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신간읽기가 2주전 쯤에 한번 더 쓰였어야 했다.
그러나 내 귀차니즘은 그런걸 몽창 무시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급기야 새로운 만화박스가 도착하고 그걸 다 읽고 또 며칠이 지나서야 겨우 페이퍼에 손을 대게 되었다..^^;;;
고로.. 이건 신간아닌 신간이다..

 <크로스게임> 5권.

가건물팀과 1군의 격전의 연습경기가 끝이난다.
결과는 당연히 직접 책을 보시라고밖에...........ㅎㅎㅎ
여전한 아다치 미츠루식 유머는 이 책에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한눈에 반하다> 2권.

이 책의 목적은 뭘까? 연애 이야기?
그게 무엇이든간에 이 작가는 묘하게 사람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객관적으로 봐서 잘 그리는 그림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도 살짝 돌린 시선, 두터운 입술선, 그리고 손동작 하나로 집중하게 만드는 힘..^^
우리의 반하다양.. 첫번쨰의 사랑은 금방 가고 벌써 두번째 반한 남학생 등장이다!

 

어머어머~ 하다양 키스했네!^^

 

 <다정다감> 17권.

이지와 도경의 사이는 점점 더 가까와지는 듯 하다.. 싸우고 부딪히는 가운데 서로에게 맞춰나간다. 그러나, 이지와 새륜은 뭔가가 어긋나기 시작했다. 타이밍의 문제?
결말이 어찌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난 처음부터 한결이가 좋았다.  한결이랑 잘 됐으면...^^

 

 

 

 <스프라우트> 2권.

탁상용캘린더를 추첨해서 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 캘린더가 갖고싶긴 하지만 오려서 엽서에 붙여 보내는게 귀찮아 포기...ㅡ.ㅜ
미쿠의 집에는 소우헤이 외에도 차례로 다른 하숙생이 들어온다. 그런데, 미쿠의 소우헤이에 대한 마음은 너무 갑작스럽고 빠른것 같다. 솔직히 적응이 안된다..ㅡ.ㅡ 카타오카 선배라는 남친도 있잖냔 말이다.. 적어도 참는 모습을 좀 더 보여줬어야지...!  조금 실망~



 <테니스의 왕자> 35권.

너도나도 무아의경지에 들어가는데 정말 미치겠다...ㅡ.ㅡ  게다가 이번에는 무아의 경지에 세개의 문이 있다는.....크헉~
얘네들 해도해도 넘 하는거 아냐? ㅡ.ㅡ;;;;

 

 

 

 <블리치> 24권.

사신들이 쉽게 당하나 했더니.. 역시 그건 아니더라...휴우~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 이치고는 운좋게 패퇴를 면한다. 그리고 결심을 하게 되는데.... 과연 그 결심이 무엇인지는 다음권에 나.온.다........

 

 

 

 <얼라이브 최종진화적소년> 10권.

9권이 거의 결말즈음이라 생각했기에 이번권은 마무리려니 했더니... 아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모양이다..
타이스케가 없어진 지 2년뒤의 이야기..  아마도 그는 살아있는 모양이다.

 

 

 

 <브론즈의 천사> 6권.

얼마전 이 만화의 주인공격인 푸슈킨의 일생에 대한 얘기를 읽어버렸다. 그래서 이 만화의 향배가 어찌될른지 알아버린것... 그치만 뭐.. 이 이야기는 푸슈킨의 아내인 나탈리아의 로맨스에 촛점을 맞춘거니....
도망가려했던 나탈리아는 단테스가 마음을 고쳐벅는 바람에 다시 푸슈킨의 곁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끊을 수 없는 마음.. 그녀의 선택은?





 

 <스구리의 계절> 2권. 완결.

어머나!! 벌써 완결이다..ㅠ.ㅠ 아쉬워라~  이런 재밌는 책은 열권 넘게 나와주면 좋겠다..
스구리가 만난 소꼽친구는 소꼽친구가 아니었다. 다른사람이었던 것..
그가 털어놓는 이야기는?
사랑과 일에 눈뜨게 되는 스구리의 예쁘고 아름다운 이야기.. 결말을 기대하시라~

 







 <아이스에이지>  5권.

