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알라딘의 똘똘한 벤쳐 사업가 메피스토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바쁜 여러분들을 모시고 선보여 드리는 물건은 `뮤직박스' 되겠습니다.

1990년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영화이면서 상당한 내용과 주연 여배우의
호연으로 그해 베르린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입니다.
DVD로 되어 있으며, 국내 정식 출품 타이틀로 요즘은 구하기 힘든 물건입니다.
하지만 내용물이 무지 썰렁하다는거..~~~~
케이스 안에 별다른 북클랩 없이 달랑 DVD 한장만 들어 있다는 거..~~~~

그리고 이 DVD타이틀의 메이커는 바로.. MYM....
메피스토 영상 문화원이라는 거.....
(사실은 미디어 체인이라는 곳에서 나왔습니다..ㅋㅋ)

자 이 대단한 타이틀을 얼마에 모시느냐...더도 말고 덜도 말고 택비비~!로
모신다는거....
하지만 타이틀이 달랑 3500원 초저가라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다는 거~~~~

그리고 수량은 달랑 한장 뿐이라는 거~~~

자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응답 바랍니다..

지금까지 똘똘한 벤쳐 사업가 메피스토 였습니다...

뱀꼬리 1:
매너님 보실란가 모르겠습니다. 님이 찾는 히트는 물량 제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다른 매장에 가보면 정확한 이야기가 나오겠죠..^^

뱀꼬리 2 :
혹시 모를 오해.... 리뷰 썼던 타이틀 아닙니다.
오늘 볼일 보러 갔다가 재고 한장 더 있다고 하길래 덥석 집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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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6-15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ㅎㅎ

반딧불,, 2006-06-15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늦었다.

비로그인 2006-06-15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안 늦었어요 장난이예요.
저는 택배가 아니라서..ㅎㅎ

chika 2006-06-15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늦은 저요. ㅋ

Mephistopheles 2006-06-15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또한가지 다섯분이 넘어간다면 가위바위보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3=3=3=3

chika 2006-06-15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라? 흥~! 반딧불님께 드리세욧! =3=3=3

플레져 2006-06-15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ㅠㅠ

로드무비 2006-06-15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3 게임 오버군요.^^
뽁뽁이로 꽁꽁 싸서 등기로 부치는 게 더 나을걸요?(괜한 참견.ㅎㅎ)

마늘빵 2006-06-15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저도 가위바위보!!! 내꺼내꺼.

하늘바람 2006-06-15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반딧불,, 2006-06-15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뭡니까? 제가 아닌가요?
사야님. 치카치카뿡뿡님 감사===3333!!

Mephistopheles 2006-06-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합니다 반딧불님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서 부득이 하게 비교적 공정하다는 생각되는
방법으로 이벤트 개최했답니다..^^ 이해해 주세용..^^

반딧불,, 2006-06-16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셨어요.
(그런 강력지름질 리뷰를 쓰셔놓고 별로 없을 줄 알았다니 참.
제가 쫌만 여유가 있었음 바로 주문버튼 누를 뻔 했다구요.흑)

Mephistopheles 2006-06-16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품절이라 주문 못하십니다..ㅋㅋㅋ=3=3=3=3
 

1.
이틀전 호주전에 이어 어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토고를 상대로 역전승이라는 짜릿한 드라마를
보여주었다. (아싸라비아~!)
사방팔방 수비를 흔드는 박지성의 활동으로 인해 결국 토고 주장은 골문 가까운 위치에서 박지성을
태클하는 어이없는 파울로 인해 퇴장과 함께 이천수의 예술적인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뽑아 냈다.

잠시 후. 간만에 안정환이 인물값을 해주는 역전골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은 조 예선 첫번째 경기에서
아프리카 축구에 유독 약한 면모를 보여줬던 과거의 기억을 걷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를 보시던 어머니왈.

`대표팀 중 제일 못생긴 애하고 제일 잘생긴 애가 한꼴씩 넣었구나..!!'

라고 하신다.

