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딸기 > 네무코님을 위한 중동/이슬람 책소개

어차피 저는 일 때문에 이쪽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고, 네무코님이야 일 때문에 공부를 하셔야 하는 입장은 아니니까 그냥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들, 제가 본 것 중에서 일러드릴께요.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 이슬람에 대한 개설서들

1001개의 거짓말 - 문학동네 세계문학
라픽 샤미 지음, 유혜자 옮김 / 문학동네

이 책은 이슬람에 대한 책은 아닙니다. 그냥 소설입니다.
하지만 중동 쪽에 관심이 전혀 없으시더라도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술탄 살라딘을 읽으셨으니, 다음엔 이 책 한번 읽어보세요.
라픽 사미는 시리아 작가인데, 이 소설 증말증말 재미있습니다!


중동의 새로운 이해 - 국가안보정책연구소 기획총서 1
손주영 외 엮음 / 오름

저는 이 책을 읽었지만 이게 좀 옛날 책이예요.
아무튼 이슬람에 대한 개괄서를 한권 읽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슬람'이라는 제목으로 이희수 교수의 책과 손주영 교수의 책이 나와있는데,
둘 다 안 읽어봤습니다만-- 저라면 손교수 책을 읽겠습니다. 
국내에는 저명한 중동학자 버나드 루이스의 책도 몇권 나와 있지만,
사실 루이스의 책은 '재미'는 별로 없습니다. 굳이 공부하실 것이 아니라면 
이 정도로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해요.


이슬람문명
정수일 지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이 책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고졸한 문체에, 글 읽는 맛이 있거든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아직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 ^^;;)
위의 이슬람 책이나 이 책, 둘 중에서 골라서 읽으셔도 무방할 듯.

★ 조금 더 나아가고 싶으시다면


이슬람 1400년
버나드 루이스 엮음, 김호동 옮김 / 까치글방

루이스의 책으로는 '중동의 역사'와 '무엇이 잘못되었나'도 나와 있는데요,
'중동의 역사'나 이 책 중에 한권 골라보시면 될 듯.
둘 중에선 이 책이 더 쉽게 읽힐 것 같아요.


근본주의의 충돌 - 아메리코필리아와 옥시덴털리즘을 넘어
타리크 알리 지음, 정철수 옮김 / 미토

'술탄 살라딘'의 그 작가, 타리크 알리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
토머스 L. 프리드만 지음, 장병옥.이윤섭 옮김 / 창해

아무래도 이쪽 책을 읽다보면 (맘에 안 드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프리드먼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이 책은 쓰여진 시기가 좀 오래되긴 했고,
이후 프리드먼의 관점도 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고나면
중동 뉴스가 좀 달리 보일 거예요 ^^
프리드먼의 또다른 책 '경도와 태도'를 읽으셔도 좋고요.


★ 더 세분화된 주제들을 다룬 책으로는


추악한 전쟁 - 아프가니스탄, 미국 그리고 국제 테러리즘
존 K. 쿨리 지음, 소병일 옮김 / 이지북

9.11과 빈라덴, 아프간, 그리고 이른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에 대해
이 책만큼 잘 서술한 책은 못 봤습니다.
문제는... 번역이 개판 x 50000000000000000000000 이어서요... ㅠ.ㅠ


예루살렘
토마스 이디노풀로스 지음, 이동진 옮김 / 그린비

네무코님께서 관심을 갖고 계신, 예루살렘에 대한 책입니다.
작가가 그리스정교 쪽 사람인지라 아무래도 편견이 없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팔레스타인
조 사코 지음, 함규진 옮김 / 글논그림밭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지역 르포를 만화로 담은 건데요,
이걸로 그 동네 사정을 알기는 사실 힘듭니다만. 우선은 이걸 보시면
'선입견' 같은 것은 많이 없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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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1 19: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출처 : YES24 스노우캣의 책이야기.   http://www.yes24.com/home/chyes/06_YesColumn_PlanReview_View.asp?class=SnowCat&serial=227&varPage=1

 



ㅋㅋㅋㅋ 정말 그렇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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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15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아시는군요^^

날개 2005-05-15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그렇네요..^^ 자랑쟁이 포와로의 후예..ㅋㅋ

soyo12 2005-05-15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인의 명탐정인가 하는 영화에서 여러 명탐정이 모였을 때
항상 식사를 가지고 투덜거리는 캐릭터로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먹는 걸 많이 즐기지요? 우리들의 벨기에 탐정님.^.~

panda78 2005-05-15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와로는 손가락이 네 개래요- ㅋㅋㅋ

panda78 2005-05-1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 그래도 귀엽잖아요, 포와로님은. ㅋㅋ 맨날 달착지근한 초콜렛이나 까치밥나무 시럽 이런 거 혼자 드시구...^^
네로 울프도 먹을 거 무지 밝히잖아요. 근데 이 사람은 좀 얄미워요.

starrysky 2005-05-15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포와로 너무 좋아요~ 하지만 스노우캣의 포와로는 제 상상의 포와로와는 이미지가 다르군요. 홋홋홋.

panda78 2005-05-1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나 엄나 이게 누구여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우리 스따리님 아냐요! 으아으아 이게 정말 얼마만인가요? 백만년 만인가요 백만 하고도 이백 십 칠년 만인가요! 어디 갔다가 오신 거야요!
 