온 몸에 피어스를 한 문제아 마츠무라 쥰의 이야기와 더불어, 곳곳에서 사랑의 냄새를 풍기는 주요 등장인물들~
에이지는 이누이선생과.. 밋치는 이시하라 선생과.. 그리고 마사키는 미카에게 관심이 생긴 듯...   다들 좋겠다, 좋겠어..

 

 

 <신의 물방울> 8권.

프리미엄 패키지에 대한 광고띠지가 붙어있다.. 사실 이 패키지는 이미 책을 산 독자에게는 필요없는 것이 아니던가! ㅡ.ㅜ 흥이다~
처음부터 어째 그럴것 같더라니.. 두번째 사도의 승리자의 향방이 가려진다.. 그게 무엇이고 누가 되는지는 각자 보시길~

 

 

 <홍색히어로> 8권.

시마코치의 지시로 추오소카 남자대학의 배구부에 료를 찾아간 노바라..
그러나, 배구부에서 훈련을 받게 될 줄 알았던 예상은 어긋난다..  하지만 료는 충실한 선생이었다~  비치발리 코트에서 노바라의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료...
그 성과는 아마도 다음권에...^^

 

 

 <플루토> 2권.

아톰을 비롯해서 정체불명의 무엇인가로부터 위협을 받고있는 세계각국의 유명 로봇들~
과연 그 정체는 뭐고 목적은 무엇인가! (사실 아톰의 내용을 이미 알고있다..)
역시나 우라사와 나오키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 완벽하게 재구성한 이 만화.. 정말로 매력적이다.. 아톰을 볼때의 약간 아동틱한 내용들을 완전히 배제하고, 주인공을 바꿔서 다시 만든 작품이라니..
캐릭터 책갈피가 사은품으로 들어있다..



원래는 위처럼 되어있으나... (저 상태로 보관하려고 했다고...ㅠ.ㅠ)
애들이 다 뜯어버려서 아래처럼 되었다...



 <실버다이아몬드> 9권.

'호러로 가득찬'이라고 광고에는 나와있으나... 내겐 전혀 호러스럽지 않으니 어쩜 좋으냐...
방울숲에 나타난 여자유령 이야기..  조용한 마을에 머무르게 된 라칸일행이 겪는 이야기가 실려있다..

 

 

 

 <스페셜 에이> 7권.

SA에 남기위해 절대로 질수없는 히카리의 운동회 결과는? 당연히 케이의 반칙으로 이긴다..ㅎㅎㅎ
케이를 이름으로 부르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히카리의 얘기..
아파 누운 히카리의 병문안을 온 케이의 이야기.. 등등이 수록~

 

병문안 온 케이는 대체 왜 히카리를 안고있을까요? ^^

 < V.B 로즈> 7권.

카나가 유키리의 여친이었다는군..흠..  그 사실 때문에 고민하는 아게하..
사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예전에 완전히 쫑난게 틀림없다. 마음이 남아있고 뭐고 없을 듯 하지만, 그걸 모르는 아게하니......^^;;;;
아게하만 맘고생하는건 억울하지? 유카리 역시 아게하에게 접근하는 낫짱 떄문에 흥분상태..ㅋㅋ
언제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려나~

 

 < E' S> 14권.

케이의 능력은 다른 사람의 능력을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케이의 과거와 사실은 누나인 여동생 이야기.. 케이의 어머니에 대한 얘기가 언급되면서 서서히 정리되어가고 있다.
이제 칼바리오의 성체 G의 비밀만 밝혀내면 된다...

 

 

 <데스노트> 12권. 완결.

한정판박스세트도 있었으나.. 패스~  요것말고 13권 팬북이 또 나올거란다.. 그걸 사려고 생각중이다.
결말은 이미 알고있었다.. 그렇지만, 그 과정은 역시 재밌다.
비록 중간에 중요 주인공 L이 죽은 사태로 실망시키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대작이다..

