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발. 뜻하지 않은 전시, 뜻하지 않은 만남은 달콤하다. 바람, 꽃, 나무, 뜨거움, 매화, 연꽃, 산과 달... ... 일본, 미국, 중국, 국내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제법 풍요로웠다.  2회 세계목판화전시회가 울산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도록에 작품설명이 전혀 없어 아쉬웠다. 점심은 제끼고 시선은 배부른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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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책을 다 매듭을 짓지 못하고 반납하다.  잠시 짬이나 들른 미술관은 미국미술 300년을 전시하고 있다. 나름 규모있는 기획전시라 둘러보며 그림을 담는다. 미국헌법의 기초나 연방제의 구상은 인디언의 것에서 나왔다고 한다. 부족의 운영원리도 뿌리깊은 민주주의 전통에 연유한다고 한다. 박홍규교수의 책이 나왔는지도 몰랐는데 적잖이 놀라고 있다. 운디드니란 책도 언급되고 있다. 19세기 미국은 수많은 실험 공동체를 운영하기도 한다. 작지만 그림 사이에서 그 흔적을 읽으려 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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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발.  메모장 흔적을 살펴보니 지난해 장미꽃 필 무렵이다. 나 - 나너- 나너나 - 우리 - 모임 - 맘 - 뫔 - --  또 다시 닿는 순환을 끄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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