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쓰고 싶었지만, 이시돌에서 성모의 밤 끝나고 집에 와 씻고 자려고 하는 시간이 지금,인지라....

후다닥 쓰고 자야겠다. 졸려 죽겠다. ㅠ.ㅠ

어쨌거나, 오늘 라디오 방송을 듣는데 좀 웃긴 해프닝이 있었다.

순간, 디제이가 미쳤나? 라는 생각보다 먼저 스치는 생각,

이 사람이 내가 모르는 알라디너 중, 하나? 라는............... ㅠ.ㅠ

 

아, 어쨌든 적응안된다.

오늘 적응 안되는 일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나는 모르는데 나에 대해 별 시덥잖은 사실들 알고 있으면서 아는 척 할지도 모를 사람들....

무섭다.

아, 더 자세히 뭐라 쓰지도 못하겠다.

누우면 바로 잠들거같단 말이지.

아, 진짜...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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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5-18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가 했어요. -_- 이름이 이상해서. 치카님이군요.

chika 2007-05-18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이 이상한 이름이 누구지? 하고 보다가 제 서재인거 알고 흠칫,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ㅡㅜ

 

3582000

근데 이 글... 잠들기 전에 무지 신경질적으로 쓰다가 아주 조금 자제하는 척, 하고 올린 글처럼 보이는군요. 하고 싶었던 말은 이게 아니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지금도 무지 졸려 정신 못차리고 있슴다;;;;;;;;;;;;;;;;;;

 


홍수맘 2007-05-18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합니다. 저도 그중 한명인디..................

chika 2007-05-18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님 서재에서 옥돔 미역국 보고 왔는디요;;;
홍수맘님은 댓글 남기시잖아요오~

울보 2007-05-18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chika 2007-05-18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요 ㅡ,.ㅡ;;;;

chika 2007-05-19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ㅠ.ㅠ
 

 

두려워, 통제불능인 심장이 날 두렵게 해......!

 

 

 

 

 

 

이 책, 꺼내 읽기가 무서워진다.

얼핏 봤는데... 새빨간 피,,,,  (나, 이런거 이미지화된거 보는거 무서워하는데;;;;;;; 언제면 강해질래? ㅡ"ㅡ)

아무튼,,, 조만간 읽어야할텐데,,

첫 장의 저 문구가 더 무섭다.

'두려워, 통제불능인 심장이 날 두렵게 해.....!'

 

아무래도 지금은, 딴 책 읽을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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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17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안두려워~ 다 읽고 소장하기 무서우면 이쪽으로 던지기 바람!!!

chika 2007-05-18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 무지 땡겨요. 새벽에 잠들고 새벽에 잠깨버려서 어쩔 수 없이 꺼내들고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무지 괜찮은 거 같아요. 으허~ 오늘 집에 빨리 가서 읽어야지.;;;;;;;
 

엊저녁에 머리가 근지러웠지만,, 꾸욱 참고 그냥 잠자버렸다. 머리 감기 귀찮기도 했고.
오늘 점심시간에 미장원에 가리라, 결심했지만 지금 결국... 미장원 가는 것을 또 미루고 있다.
홧김에 잘라버린 머리를 손질하는 것이 정말 귀찮아서 - 물론, 손질이라는 말은 모순된면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하루에 머리 한번 빗을까하던 내가 머리 감고 빗질하고, 출근전에 삐진머리 다스리느라 빗질하고 헤어에센스까지 덕지덕지 발라주시니... 분명 내 수준에는 손질이다. 덕지덕지 바르는 것들과는 상관없이 여전히 내 머리는 상시삐짐, 상태지만.

담주에 시간내서 더 짧게 잘라버려야겠다. 여름에 묶고 다닐 수 있을만큼만 잘라달라고 했었는데, 삐지는거고 뭐고 다 귀찮다. 그냥 화악 짧게. 짧게.

 

아, 정말 떠나고 싶다. 날씨는 점점 더 화창해지고 있는데....
코에 콧바람,,, 아니 코에다가 허영의 바람이라도 맘껏 넣고 왔으면 좋겠다. 내 눈이 올바른걸 보기 힘들지라도 아름다운 건 잘 볼 수 있는데....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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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17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세요? 우리 치카 어디로 갔나요? 치카를 돌려도~ 영어는 아니라니까 ㅠ.ㅠ

chika 2007-05-17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흑~ 이름을 바꾼 의미를 알아맞춘 사람에게 사탕 한바구니 보내드릴까나요?
흐흐흐흑~ 흑흑 ㅠ.ㅠ

sooninara 2007-05-17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바닷가에 가서 소리라도 지르고 오시면 기분이 좋아지실까요?????

