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적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11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5일
 - 보내드린 분들 : 이매지/자목력/정의/종이정원/태극취호/폴리아나/필리아/하이드/한수철
                         /행인01/lazydevil/poison/readersu/rougeoir/Sheryl 님 (총 15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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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 기적들 1,2]설문
    from 우요일 2008-11-20 13:4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 한) 점  1,2권에 실린 총 112편의 일화(逸話)는 우리 사람들이 겪고 있는 상실과 좌절, 삶과 죽음의 고통이  사랑과 행복으로 변하는 이야기들이다. 이들 중 어느 한 편의 이야기는 우리들 누군가의 이야기가  될 수 있어, 모든 이에게 마음의 평온을 주는 복음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곁에 두고 위안이 필요 할 때 따뜻한 손길로 우리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2.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믿음과 사랑의 이야기
    from 우요일 2008-11-20 13:50 
    “우리는 고통 속에서 다른 사람을 위로할 연민과 지혜를 얻는다.”고 한다. 세상의 힘겨움이 온통 나에게만 지워지는 듯한 고통, 불행한 나날, 누군가로부터의 잊혀 짐, 고립, 소망의 좌절, 갑자기 다가오는 사고 등은 우리에게 삶의 즐거움과 행복, 사랑의 마음을 앗아가 버린다. 이 두 권의 책은 이렇듯 고통스러워 보이는 세상에, 상상할 수 없는 치유의 힘이 우리에게 항상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신을 세상의 빛에 내놓은 부모로부터 떨어져, 입
  3. 작은 기적들 1, 2
    from 識案 2008-11-25 17:1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실화라는 이유만으로도 독자에게 어떤 응원과 힘을 주는 책.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라는 믿음을 준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4. 잔잔한 감동을 만나다.
    from 識案 2008-11-27 20:53 
     인생은 소설보다 더 신기하다.     휴일 오전에 종종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라는 프로를 시청하곤 한다. 볼 때마다 세상에 저런 일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신이 있다는 것, 기적이 있는 것은  직접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나게 되니 소름이 돋으면서 세상엔 믿기지 않은 일들이&
  5. 삶의 놀라움과 희망을 느끼게 만드는 사연들
    from 책갈피 사이로~ 2008-11-30 21:43 
    이 책을 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리더스 다이제스트>라는 작은(?) 월간지가 기억난다. 순수한 우리나라 식의 작은 월간지가 나오기 전이었다. 요즘 나오는 <좋은 생각>이나 비매품으로 나오는 <생활 속의 이야기> 비슷한 책이었던 걸로 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도 요즘은 읽어보질 않아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그때는 독자들의 이야기 중에 외국인들의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다.  소설
  6. 세상에 이런 일이!
    from 책갈피 사이로~ 2008-11-30 21:54 
      1.추천하고 싶은 점 => 세상은 서프라이즈의 연속! 머리 식히고 싶을 때 읽으면 편안할 책 2. 한 핏줄과 추천하고픈 같은 분야 도서 => 폴 오스터의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 3. 서평 도서 권하고 싶은 대상 => 삶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독자, 세상 사람들의 놀라운 이야기들이 궁금한 독자, 가족의 소중한을 깨닫고 싶은 독자 4. 밑줄 긋기 => 글쎄요, 이 책에서는 그다지 밑줄을 그을 만
  7. 세상은 놀라운 일들로 가득하다.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8-12-03 16:08 
    소설에서 등장할 법한 일들이 종종 현실에서 일어난다. 정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였을까? 라고 의심이 될 정도로 믿어지지 않는 일들이 존재하지만, 그것은 실화다. 너무나 놀랍고 감동적이라서 소설 속 이야기라고 이야기해도 믿어질만큼. <작은 기적들1>에서는 '가족'간의 생긴 놀라운 일들로 꽉 짜여 있다. 잘못된 전화번호로 잃어버린 어머니를 찾은 테레사의 이야기,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목소리 덕분에 목숨을 건진 라이벨의 이야기, 유전된 심
  8. 작은 기적들-설문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8-12-03 16:16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일상속의 작은 '기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기적을 진심으로 믿을 수 있다는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1,2권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폴오스터의 '브루클린 풍자극' - 아내와 이혼하고 불치병까지 얻은 그가 조
  9. [작은 기적들] 설문
    from Baker street 221B 2008-12-04 01:0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팍팍한 뉴스들만 들려오는 시기에 이런 드라마틱한 실화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왠지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제목처럼 그야말로 작다면 작은 기적이지만 그로 인해 삶이 바뀐 이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짤막짤막한 이야기가 실려있다는 점에서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와 비슷한
  10.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from Baker street 221B 2008-12-05 00:25 
      흔히 우리는 '삶이 드라마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도 꼽아보면 꽤 많고, '인간극장'이나 '세상에 이런 일이'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곤 한다. 이 책 속에 소개된 실화들도 그렇게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기적들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이야기'라는 부제답게 이 책 속에서는 다양한 가족들을 만날
  11. <작은 기적들> 설문조사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8-12-05 23:3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짧막한 이야기가 참 많이 들어 있는 책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해 놓았기에, 처음엔 무심했었습니다. 하지만 읽어나갈수록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이야기 중에서 나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12. 일상의 기적들.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8-12-05 23:34 
    고등학교 때, 나의 관심은 온통 음악이었다. 어느 날, 수중의 용돈을 탈탈 털어서 새로 나온 팝 컴필레이션 음반을 사가지고 집에 왔다. 뿌듯한 마음에 언니한테 자랑을 했더니, 언니가 흠짓 놀랐다. 나는 당연히 최신 음반을 사와서 놀라나 보다 했더니, 언니가 음반 한장을 보여 주었다. 그런데 내가 사온 음반이랑 똑같은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어이없어서 웃다가 음반살 때 나한테 말하지 그랬냐고 따지기도
  13. 내 삶에도 이런 멋진 우연이 있을까?
    from 만사가 귀찮은 者 2008-12-19 20:35 
    나는 솔직히 우연을 믿지 않았다. 어떤 만화에서도 '우연이란 없어. 있다면 필연 뿐.'이라는 말을 해서 (이 만화를 무척 좋아했던 나는), 한 동안 이 말을 외우고 따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내게, 정말 믿을 수 없는 우연이 벌어졌다!!! 항상 꿈꾸고 있던 우연ㅎㅎ... 시험 기간인데도 소설책을 보면서 지하철의 가장 끝 좌석에 앉아있던 나의 어깨를 누군가 툭, 쳤다. 그 느낌과 함께 내게 든 생각은 '이거 누구지? 혹시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고
 
 
안녕반짝 2008-11-13 22:27   좋아요 0 | URL
오늘 <작은 기적들> 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1,2권이 아니라 1권만 왔네요. 저만 이렇게 온건가요. 아님 다들 그런건가요? 앞으로 배송에 관한 문제가 종종 드러날 것 같습니다. 배송게시판을 만들어서 운영해도 좋을 것 같네요.

또다른세상 2008-11-14 11:32   좋아요 0 | URL
<일년동안의 과부>는 이틀전에 왔는데 이 책은 소식이 없네요~ 일괄 배송을 하는거 아니였나요? 받은 사람도 있고, 안 받은 사람도 있고..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1-14 16:21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2권이 약간 늦게 출간되어서 배송 작업이 따로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주 초에는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분야의 서평도서가 여러 권일 경우 랜덤 발송됩니다. 공지 사항을 참고하셔요.

