤크는 보나마나 수다로 시작해서 수다로 끝날텐데..

혹시해서 영화를 검색해보니 롯데시네마에선 자막만하고..안양 cgv에선 더빙판을 하는거다..헉..조조가 9시10분이다..이거 볼수있을까? 영화를 제돈 내고 보면 우리 세가족이 19,000원인데..조조는 12,000원이다..거기다 이거 저거 할인 받으면 5,000~6,000원이면 조조 볼수 있는데..

다음주 월요일에 미친척 일어나서 조조 보러 가? 말어?

은영아..이번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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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5-01-07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있었제? 나도 잘 있다. 올해는 무슨 해일줄 알제....에헴....다같이 암호 한번 하자...꼬끼오~~~~~~

sooninara 2005-01-09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끼오~~~~~~~~~~~~~~~~꼬꼬꼬...^^

울타리 친구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알라딘에도 자주 놀러 오기를..

이젠 우리가 알라딘을 접수해야 되지 않컸어?

ceylontea 2005-01-11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암호라기엔.. 너무 많이 알려진거 아녀요?
 

엄마 엄마가 죽으면 전 무덤에 안 묻고 관에다 묻을래요

왜?

무덤은 이렇게 구부리고 있어야 하잖아요..(자기 몸을 동그랗게 말고 누웠다.산소의 봉분이 동그란걸 보고는 저속에 우리엄마가 어떻게 누울까 걱정을 했나보다..죽은 다음에 계속 불편하게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어야 할 생각에 걱정이 됐나 보다)

관속에선 이렇게 편하게 누워 있을수 있잖아요..그렇죠? (관에 똑바로 누워있는 포즈를 취한다..)

 

재진이 덕에 엄마는 죽어도 호강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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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1-06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이구~녀석 적어도 청개구리띠는 아닌가 보네요...^^

엄마생각 끔찍이도 하는 걸보니..

▶◀소굼 2005-01-06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녀석; 무덤을 커다랗게 네모로 만들면 돼잖아-_-;;

어룸 2005-01-06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감동의 물결이!!! ㅠ.ㅠ

세실 2005-01-07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 효자네요~ 역시 이래서 장남이 든든한가 봅니다.

비로그인 2005-01-07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괜히 눈물이 납니다..힝~

sooninara 2005-01-07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저도 쌩뚱 맞은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청개구리는 아닌가 싶어서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전출처 : 송아지오빠 > (일기)12월 30일:영어책 읽기




일기를 재진의 방에 올려준다고 사진을 찍으니 무척 좋아한다. 일기장을 안버리고 모아둘 생각이지만 혹시 분실되면 나중에 보라고..

재진이왈 "엄마,,엄마의 엄마(외할머니를 말함)는 일기장을 다 버려서 지금 없잖아요? 엄마도 일기장 버리게 되면 어떡해요?" 이말때문에라도 꼬박 꼬박 올려줄 생각이다.ㅋㅋ

갑자기 겨울방학에 영어 공부 좀 시키자고 이리저리 기웃거리고 있다. 학습지에서 하는거야 파닉스인데 그것도 엄마가 안챙겨주니 대충...ㅠ.ㅠ 어젯밤에 재진이 붙잡고 파닉스 공부에 영어책 읽어주고 난리를 쳤다.

오늘도 아기돼지 삼형제 내가 읽어주고 같이 오디오 듣고..오디오 듣고 따라하기 시키고 (대충 웅얼웅얼 말도 안되게 따라하지만 그게 어딘가?)

그리고 일기를 쓰라고 했더니 이렇게 거창하게 장학퀴즈 나간다고 출사표를 던져 놓았다..ㅋㅋ
재진아..그맘 변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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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은 별로 안 읽어주었는데..겨울 방학에 공부를 시작하려니 막막하네요.

재진이는 영어 학습지 하고 있는데 단계가 파닉스 익히는 정도..간단한 질문 답변..

Do you have a bat?

It's small

이정도 문장 듣기..그리고 단어는 외우기를 안시켜서 잘 못 읽고 못 써요..학습지 단계가 듣고 단어를 익히는 단계거든요.

영어책이라야 에릭칼의 폴라베어나 브라운베어하고 곰사냥등 해서 10몇권 있구요..

오늘 알라딘 외서 들어가니 비기너 단계에서도 난이도 차이가 나던데..그림책을 더 사서 읽히는게 좋을까요/

학습을 할수있는 책을 셋트로 사는게 나을까요?

제가 아이들 영어책에 대해서 잘 몰라서..알라디너 여러분들의 도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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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12-30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일찍 다녀가셨네요..

저도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를때다 마음 먹으면서..시작해 보려구요..

영어 유치원 다닌 아이들은 지금 날아 다닌다는데..ㅠ.ㅠ..


호랑녀 2004-12-30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일찍 날면 날개가 조기 퇴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팍팍 놀리고 있는 엄마 여기 또 있습니다. ^^

전혀 검증되지 않은 제 소신은 그렇습니다.

결국 언어란 통하는 게 아닐까, 어차피 이 나이와 환경과 부모 밑에서 네이티브가 될 수는 없는 일, 그렇다면 발음은 좀 김치냄새가 나더라도, 내공이 깊은 놈이 고급영어를 구사하지 않을까, 그 내공이라는 것은 독서력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하는 거죠.

즉, 우리말로 된 책을 많이 읽히면 내공이 깊어져서, 나중에 남들보다 쉽게 더 고급스러운 영어를 사용함으로써, 버터냄새 나는 내공 없는 놈들의 기를 팍팍 죽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냥 제 소신이고, 스스로 전혀 검증되지 않은 이론이옵니다. 믿거나 말거나라는 거죠 ^^

다만 술술 입에서 나오는 영어보다는, 좀 빡빡하더라도 머리에서 나오는 영어를 했음 좋겠습니다. 하긴 잘 하면 가슴에서 나오는 그런 영어도 될라나?

호랑녀 2004-12-30 0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수니나라님... 올해 고마운 일이 많았는데, 자꾸만 답례를 미루다 보니 결례가 되고 말았습니다.

용서하시고,

내년엔 바라시는 바 모두 이루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004-12-30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책 함 보세요. 저와 제 지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톡톡히 받고 있는 왕저렴, 실속 듬뿍 교재입니다.^^
Sight Word 25 Readers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6244&sc=01-02

2004-12-30 09: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4-12-30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너무 신경 안쓰다가 이젠 안되겠다 싶으니 마음만 급해지네요..

올 겨울부턴 끼고 가르쳐 봐야겠어요^^

노피솔님..연두빛 나무님 감사해요..

2004-12-30 16: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산 2004-12-30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는 영어 비디오를 보여 주세요.

여러 해 전이었는데, NHK에서 방송됐던 Bing Bang Boom 시리즈가 전 좋았어요.

덕분에 준희는 세살 때 알파벳을 다 외워서 놀이터에서 과자 내기해서 많이 땄다죠... ^^

sooninara 2004-12-30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저도 빙뱅붐 카피본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유사자폐의 범인으로 몰리기에.요즘 안틀어주었어요^^

노피솔님이 추천하신 책 ..구입했습니다..

올겨울엔 열심히 시켜볼께요..

물만두 2004-12-30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다시 교환하라고 하는데 그냥 환불 받았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못할 일 같아서요. 정말 왜 이러는 지... 속상해요. 재진이한테 잘 설명 좀 해주세요 ㅠ.ㅠ 다음에는 꼭 선물 포장 확인하겠습니다...

sooninara 2004-12-30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속상해하지 마세요..아이들이야 뭘 아나요? 그저 만두님이 책 선물해줬다고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