 

 

 <피안도> 17권.

이제는 살짝 지겹다. 너무 오래 끄는 느낌이다.
흡혈귀로 변한 형 아츠시에게는 또 나름대로 미야비에게 충성하는 척하는 사정이 있었다.
근데, 이 섬이 대체 얼마나 넓길래.. 여기저기서 아지트들이 나오는겔까? ㅡ.ㅡ

 

 

 

 <모래시계> 10권. 완결.

이제 진짜 완결이다. 사실 8권에서 본 이야기는 완결이 났었고, 9권 10권은 외전으로만 이루어졌다. 굳이 안보려면 안봐도 되는거지만, 안과 다이고의 미래모습도 한번쯤 봐둬야 하지 않겠는가 말이지..^^
다이고가 초등학교시절 묻었던 타임캡슐을 꺼내는 이야기.. 안과의 신혼시절중이다..^^

 



 

 <밤의 강가에서> 4권.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카즈키.. 그렇지만, 전륜왕을 비롯 천계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생활한다.
3년 후.. 서서히 '옥'으로서 자각하게 되는 카즈키...
결국 인간계를 완전히 이별하고 천계로 돌아가게 되는데....
본격적으로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질 듯한 예감~ 그니까.. 1부는 완전히 전초전이었군..

 

 

 < GO! 히로미 GO!> 8권. 완결.

취직을 하려는 히로미의 노력은 죄다 무위로 돌아가지만 그녀의 적성은 아마 교사인 듯~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하데키와 고로와 히로미의 관계는 대체 어떻게 되는가가 사실은 주요 관심사...
아.. 근데, 근데...........!  (나머지는 생략~)
히로미의 저 천방지축 성격은 끝까지 유지다..
조금은 아쉽고 부족한 듯 하지만 이해가 되는 결말...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 단편. 미즈시로 세토나.

야오이물이다.  왠만하면 야오이물은 읽지 않지만, 미즈시로 세토나와 요시나가 후미의 작품은 그래도 가끔씩 읽어주신다..^^
우유부단한 성격 떄문에 끊임없이 불륜을 저지르는 코이치..  그는 동성애자가 아니다.
하지만, 그를 사랑하는 동성애자 후배인 이마가세의 끊임없는 접근에 넘어가버리고 마는데... (그치만 정말로 가능할까?  궁금~)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는 남자...(라고는 쓰지만 과연 진정한 사랑일까..)의 이야기..

 

 
 <키스 키스 키스> 1권. 야마가타 사토미.

연결되는 이야기인줄 알았으나, 일종의 단편모음집이었다.   3화까지만 같은 얘기..4, 5화는 서로 다른 이야기이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키스에 얽힌 사랑이야기~ 
단순하지만 재미있고, 그냥 넘겨버리기엔 대사도 맘에 들고, 그림도 내 취향에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것까지.. 한마디로 맘에 드는 만화이다..
단편이지만 계속 볼 예정..  추천~








 <빌리브 BELIVE> 1권. 마키무라 사토루.

<맛있는 관계>, <두다댄싱>, <사랑의 아랑훼스> 등으로 많은 독자층을 가진 마키무라 사토루의 신작... 그치만 말이죠.. 하던 작품은 마저 끝내달라구요~ㅠ.ㅠ

이 작가의 특징.. 별거 아닌 소재로도 생기있고 생활이 살아있는 작품을 만들어낸다는 것~
연예기획사의 매니저인 요리코는 마당발에 사람을 발굴하는 특별한 재능을 지닌 여성이다. 소속사 연예인의 이적문제로 골리를 앓는 와중에 신비한 매력을 지닌 루카라는 여성을 발굴하게 되는데...
아마도 요리코와 루카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인 듯 싶다.. 1권만으로도 호오~! 싶은 이야기..
팬들은 놓치지 말지어다...!

 

 

 <왕국의 열쇠> 1권. 쿄코 시토우.

