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Room

Say that you stay a little
Don't say bye bye tonight
Say you'll be mine
just a little of bit of love Is worth a moment of your time

조금 더 머무르겠다고 말해줘요
오늘 밤 안녕이라 말하지 마요
당신은 내 것이라 말해줘요
아주 작은 사랑도 당신 인생에서 가치 있는 순간이 될 거에요

Knocking on your door just a little
So cold outside tonight
Let's get the fire burning
I know, I keep it burning right

당신 집 문을 두드려요
오늘 밤은 너무 추우니
우리 불 피워요
잘 타오르게 해야죠

If you stay, won't you stay - stay
당신이 머무르신다면, 머무르지 않을 건가요?-머물러요

Save room for my love
Save room for a moment to be with me
Save room for my love save a little
Save a little for me
Won't you save a little
Save a little for me - ohh

내 사랑을 위한 공간을 남겨두세요
나와 함께 할 시간을 남겨두세요
내 사랑을 위한 공간을 남겨두세요 조금이라도
나를 위해 조금이라도 남겨두세요
조금이라도 남겨 두시지 않을 건가요?
나를 위해 조금이라도 남겨두세요 - 오

This just might hurt a little
Love hurts sometimes when you do it right
Don't be afraid of a little bit of pain
Pleasure is on the other side

조금은 아프게 하겠지요
때로는 당신이 잘못한 게 없는데도 사랑이 힘들게 하죠
작은 고통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맞은 편에는 기쁨이 있으니까요

Let down your guard just a little
I keep you safe in these arms of mine
Hold on to me - pretty baby
You will see I can be all you need

조금만 마음을 열어주세요
내 팔로 감싸 안아 지켜줄게요
나를 잡아요 - 아름다운 그대
당신이 필요한 그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If you stay, won't you stay - stay
당신이 머무르신다면, 머무르지 않을 건가요?-머물러요

Save room for my love
Save room for a moment to be with me
Save room for my love save a little
Save a little for me
Won't you save a little
Save a little for me - ohh

내 사랑을 위한 공간을 남겨두세요
나와 함께 할 시간을 남겨두세요
내 사랑을 위한 공간을 남겨두세요 조금이라도
나를 위해 조금이라도 남겨두세요
조금이라도 남겨 두시지 않을 건가요?
나를 위해 조금이라도 남겨두세요 - 오

Make time to live a little
Don't let this moment slip by tonight
You never know what you are missing untill you try
I keep you satisfied
If you stay, won't you stay - stay

조금이라도 살아갈 시간을 남겨두세요
오늘 밤까지 이 순간이 사라지지 않게 해 주세요
해 보지 않고는 무엇을 놓치는 지 깨달을 수 없어요
당신을 만족시켜 드릴게요
당신이 머무르신다면, 머무르지 않을 건가요?-머물러요

Save room for my love
Save room for a moment to be with me
Save room for my love save a little
Save a little for me
Won't you save a little
Save a little for me - ohh

내 사랑을 위한 공간을 남겨두세요
나와 함께 할 시간을 남겨두세요
내 사랑을 위한 공간을 남겨두세요 조금이라도
나를 위해 조금이라도 남겨두세요
조금이라도 남겨 두시지 않을 건가요?
나를 위해 조금이라도 남겨두세요 - 오

Save room for love
Save room for a moment to be with me
Save a little, save a little for me
Won't you save a little
Save a little for me - ohh

내 사랑을 위한 공간을 남겨두세요
나와 함께 할 시간을 남겨두세요
나를 위해 조금이라도 남겨두세요
조금이라도 남겨 두시지 않을 건가요?
나를 위해 조금이라도 남겨두세요 - 오

출처 :bugs.co.kr

I won't Complain( 폴 존스 원곡)

I've had some good days
I've had some hills to climb
I've had some weary days
And some sleepless nights


But when I look around
And I think things over
All of my good days
Outweigh my bad days
I won't complain

Sometimes the clouds are low
I can hardly see the road
I ask a question, Lord
Lord, why so much pain?
But he knows what's best for me
Although my weary eyes
They can't see
So I'll just say thank you Lord
I won't complain

The Lord
Has been so good to me
He's been good to me
More than this old world or you could ever be
He's been so good
To me

