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샐러드 - 런던 새비지 샐러드의 계절 샐러드와 드레싱
Davide Del Gatto 외 지음, 정하연 옮김, 최혜숙 감수 / 버튼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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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샐러드를 부러 찾는 이들이 많아져 샐러드 전문 가게가 많이 늘고 있다.샐러드에 생선,육류등을 조리해 같이 곁들여 내니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겠다.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들도 채식을 먹을 수 있도록 런던의 현 부부 두 셰프의 레시피가 계절별로 나열되어 있는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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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0-04 00: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책에 나온 샐러드 전부 맛있어 보입니다

한국식 야채 섭취법은 무치거나 데치거나 절여 먹는데
이런 푸릇한 상태로 먹는 샐러드
부지런 하지 않으면 힘듦 ㅎㅎㅎ

책읽는나무 2021-10-04 11:24   좋아요 1 | URL
채소 좋아해서 자주 해먹어 보리라 채소 관련 책들을 도서관에서 제목 보이는대로 집어 와 읽어 보는데 항상 눈만 즐겁고 실천이 잘 안됩니다ㅋㅋㅋ
부지런해야 한다는 말씀이 맞습니다.
부지런하지 못하니 요리책들은 늘 그림책 보는 기분으로 와~와~하면서 보고 있네요^^
쉬워 보이는 건 몇 개씩 따라해 보기도 하구요.

이 책에 나오는 샐러드는 스콧님 말씀처럼 진짜 맛있을 거에요.
런던 거리에서 실제로 줄 서서 사먹는 레시피라고 하니까요ㅋㅋㅋ
점심시간때 불티나게 팔리는 것 같아요.
이 책의 레시피도 만만하진 않아 보여요.
일단 재료부터 낯선 것들도 많구요.
그래도 군침 도는 샐러드 진짜 많더라구요.^^
 
소스 스쿨 - 10가지 주재료로 139가지 소스 만들기
최수근.성태종 지음 / 하서출판사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재료는 장을 봐서 어찌 어찌 준비할 수 있지만 요리 완성은 좀 다른 문제다.특히 재료의 신선도와 양념(소스)의 차이가 고수의 차이를 만드는 게 아닌가,싶다.무작정 양념에는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유무에 따라 두 가지 음식으로 나뉘는구나!여겼던 나의 무지를 완전 깨주는 소스에 관한 기초입문서 같은 책이다.
각나라별로 소스를 분류하고,그 소스를 이용한 음식별로 소스 양도 정확하게 적혀 있어 실제로 많이 유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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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9-26 00: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식의 맛은 소스!
장 맛이 좌우 ^ㅅ^

책읽는나무 2021-09-26 05:37   좋아요 0 | URL
1등 하셨습니다ㅋㅋㅋ
광고 카피 같군요^^
소스가 이렇게 중요한 것인지 몰랐어요.
저는 그냥 감으로 대충 양념을 만들었는데...아 그래서 매번 음식 맛이 달랐었나 봅니다ㅜㅜ
음식 고수의 길은 멀고도 멀어요^^
👨‍🍳👩‍🍳🧑‍🍳👩‍🍳
 
나물이 좋다 -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우리음식
리스컴 편집부 지음 / 리스컴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봄에 나물요리를 해먹으려 노력을 많이 했었다.요리를 하다 보니 나물의 종류가 꽤 많아 좀 헷갈리고(특히 말린 나물!!다 까맣다.) 만드는 방법도 미묘하게 조금씩 다르다.책에서는 생나물,무침나물,볶음나물,별미 나물요리등으로 구분되어 있어 유용하다.내년 봄에 적용해 보려 했으나 구판절판이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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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1-09-25 12: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나물 좋아하는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자주는 못 해 먹고요. 맨날 시금치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구판절판 아쉽군요^^