뒷북소녀 2008-11-15 09:27   좋아요 0 | URL
아, 그런 것이었군요. 전 왜 안 오나 계속 기다렸어요. 발송 명단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되면 도중에 배송 사고가 나도 알기 어렵잖아요. :)

2008-12-04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중독 2008-12-05 23:21   좋아요 0 | URL
<작은 기적들 2>서평
무심한 일상 속에 그저 공기처럼 스쳐갔던 사람과의 관계,자그마한 말 한 마디로 돌아보게 된 자신의 존재감 이런 모든 소중한 것들을 새삼 느끼게 되는 책이다.부부라는 항해를 지속해가면서 서로에 대해 점점 멀어져가는 즈음에 낯선 이의 통화를 우연히 들으머 상대방의 존재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고 못내 그리워하게 되고,어린 시절 펜팔로 알게 되었지만 시간 속에 타인으로만 살다가 드라마틱하게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다시 만나고는 진심의 사랑을 나누게 되고,자신에게 닥친 불행 앞에 마주하게 된,자신보다 먼저 그와 같은 고통을 겪은 이의 가슴 뭉클한 연민과 위로를 받게 되는 이야기들 속에서,혼자라고 여겨져 한없이 서글퍼지는 나를 위해 함께 해주는 이웃이 존재하기에 덜 외롭게 느껴졌다.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10월 28일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3일
보내드린 분들 : 진새삼촌/책사랑하다/초록이좋아/카라/하양물감/hyejung0508/icaru01/junyong05/simmian/tomboy (총 10분)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서평 도서를 읽고 달라진 점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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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자격증, 내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들
    from 까꿍~ 2008-11-10 09:38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육아란 힘들고 지치는 일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일이 될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을 바꿔주는 책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서형숙님의 이전 책들(엄마학교,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등)을 읽은 분들이라면,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것에 대해 이견이 없을듯하다. 저
  2.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from icaru의 책읽기 2008-11-10 16:52 
      본성은 느긋한 사람이었는데, 오랜 직장 생활 탓인지 느긋함이 없다. 느긋함이 없다는 것은 육아에 있어서 쥐약이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가지 것들을 해결하려고 동동거리는데, 그야말로 선택과 포기를 잘 배합해 버무려 살아가는 지혜가 절실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1년쯤 전에 엄마학교를 읽은 적이 있다. 책 내용이 유익하고 새겨 들을만 했던 건 사실인데, 사실 생경하게 와닿지는 않았다. 고학년의 좀 자란 자녀를 둔 부모에게 지침이
  3. 나도 엄마자격 있다..^^
    from 까꿍~ 2008-11-11 16:32 
    3살짜리 한솔이가, 자기의사표현이 제법 자유로워졌다. 좋게 말하자면, 언어표현력과 자기주장이 강해졌다고 할 수 있겠지만, 흔히하는 말로 똥고집이 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전자처럼 생각하면 뿌듯하면서도, 후자처럼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니, 같은 사안을 두고도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진다. 서형숙님의 책은, 세 권 째 읽게 되었다. '엄마학교'에서 강한 충격과 깨달음을 얻었던 터라 두번째 책인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을 읽고는 행복한 엄마가 되
  4. 현명한 엄마의 길이 보인다.
    from 책 그리고... 2008-11-19 11:45 
    알라딘 서평단에 모집되어 받게 된 책이다. 세아이의 엄마인 내게 필요한 엄마 자격증이 왠지 이 책에 있을것 같아 책을 접했을때 굉장히 반가웠다. 집중하며 읽어야 할 것 같아 식구들이 모두 잠든 늦은밤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조용한 실내에 나혼자 책장을 사락사락 넘기고 있으니 책 내용도 더 깊게 다가오고 그래서 깊은 생각도 많이 하게 했던 책읽기였다.  아이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내용들만 모아서 Q&
  5. 엄마자격증이 필요해요
    from 책 그리고... 2008-11-19 12:29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얘기들을 모아 Q&A방식으로 고민을 풀어주신 책.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이런저런 경험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이럴때는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 좋을지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두고두고 그 상황에 맞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 책으로 내 아이에 대한 상담을 다 마친 셈이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
  6. 엄마자격증... 이 책 읽고 준비중이랍니다.
    from 멘토의 책상 2008-11-28 14:25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육아를 하면서 엄마들이 가장 도움이 될만한 사항을 부드러운 엄마처럼 일러주는 책.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우리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잘하고 싶은마음은 앞서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만 하던 부분을 너무도 명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주는 책이었습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엄마학교 •  서평 도서와
  7. 정말 누가 <엄마 자격증> 좀 주면 좋겠어요..
    from hyejung0508님의 서재 2008-12-01 18:22 
      세상 모든 일에 자격증, 내지는 자격이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엄마'에 자격증이 없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결혼 전 결혼 생활에도 일종의 자격 지침이 필요하단 얘기를 들은 적 있는데, 꼭 그 꼴이지요. 사람을 키워 내는 일, 누구나 처음 해 보는 일, 한 사람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엄마'라는 자리를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딱 하나, 본능적으로 자식을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본능 이
  8. 그래, 엄마 다시 시작이다!
    from 먼훗날 나무 칼럼이스트를 꿈꾸며... 2008-12-02 10:22 
    얼마전 생긴 둘째때문에 입덧이 말이 아니다. 자연히 몸이 힘드니 3살된 딸에게 자꾸만 소리를 지르게 된다. 아이니 당연히 집을 어지를 수도 있는 것이고, 아이니 당연히 말귀 못 알아듣고 딴짓 할 수도 있는 것인데... 언젠가 친구가 첫애를 임신했다고 하니 내게 이런말을 했었다. "엄마가 된다는 건... 도를 닦는 것 같아. 너도 나중에 낳아봐라. 얼마나 엄마가 힘든가..." 그래. 맞다. 그 말이 요즘 새록새록 떠오르는 걸 보면 힘들긴 힘든가보다.
  9. 서평도서 한줄 소개
    from 먼훗날 나무 칼럼이스트를 꿈꾸며... 2008-12-02 10:29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서평 도서 한줄 소개 -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한번쯤 꼭 읽어야 할 책. 서평 도서의 좋은 점 -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 잊어버리는 엄마 위주의 교육방식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반성의 계기가 되어요.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엄마학교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얼마전 읽은 "아이의 10년후를 결정하는 강점혁명(미래아이)" 서평 도서를 읽고 달라진 점 - 아이를
  10.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엄마와 자녀, 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향해
    from 책사랑하다미쳐님의 서재 2008-12-03 01:57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용기를 가짐과 동시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들었다. 무엇보다 엄마로서 자신의 자녀들을 감사하고, 사랑하는 방법,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 일텐데 엄마들은, 아빠들은 고민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쉬운 일도 아니라는 것을... 엄마로서의 '나'도 다를 뿐만 아니라, 아빠로서 옆에 있는 남편도, 그리고 자녀인 아이들도 다 다른 객체임으로... 책은 저자가 '엄마학교'를 통해서 실질적으
 
 
icaru 2008-11-10 16:56   좋아요 0 | URL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 유아에서 저학년의 아이를 둔 부모에게 더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육아 서적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저자가 들려주는 조곤조곤한 이야기들에 귀기울이다보면, 어느덧 중뿔난 노하우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엄마 학교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 때
• 서평 도서를 읽고 달라진 점 : 육아에 있어, 욕심부리지 않고 선택과 포기를 잘 배합해 버무려 살아가는 지혜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듦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유아에서 저학년의 아이를 둔 부모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엄마는 아이에게 징검다리가 되어 줘야 해요. 징검다리는 평평한 길에는 있지 않고 꼭 험한 길에만 있지요. 물길, 진길, 자갈길에 징검다리가 있으면 편하게 길을 갈 수 있어요. 엄마의 역할과 아주 비슷해요. 아이가 어려워 할 때, 잘 못할 때, 그때만 징검다리가 필요해요.
아무 때나 아이 앞에 나타나 이것 해 주고, 저것 가르쳐 주면, 아이가 튼실하게 크지 않아요. 마음대로 하게 두었다가 부족한 게 보이면 그때 한돌 한 돌 아이가 건너오도록 길을 놔주면 되지요. 엄마도 아이도 서로 편히 지내는 법이에요.

