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에 들어가기에 앞서
루이스는 확고한 기독교신자였고 언제나 오픈해서 그것을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 '나니아 연대기'를 성서에 대한 알레고리로서 쓴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 ( 믿거나 말거나)

그리고, 이 페이퍼를 쓸 때 '나니아 연대기' 의 각장을 읽고 될 수 있는대로 읽기 전의 이야기를 쓰지 않은 바 지금 출간순으로 1장인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을  다 읽은 순서에서 내가 읽은 부분에 대한 이야기만 하도록 한다.

이 책에 나타난 기독교적 상징은 작가의 신념과 더불어 뚜렷하기에 '나니아 연대기'를 이야기할 때 빼놓지 않고 이야기 되었다.

알레고리가 아닌 가정의 의미에서 , 혹시 그럴 수도 있겠다. 혹시 작가의 평소 신념을 비추어 볼때 등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등의 추측은 독자에게 맡기기로 하고,

1장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에서 나니아의 왕 아슬란이 반역죄를 지은 에드문드 대신 처형을 당하고 다시 부활하는 장면은 '아슬란'이 지저스 크라이스트의 알레고리라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네이버 사전에 따른 '알레고리'란

요약
우의() ·풍유().
본문

그리스어 알레고리아(allegoria, 다른 이야기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추상적인 개념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다른 구체적인 대상을 이용하여 표현하는 문학형식이다. 의인화하는 경우가 많다. 중세의 도덕우의극()이나 《장미설화》, 스펜서의 《페어리퀸》,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 등이 대표적이다. 지나치게 유형적이며 교훈적이라고 하여 현대 작가들은 사용을 꺼리나 정치나 종교를 문제로 할 때에는 유효한 형식이며 현대 문학에서도 넓은 의미에서 ‘알레고리컬’하다고 할 수 있는 작품도 많다.

이다. 나니아 연대기를 알레고리로 해석하기 시작하면, 작가가 그것에 대해 이미 부인한 바, 분명해 보이는 몇가지 사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쓸모없는 노력으로 보인다.

 

7편까지 있는 나니아 연대기의 1장을 읽어본 바로는
굉장히 술술 넘어간다.
극적 긴장감을 유지하고 클라이막스의 카타르시스를 주기 보다는
동화책을 읽는듯 술술 넘어가고 분명하고 지극히 단순하게도 권선징악의 구조를 따른다.

옷장을 통해 나니아의 나라에 가게 된 네 자매가 아슬란을 만나 얼음 여왕을 무찔르는 이야기인데, 영화로 만들어졌을때 돌석상들이 서서히 살아난다거나, 온갖 비현실적인 신화속의 생물들을 재현한다거나, 나니아의 왕인 사자'아슬란'을 볼 수 있다는 것등에 따른 시각적 효과를 노려 볼때 충분히 영화적인 가치가 있겠지만,

스토리를 볼 때는 지극히 단순하여 종종 비교되곤 하는 가까운 친구였던 톨킨의 '반지의 제왕' 의 복잡다단한 선과 악 구조, 등장인물(?) 들 각각의 생생한 캐릭터 묘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함에 있어서의 독창성과 그 방대함 등에 결코 미치지 못한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알레고리를 병적으로 싫어했던 톨킨에 비해 종교인에 가까웠던 루이스의 새로운 세계, 나니아의 창조는 그것이 성서의 알레고리일 것이라는 주변의 의문의 시선을 벗어나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번에 디즈니에 의해 영화화 되는 '나니아 연대기' 는 노골적으로 기독교인들의 기부를 받고 원작의 기독교적인 면을 충분히 강조함으로서 기독교 단체의 후원과 관람을 유도하겠다고 밝힌바있다.

통계에 따면 1억6천만 정도의 미국 시민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한다고 하니, 밑지는 장사는 아닐께다.

거의 갈등이 없는 단순한 전개와 짧은 원작으로, 게다가 기독교적인 세계관에 중점을 두어 만드는 12월말에 개봉하는 그 영화에 대한 미련은 없다.

꿈과 환상의 세계로만 읽고 묘사하기에는 너무나 논란이 많은 작품이긴 하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독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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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11-18 0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딱히 비판하거나 그러려는건 아니구요. ^^  그냥, 그렇다니깐 그렇구나 했죠 뭐.