He dried all of my tears away
Turned my midnights into day
So I'll just say thank you Lord
I've been lied on
But thank you Lord
I've been talked about
But thank you Lord
I've been misunderstood
But thank you Lord
You might be sick
Body reeking with pain
But thank you Lord
The bills are due
Don't know where the money coming from
But thank you Lord
Thank you Lord
Thank you Lord
I want
I want to thank God
God
God
God
Has been so good to me
He's been good to me
More than this old world or you could ever be
He's been so good
He's been so good
He's been so good
So good
So good
So good
So good
To me
He dried all of my tears away
Turned my midnight into day

P.D.A.( We just don't care)
Let's go to the park
I wanna kiss u underneath the stars
Maybe we'll go too far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U know I love it when you're loving me
Sometimes it's better when it's publicly
I'm not ashamed I don't care who sees
Us hugging & kissing our love exibition, oh

We rendezdous up on the fire escape
I like to set off an alarm today
The love emergency don't make me wait
Just follow I'll lead u
I urgently need you

Let's go to the park
I wanna kiss u underneath the stars
Maybe we'll go too far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Let's make love,
let's go somewhere they might discover us
Let's get lost and lost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I see u closing down the restaurant
Let's sneak and do it when your boss is gone
Everybody's leaving we'll have some fun
Or maybe it's wrong but u turnin me on, oh
Ooh, will take a visit to your Mama's house
Creep to the bedroom while your Mama's out
Maybe she will hear it when we scream and shout
But we will keep it rocking until she comes knocking

Let's go to the park
I wanna kiss u underneath the stars
Maybe we'll go too far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Let's make love,
let's go somewhere where they might discover us.
Let's get lost and lost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If we keep up all this foolin around
Will be the talk of the town
I'll tell the world i'm in love anytimg
Let's open up the blinds
'Cause we really don't mind.

Oh I don't care about the propriety
Let's break the rules and ignore society
Maybe our neighbor's like to spy, it's true
So what if they watch what we do when we do

Let's go to the park
I wanna kiss u underneath the stars
Maybe we'll go too far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Let's make love,
let's go somewhere where they might discover us.
Let's get lost and lost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We just don't care

 

아, 콘서트 가고 싶다. 가사도 너무 좋다.

엄마와 싸우고, 화가나서 못참겠는데, 어디선가 존 레전드의 오더니리 피플이 들려오더란다. 자리에 앉아서,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했다. 고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부르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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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oin 2007-09-29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토트 2007-09-30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중에 갑자기 횡재한 기분이에요. 너무 좋아요.^^

LAYLA 2007-09-30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롸콰펠러 센터 ㅋㅋㅋㅋㅋㅋ 첨 들었을 땐 알아듣지 못했지요 ^^ ㅋㅋ

아망딘 2007-10-01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 하이드 님도 이남자 좋아하셨군요!♡_♡
 

알라딘 메인은 여전히 '최대 8천원'이라고 사기치고 있지만...
왜 그러는걸까? 쯔쯔쯔, 그리고 왜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걸까? 나는 아주, 볼 때마다 몸이 근질근질한데,
틀린 정보를 메인에 걸어 놓는 심보가 무엇인지 알고싶다.

무튼, 5만원에 5천원 쿠폰을 안 쓰는것에 죄책감이 문득 솟아 올라
아침부터 보관함을 비우기 시작했다.

 

 

 

 

요렇게해서 50,520원을 만들고, 
5천원쿠폰, 플래티넘 2,000원 쿠폰과 적립금 5천얼마를 탈탈 털어 구입
10월 2일 '이 책들이 도착하고' '내 오른쪽 눈이 완저히 가라앉으면' 번개에 나가리라.
아, 왜 메인 안 고쳤냐.고 직접 물어봐야지.

 

 

 

 

요렇게해서 50,400원 -지금 결제 버튼 누를랑 말랑 하는 중

 

 

 

 

여기서 53,100원이다. 
천명관의 책과 코코샤넬을 버리고 
그림보다 액자와 화가와 모델을 남겨두면
30,600원
3,000원 쿠폰을 쓸 수 있다. 어쩔까나.  - 아마도 이 세트는 10월로 넘기지 싶다.

아이 참, 장바구니 놀이는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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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9-29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원 주세요.

하이드 2007-09-29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메피님 같으니라구 ^^;;;;
 

 

카라 그린버그의 60년대 가구 표지의 에로 아니오( 어떻게 읽어야 할까? eero aarnio라니;;) 의 볼체어.
63년부터 2년간 생산되다가, 중단되었고, 96년부터 Adelta라는 독일회사에 의해 그의 작품들이 재생산되고 있다.

