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바람/노랑/연두/분홍/새순/새소리 콕콕// 봄을 어루만지세요/봄날 얼마남지 않았네요

 

 

뱀발. 잠깐 짬을 내어 봄마실이다. 초여름과 틈새, 아마 며칠을 건지지 못할 것이다. 바람도 볕도 어루만지는, 봄의 얼을 만지는 하나하나가 다 곱다.  문자를 건네다. 봄을 톡톡 두들겨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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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금 + ]

뱀발. 마무리짓지 못한 일이 머리를 맴돌아 일터로 향한다. 그리고 한번은 들러야지 하면 가보지 못한 곳들을 콕 찍고 돌아오니 맘이 편하다. 아마 풀리지 않는 것은 일이 아니라 봄고픔이겠다 싶다. 

 

왼쪽은 비암사 옆 산행길, 오른쪽은 비학산 오르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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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도 매화도 목련도 다 피었더라 

-[ 사진 조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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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2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여울 2011-04-03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쥐**무/속삭인이 신문지면에서 접했어요. 하동 소식도 목련소식도 늘 설레입니다. 언덕위의 집두요. ㅎㅎ.
 

 

뱀발. 청소를 하다 이 녀석을 발견하고 따로 옮겨두다. r도 따로  이사를 시키고... 사진을 남기지 못해 아쉽지만 느낌을 콕~.  길가 나무들은 연두빛를 연하게 여기저기 머금고 있다. 아지랑이처럼, 마음으로도 보셔야... ... 

[요렇게 느낌만 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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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버들/버들강아지
 

뱀발. 잠깐 마실, 산비탈이 끝날 즈음에 '버들강아지'  조금 챙겨 책상위에 코~ 옥! 강빛이 좋다. 하늘 빛이 한몸이다. 바람볕도 좋다. 바람을 쬐는 매를 담지 못해 아쉽다. 4k. 

[사진 조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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