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에 쓴 페이퍼다. 그때가 186주년이었으니 오늘은 도스토예프스키의 탄생 199주년(내년이 200주년이다)이 되는 날이다(빼빼로데이여서 기억하기 쉽다. 물론 나도 ‘지난오늘‘을 둘러보고서야 상기한 것이지만). 올해 도스토예프스키 전작 강의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데 강의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 당분간은 도스토예프키와 함께 지낼 것 같다...
강연 공지다. 마포구의 동네서점 ‘번역가의 서재‘에서 11월 21일 저녁7시에 ‘세계문학을 왜 읽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세계문학 백일장 멘토 세미나를 연다. ‘번역가의 서재‘에서 개최하는 세계문학 백일장(독후감 대회)의 멘토 강연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7년 전에 쓴 책소개다. 이 주제의 책들도 업뎃이 필요하다..
아주 오래 전에 쓴 시다(아, 30년도 더 된 것인가!). ‘지난오늘‘을 옮기려다가, 이미 작년부터 그 일을 해온 터라 같은 글을 다시 소환하기가 멋쩍어 접는다. 그 대신 옮겨놓는 시이다(13년 전에 옮겨놓은 걸 다시)...
14년 전에 옮겨놓은 글이다. <악령>을 도스토예프스키 전작 강의의 지난 시즌에 다루었고 마지막 걸작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을 읽는 중이댜. 탄생 20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도스토예프스키 강의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