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대안연 월요강좌(저녁 7시반-9시반)에서는 여름학기에 밀란 쿤데라의 에세이를 읽는다. 쿤데라 소설 전작 읽기의 속편격 의미도 갖는다. 구체적으로는 밀란 쿤데라 전집(현재 품절되고 있다)에 포함된 네 권의 에세이를 읽는 일정이다. 강의는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서 진행된다(7/21 휴강).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밀란 쿤데라 에세이 읽기


1강 6월 23일_ 밀란 쿤데라, <소설의 기술>(1)



2강 6월 30일_ 밀란 쿤데라, <소설의 기술>(2)



3강 7월 07일_ 밀란 쿤데라, <배신당한 유언들>(1)



4강 7월 14일_ 밀란 쿤데라, <배신당한 유언들>(2)



5강 7월 28일_ 밀란 쿤데라, <배신당한 유언들>(3)



6강 8월 04일_ 밀란 쿤데라, <커튼>(1)



7강 8월 11일_ 밀란 쿤데라, <커튼>(2)



8강 8월 18일_ 밀란 쿤데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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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대구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봄학기에 이어서 여름학기에도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는다(가을학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여름학기 진도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4편(번역본으로는 5-8권)이다(짝수주 금요일 오후 1시-3시).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와 함께 읽는 프루스트


1강 6월 13일_ 프루스트, <게르망트 쪽>(1)



2강 6월 27일_ 프루스트, <게르망트 쪽>(2)



3강 7월 11일_ 프루스트, <게르망트 쪽>(3)



4강 7월 25일_ 프루스트, <소돔과 고모라>(1)



5강 8월 08일_ 프루스트, <소돔과 고모라>(2)



6강 8울 22일_ 프루스트, <소돔과 고모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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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마른 꽃을 생각하네

7년 전에 쓴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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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노벨문학상 여성작가 읽기' 강의를 이달에 마무리하게 되는데(조금 지연됐다), 내달부터는 '노벨문학상 남성 작가 읽기'를 진행한다(화/수 저녁 7시50분-9시50분 비대면). 여성작가와 마찬가지로 12강 강의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유료강의이며, 문의 및 신청은 010-3274-4327 이정은).



노벨문학상 남성작가 읽기

(*연도는 노벨상 수상연도)


1강 6월 04일_ 타고르(1913), <기탄잘리>



2강 6월 11일_ 크누트 함순(1920), <땅의 혜택>



3강 6월 18일_ 카밀로 호세 셀라(1989),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4강 6월 25일_ 모옌(2012), <붉은 수수밭>



5강 7월 02일_ 르 클레지오(2008), <사막>(문학동네)



6강 7월 09일_ 포크너(1949), <소리와 분노>



7강 7월 15일_ J.M. 쿳시(2003), <추락>



8강 7월 22일_ 파트릭 모디아노(2014),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9강 7월 29일_ 가르시아 마르케스(1982), <백년의 고독>


















10강 8월 05일_ 아이작 싱어(1978), <쇼샤>



11강 8월 12일_ 솔 벨로(1976), <험볼트의 선물>



12강 8얼 19일_ 바르가스 요사(2010), <세상종말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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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이고 영국 대학에 재직한 공통점이 있지만 지그문트 바우만(리즈대학의 교수와 명예교수였다)과 리처드 세넷(런던 정경대학의 교수였다) 사이에 따로 연결고리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같이 떠올리게 되는 건 비슷한 시기에 두 저자를 처음 접하고 읽은 때문인가 싶다. 한동안 자주 책이 나오기도 했지만 몇년 뜸하기도 했는데, 최근에 다시금 신간 매대에서 두 저자의 책을 보게 돼 반가움에 페이퍼까지 적는다. 
















바우만의 책은 지난해에 나온 <문학 예찬>을 얼마전 서평(강제독서) 강의에서 읽었는데, 최근에 두 권이 더 출간됐다. <행복해질 권리>와 <불안의 기원>(리퀴드 근대 시리즈에 속한다).
















바우만의 책은 평전과 대담을 포함해 여러 종의 책을 챙겨놓은 상태인데, <문학 예찬>과 <사회학의 쓸모>를 강의에서 읽으면서 좀더 욕심을 부려볼까도 싶어진다. <액체 근대>를 다른 근대/탈근대를 주제로 한 책들과 묶어서 읽는 것 같은. 구면의 저자를 다시 읽는 건 오랜 친구와 재회하는 것만큼 감회에 갖게 한다. 


  














리처드 세넷의 책은 <계급의 숨은 상처>가 출간되면서, 이전에 나왔던 <신자유주의와 인간성 파괴><불평등 사회의 인간 존중> 두 권이 다시 나왔다. 나름 '기획'의 산물인 것. 















세넷의 책은 <뉴캐피털리즘>과 <투게더>를 읽고, 주저 <삶과 돌>을 어렵사리 구하기도 했다(문학동네에서 다시 나왔다). 노동사회학이 주 분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나온 책들도 서평 강의에서 다뤄볼까 싶다. 이렇게 끄집어내면 역시나 읽을 책은 많고 시간은 넉넉지 않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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