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여기가 폭풍의 언덕

1년 전 추억이다. 1년 뒤 상황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대신 브론테 자매의 소설들을 이 가을에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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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카프카의 묘지를 찾아서

3년 전에 두번째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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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카프카 동상을 찾아서

3년 전 프라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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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일생에 한번은 프라하를 만나라

3년 전 오늘은 프라하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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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신천지가 열렸더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엊그제부터 코로나 사태는 신천지 사태로 전이된 듯싶다. 언제 진정될지 가늠하기 어려운데 소위 잠복기라는 게 있으니 담주까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번 사태로 강의가 취소되어 대구에는 4월에나 내려가게 될 듯한테 다들 무고하시길 바란다.

스위스문학기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와서 서서히 짐을 챙겨야 할 때가 되었다. 주요 목적지 가운데 하나는 실스마리아(표기는 ‘질스마리아‘와 혼용되고 있다. 영어식과 독어식의 차이인지도)의 니체하우스다. 관련해서 참고할 수 있는 게 이진우 교수의 책들과 니체 평전들이다. 그리고 예전에 봤던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도 다시 떠올렸다(제목대로 구름 장면이 인상적이었던).

니체와 관련해서 지난해 이탈리아문학기행 때 토리노의 알베르토 광장을 찾았었다. 그리고 이번에 바젤(바젤대학)과 실스마리아의 니체하우스를 방문한다. 따로 방문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독일 뢰켄에는 니체의 생가와 묘지가 있다. 뢰켄을 찾지 않더라도 니체하우스까지 방문하면 나로선 니체에 대해서 ‘면피‘는 한 게 된다. 벌써 건물이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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