카라 2008-11-19 23:29   좋아요 0 | URL
박정애님의 <친구가 필요해>도 받았는데요 아직 게시판이 없네요 만들어주세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1-27 18:3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카라님. <친구가 필요해>는 서평단 도서가 아닙니다만, 출판사에서 발송하실때 착오로 함께 보내드린 것 같다고 합니다 ^^

카라 2008-11-29 00:08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저에겐 기분 좋은 행운인데요..

icaru 2008-11-25 15:03   좋아요 0 | URL
서평단에서 활동한 지 한 달이 되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서평도서가 1주일에 1~2권 가량 배송될 거라고 했는데, 실상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요. 이곳에 와보면, 이 분야에서 지금까지 다섯 권의 해당도서가 나간 거 같지만, 실상 제가 받은 도서는 이 책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한 권 뿐이거든요. 전, 사실 서평단 활동 기간 내에 한 권의 서평도서만 받게 되더라도 충분히 족하는 사람입니다만...

서평단 활동 기간 동안, 받아보신 서평도서의 마이리뷰를 40% 이상, 설문에 70% 이상 참여하셔야만, 다음 분기 서평단에 선정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선정되고 안 되고는 차치하고요. 책을 안 받았기 때문에 활동을 안 하고 있음이 좀더 선명했음 합니다. 그래서 발송 명단을 밝혀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받은 책에 대한 책임감 같은 것도 들 것이고...

책을 받지도 못해서 안 하고 있는 건데, 미션(서평단 활동)을 수행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찜찜함도 들고요.

부탁드려요.

하양물감 2008-11-25 19:21   좋아요 0 | URL
icaru01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1-27 19:2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icaru01님/하양물감님. 애초 안내드린대로 일정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죄송합니다. 요청하신대로 서평도서별 발송명단을 올려놓았습니다. 매주 서평단용 도서를 선정하고 있으나 출판사에서 제공해주실 수 있는 수량이 많지 않아 모든 분들께 보내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평단 여러분들을 좀더 바빠지시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갈 예정이니 좀더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양물감 2008-11-27 21:56   좋아요 0 | URL
네, 명단이라도 알게 되니 마음이 편하네요...혹시나 못받아서 못올리고, 몰라서 못올리는 경우는 어쩌나 햇거든요...^^;

hyejung0508 2008-12-01 18:29   좋아요 0 | URL
앗, 저도 물어보려고 했는데, icaru01님, 하양물감님이 물어 봐 주셔서 해결되었네요^^
 

