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찾는 분이 100분이 되었습니다.
사실 일주일 전에 100분이 되었지만, 워낙에 고무줄 늘어났다 줄었다하는 것이 즐찾인지라....
한 일주일 정도 숫자의 기복을 증권시세마냥 분석을 해온 결과 100으로 고정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증권으로 따지면 왠지 상장이 된 듯한 기분이고, 보험으로 따지면 이달의 우수사원이 된 기분입니다.
자아 그리하여.... 제 2차...자수하여 광명 찾자를 실시하겠습니다.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 즐찾인 분들이 아닌...왠지 일방향으로만 즐찾이 되어 있을 법한 분들에게 자수하여
광명 찾자 캠페인을 벌일까 합니다. 형량은 가볍습니다. 8월 15일날(?) 광복절 특사로 전원 석방입니다.^^



자자 불안에 떨지 마시고, 밝고 맑은 광명의 세계로 한발자국을 내딛으시길 바랍니다.
광복절이 코앞...이지 않습니까...^^

뱀꼬리 :
자수하여 광명찾자는 제가 26일부터 휴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25일 저녁 6시까지
유효한 걸로 하겠습니다.^^


댓글(25)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07-24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수해야 하는감유^^;;; 설마 우리사이에 나만 일방... 흙흙=3=3=3
앗, 축하드려요^^

하이드 2006-07-24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센츄리클럽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paviana 2006-07-24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휴가가시는군요.좋으시겠어요..전 아직 기약 없어요.엉엉엉

전호인 2006-07-24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시옵니다. 추카추카! 오래전에 즐찾으로 해 놓았습니다만 제 서재는 워낙 빈약해서리......

마태우스 2006-07-24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근데 메피님, 명성에 비해서 100이 넘 늦게 된 거 아닌가 싶네요...아무튼 이제 100을 넘었으니 알라딘 제패는 시간문제라는...^^

가넷 2006-07-24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지기님들 중에 즐찾을 가장 많이 누리고(?-_-;)있으신 분은 과연 누구실까요..^^ㅎㅎ

날개 2006-07-24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난번에도 자수한거 같은데............^^;;;

balmas 2006-07-24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축하드립니다.










저는 [광복절 특사] 감상문 모집 이벤트인 줄 알고 부지런히
달려왔더니, 아무것도 아니네, 헹 ... 3=3=3=3=3

해리포터7 2006-07-24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뱌운 형량에 혹하여 저두 자수하는 바입니다! 헤~
근데 님 축하드려요..우와 우와 100이 넘으시다니..

해적오리 2006-07-24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전 일방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축하하러 왔어요. ^^

건우와 연우 2006-07-24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자수하면 광명찾아주시는것 맞죠... 근데 어떻게 자수하는건데요?^^

조선인 2006-07-25 0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삼 무슨 광명을. ㅎㅎ

Mephistopheles 2006-07-2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댓글 달고 설마 하셨나요..^^ 농담도 잘하셔요~ ㅋㅋ
하이드님 // 앗..그런 클럽이 있었습니까..? 물은 좋나요.?
파비님 // 그래도 8월달에 가시겠죠..그쵸..?? ^^
전호인님 // 쌍방향 통행이므로 전호인님도 혐의 없음입니다..^^
마태님 // 명성이라뇨..^^ 에이 설마...알라딘은 마태님이 접수하셔서 안넘볼랍니다.^^
야로님 //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저번에 마태님 즐찾이 어머어마했다는 건 기억나는군요..^^
날개님 // 에에에~ 2차라니까요..^^ 이미 날개님은 옛날에 무혐의 였죠..^^
발마스님 //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자수...하신 건가요..^^
해리포터님 // 8월 15일까지 복역 준비하세요..^^ 사식은 허용됩니다..
해적님 // 일방은 아니지만 출석율이 저조하셔서 꼴밤 3대로 판결 났습니다.
건우와연우님 // 일방이 아니기에 해당사항이 없으십니다..^^
조선인님 // 그래도 밝은게 좋지 않나요..^^

瑚璉 2006-07-25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겨찾기가 뭔가요?

