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 학교 가려는 생각에 머리가 아프네요. 이번에 복수전공 예비로 수업 대부분 철학과 전공 수업으로 찍었고 보니 들으려고 구비할 책을 사는 것이 보통 돈이 들어 가는게 아닌게. 군대도 갔다온 마당에 세뱃돈이 필요하다는..... 반성하며 반년동안 헤겔과 바타이유 등등 읽어야 하는데 앞날이 막막한게 ^^;;
로쟈선생님, 지금 지젝에 관한 책들이 아주 많이 출간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역때문에 사서는 안될 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것들을 피해서 책을 구입하려고요.
[로쟈의 지젝] 이란 페이퍼에 들어가도 확인하기가 힘든듯 해서 질문드립니다.
설 잘보내십시오!~~~!
'로쟈' 라는 필명은 '죄와 벌' 의 라스꼴리니꼬프의 애칭인거죠?
책을 읽다가,, 혼자서 너무 반가운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오늘 아침 김상환 선생이랑 알랭 바디우 이메일 대담이 중앙일보에 나왔는데 보셨는지..혹 놓치진 않았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