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소경 2008-02-14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 학교 가려는 생각에 머리가 아프네요. 이번에 복수전공 예비로 수업 대부분 철학과  전공 수업으로 찍었고 보니 들으려고 구비할 책을 사는 것이 보통 돈이 들어 가는게 아닌게. 군대도 갔다온 마당에 세뱃돈이 필요하다는..... 반성하며 반년동안 헤겔과 바타이유 등등 읽어야 하는데 앞날이 막막한게 ^^;;

 

 
 
로쟈 2008-02-14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결혼해도 세뱃돈을 받습니다.^^;
 


[해이] 2008-02-05  

로쟈선생님, 지금 지젝에 관한 책들이 아주 많이 출간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역때문에 사서는 안될 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것들을 피해서 책을 구입하려고요.

[로쟈의 지젝] 이란 페이퍼에 들어가도 확인하기가 힘든듯 해서 질문드립니다.

설 잘보내십시오!~~~!

 
 
로쟈 2008-02-05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은 '당신의 지젝을 즐겨라'(http://blog.aladdin.co.kr/mramor/427840) 같은 페이퍼를 참조하시길. 약간의 오역은 모든 책에서 감수할 수밖에 없지만, <믿음에 대하여>, <향략의 전이>, <무너지기 쉬운 절대성>, <실재계 사막으로의 환대>, <환상의 돌림병> 등은 피하시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bongsun 2008-02-04  

<전체주의가 어쨌다구?> 편집자입니다.
제가 드린 글에 정성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실 텐데, 너무 시간 뺏은 것 아닌지 죄송스럽기도 하고요.
사실 로쟈 님 글을 보고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고,
우선 그런 오류가 역자 선생님 잘못이 아니라는 것만큼은
로쟈 님과 독자 여러분에게 확실히 밝혀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너무 '징징거린' 것, 부디 괘념치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따끔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로쟈 2008-02-04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말씀을요. 좋은 책이니만큼 많이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도 몇 마디 덧붙이는 것뿐입니다.^^
 


angbum 2008-02-02  

'로쟈' 라는 필명은 '죄와 벌' 의 라스꼴리니꼬프의 애칭인거죠?

책을 읽다가,, 혼자서 너무 반가운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로쟈 2008-02-03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맞습니다. '로지온'의 애칭입니다.^^
 


yoonakim 2008-01-17  

오늘 아침 김상환 선생이랑 알랭 바디우 이메일 대담이 중앙일보에 나왔는데 보셨는지..혹 놓치진 않았나해서^^

 
 
2008-01-17 0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1-17 07: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말러리안 2008-01-18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쟈님. 로쟈님의 블로그를 제 커뮤니티 사이트의 추천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늦었지만 신고드립니다.

http://www.skepticalleft.com

그리고 저희 사이트도 종종 찾아주세요. 중도좌우파 합리주의자들이 모여서 토론하는 장소입니다. 나름 격을 잘 지켜가고 있는 곳이니 맘에 드실겁니다.

로쟈 2008-01-19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의주의 좌파'들의 모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