Mephistopheles 2006-07-25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 찾아오는 분이 있다면 뭔가 재미있는 것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추기 : 가급적 즐겨찾기에는 추가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이런 경고문을 대문에 달아놓으신 호질님이십니다..=3=3=3=3=3

비로그인 2006-07-2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백명이나 즐찾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절대 저 백명중의 하나가 아니라고 자수합니다..흐흐

Mephistopheles 2006-07-25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사야님 농담도 수준급이십니다..^^

sayonara 2006-07-25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 센추리클럽 가입기념 추천 한방~ -메피스토추천위원회

마노아 2006-07-25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하군요. 비결을 전수해주세요.^^

세실 2006-07-25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짧은 기간에 100명이라니..역쉬~~ 대단하십니다. 저한테 자수 하세욧~~~

Mephistopheles 2006-07-25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요나라님 // 황공하옵니다..^^
마노아님 // 저보다는 더 고강한 고수분들께 익히시는 것이 나을 줄로 아룁니다..^^
세실님 // 다 세실님 덕분입니다..그런데 뭘 자수하라는 말씀이신지요..??

ceylontea 2006-07-25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이제서야 이 페이퍼 봤네요.. ^^
그리고.. 조선인님 말씀처럼 새삼 광명을..--;

이매지 2006-07-25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둠의 자식인걸요.
하핫. 센추리클럽 가입 축하드려요^^

울보 2006-07-2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역시 메피스토님입니다,
축하드려요,
저야뭐 님의 등장부터 아니던가 아무튼 축하축하 많이 드리고요,,제주도 잘다녀오세요,

세실 2006-07-26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 저 혼자 즐찾했을수도 있다는 소심함으로~~~ 메피님이 자수하라는 뜻....(농담입니다^*^) 휴가 잘 댕겨오세요~~~ 제주도의 푸른 바다는 잘 있겠죠?
 

Thinks far with vision 목표를 높게 잡는다.
-꼭 그렇지만은 아닌데...하긴 어쩌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물건을 사게 되면
분수에 맞지 않게 최고 스펙을 사게 된다. 그나마 이런 물건을 자주 안사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Active mind 활동적인 (개방적인) 마음.
-경우에 따라서는....대체적으로 맞음...
Easily influenced by kindness 친절에 쉽게 감동한다.
-아 이건 100% 맞는 듯...
Sensitive 예민하다.
-무던해질려고 엄청 노력중 이지만 정말...난 너무 예민하다는....
Polite and soft-spoken 정중하고, 부드럽게 말한다.
-이런 대접을 받을 상대에게나 쓰는 것이지 그렇지 않다면 헉 소리나는 막말이 나감..
Hesitating 결단력이 없다.
-50%정도 맞는 듯 하다..
Having lots of ideas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경우에 따라서... 하긴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하긴 한다..
Temperamental 변덕스럽다.
-젊었을 땐 죽 끓듯 했지만 요즘은 아님...^^
Tends to delay 지연하는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
-결정하면 내지르는 스타일이라서 이건 좀 안맞는 듯....^^
Loves to joke 농담을 좋아한다.
-쪽집게다...헉...
Choosy and always wants the best 항상 최고를 원하고, 선택한다.
-글쎄...최고가 될라면 일단 자금력이 따라줘야 하는데....맘만이라도 그러는 편....^^
Funny and humorous 재미있고 유머감각이 있다.
-이걸 어떻게 내입으로.....남들이 평가하는 것이겠지...
Daydreamer 몽상가이다.
-지나치지는 않는 편인데....^^ 그래도 가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긴 한다..
Good debating skills 토론 능력이 좋다.
-제대로 된 토론을 어디 한번 해봤어여지....
Easily hurt 쉽게 상처받는다.
-20대 때에는 맞는 말이지만...요즘이야 심드렁...단 받은만큼 돌려준다...
Talkative 말수가 많으며, 말하기를 좋아한다.
-낄낄...이건 정말 상대방에 따라 틀려지는데.. 어쩔때는 하루종일 말 한마디도 안하고 산다.
Easily bored 쉽게 지겨워한다.
-아...이것도 거의 100% 맞음...
Knows how to make friends 친구를 사귀는 것에 능숙하다.
-글쎄.. 사귀기만 하면 뭐하나 오래가야 친구지...^^
Friendly 친밀하다.
-대략 그런 편....
Able to show character 개성을 잘 표출한다.
-이것도 20대때 이야기이지...요즘이야..뭐...
Abiding 변함이 없다.
-오...이렇게 좋은 말을...노력하지만 정말 힘든 일이다..
Prone to getting colds 감기에 잘 걸리는 경향이다.
-잘 걸리진 않지만 한번 걸리면 된통 걸린다..
Fussy 까다롭다.
-끄떡끄떡...^^
Loves to dress up 옷을 갈아입는 것을 좋아한다.
-대략 그런편이지만 그렇다고 전신거울 보면서 빠숀신경은 잘 안쓴다는..
Stubborn 고집이 세다.
-가만있어보자...주니어가 날 닮았나..??
Seldom shows emotions 좀처럼 감정을 내보이지 않는다.
-이것도 거의 맞는 듯...^^
Takes time to recover when hurt 상처를 입었을 때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요즘은 아닌데....^^
Brand conscious 강한 흔적을 주는 의식.
-그런가....그런데 강한 흔적을 주는 의식이 뭐다냐..?
Executive 실천적이다.
-생각한 것은 시간이 흘러도 꼭 실천을 하긴 한다지만....경우에 따라서는..^^

