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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art of Saturday Night

Blue Valentine

Small Change

Closing Time

One from the Heart (1982 Film Soundtrack)

Songs of Love and Hate

레너드 코헨 하나 추가.
famous blue raincoat 가 듣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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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새벽 1시 48분( 사실은 화요일) whatthehellever
아마존의 리뷰들은 정말 사기성이다.

몇백개의 때로는 몇천개의 리뷰들중 어떤 기준으로 스팟라잇리뷰가 선정되어 맨 위에 올라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맨 위부텀 리뷰를 읽을라치면, 그냥 보통 극찬은 하수다. 개인적 경험이 곁들인 리뷰들이 흡입력이 강하다. 예를들면 애니프루의 '와이오밍 스토리' 를 살때 ' 나는 소설따위 읽지 않는 중년의 남자다...' 로 시작하는 리뷰는 읽으면서 눈물이 찔끔 날 지경이었다.

'기다리는 톰'에 콱 꽂혀버린 나는
앨범재킷이 예쁜순으로( 내가 뭐 글치) 아마존 카트에 담아두고
교보핫트랙에서 거기 있던 6개정도의 톰웨이츠 음반중 4개를 싹쓸이해왔다.

CD로만 카트를 채우다보니, 금액이 얼마 안되어, 다른 앨범들을 뒤적이고 있는데,
참말로, ' 대단한,대단한 톰웨이츠 음반중 논란의 여지없이 최고의 음반 어쩌구 ' 하길래 슬쩍 카트에 넣고
'Once upon a time 어느 토요일 늦은저녁 친구와 DC에서 볼티모어로 돌아가는 차안이었다' 로 시작하는 리뷰에 또 ' 알았어, 알았어, 사면 될꺼 아냐' 괜시리 신경질대며 모니터 노려보다 카트에 집어넣어버렸다.

다행히 그 다음 음반은 내가 가지고 있는 음반이랑 겹치는 노래가 꽤 많다.

아마존의 고수들을 찾아 헤매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
땡스투도 없이, 서재달인 적립금도 없이 엄청난 내공으로 활동하는 고수들을 발견할때마다
어찌나 뿌듯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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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3-14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요?

하이드 2006-03-14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끊었다니깐요 -_-;;;;;

하이드 2006-03-14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저 와이오밍 스토리는 끊기 훨씬훨씬 전에 산거여요 음. 3월4일

mong 2006-03-14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대신 CD사재기를?
ㅡㅡ^

ceylontea 2006-03-14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은 끊고 CD는 산다... 음.. 하이드님은 당분간 사는 거 전체를 다 끊은 줄 알았어요.

Mephistopheles 2006-03-14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대신 CD와 DVD를.....??

쓰고 나서 왠지 불안한 메피스토.......


하이드 2006-03-14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저 요즘 파우스트 읽고 있어요. ( '') 먼산

하이드 2006-03-14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 그거이 읽을 책이 느므 많아서 끊은거걸랑요;
몽님;; CD 사재기도 끄..끊어야 하는걸까요;

모1 2006-03-15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전 cd사재기는 언제나..진행중..보관함에 넣어놓은 것만 합쳐도..에휴.
 

 

Listmania!
Music for the Melancholy
Michael Alexander (New Haven, CT United States)

The Songs of Leonard Cohen by Cohen, Leonard  
$9.98   Used & New from: $6.20
My favorite songwriter EVER.  He's insane and depressed and beautiful.  The music's just as good.  For when love and death become indistinguishable.  You decide whether to cry for joy or woe.

 


 

Pink Moon by Drake, Nick  
Used & New from: $5.95
Nick Drake's quietest and best.  Listen when you just want to feel quiet and comforted.
 


 

Either/Or by Smith, Elliott  
$13.98   Used & New from: $8.97
Elliott's best IMHO.  Takes a couple listens to realize how incredibly melodic it all is.  Like a modern Nick Drake, but with a punk emotional edge(bitter and tense) to balance out the dreamy parts.

 


 

Electro-Shock Blues by Eels  
$10.98   Used & New from: $4.85
Two close family members died, and he wasn't exactly happy to start out with, so you can guess the emotional content, but how can it be such great pop too?  The last song makes it all feel ok again.

 


 

Songs of Love and Hate by Cohen, Leonard  
$11.98   Used & New from: $6.99
It has Famous Blue Raincoat(totally perfect, cry-your-eyes out song)...<BREAK>.  The rest's just as amazing, and he's lost hope entirely.  Listen when you feel the same.