 

http://www.yekyong.com/event/20050510/artex/artex1.htm

 

예경출판사 홈피에서 재고 서적 할인전을 한대요. 목록에서 2권 이상 사면 50%!

곰브리치가 너무 비싸 망설이셨던 분들께는 그야말로 절호의 대박 찬스!

 

 

 

 

라파엘 전파! 아아아- 지금껏 안 사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구나아아!!! 덥석 사고..

 

 

 

 

드라마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로 잔뜩 고조된 에도 시대에 대한 흥미가 가시기 전에 봐 둬야지!
[에도 시대의 일본 미술]도 사고!

 

 

 

 

 

집근처 서점에서 손때만 묻히고 온 [중세의 사랑과 미술]도 사고!

 

 

근데.. 이 책들은 어이할까 고민이오 고민이오 고민이로소이다...

 

 

 

 

클릭, 서양미술사.

 

 

 

 

 

 

파이돈의 예술책.. 가격도 싸고 탐이 나긴 한데... 크기가 작다고.
손바닥만한가 보던데... 그럼 도판도 아주 작을 텐데... 살까 말까...

 

 

 

 

 

베네치아의 르네상스

 

 

 

 

 

스페인 회화

 

 

 

 

 

조각에 나타난 몸

 

 

 

 

미술의 이해

 

 

 

 

성의 페르소나.

 

 

 

아아아아---- 진짜 책 그만 살라 그랬는데에에에에에- 다 사고 싶다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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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4 2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5-15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6647  1등입니다..^^

panda78 2005-05-15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날개님, 방금 날개님네 있다가 왔어요. ^^ 댓글 달았으니 함 보셔요-

난티나무 2005-05-15 0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준하가 옆에 와서 보더니 이럽니다.
"엄마, 저거 조아, 주나... 팬다 팬다..." ㅎㅎㅎ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지만...ㅡㅡ;;
좋은 책들 많네요~^^

urblue 2005-05-15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몇권 사야겠어요. ^^

조선인 2005-05-15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러면 안 되는데. 부들부들~
* 아트북, 괜찮은 책이에요. 도판도 꼭 작다고 볼 순 없어요.

하이드 2005-05-15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ere are tons of books I want to buy @YaeKyung!!! Gee!!

mira95 2005-05-15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판다님 책 자주 사시네요.. ㅋㅋ 부러워요~~~

반딧불,, 2005-05-15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미워요; 사면 안되요..
곰브리치 사고 싶다구욧!!!

panda78 2005-05-15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준하, 고맙다! ^ㅁ^ 판다도 주나 조아조아-

블루님, 그죠..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게 아니라서... ;;;

조선인님, 오케이! 아트북도 삽니다! ;;;;

미스하이드님, 그죠그죠, 아쉽죠? 아마 다녀오실 때까지 하고 있을 거에요. ^^

미라님, 그러니까요... 담달에 카드값 어쩔라구 이러는지 원... ;;;

반디님, 곰브리치 이런 때 아님 언제?! 기횝니다요! 사셔요사셔요-

瑚璉 2005-05-15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릭, 서양 미술사'는 그리 추천드리기 어렵고요, '라파엘 전파'는 보실 만 할 겁니다(그런데 이 책은 산 지 한 달도 안되었는데... '20세기 선전 예술'도 그렇고... 궁시렁 궁시렁).

panda78 2005-05-15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릭, 서양미술사는 그럼 단념할게요. ^^
아, 호정무진님, 안타까우시겠어요... ;; 한달도 안되셨다니.. 예고라도 좀 해주지..;;

starrysky 2005-05-1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베리 땡큐예요~ 당장 달려가요옷~!!! ^o^ (아, 이번 주 내내 너무 질러댑니다. 끌끌)

panda78 2005-05-15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힝. 스따리님 무슨 책 샀는지도 궁금한데. 그냥 가지 마시고 이야기 좀 하자니까요오오오오------
 

 

어제 만두님 알림판 때문에 잔뜩 질렀다는 페이퍼를 올렸는데,
인터넷 서점 신고로에 주문했거든요.

근데 여기는 좀 불편한 게 주문하면 바로 목록에서 빠지는 게 아니라서
책이 있다는 확인 메일이 올 때까지는 확신을 못한답니다.

 

결국 어제 신청한 책들 중
가장 갖고 싶었던... 한길아트 [인상주의]가 없다는 청천에 벽력같은 문자가 오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크흑흑..

 

그래서 대신 신청한 것이

 

 

 

 

스무날 동안의 황토기행 첫째 권 과

 

알라딘에서 검색이 됐다 말았다 하는

야콥 부르크하르트의 [루벤스의 그림과 생애]? 인가 하는 책입니다.

