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권

1.1월 3일~1월 6일

2.플라시보님의 서재의 리뷰를 보고서

3.앞장에선 진도가 느리게 느리게 나갔는데....중간부분에서 책에  빨려들게 했다...불쌍하고 연민의 정이 느껴지는 멜린다....이세상엔 정말 왕따라는게 없어져야한다고 절실히 느낀다....특히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겐!!.......어른들도 견디기 힘든 왕따분위기를 그여리디 여린 아이들이 어찌 감당해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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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1-10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스트의 갯수만 많아지는것 같아서...리스트 하나를 페이퍼로 옮겨왔다...
1.월일.....2.동기.....3.느낌대강
올한해 책 100권을 읽을 생각인데.....년말까지 저 번호가 몇개나 매겨질지??
나스스로가 궁금타~~~~

책읽는나무 2004-01-10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뉘~~~ 내가 내코멘트 달았는데...또 선물을 주네....으미~~ 좋은것!!....내가 페이퍼 하나 만들었다고 주는걸까??.....암튼.....열심히 해야겠군!!

ceylontea 2004-01-10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지요? 처음에는 그런 이벤트 있는 줄도 몰랐었는데... 먼가 당첨되었다니.. 뛸듯이 기뻤더랬어요...
그런데.. 이젠 당첨 안되네... ^^
 

금방 민이재우고....여기 들어와 노닥거리고 있는데.....

"띵동~~~"....누구지??......또 잡상인인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대뜸 "안녕하세요?"..........여린 여학생목소리였다....

의아해서 어디서 왔냐고 물었더니.....저기 복지관에서 왔단다......

복조리를 팔러 왔다네~~~~~~~~~~~~

안산다고 할려고 했는데....가만히 생각해보니 년초에 복조리 팔러 댕기는

학생들인거 같은데.....문전박대하기엔 년초인게 걸려 좀 찜찜해서 하나

사줄까?? 생각했다........'그래!! 너오늘 임자 잘 만났다!!'

문을 열고 보았더니......복조리가 내가 생각했던 왕골같은걸로 만든게 아닌

진짜 학생들이 만든 장난감 복조리같은것이 아닌가??...조그만게 앙증맞긴

했다......작은건 오천원.....큰건 칠천원......세트로는 만원이란다.....

'어린것들이 사기를 이렇게 치다니.....또 복지관에서 온건지 어찌아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지만.....년초라 참기로 했다....

그래서 큰맘먹고 큰거 칠천원짜리 하나 샀다......

걔가 나보고 복 많이 받으랜다......

어설픈 복조리를 보면 복이 과연 들어올까?? 의문이 좀 들지만.....그래도

좋은일 한셈치고......벽에다가 걸어놔야겠다......

올해는 정말 복이 좀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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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1-11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받으실겁니다..저희집은 복조리 팔러 안오더군요..

책읽는나무 2004-01-11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거실에 있는 추달린 시계가 작년부텀 건전지를 갈아도 추가 안움직여 이상타 하면서...그냥 달아놓았는데..신랑이 시계추를 빼버리고 거기다 복조리를 집어넣었어요...그래서 모양이 영~~~~~ 시계속에 복조리!!!.....길다란 시계추는 아들녀석 장난감이 되어버렸구요..^^
 

저도 감히 추천을 하겠습니다....우선 전 알라딘서재를 꾸민지가 얼마안되어...아직은 많은이들을 알지는 못합니다.....하지만...제가 즐겨찾는 서재중 이제는 소중한 친구와 같은 서재가 되어버린 곳을 몇곳을 추천할까합니다...

먼저 저도 검은비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blackrain 

처음 사귄친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일단 그녀의 그림에 반해버렸습니다..날카롭고도 고독함이 베어나오는 감수성풍부한 리뷰와...자신의 그림과 그리고 자신의 아들 星이에 대한 사랑의 결실들이 모두다 구경하기에 시간가는줄 모릅니다..또한 상대를 맞이하는...보이지않는 본인 특유의 따뜻함이 숨어있습니다....그림에 대한 눈요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검은비님의 서재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다음 플라시보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niflheim

 플라시보님의 서재는 읽을거리가 풍부합니다....직선적일정도로 날카롭게 글 잘쓰는 사람이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그리고 솔직합니다...자신을 표현하는것에 어떤것에도 구애받지 않습니다...전 그녀의 솔직함이 좋더군요...가끔씩은 태양문구사에 들어온듯한 착각이 일정도로 이쁜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고....영화평과 음식만들어먹는 얘기등....읽을거리 찾아읽다보면 이서재도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그리고 매너리스트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mannerist

 매너리스트님의 서재는 음악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을수 있습니다...앞으로도 귀한 음악정보를 많이 올려주실 기대가 촉망되는 젊은이(?)입니다...^^.....손재주도 좋아 한번 본 물건도 눈대중으로 기가막히게 물건을 만들어내는 손을 가진 자더군요.....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글샘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silkroad

이분의 서재는 한번 갔다오면 내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좋은 가르침을 받는듯한 묘한 기분이랄까??.....실제로 고등학교국어교사이시라서 그런지.....한사람의 학생(?)이 되는것 같습니다...다이어리의 단하나의 페이퍼가 있지만.....귀하고 좋은 말이 많아서 감동을 받곤 합니다....물론 올라온 글이 너무 좋아서 자주 퍼가곤 합니다......