<변경경비>, <성스러운 잎>의 작가인 쿄코 시토우의 신작이다.
이번엔 용이 등장하는 환타지물..

아버지와 형이 전쟁으로 죽고, 어린 나이에 왕위를 물려받아야 하는 왕자 아샤도..
왕위를 받지않겠다고 주장하는 왕자 때문에 왕국은 혼란스러운데.. 이때 환상의 보물인 <황금열쇠>를 가져오는 자에게 왕위를 물려준다는 결정이 내려진다.
이제부터 환상의 보물을 향한 여행이다!!

 

 

 <츠나믹스> 1~2권. 우미노 츠나미.

<회전은하>작가의 단편집. 아주 오래된 것에서부터 최근것까지.. 여기저기 잡지에 발표했던 단편들을 모은 것이라 한다.
연애물, 환타지물, 학원물..등등 소재도 다양하고 주제도 다채롭다.
굉장히 재밌지는 않지만 읽을만한 작품들...

 

 

 

 <라이어 게임> 1~2권. 카이타니 시노부.

이 작가를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싶다. 이란 작품에 관심을 가지던 차에 같은 작가의 신간이 있길래 먼저 구입해서 작가의 경향을 보았다.. 한데, 이건 너무 재밌다..ㅠ.ㅠ

어느날 갑자기 나오에게 배달된 라이어게임 참가장과 1억원의 돈... 30일이 지날때까지 게임 상대자의 돈을 뺴앗아야만 하는 참으로 얼토당토 않은 게임..  승자는 1억원을 가지게 되고, 패자는 1억원을 빚지게 된다.  그녀는 과연 이 게임에 이길 수 있을까?
잘생긴 사기꾼 신이치가 등장하여 그녀를 도와준다..

도박묵시록카이지를 생각나게 하지만, 카이지의 그 미친드산 광기를 좀 뺴버린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고백클럽> 1~3권. 노부요 야마모토.

꽃미남들이 등장하기에 뭔 내용인줄도 모르고 덥썩~
알고보니 연애 단편 모음집이다..
뭐.. 그치만, 이런 얘기들은 심심할떄 읽으면 무지하게 재밌다.  같이 연애하는 기분도 들고.. 같이 가슴두근거리고...
게다가 계속 바뀌는 이야기니 지루하지도 않고..^^

부끄러워하는 미소년들이 유난히 많이 등장하여 더더욱 즐거웠던 만화...












 <월관의 살인> 상, 하.  사사키 노리코. 아야츠치 유키토.

두 천재작가의 만남....이라고 광고띠지에..^^
사실 사사키 노리코가 추리물을 그렸다는 데에는 살짝 놀랐다.. 왜냐구? <닥터 스쿠르>, <헤븐>등을 읽은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사사키 노리코는 코믹쪽이다..
한데.. 이게 또 읽다보니 묘하게 어울리더라는.......^^
아야츠키 유키토는  관시리즈의 작가이다. 관시리즈는 다 읽었던터라 추리물의 내용면에서는 안봐도 합격이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두 천재의 결합은 성공작이었다..  추리물이므로 내용은 생략~
두툼한 책과 만족할만한 내용으로 돈 아깝지 않을 듯.. 추천!!

사은품으로 들어있는 게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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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12-19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페이퍼 쓰시느라 애쓰셨어요.. 이번엔 아주 길군요... ^^ (넘 좋아요.. 히~~!!)
크로스게임 5권 나온 것 맞군요.. 요즘 일이 바빠 놓쳤어요..
제가 보는 만화는 12월에 집중적으로 나와 주시는 관계로 모아서 주문할까 합니다.
잘 다니던 오프 매장도 요즘은 가기 어렵고, 사무실 이사 관계로 교보도 멀구... ㅠㅠ;
걍 모아서 주문하려구요...

신의 물방울과 데스노트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신의 물방울은 갑자기 성인물로 바뀐듯한.. ^^)
플루토는 참 대단해요.. 점점 흥미를 유발시키는...그런데.. 문제는 아톰을 본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안난다는... ㅠㅠ; 그런데.. 책갈피는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흑.