2.
2002년 월드컵 때는 주니어는 마님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입장이였다.
이탈리아와의 8강전 때 안정환의 골든볼을 터졌을 때 마님은 만삭인 몸도 잊어먹으시고 쇼파에서
마루로 마루에서 쇼파로 겅중겅중 점프하는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선보인 적이 있었다.(산모 맞어..?)
이번 월드컵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나보는 주니어는 제법 응원 구호를 따라하면서, 어제 늦은 밤
잠도 안주무시고 축구관람을 했다. 문제는... 아직 적과 아군을 구별하는 능력을 못키워 토고가
선취골을 터트릴 때 대~ 한민국...응원을 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오늘 역시나 좀비모드로 사무실에 출근을 한 후, 쓰디쓴 다방커피 한잔을 들이키고, 오전근무를 마치고
점심시간 때 나온 대화이다. (대화라기 보단 한사람의 입에서 나온 일방적인 주절거림이다.)

`우리나라 축구가 그게 축구야..? 프랑스와 스위스 하는 거 그게 정말 축구지...!!'
`일본 축구는 뭔가 만들어가는 짜임새가 있어 보이는데. 우리나라 축구는 주먹구구야...!!'
`그건 이긴게 아니야, 어휴 운이야 운...!!'
기타등등.....

확실히 우리나라 축구는 어제 초반에 많이 버벅거렸다. 그도 그럴것이 긴장된 첫 게임이였고, 뚜껑까지
덮어버린 운동장의 그 열기는 차두리의 말을 빌리자면 전번 20분을 뛰고 내몸이 내몸같지 않았다 라고
할 정도로 열악 그 자체였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래도 그 엄청난 중압감에도 우리나라 선수들은 한골을 먼저 먹었지만, 두골을 만회하면서 영화같은
역전 드라마를 만들지 않았는가.? 과정이야 어찌 되었던 간에 얼마나 수고스럽고 고맙던지....(눈물 글썽)
그 후, 열린 프랑스와 스위스...막강 전력 운운하길래 대단할꺼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그들의 몸은 무겁게
느껴져 보였고, 결정적일 때 한방을 못날리는 공격수들의 지리멸렬한 그렇고 그런 경기였다고 보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축구는 안돼....아직 멀었어 운운하는 사무실 그 한사람의 크나큰 목소리는 참으로
고깝게 들린다.

뱀꼬리 : 그 한사람은 누굴까.? 뻔할 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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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06-14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등장하시는 그 분이시겠지요? ㅎㅎ
전 맥주 한병있는거 들고 와서 딱 따니까 토고가 한골 넣어서 벌컥벌컥 마시고 채널 돌려서 딴거 봤다지요.ㅎㅎ

ceylontea 2006-06-14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ㅇㅅ님?? ^^;;

조선인 2006-06-14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웰빙하시는 분이 잠 안 자고 축구는 왜 봤대요? ㅎㅎ

물만두 2006-06-14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랑스랑 스위스도 버벅대긴 마찬가지던데요^^ 그리고 일본은 수비만 하고 골은 골키퍼 차징이었죠^^ 넘 모르시는 그 분이시네요~

2006-06-14 1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적오리 2006-06-14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제 첨으로 안정환이 멋있다는 생각을 했고 요즘 박지성의 귀여운 모습에 나날이 맘을 뺏기고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박지성 넘 귀여워요. 귀여운데 축구도 잘하고 이뻐 죽겠어요.

건우와 연우 2006-06-14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뚜껑덮힌 돔구장에서 고생한 우리선수, 그리고 왠지 좀 안돼보였던 토고선수 모두 화이팅!! 기왕이면 토고도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멋진 모습보여주길(속이 좀 보이죠^^) 졸려죽겠네요^^

Mephistopheles 2006-06-14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 저는 전반 끝나고 밖으로 나가 담배 피고 들어왔답니다...^^
실론티님 // 빙고..!!
조선인님 // 그러게나 말입니다..예외조항인가 보죠 뭐...
물만두님 // 자신만의 진리가 진실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속삭이신분 // 원정 첫승의 의미는 크다고 보고 싶어요..
해적님 // 여친있다죠 해적님...그냥...이을용을 생각하시는 건 어떨지요..=3=3=3
건우와연우님 // 안뛰어보고는 아마 절대로 모를꺼라고 생각되요...
그것도 축구냐..막판에 왜 공 돌리냐 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겐 그 시간에 그 구장에서 그들만큼 뛰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클리오 2006-06-14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랑스도 어제 후반전 진짜 못하던데요? ^^ 저희 신랑, 어제 아파트에서 펄쩍펄쩍 뛰어대는 통에 말리느라 죽을 뻔 했어요.. 그러나 아침에 그 경기 모든 방송사에서 또 하는건 좀 너무했다고 봐요.. 흑...