C.S. Lewis & Narnia For Dummies   (For Dummies (Religion & Spirituality))

심지어 이런 책이 있어서 여기에 나니아에 쓰인 알레고리와 상징들이 나오더라구요. -_-a  


하이드 2005-11-18 0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그렇고 술마시고 무슨 정신에 썼나 몰라요. 음. 생각이 안나네. 내가 쓴것 맞나 ? -_-;;;

paviana 2005-11-18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영화는 패스 되겠습니다.좋은 정보에 감사.

하치 2005-11-1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자,마녀 옷장까지만 읽은 저도 반지의 제왕에 비해 확실히 아동물(?)이라는 생각헸어요. ^^;
 

나니아 연대기를 어떤 순서로 읽어야 할까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논쟁이 되고 있다.

이번에 나온 나니아 합본판은 나니아 역사에 따른 연대순으로  편집되어 있다.

1장 마법사의 조카
2장 사자와 마녀와 옷장
3장 말과 소년
4장 캐스피언 왕자
5장 새벽 출정호의 항해
6장 은의자
7장 마지막 전투

출간순은   
1장 사자와 마녀와 옷장
2장 캐스피언 왕자
3장 새벽 출정호의 항해
4장 은의자
5장 말과 소년
6장 마법사의 조카
7장 마지막 전투

이다.

옛날 옛날 1957년 미국의 한 소년이 작가 C.S. Lewis에게 편지를 썼다. '나니아 연대기'를 어떤 순서로 읽는 것이 가장 좋은지. 소년의 엄마는 출간순서대로 '사자와 마녀와 옷장' 부터 읽어야 한다고 했고, 그러나 소년은 나니아 역사순인 '마법사의 조카' 부터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C.S. Lewis가 소년에게 답장하기를 ' 너의 어머니가 말한 것 보다 니가 말한 순서대로 읽는게 좋겠구나.'
그 이후 출판업자들은 나니아 연대기 순으로 출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Lewis의 편지의 결론은 결국 어떤 순서로 읽든 상관없다.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니아 연대기를 출간순으로 읽기를 권하는 것은 출간순에 따라 점점 '나니아' 에 대한 역사와 여러 다양한 면들이 서서히 밝혀져서 독자를 '놀라게 ' 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저자의 기독교적 세계관과 은유들이 출간순으로 읽을때 더 분명해지고, 출간순으로 읽는 것이 판타지 소설을 읽기에 더 충실한 방법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출간순서대로 읽는 것을 선호하는데,
스타워즈를 이십몇년만에 1,2,3 을 만들어서 그동안 알고 있던 시리즈 1,2,3을 4,5,6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우리가 그걸 4,5,6 그리고 1,2,3 으로 보지 않고 순서대로 1,2,3,4,5,6. 으로 본다면 그 재미가 얼마나 떨어지겠는가. 그러니깐 테크놀로지의 갭은 생각지 않고 그 스토리만으로 볼때 말이다.

퀜틴타란티노라는 젊고 미치광이인 감독이 '펄프픽션'을 들고 나왔을때
어떤 친절한 지방극장에서는 2,3,1 로 진행되는 시간순서를 1,2,3으로 편집해서 방영해주었다고 한다.

최대한의 '재미'를 원하는 나로서는 '출간순'으로 읽는거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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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1-16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저두 집어 갑니다
친절한 하이드님 ^^

하이드 2005-11-16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예 책날개 안에 순서를 써 놓고 읽고 있어요. ^^ 당분간 잠자리책은 '나니아 연대기' 일듯 합니다. 무거워서 들고 다니는건 불.가.

urblue 2005-11-16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마법사의 조카를 단행본으로 따로 봤는데, 나머지는 출간순으로 읽을 생각입니다.

chika 2005-11-16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맞아요. 저도 스타워즈 생각하니까 출간순이 훨씬 재밌있을 것 같았다구요. 저도 집어갈께요. 역시 친절한 하이드님. ^^

paviana 2005-11-16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펄프 픽션을 그렇게 보여준 극장이 있었나요? 오 놀라워라~
전 어제 캐스피언의 왕자 중간까지 읽어답니다.ㅎㅎ