해적오리 2006-12-19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님께서 올려주신 로맨틱한 장면들땜에 오늘 밤 잠은 다 잔듯 하오이다.... 꿈에서나 다시 보면 좋겠군요. ^^
아침 출근길엔 만화가 제격인데, 요즘은 통 보질 못했네요..

날개 2006-12-19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책주문 마치고 났더니 다시 신간이 나오고 해서 죽을 지경입니다..(기뻐서? ㅋㅋ) 나중에 한꺼번에 주문해서 보셔요~ 아톰 내용은 모르셔도 되요.. 아니, 모르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날난적님.. 저런 로맨틱한 장면 보는 재미로 만화를..ㅎㅎㅎ 아침출근길에 만화 좋죠! (뭘 아시는군요..^^)

ceylontea 2006-12-19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월 신간 줄줄이더라구요.. ^^ 예정대로 나와주시면 좋겠지만.. 흐.. 담주에나 주문해야징.. ^^

날개 2006-12-19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장바구니에 가득이어요..^^ 좀만 더 있다가 주문할려구요.. (울 딸이 학원 앨리스가 크리스마스무렵에 나온다고 그떄 하라는군요..ㅋㅋ)

라고 쓰고나서 신간 확인하러 들어갔더니 이미 나왔군요....^^;;; 그럼 조만간 또 주문을~

ceylontea 2006-12-20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니퍼니 학원 앨리스 오늘 나왔는데..알라딘에 아직 안올라왔더라구요.. 내일이면 올라오지 않을까요?

라고 쓰니.. 마지막 줄이.. 흐흐 나온 것 확인하셨군요.. ^^ ㅋㅋ(성격이 급하기도 해주셔...--;; 댓글 끝까지 읽지도 않고.. 댓글 달고 있으니..쩝//--;;)

ceylontea 2006-12-20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나나랑 저스트 고고 빨리 보고 싶어서리.. 확 주문해버릴까 싶기도 해요.. ㅋㅋ (참아야징.. ^^ 보고나서 이야기 할 사람도 없는데 말입니당... ^^)

blowup 2006-12-20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제가 본 건 <플루토> 2권뿐이잖아요.
만화도 감각을 잃어 버리면 뭘 봐야 할지 모르는데--;;
제가 딱 그 지경이에요.
가끔 동네 대여점에 가서 골라 보려고 해도 어리둥절.
다음엔 페이퍼를 다시 읽고 메모를 하거나 프린트를 해서 들고 가야겠어요.

조선인 2006-12-20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 보고 싶어요요요요요요요요요!!!

oldhand 2006-12-20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번엔 제가 본게 무려 두개씩이나! ^^
월관의 살인은 역시 기대대로 재밌었어요. 사사키 노리코의 매력이 유키토의 트릭을 지배해 버린듯한 느낌이었지만.. 보드 게임 부록까지.. 비싼 값을 하더군요.
플루토 책갈피는 저도 받았는데, 보관할까 쓸까 고민중이랍니다.
근데, 크로스 게임 재미있나요? 미소라와 카츠에서 연달아 아쉬움을 남기는 바람에 이제 구입하기가 조금 망설여지기 시작한 아다치 미츠루입니다..

BRINY 2006-12-20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빌리브]는 좋은 의미로 역시나!하는 작품이었어요.
여성 캐릭터들의 나이가 늘 저보다 많게 나온다는 것도 좋고^^
앞서가는 선배 직장인들의 활약과 애환을 이겨나가는 모습이 저에게 기운을 줘요~~

paviana 2006-12-20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데스노트 한참전에 12권까지 받아놓고도 읽을맘이 전혀 안 생겨요.ㅠ.ㅠ
월관 하권이랑 플루토랑 등등 봐야겠네요.
클수마스는 만화와 함께.^^*

Mephistopheles 2006-12-20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다치의 만화가 새로 나온지도 모르고 있었군요...^^