Ball Chair

아니오의 다른 작품들을 둘러보면
버블체어
Bubble Chair

사진 오른쪽 아래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이라고 한다! 오오-  왼쪽 위는 디자이너의 딸들이다.
미래적이고, 섹시한 디자인이다. (근데, 몇kg까지 커버하는지가 급궁금해진다.)
디자이너는 볼체어를 만들고 나서, 빛을 담게 하고 싶어서, 버블체어를 생각해냈다고 한다.
섹시하고, 따뜻하다.

Pastil Chair : 별로 욕심은 안 나지만, 사진이 예뻐서

 


토마토 체어포니체어



스쿠류 테이블

티피Tipi
포니 이후 삼십여년만에 만들어진 안의자틱한 체어

And as for the Pony it goes as well for the Tipi:
"... a seat does not necessarily have to be a chair."
It is just another funny seat and a highlight for every room.

라고 하니, 저 악마병아리같은 아이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가장 욕심나는 것은 아무래도 버블체어- 와 티피 한마리.

출처 : http://www.eero-aarnio.com/1/Ho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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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9-28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은 헤더밀스려나? 머리카락 색깔이.. 음..

에이프릴 2007-09-28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볼체어..로망 ㅠ.ㅠ
진짜는 800이라는 어마무시한가격이더라구요;;
전 카피품으로라도 사볼까?하고 생각했지만 ... 잠시 접어두었으요 ㅎㅎ
에로 아르니오라고 읽던데 아닌가요~?

하이드 2007-09-28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블은 좀 싸. 500정도. 켁;;

비로그인 2007-09-28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가구 디자인이 좋아요. 특히 의자!

하이드 2007-09-28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조명과 의자!요 - ^^ lighting도 방그 막 도착했네요. 두구두구두구두구-

에이프릴 2007-09-28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조명과 의자. 거기에 침대도 추가!
의자는 에로 아르니오, 조명은 잉고 마우러가 젤로 조아요 히히

미미달 2007-09-28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 need -_-

Mephistopheles 2007-09-28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매달려 있는 의자는 제가 앉으면 보란듯이 "똑" 부러지게 생겨먹었군요..^^

하이드 2007-09-29 07:07   좋아요 0 | URL
메피님, 설마요! 안되요!

누에 2007-09-29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가격이 좀 쎄서 공항에 가보는 쪽으로 해야겠군요. -_-;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의 수필들...

카르티에 브레송은 그의 사진에 다는 자세한 캡션을 제외하곤, 워낙에 글 쓰는 것에 인색했던 작가이다. 사진과  데셍, 그리고 그의 삶으로 그만의 예술을 말했던 거장인데, 그 귀한 단상들을 모아 놓은 책에 상술을 들먹이며, 별점이 두개다. 사진 에세이인데, 사진이 없어서 억울했나보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집의 퀄러티는 까치에서 나온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그는 누구인가?' 도, 열화당의 '내면의 침묵'도 훌륭하다. (근데, 참고로 그 책들은 더 비싸다.) 내가 지금 카르티에 브레송의 전기를 읽고, 사진이 없다 욕한다면, 어폐가 있을 것이다. 에세이집을 읽으며, 사진이 너무 적다는 것을 비난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의 글을  '잡다한 단상' 이라고 하는 것에는 할말이 없다. 개인적인 차가 있을 수 있을테니깐. 다만,아는 만큼 보는데, 과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그가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그런 비난을 서슴없이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책의 리뷰를 읽는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린다.  

더욱 어이 없는 것은 이 책을 만든 출판사가 '열화당'이라는 것에 있다. 열화당은 퀄러티 높은 예술서적들을 만드는 가장 믿음직한 출판사 중에 하나이다. 서점에서 열화당의 책을 찾아보면, 만원이 넘는 가격의 얄팍한 책들이 비닐에 꽁꽁 싸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서는 존 버거의 책과 카르티에 브레송의 책이 그렇다.

 

 

 

 

책을 손에 넣었을때의 그 떨림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카르티에 브레송의 책은 몇권 안되니, 존 버거의 책을 예로 들어보며, 존 버거의 다른 책들중 동문선에서 나온, 발로 만든듯한 촌스럽고 후진 표지에 가격은 동문선의 책들이 늘 그렇듯이, 엄청 비싸다. 억울해도 존 버거를 보고 사는 것이지,

할 말을 잃은 부분은 마지막 단락인데,

'너무 비싸서, 그리고 '값은 뒤표지에 있습니다.'와 같은 싸가지없는 바가지 상술(책값을 올리고 싶을 때면, 꺼풀만 갈아 씌우겠다는 못된 속셈, 누가 모를 줄 알고?)이 얄미워 별점을 사정없이 깎아내린다.'
  

