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파리자연사박물관에서 일어난 7일 동안의 연쇄살인
창조론과 진화론의 맞짱토론이라...
음... 또 종교와 과학의 대립구조를 다룬 작품이다. 

  

제목만으로도 오싹해지는 단편집이다.
인형이 자꾸 무서워지잖아~
그렇지만 우리집에는 인형이 없어 다행이다^^:;; 

 

말이 필요없는 영림카디널 블랙캣 시리즈가 남긴 가장 축복받을 작가다.
그의 작품을 다시 볼 수 있어 기쁘다.
처절하게 아름다운이라...
슬퍼지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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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6 1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06 1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일본 경찰 소설 최고의 작가가 쓴 작품이라고 하니 관심 고조!
경찰 소설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필독서!
2권이 무지 두꺼워 보이는 방대한 작품량을 흡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나, 너무 흥분했다~ 

 

나왔다. 기다리던 크리스티아나 브랜드의 커크릴 경감 시리즈!
다른 책에서는 콕크릴 경감이었던가 그랬는데 암튼 이 작품도 경찰 소설!
스코틀랜드 경찰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작품을 보시라!
크리스티아나 브랜드의 걸작!!! 

 

세잔과 에밀 졸라의 관계를 소재로 한 팩션!
이제 세잔까지 등장하고 거기에 에밀 졸라라...
이러다가 화가와 작가가 모두 등장하는 건 아닌가 생각된다.
세잔의 그림들은 어디로 갔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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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2-04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러다가 화가와 작가가 모두 등장하는 건 아닌가 생각된다. → 그러게요^^
오늘도 달려간다 물만두님과 함께 지름의 길로~~

보석 2009-02-04 11:56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 저도 같이 가요..ㅎㅎ

물만두 2009-02-04 12:26   좋아요 0 | URL
그죠^^
휘모리님 제가 지름 대마왕을 불러내서 미안합니다~
보석님 뒷자석에 어여 타셔요~

보석 2009-02-04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의 2개 타이틀 흥미진진.

물만두 2009-02-04 12:26   좋아요 0 | URL
저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진주 2009-02-04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잔을 위한 진혼곡~꺄오 재밌겠네요!

물만두 2009-02-04 13:26   좋아요 0 | URL
보시고 말씀 좀 해주세요^^
 

 

드디어 로렌스 블록의 매튜 스커더가 돌아왔다!!!
이름만으로도 읽어줘야 하는 이 시대 진정한 하드보일드 추리소설 시리즈다~
감격, 감격, 더 나와라!!! 
When the Sacred Ginmill Closes (1986), Out on the Cutting Edge (1989), A Ticket to the Boneyard (1990), A Dance at the Slaughterhouse (1991) 백정들의 미사 
이 네권이 800만가지 죽는 방법과 이 작품 사이에 있는 작품들이다. 바로 다음 작품을 내주지 이건 또 뭔가 싶다. 다 내주면 좋겠는데...

  

크아~ 딕슨 카의 이 작품을 볼 수 있다니 대박이다!
정말, 반드시, 꼭 미스터리 마니아라면 봐야 하는 작품이다.
1월부터 왕대박 큰잔치도 아니고 무지 감격스럽다. 

 

여고생이 아버지의 대를 이어 야쿠자가 된다고?
아카가와 지로의 작품으로 얼룩고양이 홈즈 시리즈를 계속 보고 싶은데 참...
그나저나 아카가와 지로의 청춘 유머 미스터리라고 하니 눈길이 간다. 

 

17권이 나왔다.
약간 실망하고 있는 중인데 이번 작품을 어떨지 모르겠다.
같은 소재의 반복처럼 느껴지는데 슬슬 끝날때가 왔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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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1-21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악 매튜 스커더~~
연휴동안 봐줘야 하는데 얼른 올려나요 호호 땡투 ♡
백귀야행은 멀어진지 꽤 되었는데 다시 한번 봐볼까요? 보시고 괜찮으면 알려주세요 호호

물만두 2009-01-21 13:59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이 백귀야행을 보시고 알려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1-21 14:58   좋아요 0 | URL
물만두님 슬퍼요 연휴 끝나고 봐야할듯 24일에나 온다네요 훌쩍.
백귀야행은 음..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간 받아먹은 리뷰를 생각해서 ㅋㅎㅎ

물만두 2009-01-21 15:58   좋아요 0 | URL
그래서 저도 2월에나 읽게 될 것 같아요.
백귀야행 감사합니다~ㅎㅎㅎ

보석 2009-01-21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부러진 경첩]을 어제 주문하려고 했는데 당일 배송이 안 되서 포기했지요.^^

물만두 2009-01-21 15:59   좋아요 0 | URL
설이 코 앞인데 당일배송이 되겠어요?
좀 늦게 봐야겠죠^^

Kitty 2009-01-21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귀야행이 벌써 17권이나 나왔나요? 저도 한 10권까지는 봤는데...
흑 만화책 보고파요 ㅠ

물만두 2009-01-21 15:59   좋아요 0 | URL
전 15권인가 그래요.