 


 

Unknown Pleasures by Joy Division  
$8.97   Used & New from: $7.47
BLEAK, emotionally scarred, angsty post-punk.  Some songs make me unable to speak.  Music to lose yourself by in pure angst, with really creepy atmospherics.  Check out Shadowplay and New Dawn Fades.

 


 

Closer by Joy Division  
$8.97   Used & New from: $3.99
More synthesizers and less memorable individual songs, but the overall effect makes this the Most Depressing Album EVER.  You can tell that Ian Curtis killed himself the week after.

 


 

Disintegration by Cure, The  
$14.98   Used & New from: $5.79
Only about half the songs jump out individually, but the soundscapes are both dreamy and dark.  Besides, Last Dance is the essential goth heartache song.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by Neutral Milk Hotel  
$13.98   Used & New from: $8.88
His voice hurts the first couple listens, but you get used to it.  Lovely indie-psychedelic-pop-folky melodies.  Depending on your mood, can make you deliriously happy or depressed.

 


 

The Velvet Underground by Velvet Underground  
$9.98   Used & New from: $4.97
Something to curl up with when you just want somebody to hold you.  The "sensitive" Velvets album, with a couple of upbeat rockers that don't disturb the mood.

 


 

Automatic for the People by R.E.M.  
$9.97   Used & New from: $1.05
It's either depressing or uplifting; I'm not sure, and neither are any of my friends.  Greatest 90's REM album.  Another one with a "make it all better" ending.

 


 

Black Celebration by Depeche Mode  
$8.97   Used & New from: $3.67
If you can get past some of the cheesier dated bits, it's a great album to put on when you just want to mope.  "Stripped" need not apologize for anything.

 


 

Singles by Smiths, The  
$14.98   Used & New from: $8.94
He's fey, he's gay, he's horny, he's listless, he's Morrissey!  With Johnny Marr's amazing melodies, this is great sad-pop, with a few more rocking numbers too.  Wistful, ennui-laden, per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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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핫트랙 구매
better off without a wife 결혼행진곡이 막 나온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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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핫트랙 구매.
내가 가지고 있는건 커버가 살짝 다름.
톰 웨이츠가 모자 쓰고 앞에 맥주 놓고 담배 물고 인상 찌그리고 있는 흑백 사진
내가 가지고 있는게 더 멋지네, 으쓱

교보 핫트랙 구매
어쩌자고 이걸 젤루 먼저 구매했단말인가
그나마 들어중 다섯음반중 가장 갈때까지 간 음반이었던 것이다.
내가 첨으로 접한 톰웨이츠
이 음반을 듣고 다른 음반들 들으니, 왠지 다 소프트하고, 재지하고, 뭐, 그렇네 -_-;;

Small Change/Blue/Heartattack

 

Tom Waits Asylum Years 교보 핫트랙 구입

Click for Track List, Lyrics and Notes

흠. 아마존에도 안나오는 음반이네
근데, 톰아저씨, 왜 노래는 안하고, 염불만 외워요? -_-a  - > small challange
완전 재지하다.
밤에 듣기 죽인다. 배도 꺼졌으니, 맥주한잔 마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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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3-12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eautiful Maladies ,The Heart of the Saturday night 과 Blue Valentine, 그리고 One from the heart 구매.
The Heart of the Saturday night 하고 One from the heart의 앨범재킷이 너무 멋지다. 들어보지 않고 앨범재킷만 구경하고, 냉큼 구입.

한솔로 2006-03-12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단골바에서 탐 웨이츠, 잘 듣고 왔습니다^^

히피드림~ 2006-03-12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존에서 사셨나봐요? (아님 수입음반?) 톰 웨이츠가 박찬욱과 이무영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이래요. 박찬욱 감독은 그의 수필집에서 "없는 살림에 톰웨이츠의 앨범은 다 사모았다"고 너스레를 떨던데요. 갖고 있는게 한 30장 정도 된다고...
좋은 앨범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하이드 2006-03-12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찬욱감독이 추천하는 음반은 ' 본 머쉰' 아카데미 음악상 탄 음반이라지요? 그리고 한 곡 꼽으라면 '블루 발렌타인' 중 ' Christmas card from a hooker in Minneapolis' 라더군요. 블루 발렌타인 음반. 그리고 저는 제가 처음 산 'beatiful maladies' 가 좋네요. 라이브도 있고, 곡도 디게 많아요. 23곡이나 되네요. 다른 음반이랑 겹치는 곡들도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처음 시작으로 추천하더군요. ^^
아마존 아니고, 교보 핫트랙에 이치 음반이 꽤 많네요.

