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아영엄마 2003-11-17  

잘못 온 줄 알았습니다.^^;; ㅠㅠ*
다음 달에 살 책 고르느라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중에
갑자기 날아 온 메일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거 알라딘에서 잘못 보낸건가? 하구요...(5,000원 보내야 하는 건데??) ^^;;

아, 이런 날도 오는군요. ㅠㅠ
그동안 알라딘에서 한 번도 글이 뽑힌 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드디어 소원 풀었습니다.
너무 기뻐서 자축이라도 하고픈 마음에 방명록에 글을 남깁니다.
당장 다음 달에 사려고 꼽아 놓은 책 주문하러 갑니다~ ^^*
 
 
sooninara 2003-11-17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이주의 리뷰에 뽑히셨군요..
사실은 버드나무님 사진보러갔다가..이주의 리뷰에서 아영엄마 이름보고 왔어요..저도 추천인에 클릭했답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려요..
이달의 리뷰에 당첨되시면 한턱 내시지요..

ceylontea 2003-11-18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독자마당 들러서... 님이 쓰신 리뷰도 읽었습니다.
근데... 한턱은 어떻게 낸다지요?? ^^

음... 저도 추천 눌렀는데... 먼저 있던... 추천은 수니나라님이 눌르신 거였군요...

아영엄마 2003-11-18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은 컴퓨터상에서는 한턱을 그림(이미지 같은거~^^;;)으로 내던데,
저는 그런 것도 잘 못해서..
하지만 한 턱낼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안심하고 있을랍니다. ^^
그리고 저도 드디어 이미지 바꿨어요~
우리 둘째 혜영이 사진 파일이 하나 있길래(첫째 애건 옛날거라..) 그걸로 했어요.

ceylontea 2003-11-19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전 아영인줄 알았는데.. 혜영이군요...
히히.. 단순함의 극치라니까요...
서재 얼굴 바뀐거 보고 단순하게.. 아.. 아영인가 보다... 그러고... 들어와서 아영엄마님 글 보고 둘째 혜영인 줄 알게 되었답니다..
에구... 넘 귀여워요... 이리 예쁜 사진을 이제야 선보이시는지...
음... 한턱 잘 받았습니다.
(둘째가 몇살이죠? 첫째는?? 어디선가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영엄마님 방명록 대충 둘러보다 눈에 안띄어 다시 이렇게 문의 하기로 했답니다.. 히히...)

ceylontea 2003-11-19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살인데... 굉장히 의젓해 보이네요...

아영엄마 2003-11-1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감사~
그런데 제가 어른 책 리뷰는 잘 못써서(읽는 책도 별로 없고..)
이 달의 리뷰에 뽑히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하하하~ ^^;;
아, 추천까지 해 주셨다니 감흡하옵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꾸벅~

ceylontea 2003-11-19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넷 자꾸 에러가 나서.. 컴을 껐다 다시 들어왔습니다...
흐흐.. 드디어 찾았습니다...
배혜경님 서재에서 8살,5살 봤더라구요... 호호...
그러게.. 제가 어디선가 본 듯했다니까요...

아영엄마 2003-11-19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첫째는 8살이고, 혜영이는 5살입니다.
사진을 별로 안 찍는 집안이라 아이 둘이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어요.
대부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찍은 거다 보니 각자 사진~
그런데 아영이는 자주 찡그리는 타입이라 사진도 실물도 별로 안 이뻐요. ㅠㅠ
웃으면 좀 낫긴 하지만...
이 다음에 둘이 같이 찍은 예쁜 사진 생기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1-16  

안녕하세요^^(EVE)
안녕하세요^^
EVE 李 基準입니다.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에 선정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부상을 수여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참고로 부상은 마이리뷰와 마이리스트에 대한 추천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ps:12월에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의 선정기준입니다.
1.마이리뷰 5편 이상인 서재
2.마이리스트 5개 이상인 서재
3.방명록에 글이 5편 이상 등재된 서재
4.즐겨찾는 서재에 5개 이상의 서재가 등록된 서재
5.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재
이상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서재 중에서
우선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정도, 서재지수의 순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1-21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반드시 더 멋지게 될 겁니다.
멋지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아영엄마 2003-11-17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구소 일도 바쁘실텐데 이 일들을 꼬박꼬박 챙기시는군요,
꼭 알라딘 직원같습니다.^^;
제 글이나 리스트 추천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올립니다.
아이 교실 청소하러 다니랴(일주일에 한 번..),
아이들 책 사기 위해서 여기저기 글 읽어보느라 오늘도 바쁜 아영엄마였습니다~
 


ceylontea 2003-11-14  

우리 몸과 관련된 그림책들(신체, 병 등)...리스트를 보고...
안녕하세요?? 후훗...
아영엄마님 방명록에 제목들이 쭉.. 안녕하세요.. 더군요..
사실 저도 다른 서재 방명록에 글 남길때.. 제목으로 많이 하는데...
아영엄마님 서재엔 다른 제목으로 할려고 고심하다... 딱 생각이 났어요...
호호...

