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6-26
알라딘에서 님을 못 보는 게 아닌가 하고 며칠 맘을 졸였는데, 여전히 님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물론,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을 굳건히 믿으여 로쟈님의 컴백을 당연히 여겼지만요
- 무례한 표현 죄송하고요)
이젠 아침에 컴퓨터를 켜면 로쟈님의 서재부터 들려야 하루가 편한 이상한 병을 가졌지만, 나름 그
병을 즐기고 있습니다.
혹시, 그리스 철학에 대한 좋은 안내서를 추천해 주실 수 있는지요. (전공도 아닌데 무식하게
W.K.C. Guthrie의 6권짜리 책을 읽다보니 힘도 좀 달리고 해서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고,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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