Mephistopheles 2006-06-1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방송국이야 좋은 우려먹기 소재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비로그인 2006-06-14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주니어가 그렇게 남의 골에 맘넓게 기뻐한 덕에 두 골이 들어간거군요..^^

하늘바람 2006-06-14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두그두근 조마조마했어요. 정말 이겨서 다행이에요

승주나무 2006-06-15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히 아싸님이겠지요^^??

Mephistopheles 2006-06-15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님 // 어찌..꿈보다 해몽이 더 좋은신 듯 해요..ㅋㅋ
하늘바람님 // 월드컵으로 여러 사회문제가 감춰진다고 말이 많지만..그래도 이기니까 좋아요..^^
승주나무님 // ㅏ 를 ㅣ 로 바꾸면 그분 맞습니다...ㅋㅋ

반딧불,, 2006-06-15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역쉬 마님은 멋져요.
참 박지성은 나한테 말도 안하고===3333!
 

호주 VS 일본의 경기를 보고 잤으면 되었을 것을.....
체코 VS 미국의 경기를 보다가 우연히 돌린 케이블 채널에서 알 파치노의 영화까지
하더라는....`광란자' 라는 동성애가 주된 내용이였던 영화였는데..새벽에 하는 영화
라서 그런지 나름대로 원색적이였다는....그러므로 난 오늘도 역시 좀비..우어어어~~

1.
사실 과거 역사의 치욕이 없거나 히딩크의 존재가 없었다면, 분명 우리나라 사람들은
같은 피부 같은 생김새를 가진 일본을 응원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겠지만, 난 어제
호주를 열렬히 응원했었다.

2.
영원한 우방이라는 미국의 다음 경기..역시 전쟁 때 우리를 도와준 미국을 응원해야
마땅하겠지만, 요즘 하는 짓 하나하나가 맘에 안들고, 모든 인류의 악의 축 역활을
충실히 해주는 짓이 꼴보기 싫어서 전혀 상관없는 체코를 열렬히 응원하였다.

3.
각조의 예선 첫경기가 거의 다 결과가 나온 상황을 검토해 보면 이변은 없었다.
그나마 트리느나드토바고라는 들어 본 적도 없는 나라가 스웨덴하고 비긴 정도가
이변이라면 이변...

4.
이러다 보니 이건 축구 강국들의 동네잔치로 이번 월드컵이 끝나지 않을까 걱정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라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더더욱 분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젠 국가대표의 개념도 개념이지만, 아시아 대표로써 2002년 때처럼 축구 잘한다고
뻐기는 나라들 팍팍 꺽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몇시간 안남았군....

뱀꼬리 :
어제 호주전 끝나고 환호하는 호주 선수들 사이에 있는 히딩크 감독 엉덩이쪽에서
여우 꼬리 몇개 삐져 나온거 본 사람..???  (나만 보였나..쿄쿄쿄쿄)

또다른 뱀꼬리 : 
독일에다 풀은 애들이 토고애들 음료수에 미원은 잘 탓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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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6-1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모두 호주를 응원했죠. 첨엔 좀 답답했어요. 하도 중앙으로만 밀어부쳐서. 옆에서 올려주면 장신 선수들이 있어 쉽게 골을 넣었을 것을. 그럼 더 대단한 점수 차였겠죠.
그런데 우리가 호주를 응원한 까닭으로 일본은 토고를 응원한다네요

2006-06-13 15: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건우와 연우 2006-06-13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도 봤어요, 여우꼬리...