대부분 맞는 편이긴 하지만...글쎄 위의 것들이 자신이 아닌 남들이 판단하는 기준 같은데...^^

하늘바람님 서재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ella.K 2006-07-24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신통하게 맞는 것 같아요. 전 9월 생인데 얼추 맞거든요.^^

하늘바람 2006-07-24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4월인데 저도 맞는느낌

가넷 2006-07-24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와는 완전 반대..-,.-; 같은 6월이라도 엄청난 격차가..ㅎㅎ;;

야클 2006-07-24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게 너무 많잖아요!!! 님도 관찰이 필요해. ^^

해리포터7 2006-07-24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루 좋은말이 많으네요..예민한 메피스토님! ㅎㅎㅎ

Mephistopheles 2006-07-24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 그런가요..? 6월달이 탄생일인 저의 경우는 글쎄요..?? 입니다만....
하늘바람님 // 오...4월달 보고 와야 겠군요....
야로님 // 혹시 출생신고를 늦게 하신 것이 아닐까요..^^
야클님 // 그래도 전 야클님만큼 좋은 사항들이 검증이 안되었답니다..ㅋㅋ^^
해리포터님 // 다른 항목은 몰라도 예민항목에서는 100% 맞긴 합니다...^^

건우와 연우 2006-07-24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맞는것 같군요... 특히 아이디어가 풍부하다는 대목은 정말 공감이에요.님의 페퍼를 보면...^^

비로그인 2006-07-24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누구도 6월생인데 몇 개나 맞나..ㅎㅎ

세실 2006-07-24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저도 6월생...찌찌뽕!!
와 쪽집게네요. 딱딱 맞아요. 헤헤!
틀린거 하나. 결단력 없다. 저 결단력이 있는뎅...

해적오리 2006-07-24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은 funny and humorous 하시옵니다. ^^
저도 이제 해보러 갈꺼에요...

Mephistopheles 2006-07-24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 // 감사합니다..어 저 항목에 칭찬에 약하다라는 항목은 없는데..^^
사야님 // 아 그분~!! 저도 알아요.. 일본에 계시고 좀 있으면 사막에 가신다는 그분...ㅋㅋ
세실님 // 오...세실님은 그래도 많이 맞나봐요 저는 글쎄요..^^
해적님 // 이왕이면 퍼니 엔 휴머니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이 초복이란다.
어렸을 때는 초복, 중복, 말복의 개념이 없이 그냥저냥 살았지만,
직장인 생활을 하다보니, 나보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의 복날을 챙기자는
개념에 휩쓸려 본의 아니게 보양식을 먹으러 간적이 여러 차례였었다.

사무실마다 직장상사나 오너의 사고방식이 달라서 어떤 오너의 경우 복날
닭먹으러 가서 자기 것만 계산을 하고 쏠랑 빠져나오는 치사 졸렬의 극치를
경험한 적도 있었고, 비싼 멍멍탕을 직책이 높은 장급들만 몰래 데리고 나가
사먹이고 밑에 직원들에게는 삼양라면에 계란도 안사주는 사람차별 오너도
경험했었다.

