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과 금요일이 제일 위험합니다. - _ -; 자주 가는 헌책방 bookagain.co.kr 에 신간 목록이 뜨기 때문이죠.

 

 

 

 

이상운 이야기집, [책도둑]

 

 

 

 

사소 요코 [쿨 보이]

 

 

 

 

애거서 크리스티 [ 할로 저택의 비극]

 

 

 

 

뇌물의 역사

 

 

 

 

이지상, 슬픈 인도  => 별로라 말씀해 주신 분이 계셔서 취소했습니다. 휴우-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속삭여주신 님. ^^

 

 

 

 

 

교수와 광인.

 

에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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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9-09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셨다는 이야기지요,,ㅎㅎ

이매지 2005-09-09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두둥.
저도 저 헌책방 사이트 한 번 가볼가볼랍니다 ㅋ
(오늘 5만원어치 질러놓고는 -_ ㅠ)

바람돌이 2005-09-09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8월달에 지른 책이 워낙 많아 9월에는 절대 안산다고 이를 악물고 있지만....^^

chika 2005-09-09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으하하~ (제 예지력을 믿어주시옵~!)
앗,,, 이 멘트가 아니었던가? =3=3=3

panda78 2005-09-09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니이이임-! 으흑흑..

바람돌이님, 저도요.. 꾹 참고 안 산다고 했음에도 믿어주시는 분이 없더니 결국... (하긴 나도 안 믿었는데 뭐..;;)

이매지님, 그러게요. 이번에 주문 많이 하셨더라구요. ^^ 가서 잘 고르면 의외로 쏠쏠하답니다.

울보님, ;;;; 녜;;;

실비 2005-09-10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역시 책의 유혹도 이길수가 없어요.~

이매지 2005-09-10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서 둘러보는데 저도 한달에 이제 적어도 2만원어치씩 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원서도 쏠쏠하게 있네요^-^

panda78 2005-09-10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깨끗한, 새 책같은 이런 거만 고르면 꽤 만족스럽답니다. (가끔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 헌책다운 이런 건 사지 마세요- )

실비님, 그러믄요.. 흑... 3천원 4천원이라고 훌렁 훌렁 줏어담으면 어느새 몇 만원이야요.. ;;

하이드 2005-09-10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 also bought many books today too. i'm in trafalga sq. now. ^________^

panda78 2005-09-10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ㅡㅡㅡㅡㅡ^ 하이드님! 반가워요! 너무 좋으시겠다아--- 멋진 추리소설들 사셨으려나? 닉 혼비 책은? 얼른 오셔서 구경 좀 시켜 주세요!

별 언니, 오호- 그 책 제법 괜찮단 말이죠? 어째 좀 재밌을 거 같아서 사 봤는데.. ^^;


플레져 2005-09-10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이제 그런 무모한 말은 하지 말아요. 흑흑...

panda78 2005-09-10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플레져님, 녜- 어차피 지킬 수도 없고 지킬 생각도 없는 말은 하질 말아야죠. ^^;;; 울지 마세요오..

별 언니, 글쿤요! 오홍- 근데 이게 영미 뇌물의 역사라 그러더라구요. 원전에서 고대 중세 이야기 싹 빼고 번역한 거라고. (그래도 무려 506페이지!) 제가 빌려드립죠. ^^

2005-09-10 0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9-10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그럼 지금 취소할까봐요!

야클 2005-09-10 0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월에는 술 안 먹는다고 공언했다가 지금 이 시간 까지 퍼 마시다 오는 인간도 있으니, panda님은 양호합니다.

인터라겐 2005-09-10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달 체크카드 명세서를 받았더니...캭캭.. 한두권씩 나눠 살때는 지르는 감이 없어서 몰랐는데 모아두니 제법 금액이 올라가더라만요..지도 지금 밀린책이 수두룩인데 보고싶은 책도 수두룩... 참고 있답니다...

mong 2005-09-10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도사도 끝이 없는게
식탐...아니아니
서탐이죠 ㅎㅎㅎ

stella.K 2005-09-10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저리도 좋으실까? ㅎㅎ.