<헐리웃스타들의 쉬운 영어 따라하기>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5일 (2차 발송일 : 12월 1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14일
 - 보내드리는 분들 : [경영/외국어] 서평단 전원 (총 2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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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서평단 분들께 발송이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사과말씀드립니다.] 
 발송대상과 관련하여 알라딘-출판사 소통시 일부 문제가 발생하여,
 리치보이/미르비/외계인/유리카/푸른하늘/한방블르스/avecmoi/loose/naya0725 님 (총 10분)께는 발송 완료되었으나,  
 tutu7766/꽁꽁/내마음은 언제나/눈꽃과겨울/동행/몬123/부자아빠/처음처럼/행복한태양/khai/mypromise 님 (총 10분)께는 아직 발송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초 공지와 달리 발송이 지연되고 있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출판사 재고확보에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 12월 1일 추가 발송 예정입니다.
 하여, 리뷰 작성기간을 12월 14일로 연장합니다.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기다리시는 분들께 신속히 도서를 발송해드리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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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쉽고 재미있게 영어공부하기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8-11-15 12:59 
    영어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필요성도 없다. 오죽하면 영어를 학교의 공용어로 쓰자는 말이 진지하게 고려되기 까지 하겠는가. 전국민들이 다 영어를 잘 할 필요는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는 않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현실에서 시험이건 외국인과의 실전에서건 영어실력이 도움이 된다는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영어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운명 비슷한 어떤 것이다. 영어에 왕도는 없다. 아무리 많은 책들이 아무리 좋은 영어 공부법들을 소개한다고 하더라
  2. [설문] 헐리웃스타들의 쉬운영어 따라하기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8-11-27 18:27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흔히 토익공부만 잘하면 외국인들과 대화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해외에서 발행된 잡지나 뉴스를 보면 정통영어와는 조금 다른 문구들이 눈에 띄입니다. 교과서적 언어와 실생활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헐리웃스타들의 쉬운 영어 따라하기'는 뉴스에 등장하는 여러 스타들의 실제 기사를 토대로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유용한 문구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3. [설문]헐리웃스타들의 쉬운영어 따라하기
    from MON 의 서재 2008-12-02 14:34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헐리웃스타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질만한 소재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영어 구문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영화백개사전 영어백과사전 : 100편의 할리우드 영화와 친해지면 백과사전적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게끔 해주는 사전형태의 책입니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4. 헐리웃스타와 쉬운영어의 만남
    from MON 의 서재 2008-12-02 14:49 
    영어와 관련된 책은 하루를 멀다하고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헐리웃스타의 가십꺼리를 소개하고, 스타가 한 말 중 쉬운 표현을 정리해서 알려주는 '쉬운영어' 책이 요점이다. 책은 파트1부터 4까지 구성되어 있고 각 파트의 세부 이야기꺼리가 7가지정도 소개가 되고 있다. 각 이야기를 소개하는 부분 사이에도 인터뷰 기사가 소개되고 있으며 그 스타의 말에서 회화 패턴 112개를 뽑아서 소개를 하고 있다. 엄청 쉬운 영어이기 때
  5. 공부하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책.
    from 책은 지식의 소산이다. 2008-12-04 13:08 
    영어와 멀리한지.... 어언. 4년이 흘렀다. ㅋㅋ공무원 공부할때만 해도 그래도 열중했었는데. -.-;오랫만에 접하는 영어관련 책이었다. 하지만 진짜 공부하기 위해서 이 책을 본다는 것보다는 그냥 생활영어 처럼 편안하게 넘기는 책이다. 헐리웃스타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서 그네들의 영어도 같이 엿볼수 있는 책이다. 먼저 파트별로 나뉘어져 있다. Part 1.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스타들의 유쾌한 영어 Part 2. 화려함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6. <설문>헐리웃스타들의 쉬운영어 따라하기
    from 책은 지식의 소산이다. 2008-12-04 13:18 
      * 이 도서의 좋은 점 - 공부와 재미를 둘다 잡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헐리웃스타들의 실제 생활을 들여다보면서 재미를 느꼈구요. 또 그들이 하는 영어 대화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죠. * 이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도서 - 도쿄를 알면 일본어가 보인다 * 이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잘 나가는 그녀는 무슨 영어를 할까?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일반인들요~ 깊
  7. 헐리웃스타들의 쉬운영어 따라하기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08-12-07 22:3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온 스타일'의 할리우드 스타들에 관한 프로그램을 책으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그들의 뒷 이야기와 함께 스타들이 쓰는 영어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미드를 즐겨보는 사람들, '온 스타일'의 영어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미드를 통해
  8. [설문] 헐리웃스타들의 쉬운영어 따라하기
    from Tao 2008-12-08 23:3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동경하는 헐리웃 스타들의 말을 따라하며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 헐리웃 스타의 말이 연상되어 영어의 거부감이 줄어든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9. 헐리웃스타의 가십을 보며 영어공부를 하자
    from khai님의 서재 2008-12-11 11:33 
    여러분은 영어공부를 왜 하시나요? 주위에 보면 영어, 영어, 하도 이러는걸 보기 싫다고 하시는분도 계시고 영어해서 밥먹여주나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 맞는말 같습니다. 제게 있어 영어란 어떻게 생각해 보면 날개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네요. 그냥 두 다리로 걸어다녀도 이동에는 상관이 없지만 날개가 달린다면 더 빨리 더 먼곳을 이동할 수 있지요. 영어를 알게 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더 많은 다양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시간을 퉁
  10. 헐리웃스타들의 쉬운영어 따라하기(설문)
    from khai님의 서재 2008-12-11 12:34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영어라고 생각하면 머리가 아플 수 있는데 이 책은 가십이라는 소재를 해서 그런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지만 어느정도 영어실력이 있으신 다면 좋을 것 같네요.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11. [설문조사]헐리웃스타들의 쉬운 영어따라하기
    from 눈꽃과겨울의 서재 2008-12-12 09:12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딱딱한 문법 형식이 아닌 가쉽거리와 접목해 쉽게 영어에 접근하게 했다는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굿모닝팝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도교를 알면 일본어가 보인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딱딱한 문법책을 보면 잠이 오는 영어공부하는 사람 •  마음에 남는
  12.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
    from 눈꽃과겨울의 서재 2008-12-12 09:28 
    [서평도서입니다.] 하나의 주제로 헐리웃의 스타들의 가십거리와 스타의 주위사람 즉, 지인들, 팬, 스탭 등의 말이나 스타 본인의 말을 인용해서 간단한 문법과 숙어를 소개하고 간단한 응용과 대화문, 그리고 유머가 실려있다. 문법책처럼 이 숙어나 문법이 중요하다, 자주 나온다라는 식이 아니라 문장에서 포인트가 되는 숙어나 문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그것을 간단하게 응용한 문장을 소개하고 대화문을 실어서 부담없이 가볍게 읽기에 좋은 것 같
  13. [헐리웃스타들의쉬운영어따라하기] 실용영어로 배운다
    from 점점 늘어만 가네~ 2008-12-14 00:11 
    책날개에 있는 말이 좀 거슬리긴 했지만 확실히 여기에 나오는 영어표현들은 일상적인 것들이다. 책 구성도 나쁘지 않다. 초보자들을 위한 것이기에 그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스타를 내세웠고 본문에 그들이 말한 원문을 수록한 다음에 주석으로 밑에 한글해석을 써놓았다. 그후에 본문에서 사용된 문장표현으로 만들 수 있는 실용적 표현들을 몇개 써놓았고 대화문을 써놓아서 실용성을 높였다. 문장들이 실용적인 것만은 확실하다. 챕터도 짧고 그 주제를 관통
  14. [설문] 헐리웃 스타들의 쉬운영어 따라하기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8-12-14 16:5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영어를 즐기면서 쉽고 가볍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웃지마나영어책이야1, 2 - 재미있게 영어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책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영어 일기 무작정따라하기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헐리웃 스타들에 관심이 많거나 영어를 쉽게 배
  15. 생생한 영어 배우기
    from Racha 2008-12-14 18:39 
    주위에 우후죽순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생기며 저렴한 비용으로 괜찮은 시설에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영화관에 찾아가 영화를 보는 것이 그냥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고 그 만큼 헐리웃 배우들도 우리나라 배우 못지 않게 가깝게 느껴지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열정넘치는 젊은 층들은 국내 배우 뿐 아니라 헐리웃 배우에게도 열광하고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놓치지 않고 쳐다보고 있는데, 이러한 열정을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는 하나의 방법은 헐리웃 배우들
  16. [알라딘서평단도서] 설문 : 헐리웃스타들의쉬운영어따라하기
    from 점점 늘어만 가네~ 2008-12-14 21:04 
    • 좋은점 헐리웃 스타들이 쓰는 말을 더 잘 알 수 있다?! • 한핏줄 도서 • 이분야 추천도서 ... • 읽었으면 하는 대상 가십에 관심이 많은 영문법 기초가 탄탄한데 실생활 언어를 모르는 분.  • 귀에 콕 박히는 글귀 P.S : 컴이 이상해서 그림에 링크를 걸어놨어요. 흑...왜 이런게지...자꾸 오류나네.
  17. 헐리웃스타들의 쉬운영어 따라하기
    from 내가 하는 생각 2008-12-14 21:28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많은 사람들의 흥미롭게 생각하는 헐리웃 스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다보니 영어책이 아니라 “가십걸”을 보는 것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뉴욕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 이유진 지음 다루었던 주제는 다르지만, 편안하게 영어를 접하게 해주는 점에서 한 핏줄 도서로 인정하고
  18. 헐리웃스타들의 쉬운영어 따라하기 서평
    from 내가 하는 생각 2008-12-14 22:15 
         여러 명이 옹기종기 모이면 꼭 재밌는 수다에는 남이야기가 나온다.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도마 위에 올라오는 주인공이 평소에 호감을 가진 유명한 스타라면 눈이 더 반짝거리는 사람들이 많은 데, 가벼운 루머에서 시작해서 완벽해 보이는 스타들의 결점이 드러나는 순간 포착 사진이라도 본 날이면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진다. 이 야릇한 심리를 건드리며 가십 거리에 흥분하는 우리에게 영어와 잘 버무린 게 바로 이번 책인
  19. 헐리웃 스타들일지라도
    from 동행님의 서재 2008-12-14 22:3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헐리웃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쉽게 영어에 익숙해 질 수 있다는 점을 추천하고 싶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사회평론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사회평론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
  20. 헐리웃 스타들과 함께 영어 공부를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8-12-15 00:19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영어 공부를 할리웃 스타들의 가십거리를 통해 재미있고 가볍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간단하다. 가십에 대한 소제목의 내용 소개와 스타들의 영어 내 영어로 소화하기에서 가십에서 나왔던 유용한 표현들을 4page에 걸쳐 정리해 주고 있다. 스타들의 영어 내 영어로 소화하기가 이 책의 핵심이다. 나열식 위주의 구성으로 인해 약간의 지루함도 느꼈다. 이책을 통해 출.퇴근하면서 가볍게 영어를 공부하면
  21. 영어에 흥미 붙이기...
    from 1987. 12. 31 2008-12-15 11:41 
    '영어'하면 떠오르는 복잡한 문법, 구문, 단어, 발음 등과 그로 인한 두통(?).  영어에 가볍고 편하게 다가서고픈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유명한 헐리웃 스타들에 대한 짧은 글과 그들의 인터뷰 내용 중 표현 한 가지씩을 골라 다시 복습하고 비슷한 표현들과 실제 이뤄지는 대화의 예를 들어 자연스럽게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는 구성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에 조금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다. 실제 스타들이
  22. 헐리웃 스타들의 쉬운 영어? 정말 쉬울까?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8-12-16 00:14 
    꽤 오래전에 만화로 영어공부하기라는 책을 본 적이 있었다. 만화 캐릭터 주인공이 나와 각종 상황을 설정해서 영어로 말하는 책이었는데 내용은 둘째치고 캐릭터로 인한 인상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헐리웃 스타들의 쉬운 영어 따라하기'는 마찬가지로 헐리웃 스타들의 각종 인터뷰나 가십란에 실리는 기사들의 문구를 참고하여 실생활 영어를 배우도록 유도하는 책이다. 흔히 토익이나 토플 공부를 통해 영어에 대한 말문을 틀 수 있다고 하지만 관용적인 문구들에 대해선
 
