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Starts 시리즈 가격에 비해 양장상태 내용이 좋아서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요즘 환율도 오르고 점점 비싸지고 있었는데 알라딘의 반값 할인이 기쁘다.  

 

Classic Starts 은 아이들 용이라 축약본이라면 Sterling Classics 은 좀더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 완역본에 가깝다. 그래서 요즘 눈길이 가는 시리즈. 좀 더 많은 책들이 나오면 좋겠다.

 

영화 때문에 읽어보고 싶은책들, 

 

번역본도 나왔지만, 외서가 더 저렴해서 눈길이 간다.    

 

코넬리 푼켄의 책 페이퍼백이 저렴해서 좋은데 3번째는 하드커버밖에 없네. 이럴때 정말 난감해.

 

 

미국 달라보다 영국 파운드가 약세이다보니 영국판이 가격이 저렴할때가 있는데, 같은 영어권이라해도 영국 영어가 저는 읽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가끔 영국판 살까 고민할때가 있어요.  

  

  

비룡소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와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가지고 싶다.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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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금만 참았으면 반값에 구입할수 있었던 책들이 눈에 보인다. 

그나저나 반값 책들 때문에 지림신이 강림하려한다.  

 

 

이 책은 아직 출간한지 1년이 안되는데 벌써 정가제 프리이다. 가끔 알수 없는 정책들.. 

 

할인율이 클때까지 기다리려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그냥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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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한문을 좋아할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유치원에서 한문을 배우면서 너무 재미있어하는 윤서를 위해서 선택하게 된 책이예요. 너무 많이 사면 재미없을까봐 한달에 2권씩 사서 보여주고 있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원래 한문에 재미를 느끼고 있었지만, 책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인지 아이의 흥미를 더 끌게 하는것 같습니다. 끝까지 좋은책이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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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생각들이 마음 속에 떠다니다가 이리저리 부딪히며 고민하게 만들고 아프게 한다. 우리가 힘든 것은 그런 생각들로부터 잠시라도 떠나 있질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명상을 하고 여행을 하고 산을 오르고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나는 가만히 무엇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 옆에 빈 공터가 있었는데 그곳에 옥수수 밭이 있었고, 나는 심심하면 창가에 앉아 하염없이 그 옥수수 밭 공터를 내려다보곤 했다. 그런 습관 탓인지 길을 가다가 그냥 빌딩이나 백화점 앞에 마련된 자리에 앉아서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볼 때가 많다.

그렇게 얼마간 앉아 있으면 바람과 시간이 조금씩 느려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서 적막감 같은 고요가 찾아온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거나 무엇을 보는 것이 아니다. 단지 보이는 것이 의미를 갖지 못한 이미지처럼 움직이고 스쳐갈 뿐이다.

가만히 생각하는 것, 그냥 생각해보는 것, 그러나 아무것도 아닌 생각들,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바라보는 것, 보이는 것들…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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