그래도 비교적 지금 사무실의 경우 인원도 적고, 오너의 마인드가 경험했던
다른 오너들의 치사, 졸렬, 차별 과는 거리가 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다
보니, 보양식으라는 개념으로 복날을 챙겨 먹었던 적이 여러 차례였었다.

특히 2년전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멍멍탕을 먹으러 갔었다.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쪽에 위치한 꽤 유명한 집으로 갔었던 적이 있었다.
복날이라 그런지 엄청난 인파가 있었고 여자손님도 꽤나 많았던 기억이 난다.
멍멍이 고기만 수십년을 장사해 온 사장님은 나이가 지긋한 양반이셨고
독창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셨다. 수육이나 전골을 손님상에 올리고 나서
절대 그 뚜껑을 못열게 손님들을 협박했고, (소문에는 뚜껑 자주 열던 손님은
주인양반에게 내쫒김을 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2인분 이상되는 고기는 도마와
칼을 들고 손님상으로 직접 오셔서 코앞에서 고기를 썰어주신다는 것이다.
수십년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시다가 결국은 무릎에 관절염이 오셨고, 이런 결과로
이러한 서비스에 낚시 의자라는 아이템이 추가 되었다고 한다.

처음 먹어보는 멍멍이 고기..일명 `단고기'는 사준 오너의 성의상, 호기심 발동 기타
등등의 원인으로 몇점 집어 먹었었다.( 오히려 같이 끓이는 미나리를 더 많이 먹은
기억이 난다.) 그러나 역시....멍멍이 고기도 받는 사람만 받는다고 복날 다음날부터
토사광란을 이틀동안 일으켰었다. 역시 견공들의 저주를 온몸으로 받은 듯 하다.

그 후, 탕이라는 메뉴로 멍멍이고기를 접해 봤었고, 하룻동안의 걸쭉한 뒷감당 후....
멍멍이 고기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사실에 봉착하고 나서, 먹어서는 안될 식자재
품목에 올려 버렸다.

역시 나에게 멍멍이는 식용보다는 애완용쪽이 궁합에 더 맞는 듯 하다..

뱀꼬리1 :
그래도 육질 자체나 고기맛은 나쁘지 않았다는..측근의 누구처럼 탕을 휘저었더니
멍멍이 귀가 동동 떠버리는 엽기적인 상황을 경험하지 않아서 그런가....??

뱀꼬리2 :
복날 삼계탕 집에 가는 일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옛날 복날에 삼계탕집 가서 겨우 자리집고 겨우 먹고 있다가 종업원에게 물 달라고
이야기 했다가 `니가 떠먹어~!!' 란 소리까지 들은 적이 있다.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노아 2006-07-20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가 떠먹어~!!' 대박 멘트군요. 으하하핫!!!

비자림 2006-07-20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삼계탕 맛있게 드시길...^^
저 이제 먹으러 갑니당.

stella.K 2006-07-20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난 엽기구만요. 그 주인 복날에 사람이 사람으로 안 보였나 봅니다. 몹씁 사람 같으니...쯧쯧

해리포터7 2006-07-20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삼계탕을 드셔요.^^맛나게요!

짱구아빠 2006-07-20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애완용 보다는 식용으로 멍멍이들을 더 좋아함다....^^;;;;;;;

짱구아빠 2006-07-20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날에는 일부러 삼계탕집을 안 갑니다. 내돈 내고 사람대접 못 받으면 억울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전호인 2006-07-20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대우받으면서 ㅎㅎㅎ
저녁에는 청주에서 고딩친구들 만남이 있어서 가얄 것 같은 데 아무래도 멍멍이일 것 같습니다. 저는 모두 잘 먹습니다. 그냥 음식이려니 생각하고 먹습니다.
그래도 대접은 받고 싶은데여! ㅋㅋㅋ

2006-07-20 1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태우스 2006-07-20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 뭐 개를 못먹으니... 토사광란 일으킬 일은 없을 듯....