2009-01-21 15: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1 16: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1 1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1 2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Koni 2009-01-22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백귀야행이 나왔군요.

물만두 2009-01-22 20:11   좋아요 0 | URL
네~

2009-01-22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3 1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3 1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3 1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3 1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3 14: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9-01-24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빔일댓글들은 항상 궁금해요.^^

물만두 2009-01-24 16:55   좋아요 0 | URL
파비아나님 이런 말이 있잖아요.
알면 다쳐~~~~~^^
 

 

1920년대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소설들을 발표한,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선구자인 고사카이 후보쿠의 대표작을 엄선한 단편집이라고 한다.
오호~ 비슷한 시기를 무대로 한 <경성탐정록>이 나왔는데 이 작품은 그 시대에 쓰여진 것이고 <경성탐정록>은 지금 쓴 작품이지만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보스턴을 배경으로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살인을 했다고 자백한 사람의 자백을 못 믿고 사건을 조사하는 사람들이라...
제목만큼 사연이 있을 것 같이 느껴지는데...
추리 형식이 아니라 추리소설이라고 좀 말해줬음 좋겠다. 

 

봉선화 요원은 작가가 단편에서도 가끔 쓰는 인물 설정이다. 국정원 비밀 요원과 그녀가 감시하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라... 작가의 추리 장편을 간절히 기다렸는데... 뭐, 추리소설이려니하고 봐야겠다.
사랑이라는 미스터리가 어떻게 장미가 떨어지는 속도와 맞물리는지 한번 보자.
그나저나 제목이 참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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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이야기라고나 할까.
고고학적 미스터리를 현대에 재조명한 것이라고 해야 하는 뭐 그런 책이다. 

  

1980년대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에 어떤 미스터리가 있을지 궁금하다.
일본 작가들은 이런 공통점이 있다.
그 시대,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 음악을 작품 속에 잘 접목시킨다.
동 시대를 산 작가나, 비슷한 취향의 노래를 좋아하는 작가라면 같은 노래를 다른 작품 속에서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이번에는 일본 노래라고 하니 흠...
엘피판이 내 청춘의 향수도 자극하는군. 

 

우연히 발견한 어린 소녀의 시체, 그리고 신원 확인을 못하게 시체를 훼손하는 것을 목격하지만 아무도 그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동네 스몰 플레인스로 떠난 소년은 청년이 되어 다시 돌아와 그때의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이 작품은 에거사상 수상 작품이자 에드거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이다.
당시 에드거상 수상 작품이 <환관 탐정 미스터 야심>이다. 
비교해서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드디어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내게 그렇게 팔라고 말하던 그 작품!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
다시 사야하나 고민된다.
내 책 커버는 좀 영화스러워서리. 제목도 블레이드 러너고. 

 

미스터리 계간지에 연재되던 작품이 책으로 출판되었다.
정말 호주에서 끝나는 건지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하다. 

 

세계에서 가장 엽기적이고 경악스러운 살인 사건의 전모를 밝혀낸다.
이런 책을 볼 때마다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무엇을 깨닫는가, 무엇을 고치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이런 책을 단지 미스터리로 바라보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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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9-01-07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관탐정 미스터 야심]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었는데 [스몰 플레인스의 성녀]는 어떨지. 소개글만 봐서는 무척 궁금하네요. 작가소개를 보니 '뉴코지 미스터리'의 장을 열었다고도 하니 더더욱 호기심이 동합니다.^^

물만두 2009-01-07 15:06   좋아요 0 | URL
읽어보신 분이 강력 추천하시더군요. 블랙캣 시리즈는 일정 레벨은 보장하잖아요. 저도 무척 기대하고 있답니다^^

mong 2009-01-07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필립 K.딕 책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반가운 신간이에요~

물만두 2009-01-07 15:07   좋아요 0 | URL
그죠.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어디서 작가 전집 출판해주면 더 고맙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Kitty 2009-01-07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만두님!! 방금 살 책 많아서 한탄하는 페이퍼 쓰고 왔는데 첫번째 책부터 보관함으로 쑤셔넣으시네요 ㅎㅎㅎ 잘 봤어요 ^^

물만두 2009-01-07 16:08   좋아요 0 | URL
어쩔 수 없어요.
저도 보관함이 터질지경이지만 저만 터질수야 있나요^^ㅋㅋㅋ

가넷 2009-01-11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드디어 필립 딕의 책이 재간되었네요. 괘 오랫동안 기다려 온 것 같은데....

읽을시간은 그닥 없지만, 사두기는 해야겠어요.ㅠㅠ;

물만두 2009-01-11 12:07   좋아요 0 | URL
암요. 또 못사면 후회막급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