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주말이면 도서관을 가면서 새로운 동네를 밟아본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로 기억되는 동네들이 늘어간다.
  • 아무렇지 않다최다혜 지음씨네21북스 2022-02-16장바구니담기
  • 수면의 과학헤더 다월-스미스 지음, 김은지 옮김시그마북스 2022-01-20장바구니담기
  • 엿보는 마을리사 주얼 지음, 안은주 옮김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22-05-30장바구니담기
  • 전쟁일기올가 그레벤니크 지음, 정소은 옮김이야기장수 2022-04-14장바구니담기
  • 제로의 책강현석 외 지음돛과닻 2022-04-08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번에 여러권의 책들을 동시에 읽다보니 벽돌책들은 한자리에서 읽을 일이 잘 없어서
읽는 중인 책들이 많습니다만, 읽은 책들, 읽는 책들, 읽을 책들 중에 골라봤습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스피 2022-07-31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지의 제왕만 읽은책이네요^^

하이드 2022-08-03 12:03   좋아요 0 | URL
벽돌책들 중 겹치는게 한 권이 있네요. ^^

얄븐독자 2022-07-31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리의 발견 발췌독 한 느낌은 저자의 집념에 박수를 보내지만 국내번역본으로 나오면서 가장 큰 에러는 제목. 제목과 매치가 되는 내용인가? 싶고 본문 편집이나 북커버도 좀... 여러모로 참 아쉬운 책이었습니다

하이드 2022-08-03 12:29   좋아요 0 | URL
저는 번역본 두 번 읽고, 원서 읽고 있는데, Figuring 을 <진리의 발견>으로 바꾼 번역본 제목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시기의 인물들과 사상들이 연결되고, 발견되는 아름다운 책이지요. 표지는 원서가 좀 더 디자인 들어가긴 했지만, 우리나라 표지도 나쁘지 않아요. 본문 편집은 거슬리는 부분 없었는데, 있으셨나보군요.
 

알라딘 우주점과 알라딘에서 온 책박스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최은영의 밝은밤 에서 좋은 부분은 독자마다 다르겠지만,
새비가 삼천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으며 눈물이 났다. 가장 힘들고 혼자인 시기에 놓지 않고,
서로를 귀하게 여겨 준 삼천이와 새비. 삼천이의 딸인 영옥이 오래 간직하던 그 편지들을
절연한 딸 미선 때문에 보지 못했던 손녀 지연이 눈이 나빠 더 이상 편지를 읽을 수 없는 영옥에게 읽어준다. 증조할머니 삼천이에게서 할머니 영옥으로, 엄마 미선, 딸 지연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들.
읽어준다.
  • 밝은 밤최은영 지음문학동네 2021-07-27장바구니담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ingri 2022-07-18 21: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편지죠.눈물납니다.
저런 친구가 있다는거 서로에게 복이죠

하이드 2022-07-19 10:01   좋아요 0 | URL
저도 저 부분 읽으면서 눈물나더라고요. 소리 내서 읽고 싶어서 소리 내서 읽으면서 울었는데, 다시 읽고 남기고 싶었어요. 따뜻한 편지에요.
 

여름 주말 아침 산책은 도서관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입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유부만두 2022-07-16 18: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 봤습니다. (말로, 안녕?)
어린이 책 (작법 독법) 이야기로 이현 작가의 <동화 쓰는 법> 추천해요. 어른책과 어린이책이 다른 점을 보여주거든요.

하이드 2022-07-18 11:11   좋아요 0 | URL
아, 이 책 봤는데, 빌릴걸! 다음 주에 빌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