 

인상주의, 참말로 아쉽습니다.
신고로, 정말로 불편합니다.  징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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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5-12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로.. ^^;; 저는 북어게인과 훈민정음을 주로 이용했더랍니다. 요즘은 거의 북어게인으로..

BRINY 2005-05-12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스무날동안의 황토기행! 대학 때 동서문화교류사를 가르치신 임중혁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이 못난 제자는 아직 읽지도 못했는데, 반가와요~~~

panda78 2005-05-12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브리니님! 방금 브리니님 사진을 보면서 아니, 이렇게 날씬하고 어려보이실 수가! 하고 감탄하고 왔더니... ㅎㅎ
그러시구나.. 멋진 교수님이신가요? ^^ 전 암것두 모르고 그냥 고른 건데, 어떨지.. ;;

물만두 2005-05-12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고로는 그런 불편이 좀 있어요... 다른 곳은 신청하면 바로 책이 빠지는데... 아마도 신청하고 돈 안내는 사람들때문에 그런 모양입니다...

paviana 2005-05-12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숙대 나오셨나요? 반가와요..
전 임선생님 강의는 피해다녀서 한 과목도 안 들었지만...
판다님 서재에서 잠시 엉뚱한 애기 하고 가서 죄송해요..

superfrog 2005-05-12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한참 전에 곱게 포장해 두고 아직도 우체국을 안 갔어요..ㅠ.ㅜ
오늘은 기필코!! 가렵니다. 낼이나 모레까지는 받으실거에요. 죄송해요..^^;;;

panda78 2005-05-12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다른 곳엔 뭐 그런 사람들 없나요. 징징.. 너무 불편해요!

파비아나님이시다! ^ㅂ^)/ 안녕하세요--- 브리니님이랑 파비아나님은 같은 대학 나오셨나봐요. ^^

금붕어님, 금붕어님, 아냐요- 그게 무신 말씀이셔요! 털푸덕.
담주에 보내주셔도 되는데... 그거 하나 때문에 우체국 가시는 거 너무 번거로우시잖아요... 우체국 갈 일 있으실 때 보내주심 되는데요. 아,,, 죄송스러워서... ;;;

이매지 2005-05-31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고로, 그 오프매장이 동네에 있어서 가끔씩 가서 책속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오곤 하는데..^-^;

panda78 2005-05-31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매지네이션님, 좋으시겠어요.. 가까운 곳에 큰 헌책방이!
우리 동네에도 헌책방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쩝.
 

 

바로 어제 책을 잔뜩 샀다고 글을 올렸지 않습니까요..
근데 오늘 또 책을 사게 되었으니, 그것은 바로 만두님의 알림판 때문!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73845

읽어보지 못한 딕 프랜시스의 책!  *ㅁ* 으아빨리가서사야지-

달려가서 얼른 책바구니에 집어 넣고
잠시 둘러보니... 으아- 저번에 왔을 땐 안 보이던 책들이 왜 이리 많이 보이는 것이여-  ;;;;

 

그래서 결국 딕 프랜시스의 그 책과 (이건 2000원... )

 

 

 

한길 아트 시리즈의  [인상주의]. 이게 정가가 28000원인가 29000원이거든요. 반값에 나와있길래 덥석!




 

아니! 금년 3월에 나온 책이 벌써? @ㅂ@  [마술의 그림들] .

 

 

 

 

에다 유우리의 우오즈미 시리즈 세 권. 재밌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사 볼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ㅎㅎ

 

 

 

 

신갈나무 투쟁기. 이것도 꽤 오랫동안 보관함에 넣었다 뺏다 한 책.

 

 

 

 

[교양]의 저자 슈바니츠의 소설 [캠퍼스]

 

 

 

 

마태님이 선물해 주신 [독감]의 저자 지나 콜라타의 다른 책 [복제양 돌리].

 

등을 지르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ㅠ_ㅠ

아아아- 만두님은 판다의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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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10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가끔 생각합니다. 서점에서 저한테 알바료라도 줘야한다고^^;;;

panda78 2005-05-10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맞아요- ^ㅂ^
헌책방들은 만두님께 매주 알바비를 지급하라- (^ㅁ^)/ 지급하라-

mira95 2005-05-10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만두님께서 알바가 잘 돼야 책도 더 많이 사보시고 이벤트도 자주 여실텐데..ㅋㅋ

날개 2005-05-1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알바료 주라고 진정서라도 낼까요? 아님, 서명운동이라도..ㅎㅎ

물만두 2005-05-10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제 페이퍼에 서명운동란을 만들까요^^

놀자 2005-05-10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은 부자였군요.. ㅎㅎ
요즘 계속 책 샀다는 염장글만 올리니...ㅠ.ㅜ

panda78 2005-05-10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한동안 책을 꽤 안 샀거든요.. ^^;;; 생일 선물이라 치고 요즘 좀 샀어요.
음음.. 알라딘에서도 오랜만에 서너 권 샀으니... 으헉! 합치면.. ;;
담달 용돈은 없슴다.. = _ =;;;;
(헌책이라 해도 합치니까 꽤 되는군요. 아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