날개 2006-12-20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사실 신간 나온거 알고서도 주문안하고 기다리는거 이거 엄청 힘든거 아니겠습니까? 그죠? (아는 사람만 아는 비애죠...ㅎㅎㅎ)

나무님.. 만화의 세계는 무궁무진입니다.. 잠시만 한눈을 팔면 따라가질 못한다니깐요^^ 그니까 앞으론 만화에 계속 매진을......ㅋㅋ

조선인님.. 하루 날잡아 놀러오실래요?^^ 해람이 델꾸...

oldhand님.. 월관이랑 플루토만 보셨군요.. 책갈피는 저는 보관해놓으려고 해요.. 쓰다보면 분실될것 같아서..^^ 크로스게임은 지금은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다시 야구로 돌아온터라 기대는 되지만, 카츠도 처음에는 좋았었잖아요.. 그걸 생각하면..으으음~ 근데, 진짜 재미는 있어요..^^

브라이니님.. 넘 재밌죠! 정말 맘에 드는 작가라니까요~^^

파비님.. 데스노트 책으로 읽으세요.. 컴 화면으로는 제대로 집중하기 힘들거여요.. 집중 못하면 꽝인 책이잖아요.. 클수마스는 만화와 함께!!!! ^^

메피님.. 아니아니, 얼마나 바쁘셨으면 그런걸 놓치셨데요...^^ 자자~ 얼른 보시어요~

무스탕 2006-12-20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일/났/다/!
하나도 본 책이 없다... ㅠ.ㅠ
이를 어쩌면 좋아요... 엉엉엉... 뭐하고 산건지 모르겠네요... 엉엉엉...

날개 2006-12-20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ㅈ님.. 아쉽지만 그래도 재미있답니다.. 크리스마스에 만화는 너무 잘 어울리죠? ㅎㅎ

무스탕님.. 큰일은요.. 이제부터 계속 보시는 겁니다.. 자자~ 울지말고...^^

미노르 2006-12-21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단하게 본것들만!>

1.데스노트12
라이토가 그렇게 비참하게..;ㅁ;
(라이토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멜로는 웬지 L만큼 정이 안가설랑.=_=;;)

2.월관의 살인
정말 퀄리티가 제대로예요. 작가 특유의 유머도 여전하고.^-^

3.한눈에 반하다 1-2
모호한 만화임에도 재미있다는 이유로 땡기는 만화입니다.시즌2 기대하고있어요.

4.신의 물방울
이 만화도 꽤 장편으로 흐를듯.^-^ 사막까지 가다니..집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5.플루토
아니..20세기 소년은 어쩌고..라는 생각을 초반에 했었으나 역시 작가가 대단해요.
단, 아쉬운건 아톰을 본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비교 분석하며 재미찾기가
지금 불가능하다는 점이죠.^_-;

=================================================================================

+ <보던 책들 제외하고 눈에 띈 책들에 대한 생각>
왕국의 열쇠 - 당장 장바구니! / 츠나믹스 - 단편집도 냈구나.+_+회전은하 좋았죠.
라이어 라이어 -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 / 키스 키스 - 두근거린다는 말에 솔깃
아이스에이지 - 연속적으로 소개하시는 것으로 보면 꽤 괜찮은 연재물인 모양*

반딧불,, 2006-12-2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42421

 


날개 2006-12-21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자금 자랑하시는 고야욧! ㅡ.ㅡ 전 글쎄 잘 놔둔다고 놔뒀는데, 하필 그 부근에 가서 애들이 비비대는 통에..ㅠ.ㅠ

미노르님.. 오랜만에 들어오시는군요..^^
라이토가 비참한 모습으로 최후를 맞은건 저도 슬프더군요,, 그래도 책 중반부까지는 라이토 편이었거늘..ㅠ.ㅠ 신의물방울은 아예 장편으로 제껴놨습니다.. 어느 세월에 열두 사도를 다 찾겠어요..^^;; 플루토는 아톰과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는것 같아요.. 모르는 편이 더 미스터리할지도....ㅎㅎ
츠나믹스는 회전은하만은 못하답니다.. 그걸 기대하시면 좀 실망하실지도 몰라요.. 아이스에이지 괜찮아요.. 한번 보셔요~^^

반딧불님.. 땡큐!