 
내마음은 언제나 2008-11-17 20:21   좋아요 0 | URL
아직도 도착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1-18 16:36   좋아요 0 | URL
내마음은 언제나 님 / 안녕하세요, <헐리웃 스타들의...> 도서 발송 과정에서 명단 일부가 누락되어 재발송 예정입니다. 11월 20일(목)까지는 수령이 가능하실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로그인 2008-11-18 19:48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 도착하지 않았는데... ㅠㅠ
그럼 20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푸른하늘 2008-11-18 22:13   좋아요 0 | URL
설문작성
1. 헐리웃 스타들의 이야기들을 배경으로 삼아서 영어를 공부하는 구성이 흡입력을 높여서 효율적인 점이 좋다.
2. 한핏줄 도서 : 요럴땐 영어로 뭐라고 하지 (흥미롭게 영어공부에 대한 흡입도를 높이기에)
3. 동일한 분야의 추천도서 : 생쇼 잉글리쉬(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효과)
4. 서평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영어에 관심은 있으나 답답하고 지루한 사람.
5. 마음속에 남는 구절 : [영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세요]

푸른하늘 2008-11-19 18:38   좋아요 0 | URL
[설문] 할리웃 스타들의 쉬운영어 따라하기
설문작성
1. 헐리웃 스타들의 이야기들을 배경으로 삼아서 영어를 공부하는 구성이 흡입력을 높여서 효율적인 점이 좋다.
2. 한핏줄 도서 : 요럴땐 영어로 뭐라고 하지 (흥미롭게 영어공부에 대한 흡입도를 높이기에)
3. 동일한 분야의 추천도서 : 생쇼 잉글리쉬(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효과)
4. 서평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영어에 관심은 있으나 답답하고 지루한 사람.
5. 마음속에 남는 구절 : [영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세요

비로그인 2008-11-25 18:42   좋아요 0 | URL
아직 책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저만 그런건지 확인해주세요
20일 지나면 올 줄 알았는데.. 서평 쓸 시간이 부족하네요.
기간을 늘려 주세요...ㅠㅠ