하이드 2005-11-16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 큰데, 술술 넘어가죠? 오, 캐스피언의 왕자까지 읽고 계시는군요. 전 아직 사자,왕자, 옷장 읽고 있어요. 펄프픽션 그렇게 보여준 극장. 지금은 없어진 울산의 모극장이었답니다. ^^;
치카님~ 그죠그죠? 출간순으로 볼테야요~
urblue님, 출간순으로 읽어보고, 두번째 읽게 된다면 연대기순으로 읽어보려구요. ^^

책읽는나무 2005-11-16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책 무척 군침 흘리고 있는중인데....아흑~~
출간순이라~~ 기억해 둡지요..^^

하치 2005-11-16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출간순으로 읽으려구요. 어제 사자마녀옷장 읽었는데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던걸요.^^;종이에 베이는 바람에 피를 봤지만...ㅡ,ㅜ

날개 2005-11-16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져갑니다..^^*
 

1. 아마존 주문 확인.  왜? 10개로 나누어서 오는건데 -_-;;; ;



2. 집을 대충 치워놓고 남아 있는 맛없어보이는 정체불명의 화이트 와인을 딸까 말까 노려보는 중

3. '인간실격'을 읽을까 '몸은 나보다 먼저 말한다'를 먼저 읽을까 나니아 연대기 1'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을 먼저 읽을까 뒤적이는 중

4. 저녁을 아직 안 먹었음을 막 깨달음. 먹을꺼라곤 방금 한 맛있는 밥( 이번에 쌀이 너무 좋다. 밥이 겁나 맛있게 된다) 아, 밥을 안주로 와인을 마시면 되겠구나!

5. 날도 추운데, 동생은 군대의 첫날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엊저녁 나가면서 '캠핑가는 거 같애' 그러고 나갔는데, 오늘 들어가기 전에 전화하라고 했는데, 웬수같은놈의자식. 전화도 한통화 안하고 들어가버렸다.

6. 그러고보니 알라딘에  동생 사진 올린적 있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24414

7. 앨리맥빌무드다. 시즌 1을 배경음악 삼아 드디어 읽을 책을 고르고, 와인을 딴다. 예전에 와인 한 번 따려면 무릎 사이에 끼고 있는힘 없는힘 다 줬는데, 점점 요령껏 쉽게 따는 모습은 썩 맘에 들거나 썩 맘에 들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인데, 정확히 내 마음의 뭔가 거슬리는 부분이 어느쪽인지 알 수가 없다.



8. sometimes I feel I'm just being unfaithful for love itself.   - Ally Mcbe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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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11-15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46544

200이었는데 누가 또 들어왔다.


paviana 2005-11-16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밤10시반에 와인 한잔 전 무드가 없어서 그냥 물잔에 따르고 요깔고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서 나니아 연대기중 마법사의 조카는 건너뛰고 사자,마녀,옷장을 읽었어요.작가가 쓴 순서대로 읽을 거거든요. ㅎㅎ

하이드 2005-11-16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랑 똑같은 책 읽으며 잤네요. ^^ 저도 건너뛰고 사자.마녀. 옷장 읽다가 잤어요. 절대 들고다니며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라, 당분간 잘자리에 읽을것 같네요.

페일레스 2005-11-16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님이 선물해 주신 인간 실격을 느무느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리뷰를 못 쓰고 있네요. 허허 -_-;;
 

 

마르크 레비의 신작!!이 나와서, 아싸! 하며 들어갔더니

 

 

 

 

이 책이다. -_-+

표..표지.. 표지;; 북하우스에서 어째서? 지금의 저 예술적인 표지를 놔두고, 어쩌자고 저렇게 촌스러워 기절할 것 같은 표지로 새.로. 나온거지?? 제..제목은 또 어떻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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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05-11-15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just like heaven이란 제목으로 이번에 영화가 나온다더니만 그래서 그런가보네요.-_- 리즈 위더스푼 주연이던데 영화는 괜찮을려나.. ;;

하이드 2005-11-15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즈 위더스푼이면 괜찮을것 같아요. ^^ 남자는 누구려나.

하루(春) 2005-11-15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표지가 훨씬 낫군요. 왜 이리들 책을 다시 내는 건지...