파란여우 2006-12-21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튼, 만화 하면 날개님이 단독 지존!
언젠가 말씀드렸지만 만화출판사에서 왜 날개님께 전문서평가로 초빙하지 않는지
아주! 불만에요. 알라딘에서 만화 이야기만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분이세요!
도대체 실력도 없이 이름만 있는 애들 등용하는 세상은 이해 못하겠어요!!!
날개님은 정말 정말 전문간데...
오늘 카드 받았다는 인사하러 들렀다가 괜히 열불이 나서^^
눈꽃송이, 그것도 왕눈꽃송이라 맘에 듭니다. 꼭 날개님이 뿌려주는 눈송이처럼요.
성탄절에 눈이 안내리면 대신 이 카드를 꺼내서 볼꺼에욤. 고맙숩니다.

날개 2006-12-21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 과찬이셔요..^^ 만화는 알지모르지만, 서평은 또 다른 문제이니...ㅎㅎ
저는 이대로 만화 보는게 행복할 따름이랍니다..
카드들이 더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속속 도착하는가봐요.. 그 카드 맘에 드셔하는것 같아 다행입니다..헤헤~
즐건 연말 되셔요!^^

날개 2006-12-22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님꼐 어울리는 카드 고르느라 애썼습니다.. 이뻐해주셔용~ 오호호~
 

오늘 도착했답니다..
님의 마음같은 이쁜 달력이....

메피님이 사진을 너무 잘 찍어 올리시는 바람에 어찌할까 고민을 했지만..
저는 좀 다른 각도로...ㅎㅎ









1년동안 눈이 즐겁겠군요...  꽃들을 바라보노라면.....^^*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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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12-20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잘 찍으셨는걸요^^
회사에서 만든것이기 때문에 매년 디자인 조금씩 바뀌더라구여.
이쁘게 써주시면 저야 더 감사하답니다.^^

날개 2006-12-20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나오는 꽃다발들은 죄다 이쁘더라구요.. 근데, 정작 꽃집가면 저런 꽃다발은 잘 안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요구를 안해서인가? ^^;;;;
캘린더 잘 쓸께요..!!!

stella.K 2006-12-20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네! 실비님이런 선물을...?!^^

무스탕 2006-12-20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다아~~
맨날 꽃 보시면 좋으시겠어요, 날개님 ^^

날개 2006-12-20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꽃같은 실비님이라 선물도 이런걸..^^
무스탕님.. 흐흐~ 저도 꽃처럼 될지 몰라요..
 
 전출처 : ceylontea > 날개님~~ ^0^;;

날개님~~!!

지금에서야 이렇게 부른다는 것도 부끄럽습니다.

정말 오래 전에 날개님께서 노다메 칸타빌레 캐릭터북을 보내주시겠다고 해서 얼른 "네~~!"하고 받아더랬습니다. 그때 노다메 캐릭터북과 함께 요로코롬 많은 만화책을 또 한 상자 싸서 보내주셨는데...





그것이 10월~~!! 쿨럭~~!

ceylontea는 이제서야 감사 페이퍼를 쓰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 동안 아무리 바빴지만 두달이 지나서야 이 글을 쓰다니 말이지요.. OTL

날개님..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 썼으니 어여삐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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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6-12-14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많이 바쁘셨겠죠 ^^
ceylontea님 축하해요~ (좀 늦은감이 있는 인사네요 ^^;)

2006-12-14 2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2-15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실론티님이 바쁘셔서 아직 책도 못읽으셨다네요..ㅎㅎㅎ
속삭이신 ㅁ님.. 전혀 급할것 없습니다.. 천~천히 읽다가 보내셔도 되어요~ 몇달 정도 가지고 계시는건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6-12-15 2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2-16 1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2-17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ㅅ님.. 감사합니다.. 아직 도착은 안했거든요? 도착하면 말씀드릴께요!
속삭이신 ㅁ님.. 눈이 많이 와서 올라오는 길이 힘들지 않으실까 걱정되네요.. 좋은날 되셨길~^^

2006-12-18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2-18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ㄹ님.. 알겠습니다.. 동네이름 이쁘기도 하네요..^^ 나무가 많을것 같은 생각이...
 