마태우스 2006-07-20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오늘이 복날인가봐요?

야클 2006-07-20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복날이라서 복국 먹었슴다. ^^

건우와 연우 2006-07-20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삼계탕 먹었어요. 구내식당에서..
근데 맛이...ㅠㅠ

Mephistopheles 2006-07-20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 그 말을 듣고 기분 나빠야 했는데..예상 밖의 말이라서 그런지 어안이 벙벙해지더라구요..^^
비자림님 // 그냥 초복은 건너 뛸까 합니다..^^
스텔라님 // 멍멍이 고기 사장님은 나름의 마인드가 있는 듯 싶어요.. 최상의 고기맛을 선보이고 싶은...뚜껑만 안열으면 친절하고 상냥한 아저씨라지요..^^
해리포터님 // 간단하게 순두부로 끝냈습니다..^^
짱구아빠님 // 아 전 몸에 안맞아서 이제 그만 입니다..^^ 그건 맞아요 손님 대접 받을 생각을 못하죠..^^ 쌀국수도 역시 탁월한 선택입니다..
전호인님 // 복날 삼계탕에서 손님 대접을 해달라고 요구하면 정말 대접(그릇)이 날라올지도 모른답니다..^^
속삭이신 분 // 아..토사곽란이 맞는 표현이겠으나..그때 전 미칠 광자를 써도 모자를 정도로 고생했었답니다.. 그래서 그냥 토사광란이라고 만든 것이랍니다..^^
마태님 // 저도 이제 안먹어요..!!! 저도 몰랐는데 사무실 막내가 복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야클님 // 따지고 보면 제일 비싼 식재료를 드셨군요..^^ 확실하게 보신 하신 겁니다..^^
건우와 연우님 // 삼계탕이 아니라 닭목욕물을 드셨나 보군요...저런....

비로그인 2006-07-20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니가 떠먹어. 저같으면 한 승질 했을텐데..ㅎㅎ
울 신랑도 멍멍이 먹었어요..
아 물론 문화체험차원에서..^^
그 얘기를 서양애들에게 했더니 대단하다고 존경하는 눈으로 보는 애들 반 니가 인간이냐라는 표정으로 보는 애들 반 그랬다죠..ㅎㅎ

Mephistopheles 2006-07-20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기분은 나뻤는데 뭐라고 화를 내고 싶어도 잔상까지 보이면서 바삐 움직이는
종업원 아줌마에게 뭐라 그럴 타이밍을 놓쳤다죠..
그나저나 신랑분 대단하십니다...그런데 유독 우리나라 개고기 먹는 것만 뭐라 그러는지 모르겠어요..중국과 베트남도 장난 아니게 잡아 먹는데...^^
 

지금 사무실의 지정학적 위치상 근처에 별다방, 콩다방은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을 나가야만 존재하기 때문에 갈일도 없고, 마실일도 없지만...
옛날 압구정동 사무실에 다닐 때만해도 뚜벅뚜벅 걸어가면 근처에 콩다방과
별다방이 존재했기에 자주 이용했었다. 밥맛이 없을 땐 사무실 직원과 함께
그냥 그곳에서 커피나 홀짝거리면서 점심시간을 소비한 적도 몇번 있었던
기억이 난다.

별다방에 가게 되었을 때는 언제나 오늘의 커피 아니면 카라멜 마키아또를
마셨고, 그나마 여름 한철 메뉴였던 그린티 프라푸치노가 나오면서 별다방에서
마시는 메뉴는 그린티 프라푸치노로 고정이 되버렸었다.
(인기가 좋더니만 고정메뉴로 업그레이드 되버렸다.)

콩다방을 가게 되는 경우는 언제나 에소프레소를 더블로 마셨던 기억이 난다.
커피맛을 까다롭게 따지는 절대미각의 소유자가 아닌 나는 그래도 별다방보다는
콩다방의 커피가 입맛에 더 맞은 듯 하다.
더 구수하다고나 할까. 그런데 사실 내가 에소프레소를 마시는 모습은 참으로
안어울린다. 떡대 좋고 털이 부숭부숭난 산적손을 가지고 그 앙징맞고 깜찍한
에소프레소 잔을 들고 홀짝거리는 모습은 사실 썩 어울리는 편은 아니였었다.