물만두 2006-06-13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동구아자씨가 토고애들한테 잘 전했다고 연신 물 마시며 싸인주던대요^^ㅋㅋ

瑚璉 2006-06-13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미원은 왜 푸셨나요?

sooninara 2006-06-13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원 든 사이다 마시고 미친듯이 달리면 어떡해요?

paviana 2006-06-13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bc에서는 아나운서가 우리 선수들이라는 말까지 했다면서요.ㅋㅋ

Mephistopheles 2006-06-13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맘대로 하라 그러세요..어짜피 경기장에도 못들어갈 껄요..매표 상황이 거의 한국사람들이 표를 일괄 구매 했다고 하던데..^^
속삭이신 분 // 그렇군요..변장하고 다녀야 겠군요..ㅋㅋ
건우와연우님 // 그게 보였단 말입니까.?? 혹시...?
물만두님 // 아 그게 그 싸인이였군요.. 제 눈엔 `걱장마. 후반 5분 남겨놓고 쑈할꺼야'로 해석했는데 말이죠..^^
호질님 // 케이블 TV에서 가끔 보는 조금 위험한 방송을 보니까. 음료수에 미원 두숟갈 타먹은 그 방송 관계자 PD가 정신을 못차리던걸요...ㅋㅋ
수니나라님 // 아니 어찌하여 수니나라님 댓글에서 전 왜 `발정'이란 단어가 생각날까요..=3=3=3=3
파비님 // 크로아티아하고 브라질도 사실은 우리 선수들입니다..이건 비밀입니다..

2006-06-13 17: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6-13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분 // 말씀하신 책 이야기는 정도가 아닌 사도의 길 같군요...^^
언제나 정도의 길을 가고 싶은 독야청청 마당쇠이고 싶습니다..음화화화

비로그인 2006-06-14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일본응원했다구욧!
다 이긴줄 알았는데 나중에 넘 속상했어요..흑흑

Mephistopheles 2006-06-14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님은 일본 응원하실 줄 알았다죠..^^
일본의 패인은 체력고갈이 첫번째 원인 같아요..^^
 

1.
월드컵의 열기는 예상보다 더 뜨겁다..
TV를 키면 전부다 축구 아니면 축구와 관련된 프로그램만 죙일 틀어주고 있다.
오죽하면 공중파 주말에 하는 영화 프로그램도 역시 축구 경기 시간에 맞춰서 러닝타임이
긴 영화들만 해주고 있다.
반지의 제왕이 그러했고 어제 했던 니벨웅겐의 반지 역시 장난이 아닌 영화였다.
니벨웅겐의 반지는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거기 나오는 부른힐드라는 공주가 참으로 잘생기고
이쁜 여배우가 연기를 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거기다 몸매도 참 예쁘다.)



어디서 분명 본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데 도통 기억이 안나는 것이였다.
어디서 봤더라 어디서...라고 한참을 생각하다가 잠이 들었고, 사무실에 오늘 출근하자마자
검색을 해봤더니....



이 여자였을 줄이야.....!!!
(터미네이터 3에서 T-X 역으로 나왔던...)

뱀꼬리 : CSI를 안해주는 마행을 저지른 MBC에서는 축구경기 안볼 꺼다...

2.
다른나라 경기는 웬만해선 안볼려고 노력중이다.
축구나 야구경기등 기타 스포츠 경기를 즐겨서 보지 않는 이유도 있겠지만. 월드컵 축구의 경우
한번 시청을 했다가 벌써 두번이나 낭패를 봤다.
시차 떄문에 오후 10시에 하는 경기가 하나 있고 새벽 1시 반쯤에 경기가 하나 있고 새벽 4시에
하나가 있다. 10시 경기를 보고 `야 재미있다.. 축구도 탑 클래스들이 하니까 재미있네..!'로 시작
한 시청이 결국 새벽 1시반에 하는 경기는 전반전만 보고 자겠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새벽
4시에 하는 경기까지 몰아보게 되었다. 이렇게 토요일 일요일을 축구구경으로 보내다 보니..
난 벌써부터 3일째 좀비모드로 피곤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우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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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6-12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여자 엄청 튀어보였는데....터미네이터에 나왔군요.
결혼때문에 일대일로 싸울때 너무 멋있었는데..