오전에.. 딸 아이게 사줄 만한 책 추천 받고 싶어서.... 두서없이 알라딘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우리 몸과 관련된 그림책들(신체, 병 등)"라는 리스트를 봤지요.
순간 호기심 발동... 음.. 누가 이런 리스트를 만들었을까?
눌러보았더니... 작성자:아영엄마 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미소를 지으면서 역시 그렇구나...했지요..
그리고... 또 놀라운 것은..
그 옆에 있는 관련 리스트였지요...
비슷한 주제로... 독자님,수니나라님의 리스트가 보이더라구요...
음... 혼자.. 역시 대단한 엄마들이야.. 했었답니다...

이상이 초보엄마의 오전 알라딘 방황담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아영엄마 2003-11-14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저도 간만에 아영이랑 혜영이 책 좀 사줄려고 오전 내내
책 리뷰랑 가격 살펴보고 있었어요. 되도록이면 할인율 높은 것들만..^^;;
그러고 오후에 시장갔다 왔는데 장 본 걸 가방에 넣어 등에 지고, 양 손에 들고
-시장가는 것도 싫어서 미루다 미루다 갑니다.^^*-
오느라 어깨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에구~ 허리야...
밀고 다니는 장바구니라도 하나 장만하든지 해야지 원~

이상은 장시간의 노동(^^;;)으로 온 몸이 쑤셔서 눕기 일보직전인
아영엄마의 푸념이었습니다.

sooninara 2003-11-17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년에 살책 리스트 보고 웃었습니다..책값이 만만치않죠?
모든엄마들의 공통점이라고 생각됩니다..나온지 일년되는책부터 고르게되죠..^^
 


sooninara 2003-11-13  

안녕하세요?
새리뷰가 많이있네요
'늑대가 말하는 아이돼지 삼형제'는 저도 얼마전에 아이들을 읽어주었어요

"7살 아들에게 늑대말이 맞는거같니?" 했더니 "네"
그러는거예요..
"엄마는 늑대가 돼지를 잡아먹고나서 거짓말을 하는것 같은데.."했더니
"나도 그런거 같아요"라면서 금방 동조를하는겁니다...
줏대도없이..쯧쯧..아직 우리아들은 귀가 얇은거 같네요

좋은리뷰들 잘 보았습니다^^
 
 
아영엄마 2003-11-14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 나라님..
예전에는 꾸준히 올렸었는데, 요즘 리뷰를 몰아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
많이 게을러져서 그런가 봅니다. 머리가 녹슬어서 글도 잘 안 써지네요.
-아직까지 알라딘에 서평 뽑혀본 적이 없답니다. 흑흑...-

올 해에 아이에게 모범을 보인답시고'일기'란 걸 매일 쓰기로 결심하였답니다.
지금까지 쓰고 있긴 한데 그 것도 며칠에 한 번씩 몰아서 기억을 되살려가면서 적는다는 거 아닙니다.
애들이 저보고 일기 왜 안 쓰냐고 독촉을 하기도 합니다.
정작 본을 받아야 할 큰녀석은 잔소리를 들어야 억지로 쓰구요.
(일주일에 두 번 쓰는 거면서..ㅠㅠ)
몰아서 쓰더라도 올 해가 끝나는 날까지는 열심히 써볼랍니다.
내년에는 쓸지 말지 아직 결정못했네요..^^ 들려줘서 고맙습니다.

ceylontea 2003-11-14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이요? 전 뽑히는 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써보기나 했으면 좋겠네요...

sooninara 2003-11-17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윤태규님의 '일기쓰기 어떻게 시작할까'에서 아이에게 일기쓰라고 하기전에 엄마가 일기쓰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더군요..
실천이 힘들것 같아요..저는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정말 아영엄마 대단하시네요..노력하시니 서평도 뽑히시고..
아영엄마님을 좋은엄마로 임명합니다..땅땅땅..^^
 


프레이야 2003-11-13  

안녕하세요?
배혜경입니다. 오늘 햇살이 참 곱습니다.
님의 서재에세 '첵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를 보았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본 건 꼭 3년 전이군요. 최윤정이 쓴 글과 번역한 그림책을
좋아하게 된 동기는, 이 책과 '슬픈 거인'이었어요. 어린이 책을 어른이
먼저 보자는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참 많은 책을 읽고 리뷰도 많이 쓰시는군요. 두 아이 키우시며 부지런도 하시네요. 저도 딸만 둘이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내비치는 책이나 말에 발끈한답니다.
그럼, 종종 만나요, 서재에서요.
 
 
프레이야 2003-11-13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게요. 아영엄마두요...

아영엄마 2003-11-13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사이에 들리셔서 방명록에 글을 올려 주셨군요.
지금 둘째가 낮잠잔다고 잠시 들러서 답글 올립니다.
(남편이 늦게 잔다고 낮잠 재우지 말랬는데..^^;)
바람이 차긴 해도 해가 좋아서 홑이불을 빨아 널었습니다.
추위에 약해서 겨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11월이 벌써 겨울처럼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가끔 들러서 좋은 이야기 남겨 주세요.
아이 교육에 대한 조언도 좀 해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