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내년 2월 국내문학기행(2월 21일-22일, 펀트래블) 준비강의를 1월 21일부터 2월 18일까지 4회에 걸쳐서 진행한다(화요일 오전 10시-12시 비대면).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문학기행 참가와 무관하게 수강하실 수 있다. 유료강의이며 문의 및 신청은 010-9922-3193 정은교).


로쟈의 한국문학기행


1강 1월 21일_ 채만식, <탁류>



2강 2월 04일_ 박화성, <나는 작가다>/ <한구 현대희곡선>
















3강 2월 11일_ 김현, <행복한 책읽기>/ 이청준, <눈길>
















4강 2월 18일_ 한승원, <산돌 키우기>/ 한강, <여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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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학기행과 함께 내년부터는 국내문학기행도 진행한다. 1차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1박2일간(2025년 2월 21일-22일) 여수에 다녀온다(군산-목포-장흥-여수가 주요 여정이다). 현재 참가신청은 마감되었으며(펀트래블 주관) 대기자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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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기행 공지다. 내년봄(4월7일-17일, 9박11일)에 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헝가리)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펀트래블 홈피를 통해서 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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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의 일환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한강 전작 읽기와는 별개로 노벨문학상 여성작가 읽기'를 진행한다(노벨상을 수상한 여성작가는 모두 18명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수요일 저녁 7시50분-9시50분 비대면, 1/15, 1/29 휴강)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노벨상 수상축하 할인 유료강의이며, 문의 및 신청은 010-9922-3193 정은교).



노벨문학상 여성작가 읽기


1강 1월 01일_ 셀마 라게를뢰프, <예스타 베를링 이야기>



2강 1월 08일_ 그라치아 델레다, <악의 길>



3강 1월 22일_ 펄 벅, <대지>



4강 2월 5일_ 나딘 고디머, <보호주의자>(*절판본)



5강 2월 12일_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



6강 2월 19일_ 엘프리데 옐리네크, <피아노 치는 여자>



7강 2월 26일_ 도리스 레싱, <풀잎은 노래한다>



8강 3월 05일_ 헤르타 뮐러, <숨그네>



9강 3월 12일_ 앨리스 먼로, <런어웨이>



10강 3월 19일_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붉은 인간의 최후>



11강 3월 26일_ 올가 토카르추크, <방랑자들>



12강 4월 02일_ 아니 에르노, <바깥 일기><밖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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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수괴이자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국회의 탄핵 표결을 앞두고 있다. 탄핵 반대가 당론이라는 여당(이라기보다는 내란 동조접단)에서 찬성표가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이다. 공개적으로 찬성의사를 밝힌 여당 의원이 7명이라서 추가 찬성자가 없다면 탄핵을 위한 200표에 이르지 못하게 된다(199:101). 그렇게 되면 내란 종식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대한민국은 내전으로 치달으며 파국에 직면할 수 있다. 기대대로 몇표라도 찬성표가 더 나온다면(산술적으로는 한표라도 더해진다면) 내란 수괴와 그 동조세력을 무력화하면서 한단계 진일보한 정치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

오늘의 2차 탄핵 표결은 대한민국이라는 정치공동체의 명운이 걸려 있는 표결이다. 헌법을 부정하는 권력과 세력이 입헌국가의 운영을 맡고 있다는 사실의 부조리성을 따지는 일은 일단 표결 다음의 일이다. 다수 국민의 열망대로 국가의 안위와 안정이 정파적 이익보다 우선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너무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면 ‘정치적인 것‘이 전면에 나서게 된다. 탄핵 찬성과 반대가 맞서는 내전 상황(정치적인 것의 전면화)이 지속된다면 국민의 일상이 파괴되고 국럭은 탕진될 것이다. 국민 다수의 뜻을 짓밟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PS. 204표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대한민국은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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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y30 2024-12-20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연 대한민국이 전진할 수 있을까요?ㅠ 1950년 이후 선진국에서 발발한 최초의 쿠데타라네요 한국이 또 해냈어요ㅠ
최대한 신속히 상황정리를 한다해도 무너진 국격을 회복하는 데는 40년이 걸린다는데 그런 건 전혀 아랑곳하지않는
세력들이 아직도 20%라는...

내나라에서 내가 이렇게 불안하게 사는 거 너무너무 불안하고 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