그러나 콩다방에만 가면 안어울리는 모양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똑같은 것만 마셔대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던 사무실 직원 몇명은 분명  저
커피에 숨겨진 기막힌 맛이 있을 것이라는 착각 속에 어느날 나랑 똑같은 커피를
시켜먹는 오바를 하게 되었다.

장난기가 발동했고 똑같은 커피잔이 3개가 테이블에 올라온 순간...

(진솔하고 솔직한 음성과 표정을 곁들여)`절대 설탕은 넣지 마시길...맛이 죽어.....'

어린양 둘에게 사약을 들이키게 하는 음모는 척척 진행 되었고, 내말을 철썩같이
믿고 그들은 설탕 한조각 안들어간 에소프레소 더블잔을 입에 갔다 대었다.

한모금 마신 후 그들의 모습은 그 옛날 조선시대 억울한 모함을 뒤집어쓰고 사약을
들이킨 충신들의 모습마냥 금방이라도 입에서 `전하 억울하옵니다..!' 나올법한
표정으로 일그러지기 시작.....건너편에서 매우 흡족한 미소를 지으는 메피스토의
모습...

이것이 시발점이 되었는지 그 둘은 점차 에소프레소에 맛을 들이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커피만 마시게 되면 설탕도 안넣고 프림도 안넣은 진한 블랙만 들이키게
되었다.

이게 벌써..4년전 이야기...에휴~



뱀꼬리 : 어쩌다 마트가서 마주치는 별다방에서 그린티 프라푸치노가 땡겨도
들은 이야기 때문에 안가게 되더라는...그나저나 별다방 커피가격은 언제쯤 떨어질까..??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06-07-19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쯤에서 들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Mephistopheles 2006-07-19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그런 소리 있잖아요...
한잔의 스타벅스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쏴대는 미사일과 총알이라는...^^

비로그인 2006-07-19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이야기였군요. 그것을 생각했는데, 요즘 패스트푸드 관련 이야기들을 열심히 읽는 중이었던지라 그쪽으로 혼자 솔깃, 했더랬습니다.그런데 스타벅스는, 의자가 좀 편안했으면 좋겠어요. 나무 의자가 너무 딱딱해서요. 흐흑..거기다가 테이블 수를 줄여서 좀 더 조용히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물만두 2006-07-19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도 마셔본 적이 없답니다^^:;

Mephistopheles 2006-07-19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만돌님이나 만순님께 그린티 푸라프치노 하나 사가지고 와봐..해보세요
커피보단 맛있습니다..달달하고...

주드님 //그 의자하나하나에도 의미가 있을 껍니다..^^
자리가 너무 편안하면...손님들이 죽치고 앉아버리는 일이 발생하겠죠..
그렇게 되면 테이블 회전율이 떨어져서 매상이 떨어진다는 진부한 마케팅 이론일꺼고
백화점에 창문이 없는 이유,화장실이 1층에 없는 이유도 이와 비슷한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비로그인 2006-07-19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요즘 커피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살 수 있을까요?
별 상관없는 댓글입니다만..ㅎㅎ
아 그리고 참 여긴 의자편한 스타벅스 꽤 되는 듯 한데요?

이매지 2006-07-19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카라멜 프라푸치노에 한때 빠져있었지만 역시 밥보다 비싼 커피는 못 먹겠더군요. 뭐 이래저래 그래서 안먹은지 족히 1년은 된 것 같은. 하기사 근처에 없기도 없지만요.^^;

paviana 2006-07-19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화점에 창문이 없는 이유는 여자들이 쇼핑하다가 비오면 어머 애들 우산없는데, 해지면 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구나 집에 가야 되는데 하면서 쇼핑을 멈출까봐 입니다,1층에 화장실이 없는 이유는 길가던 사람이 화장실만 갈까봐와 1층에 있는 고객을 2층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2580보니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별다방 커피를 마시더군요.일본보다 1000원이나 비싸요. 우리 국력이 이렇게 높은가봐요.참나.-_-

건우와 연우 2006-07-19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잔의 스타벅스가 팔레스타인에 쏘아대는 미사일과 총알이라니...
오늘부터 저도 커피 줄일랍니다...