그리고 진우맘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simseunghee

 이분의 서재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한번쯤은 들어가서 배워볼만한 서재라고 생각합니다.....아이를 위해서 책을 리메이크하여 아이들의 얼굴을 집어넣어 책을 만들어주고...손수 그려서 만들어주기도 하면서....정말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많이 하구나!!란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가끔씩은 본인의 솔직하게... 살아가는 일상사를 재치있고 담담하게 적어내어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니나라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1004book

 이분의 서재도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자주 구경합니다....이분은 집에서뿐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아이들을 위해서 힘있게 활동하는 분이시더군요....여러가지 페이퍼들을 읽고 있으면...나도 모르게 힘이 넘치는듯합니다....지금 추진중인 일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네요....그리고 수니나라님의 손재주를 볼수 있는 종이접기코너도 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론티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ceylontea

이분은 서재에 대해서 별관심이 없던 저에게 처음으로 서재를 꾸밀수 있게 해준 분입니다...^^....알고보니 알라딘의 마당발이더군요.....수도없이 올라오는 코멘트들!!!....알라딘의 여러사람들을 만나보고싶으시다면.....이곳으로 오셔도 괜찮을듯합니다......실론티님의 즐겨찾기서재에는 80명의 많은 인파가 몰려있습니다....님의 페이퍼도 읽을거리가 솔솔합니다..딸지현이키우는 이야기와..한편의 시와...만화...그리고 닉넴에서 알수있듯이 차에 관한 이야기도 있답니다....좋은차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은 실론티님 서재에 한번 가보세요....

그외에도 많은데.....페이퍼의 공간이 부족한듯하여 추천에서 많이 갈등을 하게 되는 님의 서재도 몇군데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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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1-09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눈이 뻘개가지고 쳤는뎅....내가 깜빡하고 내페이퍼에 등록하는걸 못하고 그냥 올렸다...혹시나 길게 썼는데 등록이 안될까봐...조바심낸게 깜빡했던 모양이다.....다시 복사해서 올렸는데..이상하게 여기는 님들의 서재주소가 클릭을 하도록 되어있는데...지기님 페이퍼에는 왜 바로가기가 안되지??.......추천하고픈 서재는 많은데.....혼자서 넘 오도방정(?)을 떠는것 같아서 여기서 그만 스탑을 해야할것 같다....그래도 아까 지기님한테 칭찬을 들어서 기분은 좋구만!!!

sooninara 2004-01-11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그런데 많이 추천당하면 뽑히는건가요?
아직도 행사에대해 잘 이해를 못하는 수니나라..그럼 겹치기로 좋은 서재 추천해야겠네요..

책읽는나무 2004-01-11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내생각인데...추천많이 당한 서재순으로 할것 같은데요...그리고...추천많이 한 사람들중에서도 열명을 뽑아서 선물준다고 써있었던것 같기도하고........전 더 쓰려다 저 영타치기가 넘 힘들어서 여기서 포기했습니다요...^^.....그러고 교류가 없는 서재는 아직 그사람을 다 알지 못하여 추천을 안했어요...보석같은 서재들이 참 많이들 있던데....내능력상으론 가려내기가 힘들더군요.....ㅋㅋ
 

지난번엔 내리뷰를 하나 짤라먹었다고 알라딘 밉다고 일기를 썼었다....

그런데 오늘은 ........음.........

알라딘이 넘넘 이쁘다.....

안그래도 올해 책한권만 주문해도 무료배송을 해준다는 말에도 감동을 먹은

나였고........서재추천을 해서 많이 추천당한이들을 뽑아서 선물을 준다는 이벤

트에도 감동먹었다(실은 그냥 무덤덤하게 나는 아웃사이더로 있어야지!!했는데

나도 추천을 해볼까?? 생각중이다...근데 누구를 추천을 한다나???).......

그리고 날 더욱더 감동먹게 한 알라딘.........

아까 평범한여대생페이퍼에 들어가서 또 주저리주저리 장황한 코멘트를 남기

고.......도망나오려는데......무엔가가 확 떴다.....

난 에러가 난줄알고 눈을 가늘게 뜨고서 보았더니........

<코멘트를 달면 福을 받습니다>이벤트에 당첨되었단다.....계정에 가서 확인을

하라길래....이게 뭐지?? 하고 확인했더니....쿠폰이 한장 들어왔다.....

이천원 할인권이었다......뜨악~~~ 공짜 좋아하는 나!!

당근 오늘부터 알라딘을 사랑하기로 맘먹었다.....

그런데 코멘트달면 다 주는건데 지금 나만 신나하는건진 몰겠지만.......

암튼.......알라뷰!!! 알라딘!!!

지니도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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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선생 2004-01-08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좋으시겠어요. 부럽군요.
역시 줌마들은 공짜를 무지 좋아하죠? 저도 얼마전에 리뷰 써서 5000원 할인받고 이게 왠떡이냐 했답니다. 성민이 좋은 책 사주시는데 보태세요.. 쿄쿄쿄..

진/우맘 2004-01-10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당첨되었습니다~ 이히히^^

sooninara 2004-01-11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그것도 두번이나..
 


 

 

 

 

 

 

 

 

 

 

 

 

반가운이가 메일로 그림을 선물해왔다......

제목은 <라면 먹고 잔 모나리자>란다.........

명화를 저렇게 재해석하다니!!!......................

그림그리는 사람들이 보면 좀 기분나쁠것 같지만......

그래도 웃기긴 좀 웃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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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1-08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옆에 있던 진양이 이 그림을 보고 "와~ 예쁘다~" 라네요.
이것도 상당히 새로운 해석인 듯^^

책읽는나무 2004-01-08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다시 저모나리자를 봤어요...아이의 눈으로....좀 이쁜것 같기도 하고...ㅋ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엄마덕분에 예진이는 상상력과 감수성이 남다른 아이인것 같네요....
계속 북돋워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