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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인간 - 전2권 세트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신랑이 이외수를 좋아해서 이외수의 책을 모으는것에 비해 실상 전 이외수의 책과는 담을 쌓고 살았네요.

어느날 심심해서 읽게 된 '장외인간'

달의 실종으로 벌어지는 기괴한 이야기들이 무척 독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지 달을 기억한다는 이유만으로 괴로운 주인공의 모습에서 어느것이 정상인지 알수 없습니다.

소재도 특이했는데, 내용도 재미있었어요.

저도 슬슬 이외수와 친해져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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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뜨끔했던지....

다이어트도 하나의 예라고 생각할수 있네요.

매일 살때문에 고민하면서도 밤중에 먹는 라면과 과자들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은 눈 앞의 달콤한 마시멜로 하나 때문에 그 뒤에 있는 마시멜로 봉지를 놓쳐버린적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예요.

혼자 읽기보다는 주위 사람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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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의 모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
마크 트웨인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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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주문해 놓은 책이었는데, 그냥 저희집에 뒹굴고 있어 심심하던차에 집어 들게 된 책이예요.

솔직히 책이 두꺼워서 읽을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었습니다.

아마도 최근에 읽은 책중에서 가장 두꺼운 책이 아닌가 싶어요.

읽다보니 예전에 만화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름은 참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책을 읽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군요.

2권으로 나누면 읽기 좋았을텐데 생각하게 만든 책이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언니에게 돌려줄지는 잠시 생각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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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
나사니엘 호손 지음, 천승걸 옮김 / 민음사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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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지 않는 저와는 달리 아들은 책을 좋아하는것을 보면 참 기특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별히 독서를 싫어하는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잘 읽혀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것이 단편집이었습니다. 특별히 아는 작가도 아니었고, 단지 책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랍니다.

예전에 저 그림을 보고 참 멋있다고 생각했던 터라 말이죠.

그리고 단편집을 선택한것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던 책이구요.

저처럼 책과 친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에게 단편집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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