'값은 뒤표지에 있습니다' 와 같은 싸가지없는 바가지상술...이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책의 가격이 앞표지에 있어야 한다는 얘기인가? 내가 뭔가 놓치고 있는가? '책값을 올리고 싶을때면, 꺼풀만 갈아쓰겠다는 못된 속셈, 누가 모를 줄 알고?'  역시 뭐가 그리 얄미운 일인지, 난 정말 모르겠다.

나역시,  책값을 올리는 상술에 불을 뿜기도 한다. 양이 적은 책을 하드커버에 자간과 행간을 무리하게 넣는다거나, 한권짜리를 쪼개서 분권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책에 해당된다고 한다면, 아주 몰취미하고, 상술과 세련되고 절제된 편집을 구별하는 취향의 부재라고 할밖에...

책을 아끼는 독자의 입장에서도 이렇게 열불이 나는데, 이 책을 만드느라 애쓴 출판사에선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

압권은 '사 본 것도 아니고, '빌려' 본 것' 으로 거침없이 책값에 대해 비난하는 낯두꺼움이다.

출판사에서 내 줬을 '책소개'를 옮겨본다.





1950년대초부터 1990년대말까지 근 45년간 책과 잡지 등에 실었던 사진 에세이를 묶어낸 카르티에-브레송의 유일한 저작으로, 글 중간중간에 실린 대표적인 사진 11컷, 그가 생전에 원고를 직접 교정하고 덧붙였던 후기, 친필로 쓴 편지 및 아포리즘 등과 더불어 독자들에게 브레송의 생생한 숨결을 전달하고 있다.

프랑스 작가 제라르 마세의 서문으로 시작해 1부 '스케치북으로서의 카메라'는 대표적인 사진집에 실렸던 글과 여러 잡지에 게재했던 글들을 묶었다. 2부 '시간과 장소'는 격동기의 모스크바와 쿠바, 중국 등지를 여행하고 쓴 에세이로, 역사적 현장 속에서 그의 작업이 이뤄진 배경과 촬영 당시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3부 '사진가들과 친구들에 관하여'에서는 로버트 카파, 앙드레 케르테스, 에른스트 하스 등 동료 사진가들과 몇몇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짧지만 강렬한 단상이 실려 있다.

결국 책은 '찰나의 거장'으로서 그가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즉흥곡으로, 글로써 잡아낸 '결정적 순간'이자 사유가 인화해낸 내면일기이다. 한편 브레송이 보여 준 찰나와의 사투는 곧 사진의 운명이기도 한, 사라지는 모든 것들과의 싸움으로 요약될 수 있다. 우리가 아는 그의 모든 사진이 포획당한 듯 꼼짝 않고 잡혀 있는 이 순간의 절정이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해, 책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그의 독백을 전해준다

이제 막 마지막장을 덮고,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리뷰를 쓰려고 들어왔다가, 기분 잡쳐서, 리뷰는 좀 미루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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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9-28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잘 몰랐던 작가를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누에 2007-09-29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분 푸시고 리뷰 올리시와요. ^^ 저도 브레송의 사진과 데셍 좋아한답니다.
 

내가 젤루 좋아하는 미드는 NCIS이다. 혹자는 CSI의 시트콤 버젼이라고도 하는데, 이 드라마에 나오는 등장인물들하며, 에피소드들하며

 

오프닝마저도 내 맘에 쏙 든다. 4시즌까지, 한 네번쯤 반복해서 본 드라마. 계속 재미있을지는 두고봐야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시즌,2시즌이 진짜 재미있었다. 범죄드라마( 내가 좀 많이.. 진짜 많이 봤다) 중에서 베스트드레서인 디노조의 의상도 볼거리. 고딕소녀로 나오는 애비의 의상 역시. 극중 미스터리 소설가를 겸업하는 맥기. 수다스러운 영국신사인 검시관 더키, 누구 하나 맘에 안 드는 인물이 없다. 지금은 없는 캐서린과 새로 합류한 지바도. 처음에 맘에 안 들었지만, 적응하 디렉터 제니도 아, 얘기하려면 끝도 없고 일단 이 오프닝이 미드 오프닝중에 젤루 좋다. 그 다음까지는 아니라도, 다섯손가락 안에 들게 좋아하는 미드는 CSI 마이애미인데 스피들이 빠지고, 뺀질대는 그렉이 들어오고 좀 맘에 안 들긴 하지만;; CSI 마이애미의 음악은 정말 깬다! 홀딱!홀딱! 알다시피, 이런류의 범죄드라마는 시작하자마자 사건이 나오고 그다음에 오프닝, 그리고 나서는 범죄현장에 나가 있는 요원들( 그러고보니, 거진 다 이렇네;;) 로 진행되는데, CSI 마이애미의 오프닝은... 막 이렇다.

