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스오렌지 2006-12-04
이번에 강의를 들은 학생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에 교양수업을 들은 학생입니다. 우연치 않게 로쟈님(?)의 알라딘 서재를 알게되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놀라셨죠? ^^
이곳에서는 로쟈님으로 통하시다니... 강의하실 때 모습과 사뭇 달라서 놀랐답니다! 그리고 이 어마어마한 내용의 페이퍼들을 보고 또 한번 놀랐어요~
사실 러시아문학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4학년이고 마지막으로 책을 한번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소설과 작가 그리고 그 주변에 관한 개괄적인 내용을 함께 들으면서 나름대로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마지막 학기를 알차게 보낸것 같아서 내심 뿌듯하답니다!
직접 말씀 드리고 싶었지만 어색하고 어려워 방명록에 감사인사를 대신합니다.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구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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