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뱀발. 반시간정도 짬을 내어  행여 볼만한 그림이 있을까 여겨 가보다. 이한우 그림을 직접 볼 수 있어 뭉클하다. 마음 속으로 그려도 보고, 덧칠도 해본다. 임립미술관-국전작가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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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독, 톡, 툭.... 빗소리에  잠이 사라진다.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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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原

 

 

 

김영대, 原

 

 

 

가국현, 짝사랑

 

 

 

장욱진

 

 

 뱀발. 더위로 지친다. 아해들과 함께 며칠을 지내는데, 집안일들을 잘한다. 알아서 먹을거리도 쓱싹쓱삭, 청소도, 다른 것도 밟히지 않게 챙긴다. 불볕더위만 아니었더라면 편안한 휴식이었을텐데 책도 글도 쉬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나마 니체극장의 완독은 더 힘들게 만들고, 그 기운이 아직도 뻗쳐있어 우울하다. 트랙을 조금 곁눈질하고서야 맘이 곧추선다. 더위에 또 이글거리긴 하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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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많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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