2006-06-12 12: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트 2006-06-12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마지막 사진 넘 웃겨요.ㅋ

2006-06-12 1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6-06-12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몽도 안 해주데요.나쁜 MBC
그래도 해설은 차범근 부자가 제일 재미있어요..

건우와 연우 2006-06-1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도 축구는 엠비씨...
마지막사진은 추천이예요~^^

해적오리 2006-06-12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의 저 충혈된 눈동자...메피스토님의 눈동자인가요?

Mephistopheles 2006-06-12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 예 저 크리스티나 로큰이라는 배우..정말 잘생겼어요..
속삭이신 분 // 다행이군요..주말에 접속을 안해서 꽤 늦게 댓글을 확인했는데..^^
토트님 // 랜드 오브 데드라는 영화에 나오는 좀비씨..입니다..^^
파비님 // 예 시청률이 제일 높게 나왔다고 하더군요..그런데 실하게 해설하는 건
KBS가 더 실력있어 보이더라고요..^^
건우와 연우님 // 전 그냥 그때그때 달라요..^^
해적님 // 거의 제 눈동자와 비슷할 껍니다...^^

물만두 2006-06-12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참 취침시간 엄수하세요^^=3=3=3

Mephistopheles 2006-06-12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나라에 나쁜 어른이라서 취침시간이 대중 없습니다 물만두님..ㅋㅋ

해리포터7 2006-06-12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터미네이터3에서 저여배우 넘 무섭던데..울아이들이 저여자가 왜저래 그랬었지요..축구땜에 자다가 깨어있는 남편을 보게 됩니다. 머리만 대고 누우면 코골던사람이 어찌 그시간에 맞춰일어나서 보구있는지 거참...

Mephistopheles 2006-06-12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3에서는 당연히 무섭게 나와야 했었죠..^^
월래 월드컵이라는 것이....사람을 좀 변하게 하더군요..ㅋㅋ

마태우스 2006-06-12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예선은 우리나라 경기만 보려구요.... 터미3 재밌지 않나요 전 괜찮았는데 혹평 일색이라.....

Mephistopheles 2006-06-13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편에 비해서 좀 떨어지긴 하던걸요...^^

전호인 2006-06-13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구는 항상 긴장감을 주져. 글구 이겼을 때 느끼는 쾌감은 사람들을 미치게 합니다.ㅋㅋㅋ

씩씩하니 2006-06-13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여자가 저 여자라니..............쯥....
전 축구 안볼래라야 안볼 수 없는 운명임다~!
축구광신랑땜시..........내일은 어찌 근무를 할려는지..

Mephistopheles 2006-06-13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 물론 그렇죠..^^ 하지만 졌을 때의 그 느낌은 생각도 하기 싫답니다..^^
하니님 // 반갑습니다. 하니님 처음 뵙겠습니다. 그게 참 오늘 출근때도 좀비가 몇몇 보이던데..내일은 아마 그 수가 더 늘어나 있을 듯 합니다...^^

하늘바람 2006-06-13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몽안해서 속상했어요.
축구를 싫어한다면 정말 요즘 아주 속상하겠더라고요. 다행 전 그다지 싫어하지 않지만요

Mephistopheles 2006-06-13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이왕 하는 월드컵...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어요..^^
 

1.
발렌타인 데이는 일본의 초콜릿을 제조하는 회사들이 만들어 초콜릿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이건 너무 유명한 말이라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것이다.
그렇다면...블랙데이는 전국 중화요리 연합회에서 만든 음모..?
엘로우데이는 카레제조회사들이....??
허걱....레드데이는...신당동 떡볶기촌 상인 연합회에서...??

2.
11월 11일...L제과 회사가 자사의 특정 브랜드 제품을 판촉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이건 음모고 모고 아니다 엄연한 사실이다. 그리고 난 그들이 2월 22일날 2%데이라는
또다른 데이를 만들어 이슈화 시킬려고 했다가 실패했던 사연을 알고 있다.

3.
포도주가 심장에 좋다는 말은 뻥이다. 그건 다 프랑스의 와인 제조업자들의 농간이다.