끼야야야약! 오프닝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음악이 안 어울려서, 보다가도 종종 어디 딴데 음악 틀어놓았나 확인하게 된다. 이왕 페이퍼 쓰는 김에 내가 좋아하는 다른 드라마 오프닝도 옮겨보자면 CSI 라스베가스: 깁스가 없는 CSI는 CSI가 아니야!

역시나 무쟈게 좋아하는 드라마 길모어걸즈. 여기에 로리의 남자친구로 등장했던 두명이 후에 무쟈게 떴다 하나는 히어로즈에서 주인공, 또 다른 하나는 요즘 내가 즐겨보는 슈퍼내추럴에서 주인공(순전히 주인공이 훈남이라는 얘길 듣고, 에, 그리고 또, 주인공의 벗은 몸매가 너무 훈늉해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 무서운 얘기 겁나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화면 작게하고, 
볼륨최소로하면서까지 보고 있음. ^^;)


 

 

훈남 주인공하니 생각나는 드라마 ' 원 트리 힐' 화면도 예쁘고, 주인공 남자 간지가 작살!인 농구 드라마

훈남이지만, 열라 얄미운 주인공이 나오는 '베로니카 마스' 이런류의 드라마중에서 비교적 덜밉고, 대부분은 맘에 드는 여자 주인공이 나온다. 나는 약점 많은 남자 주인공 로건이 느므 좋은데,,, 말이다.

이런, 이런, 계속 훈남시리즈로 가는거야? 그것이 너의 드라마 보는 숨은 진정한 이유였단 말이냐? 하나만 더 '크리미널 마인즈' 정말 정복이 잘 어울리는 멋진 남자 하치가 나온다. 오프닝은 무슨 X 파일같다;;

X 파일의 오프닝은 이랬다. 역시 계속해서 회자될만한 인상적인 오프닝

옛날 드라마 하니, 빼 놓을 수 없다. 누가 뭐래도 성우목소리가 아닌 진짜 목소리를 즐기기 시작한 첫 미드가 아닌가 말이다.

맥락없이 또 생각나서 붙여 보는 Sex and the City 오프닝 꽤 재미있게 본 드라마고,
 이 드라마를 바이블로 생각하는 속없는 여인네들을 많이 양산한 바로 그 드라마

야한드라마라는 맥락에서 떠올라주시는 Rome HBO의 명품드라마중 하나이다. 이 드라마 볼때 즈음 린지 데이비스의 '로마의 명탐정 팔코' 시리즈도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하나는 드라마에서, 하나는 책에서 철저한 로마시대 일상사에 그야말로 열광!과분! 했더랬다. 몸이 두꺼운(?!///ㅂ///) 남자들이 잔뜩 나오는 드라마.

아, 그리고 드라마야, 개판 일보직전으로 갔지만, 오프닝만은 최고중의 하나였던 데스퍼레이트 하우스와이브즈, 위기의 주부들 . 좀 길게 여러가지 오프닝 모아 둔것이 있길래 옮겨본다. 오프닝이 정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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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9-27 0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원트리힐의 주인공이 한때 길모어걸즈에서 로리한테 찍접거리던 애다. 오, 대단한 드라마, 길모어 걸즈-

BRINY 2007-09-27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CIS 템포가 좋지요~

하이드 2007-09-27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그에 반해 CSI 마이애미 오프닝, 정말 아무리 들어도 적응이 안되요. 꺄아아아아- 가 뭡니까, 꺄아아아아가. -_-;;

비로그인 2007-09-27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구두구 당다~ 이부분은 좋아하는데...^^
하이드님, Heroes는 오프닝 없으신가요? 누군 재밌다는데, 님은요?

하이드 2007-09-27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히어로즈도 재미있게 봤어요. 아직 1시즌밖에 안나오고, 이제 막 2시즌 시작한지라.좀 더 두고 봐야죠. ^^

이매지 2007-09-29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 때마다 느끼는데 넘버스 오프닝 참 촌스럽다고 하기도 뭐하고, 세련되다고 하기도 뭐하고 묘한 -_-
개인적으로는 몽크 오프닝 좋아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