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이 만나 빚는 아름다운 풍광이 마음을 흔들었다 고요히 놓는다.
장애를 넘어 행복을 가꾸는 삶에 대한 어린이책. 장애우 자신이나 주변인물 모두 매력적이다.
마음이 소란스럽고 일그러질 때 나를 다독여주고 붙잡아 주었다. 늘 미숙하고 연약한 바보를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그 모든 욕심을 버리고, 고요와 평정으로 깨어있으라고.
현정아, 골고루(아니, 네 엄마의 요청대로) 골라 담은 책들 구입하여 읽고 많이 생각하고 느끼자. 특히 인물이야기를 많이 담았어.
편견이나 선입견,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던 내 생각을 확 뒤집어 주고 비틀어 준 그림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