비로그인 2005-09-10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곳에만 가면 어리둥절해요..;;; (-- )( __)
그래서 헤매다가 결국.. 한번도 못샀지요..;;

날개 2005-09-10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넘 당연한 귀결이라......ㅎㅎㅎ

mira95 2005-09-10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안 산다' 전 이제 이런 말 안하기로 했습니다. 한 번도 지켜본 적이 없어서..ㅎㅎ

2005-09-11 0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5-09-11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안산다..하시지 말고...책을 덜 사겠다고 목표를 바꿔보심이 어떨까..합니다. 그런데 저 책들 중 아는 책은 한권도 없군요.

panda78 2005-09-11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 1님, 그러게요. 8월에 책을 하도 많이 사서, 9월엔 좀 안 사볼까 했더니.. ㅎㅎ

속삭이신님, 제가 얼렁 올리긴 했습니다만... ㅠ_ㅠ 책 내놓으라고 닥달하는 듯한 느낌이.. 어흑.. 요담엔 진짜로 같이 서점 구경 가요!

미라님, ㅎㅎㅎ 그러게요. 저도 인제 못 지킬 거 뻔히 알면서 그런 말 안 할라구요. ^^;;;;

날개님, 저를 꿰뚫고 계시는군요! >ㅂ< 아하-

비숍님, 저는 자주 가는 곳이라.. ^^:; 그래도 다른 곳보다 이용하기 편하던데요. 검색하기도 쉽고.. ;;

스텔라님, 저는 책을 좋아한다기 보담 책 사기를 좋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몽님, 그죠오? ^^;; 이해하시죠? 시험 잘 보셨나 모르겠네요..

인터라겐님, 저도 분산해서 질렀는데.. 두려워서 함계는 안 낼라구요. ;;;

야클님, 큰 위안이 됩니다! 흐흐흐-

 

 

 

 

 

 

식탁 위의 쾌락 - 부엌과 식탁을 둘러싼 맛있는 역사

로마시대 부자의 집에는 식당이 몇 개나 있었을까? 중세에는 왜 그리도 양념에 집착했을까? 르네상스인들은 왜 포도주를 그토록 줄기차게 마셔댔을까? 바비큐 파티에서는 왜 항상 남자가 고기를 구울까? 부엌과 식탁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 책은 2,500년이 넘는 역사와 더불어 변천을 거듭해 온 음식 문화 탐방기이다.

시대별로 모두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시대의 증인들인 호메로스, 몽테뉴, 토마스 만 등의 다양한 문학작품을 위주로 하여 고대 그리스에서 19세기까지 손님 접대와 음식 문화, 음주 문화의 문화사적 흐름을 따라간다. 시대마다 어떤 음식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는지, 음식 섭취라는 행위가 어떻게 미학적인 일로 바뀌는지를 재미있는 일화와 더불어 풀어내고 있다.

 

 

 

 

 

로저 젤라즈니 - 변화의 땅

 

 

 

 

 

들돼지를 프로듀스

일본 신예 작가들의 대표적 등단코스인 '문예상'의 2004년 수상작. 자아와 세상 사이에서 즐겁게 투쟁하는 소년의 성장을 그렸다. 스타 학생의 프로듀서 전업기, 왕따 학생의 스타 되기 대작전, 그리고 그들의 새로운 운명과 놀라운 반전이 펼쳐지는 결말까지, 순발력 넘치는 독백과 인간관계를 꿰뚫는 유쾌한 대사가 교차되며 단숨에 읽히는 소설이다.

친구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고등학교 2학년생 기리다니 슈지. 언제나 자신만의 가면을 쓰고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유쾌함을 전달함으로서 인기를 유지하며 인생을 즐긴다고 생각하는 그다. 친구들은 이런 슈지와 친해지고 싶어 언제나 그의 주위에 몰려들곤 한다.

어느 날 슈지의 반에 들돼지 같이 뚱뚱하고 지저분한 고타니 신타라는, 척 보기에도 혐오감이 느껴지는 인상의 뚱보가 전학을 온다. 그는 곧바로 새 교실에서도 왕따가 되는데, 우연한 기회에 들돼지를 도와주게 된 슈지는 그를 인기 많은 아이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명 프로듀서가 되기로 작정한 슈지의 새로운 놀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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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9-08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악~~<식탁 위의 쾌락>!!

Laika 2005-09-08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선은 보관함에 오늘 하루만 보관함으로 직행한 책이......너무 많아요...