하이드 2005-11-15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표지의 책 있는데, 참 예쁜 책이에요. 새로 나온 책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저 그림에서 대략 멋진 표지 나올것 같지 않아요. -_-a

릴리 2005-11-18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는.. '이터널 선샤인'에 나온 남자던데요!
12월달에 레비.. 신작이 나온다는데.

하이드 2005-11-18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그 신작이 '천국같은'은 아니였길 바랍니다.
^^ 네, 남자배우 확인했어요. 무슨 오팔로던가 제니퍼 가너랑 나왔던 13 GOING TO BE 30 에 나왔던 남자더라구요. 암튼, 영화 캐스팅이 맘에 듭니다. ^^
KEL님 그러니깐요! 어쨰 퇴보하냐구요. 아마, 영화제목을 우리말로 바꿨나본데, 영화가 원제목으로 나오면, 것도 말짱 도루묵이잖아요. 게.다.가. '천국같은' 이란 촌스런 제목으로 영화가 개봉할리도 없구요. -_-a
 

Raymond Chandler

SELECTED BIBLIOGRAPHY:

  • 'Blackmailers Don't Shoot,', 1933
  • THE BIG SLEEP, 1939 - Syvä uni - FILM 1946, directed by Howard Hawks, written by William Faulkner, Leight Brackett, Jules Furthman, starring Humphrey Bogart as Marlowe

 

  • FAREWELL, MY LOVELY, 1940 - Näkemiin kultaseni - FILM 1944, directed by Edward Dmytryk, starring Dick Powell as Marlowe, remake in 1975, directed by Dick Richards, Robert Mitchum as Marlowe

 

  • THE HIGH WINDOW, 1942 - Vanha kultaraha - see Mike Shayne adventure Time to Kill

 

  • THE LADY IN THE LAKE, 1943 - Nainen järvessä

 

  • FIVE MURDERS, 1944
  • FIVE SINISTER CHARACTERS, 1945
  • FINGER MAN AND OTHER STORIES, 1946
  • SPANISH BLOOD, 1946
  • RED WIND, 1946 (includes 'Red Wind,' 'Blackmailers Don't Shoot,' 'I'll Be Waiting,' Goldfish,' 'Guns at Cyrano's') - FILMS 1986, Philip Marlowe - Private Eye: Blackmailers Don't Shoot / Red Wind, starring Powers Boothe
  • THE LITTLE SISTER, 1949 - Pikkusisko

 

  • TROUBLE IS MY BUSINESS, 1950 - Leipätyönä harmit

Trouble Is My Business (Vintage Crime/Black Lizard)

  • THE SIMPLE ART OF MURDER, 1950 - Liian nokkela murha

The Simple Art of Murder (Vintage Crime/Black Lizard)

  • THE LONG GOOD BYE, 1953 - Pitkät jäähyväiset - FILM 1973, dir. by Robert Altman, starring Elliott Gould as Marlowe

 

  • PLAYBACK, 1958 - Vuosien varjo

Playback (Vintage Crime/Black Lizard)

  • RAYMOND CHANDLER SPEAKING, 1962
  • KILLER IN THE RAIN, 1964 - Tappaja sateessa
  • THE SMELL OF FEAR, 1965
  • THE MIDNIGHT RAYMOND CHANDLER, 1971
  • RAYMOND CHANDLER BEFORE MARLOWE, 1973 (ed. by Matthew J. Bruccoli)
  • THE NOTEBOOKS OF RAYMOND CHANDLER, AND ENGLISH SUMMER: A GOTHIC ROMANCE, 1976 (ed. Frank Mac Shayne)
  • SELECTED LETTERS, 1981 (ed. Frank MacShane)
  • THE RAYMOND CHANDLER PAPERS: SELECTED LETTERS AND NON-FICTION, 1909-1959, 2001 (ed. by Frank MacShane, Tom Hiney)
  • Screenplays: DOUBLE INDEMNITY (1944), THE BLUE DAHLIA (1946), STRANGERS ON TRAIN (1951, with Czenzi Ormonde, based on Patricia Highsmith's novel)

http://www.kirjasto.sci.fi/rchandl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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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1-15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의 은유에 심장이 내려앉을 듯 감동하면서도 책장이 넘어가질 않아 고심중입니다. 추리소설에 입문하기가 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