하이드 2006-03-12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단골바가 필요해요.
아, 있긴 있지요. 우리집 -_-a

Mephistopheles 2006-03-13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골바가 옛날에 하나 있었죠..우연히도 제가 설계한 건물에..
거기다가 바텐더 두명이 전부 여자였는데.. 망했더군요..^^
gary moore `still got the blues' 를 몇번 틀어달라 그랬더니만
가서 바에 앉으면 알아서 틀어주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ㅋㅋ

moonnight 2006-03-13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아니. 지름신을 이렇게 자극하시면 ㅠㅠ;;; 톰웨이츠. 지난번에 박찬욱 감독 얘기에 붙여 말씀하셨을때부터 그랬는데, 역시 심히 땡기는구만요. 부들부들. ;;;

하이드 2006-03-14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략 포노에서 지르실수있습니다.
phono.co.kr

Beetles 2006-04-02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울신랑이 멜 확인할때 옆에 있다 포노를 포*노로 잘못봐서 모라하다 민망했다는..^^;;
 

 

 

 

 


 

라는데...

  가정이 있는 두 중년 남녀의 사랑을 시골의 한적한 교회를 배경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걸작 멜로 드라마. 어느 유부남과 유부녀가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역에서 기차를 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사랑하게 되고, 탈선 일보 직전까지 가기도 하지만 결국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 흔해빠진 이야기 같지만, 이 작품은 영화의 모든 요소가 한데 어우러진 멜로 드라마의 고전적 걸작이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던 셀리아 존슨과 트레버 하워드의 매혹적인 열연과 더불어 영화 전반에 흐르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이 영화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또한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됐었고, 칸느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로라 역의 셀리아 존슨은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최고의 여배우로 선정됐었다. 현실에 실제로 있을 법한 내용들을 낭만적인 스타일로 아름답게 묘사해 내는데 있어 최고의 명장인 데이비드 린 감독은 제작, 극작, 편집에 있어서도 뛰어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의 명 극작가 노엘 카워드(Noel Coward)가, 자신의 단막극 를 직접 영화용으로 개작한 각본은 갈등하는 주인공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출시킨 명품으로 꼽힌다. 많은 명작들을 만들게 되는 거장 린 감독의 연출도, 치밀하고 정감이 넘치는 명품이다. 거의 신비스럽기까지 한 역의 분위기와 두 남녀의 대화와 시선을 포착한 카메라워크가 실로 일품이었다. 두 주연도 역시 운명적인 사랑의 느낌에 갈등하는 기혼 남녀의 심리를 잘 그려내었다. 흑백 영화가 가지는 매력을 이만큼 살린 작품도 드문 것처럼 보이는, 인생에 있어서 '사랑'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명작이다. 재영화화된 소피아 로렌과 리차드 버튼이 주연한 영화 <밀회/수요일의 연인>도 있다.

 매주 목요일이면 인근 마을로 장을 보러가는 평범한 주부와 매주 목요일 친구를 진료하기 위해 그 곳으로 왕진을 오는 의사. 두 사람의 가슴 속 깊이 감추어진 채 분출되지 않는 열정을 섬세한 터치로 그린 영화 <밀회>는 토키 시대 최초로 클래식 음악을 배경 음악으로 삽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라만히 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의 각부분들은 두 사람의 감정의 기복의 넓이에 따라서 적절하게 사용되었다. 이 곡은 이 영화로 인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우리나라에 '밀회'라는 제목으로 개봉이 되었다고 하는데, TV 방영시는 영화 내용과는 전혀 다르게 마음대로 붙여진 '재회'라는 제목이 사용되었다.

 

네이버 홍성진 영화해설

* 결론은 맘에 안들지만, 데이비드 린 감독의 잘만든 멜로영화라니.
봄타는지, 멜로영화가 땡긴다니깐,
dvd 사야지, 어? 책이 따라오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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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6-03-12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우- 책사는거 끊으셨자나요!

로드무비 2006-03-12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 싶은 영화였어요.
땡스투!^^

하이드 2006-03-12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비디 산거에요! 책은 따라오는데, 제가 말릴 수도 없고 이것참;;
로드무비님, 요즘은 불쑥 옛날 영화가 땡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