마태우스 2005-09-08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이어트 하는 저한텐 먹는 책은 별로..%^^

Phantomlady 2005-09-08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탁 위의 식탁 보관함에 담아요 ㅍㅍ

panda78 2005-09-08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드롭님, 라이카님- 실물 확인은 필수야요-! ^^;;

별 언니, 그죠? 올초에도 영 아닌 책이 하나 있었는데. [악마의 정원에서]였던가? 서점가서 보니 별루던데, 역시나 서평도 실망했다는 게 많더라구요.

마태님, ㅎㅎㅎ 누군 다이어트 안한답니까? 버럭!

진주님, 좋으시단 거죠? ㅎㅎ


mong 2005-09-08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올해 젤라즈니 책이 또 나올줄이야~
그래두 느무 좋아요 흐흐

panda78 2005-09-08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언니, 안되옵니다. 저 아직 딜비쉬 1권도 다 안 읽었어요. ^^;;

panda78 2005-09-08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 저도 좋아요. 근데 책 모양새를 좀 바꿔줬음 하는 바램이..

mong 2005-09-08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쵸 그리고 종이도 좀 맘에 안들더라구요 쩝..

panda78 2005-09-08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히 두꺼워가지고 자리만 많이 차지하고 말예요. ;;

瑚璉 2005-09-09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번 달에는 자제하려고 했는데... 변화의 땅이 나를 부르는구나.

미완성 2005-09-09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들돼지를 프로듀스..이거 작가가...83년생이잖아요...우어........일본.., (이명원씨 표현을 빌어) 발로 차주고 싶은 아쿠타카와상에 이어 또 젊은 신예를...흐음, 기대되는데요.

panda78 2005-09-09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정무진님, ㅎㅎㅎ 자제는 무슨.. 벌써 많이 지르셨더만! ^m^

사과양, 나는 몰랐다우. 83년 생이라.. 나는 작가가 나보다 젊으면 신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어쩔까나... ^^;;;

모1 2005-09-11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당히...많이 책을 사시는듯 한데...책을 언제 다 읽으시는지..궁금해요. 전...한 주에 한권 읽기도 좀 힘들더라구요.

panda78 2005-09-11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하루에 몇 권 읽을 때도 있고, 일 주일에 한 권 볼까말까한 때도 있고, 대중없이 읽습니다만, 지금 읽을 책 아니라도 사 두는 편이에요. 나중에 사려고 보면 절판되고 품절이고 그런 경우가 많아서요. ^^;

최지영 2005-09-15 0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제서재에 댓글달아주신거 보고 왔어요. '들돼지 프로듀스' 이거 10월달부터 일본에서 드라마화된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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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불륜과 남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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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계문화 사전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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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호숫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노블하우스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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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지음 / 아트북스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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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만 했어요. 찜만.. 9월 한 달동안은 정말 지름신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버티고야 말겠어요!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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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09-06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결제로 이어질지 모르는 일 ! ㅋㅋ

이리스 2005-09-06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9월에는 정말 안사신다고저기 아래 글에... ㅋㅋ

panda78 2005-09-06 0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 구두님, 찜만 했다니까요! ㅎㅎ

이매지님,,, 음.... 예리하십니다... 카드 번호도 좔좔 외우고 있는데... 앗 자꾸 손이 결제하기 버튼으로.... 안돼에- 안된다고----

chika 2005-09-06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뭡니까.. 전 벌써 9월이 지나버린 줄 알았쟎습니까...
(첨엔 찜만 해 둘꺼야...하다가 결국 결제로 이어지는 판다님의 사재기 행각이 곧 드러날겝니다!! ㅎㅎ ;;;;;;)

비연 2005-09-06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이 많은 책들을 한꺼번에...

mong 2005-09-06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맞이치곤 과하십니다~~
(마구 말리는 분위기 ㅋㅋ)

panda78 2005-09-06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몽님, 과하죠? ^^;; 추석엔 안 그래도 돈 들어갈 데가 많은데 저까지 써 버리면 파산인데.. 그리고 저 절대 저렇게 한꺼번에 안 사요. 예스 24랑 나눠서 4만원 이상 2천원 적립금도 받고, 마일리지 적은 건 적립금으로도 사고.. ^^

비연님, 한꺼번에 사는 거 아니라니까요. ^^;;;

치카니임.... 그런 무시무시한 예언을! - _-;;;;;
 

 

 

 

 

 

오늘 주문한 책
[오딧세이 왜건, 인생을 달리다]
하이드님께 선물할 책. 시게마츠 키요시의 다른 책들과 함께 보내드리려고 내 책들과 같이 주문했다.