야클 2006-07-19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제목 보니까 전 부대앞에 있던 진짜 '별다방'이 생각난다는.... 가슴에 달린 마크만 보고도 소속 부대를 알아 맞추던 다방언냐들 까지. ㅋㅋㅋ

Mephistopheles 2006-07-19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님 // 옛날에 압구정동 한남대교쪽에 커피 예술적으로 뽑아주는 집이 있었는데..지금까지 있는지는 모르겠군요..거의 장인 수준이였거든요..^^
이메지님 // 커피도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지나 봅니다..저역시 주변에 없다보니 안마시게 되더라는...^^
파비님 // 가끔 파비님을 보면 혹시 부전공이 건축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싸다고 항의하고 비싼 이유가 뭐냐고 물어봐도 스타벅스 한국지사에서는 입 꾹 다물고 그냥 마시라는 식으로 답변을 회피했다더군요..
건우와연우님 // 예 저도 들었는데 스타벅스 사장이 이스라엘 쪽이라더군요..^^
야(훈)클님 // 음...직업의식이 프로급인 다방언냐들이였군요..^^

로드무비 2006-07-19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조혜련이 나와서 프림을 넣어 먹지 말라고.
냉커피는 연하게 커피와 설탕만 타서 먹는 것 괜찮은데
뜨거운 커피는 프림과 설탕을 듬뿍.(그래서 살이 찌나?ㅎㅎ)
메피스토님의 커피와 다방 페이퍼 보니
부산 범일동의 여로다방이 뜬금없이 떠오르네요.^^

Mephistopheles 2006-07-19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어요...
꼭 먹겠다면 블랙으로 마시고 블랙을 정 못마시겠다면 설탕만 넣으라고..
절대 프림은 넣지 말라고....유명한 다방이였나 봐요 그 여로다방은..?? ^^

토트 2006-07-19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먹고 싶어요~~~
지금 먹으면 밤 꼴딱 샐텐데...ㅠㅠ

해리포터7 2006-07-19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두 오늘 로드무비님이 하신 이야길 건너건너서 들었어요..그래두 커피를 4잔이나 마셔댔네요...또 마시고파요..저두 스타벅스껀 한번도 안 마셔봤어요.

Mephistopheles 2006-07-20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 카페인 없는 커피도 있잖아요..라고 말하지만..그건 좀 맛이 없죠..^^
해리포터님 // 스타벅스 커피가 유독 맛있다..라는 느낌은 개인적으로 안듭니다..^^
커피보다는 브랜드를 마신다는 개념이 강한 것 같아요..^^ 하루에 커피 4잔...우와..

월중가인 2006-07-23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어...... 에스프레소.. 전 괜히 살뺀다고 에스프레소 마시다가 애들이 안쓰냐그러는데 말없이 쓴웃음만...

Mephistopheles 2006-07-24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소프레소를 마시면서 썩소를 날리는 바알라님 상상 중.........^^
 

어머니의 출국 때문에 어제 저녁부터 서울시 도로상황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뉴스를 시청했다. 공항까지 날라야 할라면 올림픽대로의 상황이 좋아야 할텐데...
새벽 2시까지 뉴스를 시청하다 잠이 들었고 아침에는 무려 5시30분에 일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일어나자마자 TV틀고 뉴스 시청...(내가 이렇게 뉴스를 기다릴 줄은 몰랐다.)
다행히 여의도 진입로만 침수된 상황을 확인하고 짐을 싣고 공항으로 출발...
일년에 의례적으로 몇번은 가는 공항길은 익숙해졌는데 문제는... 침수 후에 움푹 움푹
파인 도로 상황은  공포스러웠다.

순간 떠오른 정은임 아나운서...
도로불량으로 함몰된 지역을 모르고 지나가다가 결국 차가 전복해서 뇌사상태까지
갔다가 결국 유명을 달리했던....
도로공사를 상대로 그의 남편은 소송을 걸었지만, `누가 과속하래.?' 라는 이유로 패소
하고 이나라의 미래는 없다면서 이민을 가벼린 슬픈 사건이 생각났다.

