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무코님께 빌려 읽은 책. 8월의 첫번째 책이 되었다.

예상보다 소설같은 개인사의 분량이 많아서였는지,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SF소설에 많이 등장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보다 훨씬 유토피아에 가까운 작가의 미래관, 납득은 안 가지만 마음에는 든다. ^^

 

 

 

 

 

다만. 멕시코(메히꼬가 맞는 발음이라지요)의 Oaxaca는 오아하까 내지는 와하까로 번역하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멕시코야 이미 굳어져서 바꾸기 힘들다 쳐도 오악사카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텐데.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오히려 오악사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래도 산타바바라는 발음대로 샌터바버라라고 쓰면서 오아하까는 오악사카라니 조금 아쉽다.

 

psi를 프시라고 읽었길래, 의아했는데 프시라고 읽는 경우도 있나보다.

난 사이라고 읽어야 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 사이 팩터의 댄 애크로이드 아자씨 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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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5-08-02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내가 이 책 공짜로 받아놓고 안 좋은 리뷰를 써서 좀 미안했죠^^
(아, 판다님 책은 언제 부쳐 드리나.....집에서 엉덩이도 안 띠고 누워있는 쉰 깍두기.....ㅠ.ㅠ)
 
 전출처 : 투덜이스머프 > DMB 195 - 200

옥문도 물건너 갔구만...

문신살인사건은 출판하고도 고치지 않다니...

 

요거 빼고 출판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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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투덜이스머프 > DMB 174 - 180

레인 마지막 사건은 예전에 시공사에서 나왔었지만 절판이니 문제는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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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투덜이스머프 > DMB 188 - 194

로렌스 블록의 제목이 저게 뭘까? 기대된다. 흠...

블랙 달리아 출판하는 김에 제임스 앨로이 이 시리즈를 다 출판해도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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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투덜이스머프 > DMB 181 - 187

185, 186, 187도 이미 출판되었지만 특히 애거서 크리스티는 제발 출판하지 말기를... 트레베니안꺼는 절판이라 괜찮겠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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