[세계명화비밀] <-- 훠---ㄹ 씬 비싼 구판으로 가지고 있는데, 신판이 저렴하게 나왔길래
선물용으로 구입. 언젠가 그림 좋아하는 이에게 책 선물할 때 써먹을 예정.

구판과 크기도 같다. 양장본이고.. 엄청 싸게 나온 거다.
제일 앞에 주요 도판 8점이 실려있는 부분의 지질이 바뀐 것 말고는 거의 같은 듯.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좋은 SF는 그때 그때 바로 사 둬야 한다. 절판된 뒤 울며 찾아도 소용없다.
ㅜ_ㅜ [타이거 타이거]야.... [타임 패트롤]... 흑..
(2천원 쿠폰도 주길래.. 안 사곤 못 배기겠더라.)

[드라큘라, 그의 이야기]
히스토리언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빌려보기로 하고 대신 이 책을 샀다.
별 언니, 제가 이거 빌려드릴게요. ^^

 

어제 배송받은 책.

 

 

 

 

[신곡]
도판이 많아서 만족스럽다. 좀 더 도판 질이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 정도면 양호하다.
[퍼플라인1]
3천원 쿠폰에 눈이 멀어.. ^^;; 우선 1권만 구입. 휑한 자간이 마음에 안 든다만, 그래도 평이 좋아서 다행이다. 2권도 마저 사야지.  - 1권만 쿠폰 주는 책들이 많아서, 집에 1권만 있는 책들이 늘고 있다.. ;;

 

오늘 배송받은 책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4990원 마일리지의 유혹 탓에... ;; 그런데 생각보다 얆고 여백많은 편집이라 좀 실망..
내용도 어째 들어본 이야기가 많은 듯 하다.  사지 말고 빌려 볼 걸...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4]
드디어 이 시리즈 5권을 다 장만했다. 2권을 산 게 2년도 전인 것 같은데.. 드디어... ^^
아이는 없지만...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 다 꽂아두니 예쁘기까지 하다. 두툼한 양장본 좋아 좋아-

[꿈꾸는 책들의 도시 2]
1권 4990원 마일리지 줄 때 장만하고, 2권도 행여나 행사할까 기다렸는데
2권 셋트 나온 것 보고 기대를 접었다.
30% 마일리지로 만족해야지.. ^^;;

 

그그저께 받은 책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 5]
5를 먼저 샀다. 왜 그랬을까...? ^^;

[공중그네] + [인더풀]
한번 읽고 말 책인 것 같아서 [공중그네] 4990원 마일리지 줄 때도 망설이다 안 샀는데
역시 1+1의 유혹은 강력하다.

두 권 다 읽고 난 소감은...
공중그네는 나오키상을 받았고, 인더풀은 상을 못 받았다. 읽어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ㅎㅎ
게다가! 인더풀의 저 초록띠는 띠지가 아니라 인쇄된 거다! - _ -; 저런 거 인쇄하는 사람들 마음 속을 좀 들여다봤음 좋겠네. 스콧 터로 책도 그래서 반품했는데. 쯧.

거기다 얼마 전에 스밀라도 샀지... 비싸디 비싼 졸라의 [작품]도 샀지

 

 

 

 

 

이젠 정말 9월 한달 동안 책 안 산다!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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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9-04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밀라는 너도나도 다 사는 분위기라 저도 사야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놀자 2005-09-04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연 판다님이 지름신 유혹을 잘 버틸런지~^.~ 후다닥~

이매지 2005-09-04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들 스밀라를 사는 분위기이라, 스밀라는 사야하나 고민중인데 ^-^;;;
그나저나 저정도면 충분히 지르셨습니다 ! ㅋ

panda78 2005-09-04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이매지님, 제가 한 4년 정도 스밀라를 찾아 헌책방을 헤맸거든요. 안 살 수가 없더라구요. ^^;

놀자님, 예리하심다. 어흑 ㅠ_ㅠ;;

이매지님, 그죠.... 이제 정말 책장에 더 쑤셔 넣을 곳이 없어요..