몬123 2008-11-29 20:31   좋아요 0 | URL
받았습니다 ^-^

유리카 2008-12-01 14:50   좋아요 0 | URL
저는 이책을 받지 못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2-08 11:04   좋아요 0 | URL
유리카님, 배송사항에 대한 확인내용 메일로 안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loose 2008-12-16 00:15   좋아요 0 | URL
리뷰 등록이 좀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_ _)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7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5일
 - 보내드린 분들 : 인문/과학 서평단 전원(총 2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설문 내용에 들어가는 도서는 "알라딘 상품 넣기 기능"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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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객관적이지만 글쎄...
    from 다락방 2008-11-13 13:24 
    과학은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하는 객관적 학문이다. 객관적이란 말은 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 것이다. 삼자의 입장을 취하는 객관적이란 말 속에는 오류가 포함되어 있다. 바로 맥락, 즉 컨텍스트가 배제될 때가 종종 있다. 피보나치 수열을 예로 들어보자. 토끼 한쌍이 재생산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따질 때 재생산기에 접어든 토끼들의 변수는 배제된 채 만들어진 공식이다. 피보나치의 수열은 실제 토끼한테는 적용되기 힘들다. 한쌍의 토끼가 새끼를
  2.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의 설문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14 10:53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의 설문 * 서평 도서의 좋은 점 ; 광우병 촛불 시위를 한 우리 나라에서 좋은 점을 이야기해야 하나? 굳이 이야기 한다면 나쁜 점을 말하고 싶다. ; 촛불 시위 전에 책이 나왔으면... * 한 핏줄 도서 및 동일 분야 ; 읽지 않고 추천할 수 없지만 이 책에서 [죽음의 향연],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등이 소개되어 있음. * 서평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광우병으로 촛불 시위에 참가한
  3.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 과학은 본질을 위한 단서일뿐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1-14 14:21 
        올해 초 톰의 친구인 제리스러운 별칭으로 호명되고 있는 대통령께서 한미fta를 성공시키려는 목적으로 미국 소에 대한 개방을 실행 하셨다. 졸속 협상으로 광우병에 대한 리스크를 너그럽게 떠안는 협상이었기에 국민들은 광분했고 거리로 나가 촛불공장들의 수익을 올려 주었다. 그때부터 ‘소’, ‘광우병’등은 정치적 사안을 끌고 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하사 받게 되었다. 그 단어들을 순수하게 생물학적이든 수의학적이든 종목 자
  4.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1-14 14:46 
       •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광우병 파동이 '아닌', 광우병 자체에 대해서 정리가 된다. 허나 다소 조심해서 읽어야 한다.   •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도서를 권하고
  5. 밝혀진 사실이지만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14 19:13 
    부제 ; 마치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는 두 세계관은 그저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는 질서를 서로 다른 방향에서 보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그림자일 뿐이다. (자연의 패턴에서 발췌)  쿠루Kuru와 크로이츠펠트-야코프 병Creutzfeldt-Jakob disease CJD를 처음 본 것은 병리학 책이었습니다. (1989년도 아니면 90년도에) 그 다음으로 이 병에 대해서 이야기 듣게 된 것은 같은 학기 미생물학 시간이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C
  6. 과학 따위가 과연 광우병을 말할 주제가 될까? 감히...
    from 글샘의 샘터 2008-11-14 21:37 
    사이비 과학자들은 지나치게 으스댄다. 황우석이 가장 단적인 사례다. 진짜 과학자들의 장점은 겸손하다는 것이다. 뉴튼인가가 과학자는 바닷가에서 조가비를 갖고 노는 어린아이같은 존재여서 과학을 전혀 알기 어렵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세상인가를 지배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은 로보트 태권브이의 카프박사가 망하면서 착각에 불과할 것임을 가르쳐 주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그저 시비를 붙여 본 것이다. 과학은 쥐뿔도 아는 것이
  7.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서평단 설문
    from 글샘의 샘터 2008-11-14 21:47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광우병에 대한 최신 연구로 광우병에 대한 불안감을 낮춰주는 책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광우병과 인간 광우병에 대한 연구를 정말 쉬운 말로 풀어 줍니다. 하룻밤에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글쎄... 한핏줄까지야...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침묵의 봄, 총균쇠, 통섭, 이기적 유
  8. 과학이 우리를 위로한다?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8-11-15 20:14 
       평소 과학분야에 아는 것도 별로 없고 관심도 별로 없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물론 광우병이나 인간광우병은 워낙 사안이 사안인 만큼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이 내 취미여부를 떠나서 관심을 귀울이지 않을 수 없는 문제다. 그래서 만사 제쳐두고 읽기 시작했더니 오랜만에 이런 분야를 접하기도 하거니와 그동안 귀동냥으로 들은 것도 있어서인지 의외로 재미있게 읽히기 시작했다. 우선 기본 개념들을 어느 정도 이해할
  9.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의 설문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8-11-16 11:3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인간광우병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기본 용어나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인간광우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해당이 되겠으나 어느 정도 균형 감각은 있어야겠다. 있는 그대로 믿어버리면 곤란하니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우리가 우리 자신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인간이 범하는 큰 착각 중 하나이다
  10. 광우병은 끝난 게임이 아니다
    from 뻥 Magazine 2008-11-22 15:43 
      저자의 과학상식을 바탕으로 삼은 이 책은 광우병에 대한 과학적 해석으로 일관한다. 실험, 연구, 관찰의 과학 삼단계에 의한 광우병 정의다. 즉, 과학 분야를 전혀 벗어나지 않는(벗어날 의도조차 없는)광우병 분석은 위험하다. 물론, 여기에는 방법론적 인식과 그 차별성에 의한 개연 연관성이 무수히 제시되는 문제가 요구되지만 광우병을 과학의 밧줄로 묶는 문제는 생각해볼 여지가 많다. 최소한 자본이 오만방자해진 현대에 음식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11. 과학이 전부는 아니다
    from Oasis 2008-11-27 18:51 
    : 서평단 도서 : 뒤늦은 감이 없지 않다. 올해 5~6월 절정을 이뤘던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거쳐 오면서 전국민이 광우병에 관한 한 전문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익히 들어왔던 변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vCJD, 인간광우병)의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한 번 돌이켜 볼 수 있고, 실제 광우병의 감염력을 실험했던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광
  12. 인간의 이기심이 불러온 재앙, 광우병
    from 다시 시작하기 2008-11-27 21:41 
    2008년을 훗날 기억한다면, 촛불집회를 빼놓을 수 없겠지.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구호를 외쳤던 것. 다 광우병 때문이었다~애초에 광우병이 없었다면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을 테니.결국 인간의 이기심이 원치 않는 일들을 초래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직 의사로 광우병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는데, 광우병을 실체를 아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 하지는 않는다. 이 책에는 전문적인 용어들도 많아 보통의 독자가
  13. 광우병, 지구를 떠나라~
    from 다시 시작하기 2008-11-27 21:49 
                  •  서평 도서의 좋은 점 : 깔끔한 책구성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광우병에 관심이 많은 국민 모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이 모든 비극의 출발이 사료였다는 사실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 소들은 잘못된 재료를 사용하고 제대로 조리되지 않은 일종의 위험한 불량식품을 먹은
