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란을 축약하고 싶어, 왠지 그냥 쓸어버리면 허전할 것 같아 여기에 남김.
 
[R3.1001][R4.1105][R5.1216][R6.0114][R7.040525]



1. 달리기 시작한지: 1.8년(현재)

2. 왜그랬을까? 일=몸=님생각-->즐기기(시간=몸=모임)

(지난흔적: 술발 DN--> 몸,일,님생각 --> 일,몸,님생각)

3. [훈련] 작전상 휴식 필입

(지난흔적: 일주일에 얼마나? : 가입전 1-2회정도--> 가입후 3-4회로--> 4-5회 유지중-->2-4회 유지중)


6. 달리기하면서 더 나아지고 싶은 것들:
목표수정: 69.99kg/모임 + 節酒<--숙성,컨디션 업~

(지난목표: 76kg(177cm) 3kgDN/마눌운동시키기/모임출전UP
--> 월 1kg DN --> (11현재)72kg -->(0401현재) 71아래위 0.7)---> 73 아래위 1.0



7. 다른 좋아하는 일.
:모임(일터)~모임(삶터)~놀기

(지난흔적---> 얼음생맥주 못했음. 축구도 싫어지기 시작함. 운동하고 나가 떨어져 책도 덜 봄---> [R3.4.5]축구: 준비운동철저히 하면서 계속(고민중))

8. 최근 시작한 일.

모임일지.
몸살리기-->몸즐기기,
시간 잼나게 살리기~ --> 시간즐기기
모임일지-->모임즐기기
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
피시 덜친해지기


9. 올해 하고 싶은 일
> 풀코스 도전=온가족 마라톤대회참석/식구들과 동반주 해보기(신)/팔굽혀펴기 70회

(지난희망:하프대회 참가하여 공인기록 남기기. --> 런다 친구 많이 사귀기./ 부친과 함께 조깅하기. ---> 마눌님과 동반주 해보기/올해가 가기전 아침달림)

10. 누추한 곳을 찾아주셔서 늘 감사. 즐달~ 바람. 끝.

사진 쪼끔보려면


 

모임/독서흔적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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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터 - 유한킴벌리 - 사람은 일만하면 미친다. 그황량함, 중독..그리고 악순환...우리 일터는 당연한 듯 늘 채찍에 자학에...온몸과 정신을 혹사시키고 있다.  중간에 여백을 두며 순환하는 시스템이 어쩌면 한가하고 별볼 일없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것이 아닐까? 우리의 지름길은 휴식과 여백과 창조를 위한 게으름이 필요한 시대는 아닐까? 쳇바퀴에서 벗어나는 길은 열심히 돌린다고 되는 일이아니다. 한발이라도 벗어나는 것이 필요함을. 제일 먼저 시선을 밖으로 응시하는 일부터...여백과 방법은 있다. (존 회사다. 우리일터에 소문내야겠다. 구체적인 사연은 모르겠지만, 울 현실에서...?!)

2. 조정환선집?을 물끄러미 본다. 용어가 낯설다. 또 낯선다.

3. 에티카 - 참 대단하다.  감정의 기원, 정신의 기원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기쁨-슬픔-욕망?!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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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같은 영화를 우연히,

마눌과 후배들과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노은에 생긴 씨네위는 5개관 동시상영인데, 관객도 많지 않구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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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빵...사실 영화는 취미없습니다.

사랑 지독한 혼란이란 울리히 벡, 기든스 책들을 보고난 뒤라...연신 보는 내내 잔영에 시달렸습니다.

사랑이란 신흥종교에 결혼과 사랑은 결코 동일시되지 않았고 아내=결혼에 대한 사랑은 오히려 금기까지 되었다는 중세 단편들과,  자본주의시대 성의 상품화나  사랑만에 대한 과도한 열정-다른 부분에 대한 열정은 사라지고,  끊임없이 알콜중독자와 아내의 늪(공의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랑중독자의 독서내용이 겹쳐져 혼났습니다.

아직 총각인 30대 두 총각을 옆에 두고서 아무 내색도 할 수 없었습니다.

스스로 아직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 신흥종교에 대해...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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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우중주


붉은 주로,
빗방울에 짙어지고

푸른 담장,
이끼들은 주로에 베여있다.

달림으로 생긴 붉은 미열
연푸른 빗방울에 식고

달릴수록 달릴수록
신발에 푸른 이끼 물이 든다.

-----------------------------------------------------.
주로에 비친 이끼들의 맵시가 너무 곱다. 연이틀 달림으로 도서관에서 책한권 놓고 연신졸다 이렇게 흔적남김. 쯧~

달리고-책보고-졸고-책보고-달리고-책보고-영화보고.

무척 피곤하여 행사를 마치고 잠을 푸욱 잤습니다. 자고 난 뒤 토요일부터 하고싶은 취미생활 원없이 했습니다. 달림거리도 부족하여, 책도 드문드문보아 같이 섞어서 부지런히 했습니다. 역시 중간중간 졸음은 참을 수 없었네요. ㅎㅎ 그래도 그래도 능동적 모습에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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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잘 치뤘습니다. 

 같은 마음의 씨, 자알 뿌렸습니다.  고민도 생각이란 거름도 같이 주었습니다.

정과 성을 다해 쑥쑥 커야 할텐데.   함께 하는 참터가 되길 바라며.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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