인터라겐 2005-09-04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밀라.. 내일은 저 책을 집어 들어야 겠어요... 음 많이도 지르셨습니다.. 제가 보건데...판다님 지름신은 아직 떠나지 않으신듯해요...ㅎㅎㅎ

책속에 책 2005-09-04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부럽사옵니다..당분간 저 책들만 봐도 배부르시겠어요 ^^

진주 2005-09-04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신곡 땡스투 하신 분 아니시온지..? ^^

Phantomlady 2005-09-04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드라큘라 그의 이야기는 나도 살까말까 고민하고있는 건데.. 받아보고 자세하게 알려주셔요.. ㅋ

아르미안 2005-09-04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시네요.. 저도 오늘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샀는데... 님의 독서열에 경의를~~..

panda78 2005-09-04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드롭님, 녜! 근데 미리보기로 본 결과 재미날 거 같아요. ^^

진주님, 그럼요, 제가 진주님 마이리뷴가? 페이펀가? 찾아서 땡투 하고 자랑스럽게 저 여기다가 땡투했어요! 하고 댓글도 달았는데.. ㅎㅎㅎ

데이드리머님, ^^;; 근데 왜 손에 들어온 책보다 다른 책이 더 좋아보이는지... 사도 사도 성이 안 차요.. 거참.

인터라겐님.. ㅜ_ㅜ 제 지름신 좀 데려가 주세요.. 어헝..

panda78 2005-09-04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르미안님, 그 책 그런대로 재밌더라구요. ^^ 안좋은 평도 많아서 고민했는데..
그리고 사실 저는 책 읽는 것보다 책 사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ㅜ_ㅜ

mira95 2005-09-04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중그네> 한 권 더 준다니..너무 슬퍼요..ㅜ.ㅜ

panda78 2005-09-04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일찍 사셨군요.. ^^;;

마늘빵 2005-09-04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많이 지르셨는데요? ^^

로렌초의시종 2005-09-04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스밀라는 좀 기다릴래요. 이젠 절판 안될테니까요 ㅋㅋㅋ(과연?)

mong 2005-09-04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타이거타이거 얼렁 읽고 빌려 드릴까요? ^^
글구 세계역사 이야기 재미있나요?
저도 사고 싶기는 한데....가격이 가격이~흑

panda78 2005-09-04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그죠? ^^
로렌초님, 헹- 그러다 나중에 땅을 치고 울어도 난 몰러! ㅎㅎㅎ
mong님,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 사실 갖고 싶어서 찾는 거긴 한데.. 오프라인 좀 돌아보고요. ^^ 그리고 세계역사 이야기 꽤 재밌어요. 저는 중세편 읽고 좋아서 나머지도 샀답니다. 요즘 마일리지 많이 주는데.. ^^;

야클 2005-09-04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음력9월 말씀하시는거죠? 그럼 지금이 음력8월이니까..... 더 사셔도 되겠네요. ^^

mong 2005-09-04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판다님 의견을 따라서...ㅎㅎ
역사책 중세편과 제비호와 아마존호를
추석맞이 주문으로 하겠습니다 ^_______^

panda78 2005-09-05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안 그래도 적립금으로 좀 더 지를까 생각 중인데.. 쿨럭..

mong님, ^^ 앗, 마음에 안 드심 어쩌지요? 부디 즐겁게 읽으시기를.... 그러고보니 이번 달엔 추석이 있죠? 음.. 좀 더 질러도 되는 걸까..? ^^;;;;

라주미힌 2005-09-05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살림은 언제해요~~~~~ ㅎㅎㅎ

panda78 2005-09-05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라주미힌님, 그런 말씀 마세요- ㅎㅎ 오늘 하루 종일 살림했다구요.. (3주 동안딱 하루 했음.. ㅋㅋ)

하치 2005-09-05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이번 달에 발레이야기랑 천년의 그림여행이랑 $%^$^손뜨개$%(?)...샀는데...아직 저저번달에 산 해리포터 읽고있어.-_-;;;이제 거의 다 읽어가..뒤로 갈수록 흥미진진!아..전철안에서는 미국의 범죄와 형벌을 읽고있어...-_-;;;/나도 이번달에는 책 사지 말아야지...ㅠ,ㅠ한챕터읽고 내팽개친 화인열전도 마저봐야하고...5장읽고 던져둔 정의론도....엉엉...