짱구아빠 2007-05-17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께서 드뎌 사랑에 빠진게야....치카님 앤이 "폴인러뷰"를 연발해서 닉도 그리 바꾸신게 아닐런지...저 사탕 한바구니 주실거죠??? ^^

chika 2007-05-17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닷가에 가서 소리 지르다가 (학교 댕길 때 엠티갔다가 선배언니랑 둘이서 소리 지르면서 우리 굴렸던 선배 욕을 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근처 경찰서에서 구명조끼들고 달려온 경찰들에게 허벌 욕듣고 난 후.... 안좋은 추억이 생겼어요. 바닷가의 고성방가에 대한. ㅡㅜ

짱구아빠님/ 흑~ 제가 드뎌 사랑에 빠지고... 제 앤이(있기만 한다면!!!!!!!!!) 그리 말을 해 준다면야~!!!! ㅠ.ㅠ

2007-05-17 14: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7-05-17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하하하하하핫;;;;;;
제가 받을게 있었나? 하고 머리 긁적이고 있었슴다!! 우와~ 기대중, 기대중, 기대중~ ^^

책읽는나무 2007-05-17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은 변신의 귀재...^^

chika 2007-05-17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실제... 전혀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십년가까이 지내왔답니다..... 이 노릇을 어찌할꼬오~ ㅠ.ㅠ
 

난 왜 이렇게 소심한 겝니까...

내 성격 바꿔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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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16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바꿀려면 거울보고 매일 연습해!

Mephistopheles 2007-05-16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테마파크에서 얼굴이 노출되는 요상한 복장으로 석달 아르바이트 하면..
대범해집니다..^^

chika 2007-05-16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심각한데.....
액션가면 쓰고 하루만이라도 액션맨이 될 수 있다면...가능할까요? ㅠ.ㅠ
거울보고 어떻게 연습해요? 맨날 놀라면서 '넌, 누구냐?' ㅜㅡ
테마파크,,에서 알바하려면 지금 직장 관둬야할꺼고...중요한 건 테마파크에서 저를 고용해주지 않을꺼라는거....
꺼이꺼이~ 정말 심각한데~ 꺼이꺼이~ ㅠ.ㅠ

antitheme 2007-05-17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스펙으로 바꾸고 싶으신가요?

chika 2007-05-17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스펙'이 뭔가요? ㅠ.ㅠ

chika 2007-05-18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뭡니까, 뭡니까, 뭡니까아~
소심,을 바꾸자구요오~ 우리!! ㅠ.ㅠ
 



평소의 내 너덜너덜대는 성격대로 그냥 한장으로 끝냈다.

말 않고 있었지만.... 네이버 이벤트에 당첨되었고, 그래서 책 열다섯권을 받았다.

이벤트 당첨 이후에 산 책, 클림트 황금빛 유혹은 땅을 칠만큼 맘 아프고 (ㅠ.ㅠ)

스키너의 심리상자는 빌려읽었었는데... 소장하고 있어야겠다.

몇번 살까 말까 망설이던 책들이 몇 권 있고, 나머지는 별로 관심없는 책들이 있고....

물론 이미 읽고 집에 있는 책도 있고.

(아무튼 열다섯권의 구성을 미리 말해줬음 정말 좋았잖아!! ㅠ.ㅠ)

 

그리고 맨 밑에 깔려있는 '피터팬과 그림자 도둑' , 맨 위에 얹혀져 있는 '황혼녘 백합의 뼈'와 '로맨스 킬러'는 서평도서로 받은거다.  총합 스무권의 책. 으으~

내 자리는 그나마 정리를 해도 자꾸만 쌓여가는 책으로.... 언제나 창고가 되어버린다. 정말 상반기 도서결산을 해서 정리를 해야지 도무지...ㅠ.ㅠ

 

*** 증정받은 책,이나 '오늘의 책' 딱지가 붙은 책들을 돈 받고 판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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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5-16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렴하게 판다면야 무슨 문제겠어요~~~~ 기대 기대^*^

물만두 2007-05-16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렴하다면 사시거나 2권에 1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참고로 난 관심가는 책이 단 한권도 없다는 슬픔... 안습!!!

Mephistopheles 2007-05-16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라면 그냥 뿌립니다..=3=3=3=3=3=3

chika 2007-05-16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책은 그냥 뿌리면 아픕니다....
만두언냐/ 저도 안습이요...ㅠ.ㅠ
세실님/ 저렴,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가 문제인게지요. 책 보낼라면 우편료도 들잖아요.

antitheme 2007-05-16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저라면 그냥 뿌립니다.2.=3=3=3=3=3=3

chika 2007-05-16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서 잠깐,
제 질문은요.... '돈 받고 판다면' 어떻게 하시겠냐는 거였어요오~ (책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냐는게 아니라구요오~) : 확고히 책을 팔기로 결심한 치카냥~ ;;;;

세실 2007-05-17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뭐 50% DC라고나 할까~~~~
참고로 전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괴짜경제학에 눈이 갑니다. 호호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