책읽는나무 2021-09-25 16:22   좋아요 0 | URL
뽀빠이가 살고 계시군요?
저도 시금치 좋아해서 자주 해서 올림 애들은 손도 안대고 나만 계속 먹고 있는데 이게 어쩔땐 좀 벌칙 같은 느낌이?????
그래서 산나물 같은 말린 나물 여러 종류를 사왔었는데 이건 또 다 똑같은 비쥬얼에 맛도 똑같은데...또 나만 계속 먹고 있고~~~ㅜㅜ
그래도 육류 줄이고 나물 반찬 해보려 노력중입니다...힘드네요!!
맛내기가....ㅜㅜ

구판절판 이걸 또 왜 구절판으로 읽어 버려....뭐지??? 했네요~ㅜㅜ
내가 써놓고도 돌아서서 잊어버렸어요.
이래서 나물을 많이 먹어야할 것 같아요.나물 먹음 좀 총명해 지려나요?ㅋㅋㅋㅋ
요리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앗!! 이것이야~~싶어 구매하려고 하면 대부분 절판되고,출간이 안되고 그렇네요?
이래서 요리 실력이 늘수가 없는 것??????
참 아쉽습니다.우린???^^
분명 요리 고수가 될 수도 있었건만!!!ㅋㅋㅋ
 
찬국수
용동희 지음 / 그린쿡 / 201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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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면 요리를 해대느라 죽을 맛이었지만 매일같이 면 요리를 해줘도 지겨운 줄 모르는 아들덕에 딴 반찬없이 면 요리로 끼니를 해결했다.콩,비빔,동치미,열무,메밀국수,소바,묵국수등 돌려가면서 했는데,이 책을 보니 여름용 찬국수 메뉴가 완전 무궁무진하다.진작 볼껄..여름이 끝나가고 있는데...
소장해서 내년 여름에 참고할 가치가 있는 요리책이다.
면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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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1-09-03 15: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라면, 짬뽕, 우동, 소바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석요리 없이 살 수 없어요. 이 세상 모든 즉석식품 나를 위한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1-09-03 17:25   좋아요 1 | URL
안그래도 저도 이마트에서 즉석 면요리도 제법 사서 해먹었어요.
비빔우동 초계국수등 안해본 음식들 와~~없는 게 없더군요!!!!ㅋㅋㅋ
애들 이달부터는 전면등교 한대서 걱정은 되긴 했지만....점심 한 끼라도 해결하고 오니 좀 편하더라구요.아들녀석이 매일 먹고 있긴 하지만요ㅜㅜ
아.....그동안 삼 시 세끼 해먹인 우리들!!! 칭찬합시다!!!격하게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ㅋㅋㅋ
 
백년식당 - 요리사 박찬일의 노포老鋪 기행
박찬일 지음, 노중훈 사진 / 중앙M&B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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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이 새로 나와 있었구나!!
오래된 물건은 그 존재자체가 역사가 될진대, 노포에 관한 책을 읽고 있으니, 노포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는 것은 그식당의 역사관에서 식사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부디 코로나 이 시국도 잘 견뎌주시길 바랄뿐이다.시국이 끝나 얼른 달려가고픈 곳이 지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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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1-08-09 11: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코로나 나아지면 국내 여행 맛탐험 가고 싶은데... 언제쯤 나아질까요. 4단계가 한참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코로나 기세가 등등하네요. 그래도 언젠가 여행 떠난다는 생각에 이 책도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

책읽는나무 2021-08-09 20:05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언제쯤이면...마스크 벗고 하하호호 웃으면서 여행가 맘편히 맛난 거 먹어볼 수 있을까요?
에혀~~
저희 동네는 이번 재확산 시기에 역대급?으로 확진자 숫자가 늘곤 있는데 그래도 아직까진 2단계라~좀 낫긴 합니다만~그래도 불안하고 더 덥고 그렇네요!!
4단계인 서울은 이쪽보다 더 조심해야할 곳이라 힘겹겠습니다ㅜㅜ
그래도 좋은 날은 곧 올 것이니 그때를 대비하야~~메모해 둡시다.
여행지 못지 않게 중요한 맛집 투어 메뉴판을 만들어 놔야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