모님의 책에서 봤던 내용..사실 와인이라는 종류의 술을 즐겨마시지 않는 입장이다보니 별 신경이
안쓰인다는...

4.
미국정부는 이미 지능과 과학이 발달한 외계종족과 교류를 하고 있다.

X-file의 영향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결코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그리고 하는 짓들 보면 분명히 그 외계인은 나쁜 심성을 가진 외계인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5.
1380운동이라고 있다. 하루에 8번 30초씩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지자 라는 운동이다. 이건 비누업체와
타월을 만드는 업체의 상술이 아닐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저렇게 손을 자주 씻어서 질병이나 잔병을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기분이 난다면
얼마나 좋은가...그까이꺼 하루 8번 씻는다고 비누가 얼마나 소비될까.?
금방 씻은 촉촉한 손에서 나는 비누향은 근사하니까 이건 음모라도 그냥 따라가는게 좋을 듯...^^

6.
대한민국 분유광고는 모드 허위에다 과장광고이다.

이거 역시 음모론이라기 보단 사실이라고 생각된다.
제아무리 분유에 온갖 좋은 것을 다 집어 넣었다고 하더라고 모유만 할까.?
대한민국 분유 업체들은 각성하고 반성 좀 해봐야 할 것이다.

7.
메피스토가 얼굴을 공개 안하는 이유는 신비주의와 엄청난 꽃미남이기 때문이다.

이건 음모론도 아니요 신비로움도 아니다.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며, 결코 꽃미남도 아니라는
시실 그리고 더더욱 신비하지도 않다는 사실.....(참고로 이번주는 겸손모드)

뱀꼬리 :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번호를 달아 적었는데...생각보다 별로 없네요..
뭐 다른거 생각나는 것 있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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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09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우리가 주로 생각하는 음모론은 펭귄이 사실은 외계종족일거라는 겁니다=3=3=3

paviana 2006-06-09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겸손모드가 끝나면 다시 신비주의와 꽃미남으로 돌아가시는거지요? ㅋㅋ

瑚璉 2006-06-09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렌타인 데이는 일본의 초콜릿을 제조하는 회사들이 만들어 초콜릿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 전부터 있던 전통있는 날이 맞지요. 다만 그날 초컬릿을 줘야 한다는 규정은 초컬릿 회사(일본인지는 모르지만)의 농간이 맞다고 봅니다.

2006-06-09 1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6-09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설마..? 그럴리가..????
파비님 // 꽃미남이어야지 꽃미남으로 돌아가던가 하죠...!!
호질님 // 예 그건 알고 있었습니다 성 발렌타인이라고 제 기억은 동물들을 사랑하는 성인이였다고 하던데 그를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날이랍죠..^^ 외국에선 초콜릿보다는 가족끼리 큼직한 하트가 그려진 카드를 교환하더군요..^^
속삭이신분 // 별말씀을..~~

마늘빵 2006-06-09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이렇게 된 이상 확인작업 요망. 사진을 올려달라 올려달라!

비자림 2006-06-09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아프락사스님과 행동을 같이 해야지. 메피스토님은 얼굴을 공개하라, 공개하라! (반말하여 죄송!^^)

건우와 연우 2006-06-09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 머리띠 두르고 팔올려야 할 것 같은 분위기 ㅎㅎ^^

야클 2006-06-09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야클이 메피스토라는 설도 있어요. 고로 야클이 유부남이라는 얘기도.  부리와 마태우스 같은 관계죠. ㅋㅋ

마태우스 2006-06-10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이 알라딘 평정을 위해 그래스물넷에서 보낸 첩자라는 설도 있더군요
-사실은 님을 시기하기 위해 제가 퍼뜨리고있다는...-

Mephistopheles 2006-06-10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 살빼기전에는 어림없다..!! 어림없다..!!
비자림님 // 이하동문이다!! 이하동문이다.!!
건우와 연우님 // 최류탄이 어디 있었는데....?? ㅋㅋ
야클님 // 아 그런 비유는 야클님이 너무 손해보는 비유 아닌가요..^^
마태님 // 역시..마태님의 시야는 피할 수가 없군요..
자수하면 마일리지 많이 줄까요..알라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