  14.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非인간적 길을 향해서 2008-11-27 21:59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광우병과 관련해서 광우병의 역사와 원인 등을 '과학적'으로 추적하고 밝혀내고 있는 책이다. 광우병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찾아 읽으면 좋을 듯 하다. 그런데 나는 좀 아니다.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광우병과 관련해서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다. 내가 제대로 읽은 것은 거의 없지만, 몇 권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
  15.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뻥 Magazine 2008-11-29 20:12 
    *서평도서의 좋은점 광우병에 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타를 평이한 문장으로 서술했다는 점 *서평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앞의 두 책은 표지에서 주제를 읽을 수 있는 책이고 내가 관심있는 것은 뒤의 두 권이다. [살인단백질 이야기]는 제목도 참 리얼하게 상술 탁월하다. 단백질이라면 계란 노른자 밖에는 모르는 나같은 독자를 위해서 나온 책인갑다. 광우병 유발 단백질인 프리온은 상당히 흥
  16. 왜 항상 과학은 가치중립이어야 하고 나이브한가
    from 看書痴齋 2008-11-29 22:35 
      이 책은 한참 광우병으로 인한 촛불시위 당시 문제로 떠올랐고 내가 몰랐던 것에 대해 설명해준다. 광우병의 기원,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어려운 용어들, 인간광우병의 전제조건들 등등. 하지만 이 책은 단지 객관적인 사실들만을 말해줄 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불편했던 사실은 왜 과학은 항상 가치를 배제한 객관적인 사실에만 치중하는지에 대한 점이었다. 물론 과학은 원인규명과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길을 열러준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기
  17.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설문)
    from 看書痴齋 2008-11-29 22:4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광우병에 대해 객관적이며 자세한 설명, 재미도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이 분야에 무지해서 모르겠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제레미 리프킨, 『육식의 종말』외에는......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MB 그리고 안전하다고 미국산쇠고기 시식회
  18. ‘진실’과 ‘정치적 편견 없이’ 등을 운운하는 모습이 거북하다
    from I Need Another Day 2008-12-01 01:16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소고기가 다시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찬반의견이 격렬히 맞부딪치고 있다. 전방위적 탄압으로 촛불도 사그라지고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관심·우려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미국산 소고기 파동은 결코 끝나지 않은 것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파동. 이러한 시기에 출간된 책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는 현실을 좀 더 냉철하게 읽어내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되었다. 유수민은 현직 의사로서 생물학연구정보센
  19.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I Need Another Day 2008-12-01 01:1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과학 이야기를 쉽게 설명하려 애씀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그다지 없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악어와 시계의 비유. 허허.
  20. 과학이 광우병을 실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
    from BooksHunter 2008-12-02 16:49 
    그동안 광우병에 관한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었다. 물론 광우병에 관한 관심과 불안이 한참 고조되어 있을때 외국에서 번역되어 나온 책들이다. 나 역시 [살인단백질 이야기]를 읽은 바 있어 광우병에 관한 어느정도 지식 기반은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그로인해 광우병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가졌는가 라는 점인데 사실 광우병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더 생기게 되었다는 점이다. 미국산 소고기를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되었다. 모르고 막연하면 불안하다
  21.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BooksHunter 2008-12-02 16:56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지금까지의 광우병에 대한 종합적 정리를 해준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살인단백질이야기, 육식의 종말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유전자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광우병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분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발생가능성과 위험하다를 구분
  22. 직설? 반어?
    from 달빛 비치는 창 2008-12-04 10:26 
    대형 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시작되고, 눈치 볼 것 없이 한우 판매를 단번에 앞질렀다. 경제는 휘청이고, 가계는 어렵고, 어려운 서민들은 안전하지만 비싼 한우와 불안하지만 값싼 미국산 쇠고기 사이에서 아주 잠깐 갈등한다. 결정은 경제적이고도 현실적으로 내려진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 통계 수치에 하나를 더 보태준다. 게다가 이런 뉴스가 나오면 차라리.... 싶다.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혹은 호주산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되었다는 것. 비싼
  23. 과학의 한계를 보여준다
    from Expecto Patronum 2008-12-04 10:55 
    광우병에 대해 순수하게 학문적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광우병은 먹거리와 직접 관련되는 한도에서 실용적인 차원의 관심일 뿐이다. 물론 죄없는 소들이 광우병에 걸려 대책없이 죽어간다는 사실은 안타깝다. 그러나 광우병이 인간에게 전이될 위험이 전혀 없다면, 일개 소고기 소비자에 불과한 내가 광우병에 대해 특별한 호기심이 생겼을 것 같지는 않다. 조류독감을 보자. 수십만 마리의 닭이 폐사처분 당하는 일이 해마다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조
  24.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달빛 비치는 창 2008-12-04 10:5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따분하지 않고, 소설 읽듯이 몰두해서 읽을 수 있는 과학도서.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 언어"로 써서 어렵지도 않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광우병도 겁나지만. 참, 이렇게까지 해서 먹어야 하나 싶은,,,,         •  서평 도
  25.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Expecto Patronum 2008-12-05 10:3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설명이 쉽고 자세해서 이해에 큰 어려움이 없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죽음의 향연>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광우병에 과학적인 차원에서 학문적인 호기심이 있다면.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p.2
  26. <과학이 광우병을 말한다> 설문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8-12-05 23:2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광우병에 대해서 좀 더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제가 읽은 책 중에서는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을 권해드립니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과학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지는 의문입니다. 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토마스 쿤’의
  27. 과학으로 풀어본 광우병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8-12-14 01:47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광우병 문제가 불거지면서 우리 사회를 들끊게 한 적이 있었다. 우리의 먹거리에 대한 위협은 온 국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게 했고, 손에 손에 촛불을 들게 하는 사태까지 만들었다. MBC PD수첩의 보도 내용은 촛불시위에 기름을 부어 넣었고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은 극에 달했다. 물론 MBC PD수첩의 보도내용이 전달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었지만, 국민들이 우려하고 불만을 토로한 것은 정부의 광우병에 대한 미
  28. [리뷰]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8-12-16 00:00 
    올 한해 전국민을 뜨겁게 달군 이슈중에 하나로는 바로 '광우병 파동'이 있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수십만명의 국민들이 거리로 뛰쳐나가 '고시철회, 수입반대'를 외쳤고 이에 경찰들의 물리적 진압이 이어지면서 사태는 한 때 급박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광우병 이슈는 최근 축소된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민이 관심을 가지는 있는 이슈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주목해야할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광우병에 대한 체계적인