감속만이 살길이다 싶어 80으로 달려도 문제 없는 도로를 60으로 내달리면서 겨우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사무실에 도착했다는..
오는 길에 수산시장앞길에서 여의도 들어가는 길목의 침수현장을 목격했는데......
택시하나가 동동 떠있고 복구차량들은 쉴사이없이 왔다갔다 하면서 물을 퍼내고
도로를 정비하는 모습이 보였다.

길 반대편에는 비가 와도 활기찬 수산시장과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난 막히지 않을 법한 샛길을 요리조리 누비면서 생각보다 일찍 사무실에
도착했다는..
 
시장통에서 활기차에 일하시는 분들을 보고 스칼렛이 말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생각난 이유는 도통 모르겠다는...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건우와 연우 2006-07-18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덕거리는 생선과 사람들의 커다란 목소리....
주말엔 우리도 다녀와야겠군요, 씩씩한 마음으로..^^

sooninara 2006-07-18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양평동 침수된게 인재라고 소송건다고 하던데...
정말 일 크게 나기전에 안전불감증 퇴출!!!

비자림 2006-07-18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쓰셨네요.

하늘바람 2006-07-18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마 다행이네요 하지만 뉴스를보면 한숨만 나네요

물만두 2006-07-18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길을 달려야 하는 만순이도 안절부절했답니다.

울보 2006-07-18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옆지기 아침 출근길 저도 조마조마했는데 잘도착했다는 문자 메세지가 저를 편안하게 해주더이다,,,

짱구아빠 2006-07-18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푹 패인 곳을 못 보고 시속 100킬로미터로 지나갔었는데, 그 다음부터 차가 액셀레이터만 밟으면 rpm이 무섭게 올라가면서 속도는 기껏 시속 70킬로미터를 못 넘어가는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비 온 뒤 패인 길은 사고도 무섭지만,차를 상하게 하더군요...요맘때는 조심 운전이 필수입니다.

반딧불,, 2006-07-18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입니다. 별 피해없이 지나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7-18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어쩌다 한번 가는 수산시장은..활기가 넘치죠..^^
수니나라님 // 양평동뿐 아니라.. 전 이런 피해 일어날때마다 기분이 언잖습니다.
저도 서울에 살지만 똑같은 피해라도 처리하는 속도차이는 서울과 지방은 너무 차이가 많이 나요... 전국의 평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말이죠..쩝..
비자림님 // 정말 애썼습니다..아주 초긴장상태로 핸들을 잡았더니 아직까지 손이 부들거리네요..ㅋㅋ
하늘바람님 // 강원도분들 난감하실 것 같습니다..국가에서 지원도 쥐꼬리로 하지...그나마 걷히는 수재민성금도 중간에서 가로채는 놈들도 있지....
물만두님 // 감속하고 천천히 가는 방법말고는 없더라구요..
울보님 // 그럼요 전화 한통이면 근심걱정 다 날라가니까요..^^
짱구아빠님 // 저도 오늘 말씀하신 그 꼴이 날뻔했습니다..^^
반딧불님 // 그러게나 말입니다. 강원도쪽의 피해는 너무 심해요..거기다가 지원이나 보급도 더디기만 하더라구요..

씩씩하니 2006-07-18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주에 다녀왔던 동강 주변 팬션들도 물에 잠겼다고 하니..참 세상살이가 뭔가 싶어지면서 슬퍼지려구해요..
밥을 헛디뎌 죽음에 이른 남매 얘기를 들으며 많이 울었답니다...
비 피해 보신 많은 분들 얼른 얼른 몸도 마음도 모든 것들 수습하시기를 빌어봅니다...

마태우스 2006-07-18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은임 아나운서가 그렇게 죽었군요...

전호인 2006-07-18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구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Mephistopheles 2006-07-18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 그러게 말입니다...그분들 한철장사로 일년을 사시는 분들인데..거참..
마태님 // 예 벌써 2년전 이야기고요...그분 새벽에 하는 영화음악 즐겨 들었는데 많이 아쉬웠었죠...
전호인님 // 복구...문제랍니다 진짜...그런데 지방이 서울에 비해 그 속도가 더딘게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실비 2006-07-18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걱정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