 전출처 : 실비 > 날개님께 -.

날개님

참 쑥스럽네요..^^;;

날개님은 닉넴따라 항상 날개를 생각하게 되어 날개가 꼭 나와야할것 같아 포인트를 줬답니다.

님들에게 하나씩 만들어드릴려고하는데 언제 다할지 모르겠네요..

맘에 드시나요?

날개님은 제가 알라딘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 알게 됐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갑니다.

제 맘 받아주셔요^^

아 저 위에 날개님 닉넴 메피님이 예전에 님들에게 이름하나 붙여준거에서 따온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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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6-12-04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분이 날개님? 엄머~ 우짜까나~~ ^^
이쁘세요, 날개님~♡

2006-12-04 2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2-05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서..설마 진짜 저로 오해하시는건 아니시죠?^^;;;; 그..그치만 마음만은 저렇다고 생각해요! ㅎㅎ

속삭이신 ㅅ님.. 아유~ 정말 감지덕지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뿌듯하기도 하고..ㅎㅎㅎ

2006-12-06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2-06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알겠습니다..^^*

2006-12-12 1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클리오 > 날개 님!! 이 많은 책을~ ^^

날개 님. 보내주신 책 엄청나게 잘 받았습니다. 실은 어제 받았는데 멋지게 사진을 찍어 올리려고 놔뒀다가 오늘 낮에 어디 다녀오는 바람에 이제야 글을 씁니다. 궁금하셨죠? ^^

이렇게나 많은 책을 알라딘에서 받은 사람이 과연 저 말고 또 있을까요? 박스에 가득찬 책들과 다정한 엽서까지 행복했답니다. 예찬이가 앞으로 10년을 쓸 수 있을 듯한 자연관찰 그림, 사진책.. 제가 사려면 어쩌면 엄두가 안났을 전집.. 거기다가 너무너무 책 상태도 좋았구요... 저 횡재했어요 ^^

"아무도 손대지 마세요!! 전~부 제 거라구요...." (흐윽.. 연출을 위해 책 박스위에 누운 아들아, 미안하당...^^;)


아니다, 예찬아... 네 책 홍수 속에 엄마를 위한 책도 있단다.. 날개 님의 자상하고 다정한 배려이시지..ㅋㅋ


<그래서, 예찬이는 독서중~~ ㅋㅋ>

* 저같은 엄마를 둔 예찬이가 행복하겠다구요? 정확히 말하자면, 날개님을 비롯한 이런 알라딘 이웃들을 둔 엄마를 가져서 행복하겠지요... 감사해요, 날개님!!  (아~ 오늘이야말로 디카를 산 보람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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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2006-12-02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날개님이 빌려주신 만화가 해를 넘겨 아직도 우리집에 있는뎅... "반혼사"하고 "천사가 아니야"... 얼른 돌려드려야 하는데... ㅠ.ㅠ

무스탕 2006-12-02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아가 이름이 예찬인가봐요? 구여운것~~~~ >.<
책을 대하는 자세가 딱 잡혔네요.
꼼꼼히 뜯어본다. 다시 넘겨서 확인하면서 본다. ^^

날개 2006-12-03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벼리꼬리님.. 뭐.. 제가 천천히 봐도 된다고 했던것들 아닙니까..^^ 걱정마시어요~
무스탕님.. 너무 이쁘죠? 게다가 저리 폼 잡게하고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하셨을걸 생각하니 절로 미소가....ㅎㅎㅎ

2006-12-03 2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