<아버지의 편지>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7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1월 30일
 - 보내드린 분들 : 인문/과학 서평단 전원 (총 2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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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선시대 10명의 아버지가 남긴 편지들...
    from 글샘의 샘터 2008-11-23 23:18 
    이황, 유성룡, 안정복, 박지원, 박제가, 김정희는 익히 듣던 이들이고, 백광훈, 이식, 박세당, 강세황은 역사 노트 한 구석에서 있었던 듯 마는 듯... 했던 사람들 이름이다. 주로 자식들에게 남긴 편지로 묶인 이 책이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편집자가 정민이기 때문이다. 정민 선생은 한국에 꼭 필요한 학자다. 한국인들에게는 '한국'이 없다. 좀더 세밀하게 말하면 한국인들의 미래에는 한국이 없을 것이다. 더욱 엄밀하게 말하자면 한국에는 전통
  2. 아버지의 편지... 설문
    from 글샘의 샘터 2008-11-23 23:2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조선시대 아버지들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드문 자료.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정민 선생의 책들 : 박지원 글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비슷한 것은 가짜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국어 교사를 꿈꾸는 사람이나 국
  3. 옛 선조들의 자식사랑-도능독(徒能讀)의 공부를 나무람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8-11-25 16:54 
     이 책에 실려있는 옛사람들의 글을 보니 예나 지금이나 부모의 자식 사랑은 한결 같다. 장성한 자식이 늘 미덥지 못하여 걱정으로 애를 태우고 시시콜콜 이런저런 지시와 조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공부에 관한 것은 지금 읽어도 구구절절 새겨들을 만한 말씀들이 많다. p.27. 옛사람은 공부를 "나아가지 않으면 물러난다"고 했다. 너희가 날마다 나아갈 줄 모르니, 날로 퇴보하여 마침내 하잘것없는 사람이 되고 말까 걱정된다. 또한 배움의
  4. [아버지의 편지]의 설문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25 22:39 
    [아버지의 편지]의 설문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편지마다 연관성이 없어 쉬는 시간에 잠깐 잠깐 읽어도 맥이 끊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편지마다 (거의) 한 가지의 교훈이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아빠 빠빠> ; 정확히 한핏줄 도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부정父情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퇴계
  5. 아버지의 편지 - 이 편지의 무용(無用)을 빈다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1-25 23:08 
        IMF가 함께한 지난날을 떠오르게 하는 요즘, 다시 유행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고개 숙인 아버지가 되겠다. 그러한 모습들에서 상기되는 추억 때문인지, 체감 온도는 그 추억의 시간에 비해 한결 따스해도, 사람들의 표정은 그 추억의 시간 못지않게 얼어 있다. 너무 얼어 있어서, 손이 시려워 꽁!을 외치고 싶을 정도다. 살려 주세요. 좀 살게 해주세요. 이 곡소리가 고막을 울리진 않지만, 머리에선 쉼 없이 울리고
  6. 아버지의 편지 설문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1-25 23:1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선비의 시대와 돈쟁이의 시대의 가치 차이를 알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7. 옛날이나 지금이나 - 아버지!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26 10:15 
    * 옛날이나 지금이나 - 아버지  이 책은 총 92편의 편지(서평을 쓰기 위해 쓸데 없는 산수를 하였다.)가 실린 책입니다. 편지가 한 페이지, 길어야 해설포함해서 3 페이지. 별 생각 없이 읽었는데, 2/3가 훌쩍 넘어 깜짝 놀랐습니다. 한 권을 읽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어찌 보면 부모로서 자식을 채근하는 글 같지만...  읽은 것을 돌아보니 몇 가지가 떠오릅니다.  첫 번째는 공부에 관한 것입니
  8. [아버지의 편지] 설문
    from 非인간적 길을 향해서 2008-11-27 21:43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조선 중후기 학문과 예술에서 저마다 일가를 이루었던 옛 선인들의 글을 묶은 책이다. 이황, 유성룡, 안정복, 박지원, 박제가, 김정희 등등. 면면을 보면 뭔가 대단한 글들을 모았겠거니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이들도 한 가정의 아버지였다. 자식들에게 주는 편지를 모았는데, 누군가의 연애편지를 훔쳐보는 짜릿함까지는 아니지만, 매우 흥미롭다. 쟁쟁한 학자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애정, 그리고 훈계와 애교까지
  9. <아버지의 편지>서평단 설문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8-11-29 08:2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공부의 의미에 대해 다시 곰곰히 생각하게 함.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한문 독해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읽을 거리가 될 것 같음. 책 뒷편에 있는 부록의 원문을 제대롤 읽어낼 수 없어 안타까우므로...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큰 밭을 갈지 마라. 가라지가 무성하다"
  10. "아들아~" CF의 조선시대 버전?
    from 非인간적 길을 향해서 2008-11-29 17:06 
    편지하면? 제일 안 좋은 추억으로 무조건 군대가 떠오른다. 훈련소에 입소해서부터 볼펜과 편지지를 던져주고는 다짜고짜 부모님에 편지를 쓰라는 황당무개한 강요를 시작으로, 자대배치를 받아서 정기적으로 편지쓰는 행사가 나를 참 막막하게 괴롭혔다. 대부분 첫 편지는 감회와 우수에 젖어 부모님께 눈물을 편지를 쓰기도 한다마는, 나는 이게 영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뭐 좋은 곳에 간 것도 아니고, 그렇게도 가기 싫었던 군대에 끌려가서 어리벙벙한 상태에서 부
  11. (아버지의 편지) 설문
    from 뻥 Magazine 2008-11-30 20:14 
    아버지의 편지 정민.박동욱 엮음 / 김영사 / 2008년 10월 *서평도서의 좋은점(추천할 만한) 점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스승의 옥편]은 정민 교수의(나는 그에게 '선생'이라는 호칭을 붙이기 어색해 한다. 왜 그럴까. 그는 책을 통해 분명 나의 지식에 일정부분 선생 역할을 했지만 옛사람의 글을 따와서 선생을 한 것이지 정민 자신이 내게 직접적으로 가르친 것은 없다. 그의 언변은
  12. 오, 아버지. 저도 다 안다고요!
    from 뻥 Magazine 2008-12-01 15:38 
      아버지의 마음으로 보면, 세상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는 엮은이의 머리말이 재미있다. 바꿔 말하면 부모 마음은 동서고금을 초월해서 다 똑같다는 말이다. 그러면 자식의 눈으로도 세상이 변한 것이 없을까. 세상은 변했는데 부모마음은 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제 속으로 낳은 핏줄적 유대감 때문이다. 내 새끼에 대한 종족보존의 본능이랄까. 이건 숙명처럼 너무나 당연시 여긴다. 나중에 믿었던 핏줄이 신발짝을 벗어던지면 품 안의 자식이라
  13. 어쩌면 아버지들을 위한 책
    from 달빛 비치는 창 2008-12-02 10:04 
    남편과 큰아이가 함께 목욕을 다녀왔습니다. 등도 서로 밀어주고, 사우나실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음료수도 함께 마셨다는군요. 목욕탕 함께 가기는, 남편이 주장하는 바 아들아이가 존재하는 즐거움 중의 하나랍니다. 다른 아버지들도 그렇겠지요. 딸이 부리는 애교에 대해 마구 자랑하던 아빠들이 슬그머니 서운한 기색을 내비치는 것도 목욕 이야기에 이를 때입니다. 사실 아이는 사춘기의 신체적 특징이 나타나고부터는 아빠와 함께 목욕하기를
  14. <아버지의 편지> 설문
    from 달빛 비치는 창 2008-12-02 10:4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부모된 입장을 변호할 수 있다. 이런저런 잔소리 예나 지금이나 부모들은 다 한다. 나만 그런 거 아니다. 위안 삼을 수 있다. 그래서 부모들이 읽으면 좋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김용택 시인이 가족과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는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놓은 책   &n
  15. [아버지의 편지] 설문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8-12-06 00:41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아버지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제가 읽은 책 중에서는 ‘대장부의 삶’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위 책의 4부에서 ‘아버지로 산다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아버지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이 있습니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대장부의 삶, 선비답게 산다는 것 등 -
  16. 아버지 당신은 누구십니까
    from 看書痴齋 2008-12-07 13:45 
    가정에서 무의미한 존재로 취급되고 침묵을 강요당하는 현재의 아버지. 당신들이 자초한 것인가 아니면 시대가 그렇게 바라는가. 한 때 『가시고기』라는 아버지에 관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한때 지나가는 바람이었을 뿐,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하는 세상살이에 굳어버린 머리로 직장에 사회에 적응하기조차 힘든 아버지들은 여전히 돈 벌어 오는 자 이상이 아니다. 우리들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자식을 위해 기꺼이 기러기를 자초하고 일생을 자식에 투자하
  17. <아버지의 편지> 서평단 설문
    from 看書痴齋 2008-12-07 14:15 
    *서평도서의 좋은 점(추천할 만할 점) 조선 사대부가의 아버지들이 아들들에게 주는 편지에서 진한 부정을 느낄 수 있다. 관료로 나가기 위한 공부만이 아니라, 인성을 올바르게 수양하기 위한 목적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잔소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난을 선비의 상사로 받아들이며 토색질 같은 것은 선비의 도리가 아니라고 하는 등 선비론도 읽을 수 있다. *서평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다산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도가 아닐
  18. 아버지의 편지
    from 라디아 2008-12-07 21:44 
    1. 책 외부 디자인    - 약간 진부한 느낌의 제목    - 심플한 외관디자인   2. 책을 처음에 간단히 페이지를 넘기면서 읽었을때 느낌    - 솔직히 이책을 받았을때 너무 고민했다.    - 어떻게 다 읽을수 있을까? 내가 나의 능력을 너무 과신한것 같다.   3. 책을
  19. 조선시대 아버지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8-12-14 01:51 
    요즘은 인터넷과 휴대폰이 널리 보급되어 있어 직접 손으로 편지를 쓰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썼다가 찢어버리고 하기를 수차례 반복하다가, 정작 편지를 다 쓰고 읽어보아도 피식 웃음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가며 공들여 쓴 편지에서 전해오는 느낌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메일이나 휴대폰과는 분명 남다른 면이 있다. 그런 편지를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썼다고 하면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까? 여기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식들에게 쓴 편지가
  20. '아버지의 편지' 설문
    from I Need Another Day 2008-12-16 17:0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지하철에서 짤막한 좋은 글을 보듯 무겁지 않게, 무언가 느껴볼 수 있는 책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여자에게-스무살이 되는 당신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죽비소리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자녀교육에 고민중인 학부형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젊은 날은
  21. 시대를 건너뛰어 가르침이 된다.
    from I Need Another Day 2008-12-16 17:09 
      인문/교양 출판계에서 정민 교수는 명실상부한 최정상급 필자다. 빼어난 글솜씨와 학자만이 줄 수 있는 신뢰성과 권위, 그리고 대중적 감각까지 두루 갖춘 그는 많은 독자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다. 정 교수의 책은 기존의 역사서와도 다르고 문학책들과도 다르다. 그의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역사책에 나오는 위인들이지만, 그 동안 대중들이 알고 있던 위인의 모습이 아니다. 한결같이 옛 사람의 인간적인 체취를 진하게 담고 있으면서도 현대적이
  22. 자식에 대한 욕심은 버릴 수는 없는 것일까..
    from BooksHunter 2009-01-07 00:04 
    옛 어른들이 너도 장가가서 꼭 너 같은 자식 낳아 키워보라고 하신다. 지금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부모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것 같다.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주기만 바랄 뿐이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자식에 욕심이 조금씩 커져간다. 공부도 더 잘했으면 하고, 운동도 하나 더 가르치고 싶다. 그래도 아들과 많은 추억을 만드려고 영화도 보고, 책도 같이 사서 읽는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대학자, 문인인 이 분들도 우리네
  23. <아버지의 편지> 설문
    from BooksHunter 2009-01-07 00:1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성인들의 집안과 자식에 대한 인간적인 면을 느낄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호걸이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다산선생의 지식경영법,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우리 사회의 기러기 아빠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이식의
  24. 시대를 초월하는 아버지와 자식의 자세
    from 삶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2009-02-01 01:22 
    나는 편지를 많은 사람에게 쓰는 편은 아니지만 자주 편지를 쓰는 편이기는 하다. 무슨 말인고 하니, 오랜 시간을 사귄 친구와 왕래하는 편지가 자주 된다는 말이다. 평소 글쓰기를 즐기기도 하지만 편지를 한자씩 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 마음의 여유를 즐기는 듯 하다. 그리고보면 편지라는 단어는 참 많은 어감을 느끼게 하지만, 이 시대에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가장 강조되는 매체의 대명사이다. 그 때문인지 많은 이들이 편지에 대한 로망을 가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1-17 17:1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마립간 님, 출판사 확인 결과 지난 주에 일괄 발송 완료 되었다고 합니다. 발송 과정에 사고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오늘 중으로 출판사에서 연락 드리고 도서 재발송 해드릴 예정입니다. 리뷰 작성 기간은 +15일 정도로, 넉넉하게 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하루 2008-11-19 13:11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 배송을 받지 못했는데요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paddington 2008-11-19 14:02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1-19 15:11   좋아요 0 | URL
하루 님, gromit 님- 출판사에서 오늘 중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도서 재발송도 출판사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리뷰 작성 기간은 역시, +15일 정도로 써주시면 됩니다.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글샘 2008-11-19 20:58   좋아요 0 | URL
ㅎㅎ 저만 기다리는 줄 알았더니만... 여러 님들이 기다리고 계셨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