panda78 2005-09-05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 그렇구나- ^^ 발레이야기는 진짜 좋단다. ㅎㅎ 나 지젤 보러간다우- ^ㅂ^
미국의 범죄와 형벌, 재밌어? 관심이 간다.. ^^
나는 집에 안 읽은 책이 이백권은 되... - _- ;

하치 2005-09-06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의 범죄와 형벌....재미없어..-_-;;;난 제목만보고 미국의 형사법체계에 관한 책인가보다하고 샀다가(인터넷교보엔 책설명이 없더라..-_-;;;)....형사정책..에 관한 거여서....실망했어. 다 읽으면 후기 올릴께.

모1 2005-09-06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많이 사셨네요. 다 읽으시려면 좀 바쁘실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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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5-08-31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now cat in N.Y.라는 책도 내년쯤 나올거 같죠? 벌써부터 기대되요~

panda78 2005-08-31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러게요. 파리도 좋았는데, 뉴욕은 어떨런지..

미완성 2005-08-31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여유로운 공간..책장과 책장 사이 간격이 넓은 서점을 볼 땐 너무너무 흐뭇해요...*.*

Laika 2005-08-31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두 슈웅~~ 날라가고 싶어요..

panda78 2005-08-31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우캣이 앉아있는 풀색 의자, 너무 마음에 들어요. ^^

사과양, 나두 나두! ^^ 사람 둘 지나가려면 이리 비틀고 저리 비켜야 하는 좁은 복도는 너무 싫다구... ;;

라이카님, 우리 같이 가유우---

Phantomlady 2005-08-31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날라가고파~~~라

이리스 2005-08-31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파리 보고 완전 너무 좋았잖아요!! ㅋㅋ
물론 내가 파리 갔을때 그걸 다 실현하진 못했지만 -.-
뉴욕편도 기대기대~

panda78 2005-09-01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드롭님, 저도요 저도요----

낡은 구두님, 저는 유럽에 가 보는 게 꿈이에요. ^^ 스노우캣 같은 여행을 해 보는 건... 정말 일생의 꿈이구요. (뉴욕편 정말 기대되지요?)

인터라겐 2005-09-0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유럽행의 꿈은 저두여요.. 내년에 유럽행을 감행할 수 있을지 몰라요..
결혼전에 유럽여행가려고 하다가 남편 꼬드김에 넘어가서 (결혼하고 같이 가자해서 ) 못가고 그 모아둔 돈은 집살때 보태고 흑 빈털털이 ^^ 드뎌 내년에 적금하나 만기됩니다.. 이름하여 유럽행적금... 마음은 한달이상 배낭여행을 하고 싶은데 남편회사문제도 있고 해서 패키지를 생각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미국에 사는 친구네도 가야 하는데.. 왜 이리 갈곳이 많은건지...

결혼전에 못간게 너무 후회되는거 있죠... 저두 파리편 보면서 이런 여행도 있구나 싶었는데.. 뉴욕도 무지 근사 할 것 같아 기대된답니다...

판다님의 유럽행 꿈은 곧 이루어 진다.....

인터라겐 2005-09-01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렇게 써놓고 나니 적금액이 무자게 많은것 같네요...ㅎㅎ 용돈 모아서 딱 패키지 여행 가능할 만큼만 된답니다... 이건 남편도 모르는 돈이예요.. 제 용돈 찔딱 찔딱해서 모았거든요...

하치 2005-09-01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년 여름엔 기필코 파리에 가고 말겠어!!!>_<

hanicare 2005-09-01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앉아서 책도 보고 커피랑 수프도 섭취할 수 있다니 그 점에 폭 빠집니다.어릴 때부터 책보면서 밥을 먹어서 혼이 많이 났지만..누가 저를 말리겠습니까.그리하여 밥먹으면서도 책 볼 수 있도록 국에 말거나 비빔밥 형태로 먹었더니 도무지 젓가락질이 구제불능이라는..
* 녹두색 윙체어와 초콜릿색 원목 회전 책장도 이색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