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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신론자의 편지
에드워드 보이드.그레고리 보이드 지음, 정옥배 옮김 / 미션월드라이브러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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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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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커 100년의 철학 - 한권으로 읽는
피터 드러커 지음, 남상진 옮김 / 청림출판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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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좋다.. 한줄 한줄에서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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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장하준 정승일 이종태의 쾌도난마 한국경제
장하준.정승일.이종태 지음 / 부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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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한민국의 문제들을 좀 더 논리적이고 범세계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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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전략가의 조건
윌리엄 더건 지음, 박희라 옮김 / 전자신문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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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략론은 잊어라. 새로운 전략의 틀을 제시하는 내 인생 최고의 전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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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
피터 드러커 지음, 권영설.전미옥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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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책을 읽다가 마음의 감탄사를 외치곤 한다. 예전에 어렴풋이 느끼긴 했지만 정확히 표현할 수 없었던 그 무언가를 작가가 정확히 표현했을 때.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신선한 사고를 만났을 때. 마음에 들어와 콱 박히는 명구들이 그런 경험을 제공한다.

요즘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경영서적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런 대부분의 경영서적들은 경영서적의 내용이 갖추어야 할 두 가지를 요소 중 한 가지만 가지고 있거나, 둘 모두도 없는 경우가 많다. 내용이 좀 구체적이다 싶으면 너무 진부하고, 좀 새롭다 싶으면 너무 추상적이거나 근거가 약해서 신뢰성이 떨어진다. 참신함과 구체성 모두를 갖추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구체성은 여러 번의 경험에서 비롯되는데, 그것은 필시 참신성을 헤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를 모두 담기 위해서는 수많은 실전 경험과 그 속에서 얻어진 남다른 통찰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피터 드러커는 세계 몇 안 되는 이런 사람들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제 고인이 되었지만, 그는 경영학이라는 어린 학문에 큰 획을 그었다. 그는 수많은 서적과 논문을 통해 이론에 정통했을 뿐만 아니라, GE 등 다수의 성공적인 기업 컨설팅을 통해 실무를 겸비했다.

그런 그가 혁신이라는 진부할 수도 있는 키워드에 토를 달았다. 실랄하면서도 우리의 기존 관념을 뛰어넘는 그의 통찰력에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다.

혁신이라하면 우리는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된다. 뭔가 번뜩 떠오르는 것, 어려운 것, 복잡한 것, 무질서함 속에서 튀어나오는 것, 비체계적인 것, 직관적인 것이라고. 하지만 피터 드러커는 '절대 아니라'고 말한다. 혁신은 목표지향적이며, 체계적이고, 조직적이고, 실용적이며, 현실적이고, 간단하면서도 명백하며, 차분하고 질서있고, 후천적인 노력과 성실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이다.

또 진정한 혁신은 지금하고 있는 것을 더 잘하려는 노력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고 한다. 적어도 현재의 주력 제품과 서비스에 변화를 주는 것이며, 크게는 일반 사람들의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고, 이로써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가정신인 혁신능력인 것이다.

이것은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그의 최근 저서 '부의 미래'에서 밝힌 바와도 일맥상통하는데,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이전하는 역사의 경계에서 새로운 부 창출 시스템의 개발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두 세계적인 석학의 생각이 일치하는 점이다. 앨빈 토플러가 이런 변화의 현상과 원인을 설명하려 했다면, 피터 드러커는 이런 변화를 위한 방법을 더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혁신의 원칙에서부터 기회 분석, 조직과 체계, 전략까지 세심하고 자상한 노장의 충고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특히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업개발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신기술, 신제품 기획에 대해 피터 드러커는 '총력선점전략'이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이 전략을 성공확률이 가장 낮고, 단 한 번만의 기회가 주어지는 리스크가 매우 높은 전략으로 평가했다. 그보다는 고객창조전략이나 약점공략전략을 더 성공율이 높고 단순한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는 특히 '혁신전략은 단순해야 함'을 여러번 강조하고 있는데, 혁신이라는 것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어, 단순명료하네? 내가 왜 이 생각을 진작에 못했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쉽고,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추며, 사업이 확장되었을 때 평상의 사람들도 실행할 수 있는 쉬운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이것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남들이 생각치 못하는 당연함'이라고나 할까.

조직의 다음 먹거리를 찾고 있다면, 꼭 이 책을 옆에 두고 대가의 촌철살인의 지도를 교사로 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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