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지미.... 책도 좋아하죠? 

집에 북경어로 되어 있어서 뭔 말인지 읽을 수 없지만, 그림은 정말 이쁜 지미책이 있어서 가끔 눈요기 하는데...정말 좋아요. 

토깽이 모자 쓰고 머리 위에 책들 이따만큼 얹어가는 그림이 있는 책이거든요. ㅎ 

 

 

 

 

 

 

이 책이 있는 줄은... 지금 검색해보고 알았어요.  

 
 지미 홈피 주소를 알았었는데...까먹고, 컴 뒤져보니 이거 한장 들어있네요. 그림이 참 이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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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0-03-16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그림 알것 같아요. ㅎㅎㅎ
왼쪽으로 가는 남자 오른쪽으로 가는 여자 (왼쪽 오른쪽은 잘 생각 안 나지만;) 만 봤어요. 파란돌은 안 그래도 얼마전에 찜해 놓았는데 ^^ 대만에는 지미 캐릭터 상품도 많이 팔더라고요. 스노볼 안 사온게 후회막심

chika 2010-03-18 14:48   좋아요 0 | URL
대..대만에 가고 싶습니다만. ;;

울보 2010-03-16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한번도 읽어본적이 없는 그림책이네요,,찜해둘랍니다,,

chika 2010-03-18 14:47   좋아요 0 | URL
앗,, 울보님은 알고 계신 줄 알았는디요 ^^

herenow 2010-03-17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작가를 알게 되었네요.
책 소개, 고맙습니다. ^ ^
오늘 두 권을 찾아 읽어봤는데 생각이 많은 작가더군요.

chika 2010-03-18 14:47   좋아요 0 | URL
네. 그림도 이쁘고 좋죠? ^^
 

 소소한 것들을 구경할 수 있는 책. 사실 서울에만 가도 이것저것 신기한 것들, 애니랜드마저 사라져버린 이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피규어들도 볼 수 있을테지만. 아무튼 도쿄에 가면 만물상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은 지울수가없다. 

 

 

 

 

이웃집 동네 마실가듯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무척 익숙한 듯이 골목골목을 걸어가 철퍼덕 주저앉을 수도 있다면 좋겠다...라는 건 정말 이룰 수 없는 꿈인지.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방구석에서 오늘도 어떤 책이 나오고 어떤 책을 구입하고, 어떤 책을 먼저 읽을까..라는 생각으로 시간만 죽이고 있는 한심한 존재. 

 

 

 

 

 

 

그래도... 뭐.
뉴요커도 모르는 뉴욕을 읽고 싶긴 한데, 우연찮게 제주 올레에 관한 책들이 나온 걸 알았다.
뉴요커도 모르는 뉴욕, 제주 사람도 잘 모르는 제주. 아니, 뭐... 잘 모르는 건 아니고 가보질 않았다는 것이 맞는 말이겠지.북쪽 바당이나 남쪽바당이나 뭐. 태평양이나 대서양이나...하다가 결국 지중해나 어디나 똑같다,라는 말이 튀어나올지도. 

혼자서 어디든 갈 수 있는 곳은 책밖에 없구나....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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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0-03-16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윗줄 개인적으로 다 별로
<일본의 작은 마을>과 그 고양이 나오는 책, 갑자기 제목이 생각 안 나네요. 그 책 볼거리, 읽을거리 많고 좋더라구요. ^^

chika 2010-03-16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 나오는 책은 많겠지만... 하이드님이 얘기하는 건 혹시 '고양이 만나러 갑니다'일 것 같은디요. 내가 읽은 유일한 책이고...ㅎ
그 책 좋았어요.
 

 

死삶이 다가오고 있다. 

옛날의 어느때 찬탁과 반탁운동이 있었고, 사실 안에 담겨있는 진실을 왜곡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책이 또 나온것을 몰랐네. 하긴, 책이 나온것을 알았다 한들 서점에 쌓여있는 책이나 집에 쌓여있는 책이나 똑같이 내가 펴보지 못하는 건... 정말 세상은 넓고 읽어야 할 책은 많다.
쌓여있는 책들을 보면서 '무소유'를 이야기한 법정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왠지 조금 많이 쓸쓸해지고, 훨씬 더 많이 허무해지고 있다.  

 

  비슷한 느낌으로 연상되어 떠오른 책. 전선기자 정문태가 최근에 낸 책이다.  한국사와 아시아의 역사는 닮은 꼴일 수 밖에 없겠지.

요즘 문학책만 잔뜩 산데다가 또 장바구니에 집어넣으려고 들쑤셔보는 책들도 다 문학책이었는데 이젠 또 인문설르 마구 집어넣고 싶어지려는건가?
현장은 역사다,는 책을 기다리는 중이고. 한홍구님 책을 어떻게 구입해서(아니, 구입하는 것이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빨리 읽어보느냐...가 문제다.  

주말에는 쉘 위 토크를 읽을 생각인데... 서재를 텅텅텅 비워버리고 대뜸 책만 내놓은 지승호님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것이냐...라는 생각을 가끔 해보곤 하는데. 잘 지내셔?  

누가 지승호 인터뷰를 좀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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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2 23: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10-03-15 14:12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하하하하 ^^;;;;;;;
 



 

 

알라딘 도서 메인 화면을 보다가 화들짝 놀랐다.  

서경식님이 타와다 요오코상과 스트레칭 책을 내셨나? ㅡ,.ㅡ 

 

 

 

 

 

 

 

 

오류난 알라딘의 도서메인 화면을 보니까 참말로... 제목만 보면서 웃긴 말이 생각난다. 

경계에서 춤추다, 고뇌의 원근법을 고민하는 것이 리얼 진보인가... 쉘 위 토크? 

ㅡ,.ㅡ 

 

인문서가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지만, 내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사는가...일뿐인 것 같다. 책만 읽는 속편한 사람이 된다는 건, 지금의 세상에서 개인이기주의와 다르지 않다.라는 생각을 해 보지만. 별로 달라지는 건 없어. 

그나저나 서경식님 새 책 나온거 보면서, 아직 비닐포장을 뜯지도 않고 고이 모셔두고만 있는 고뇌의 원근법을 빨리 읽어야할텐데...생각뿐이다. 아니 뭐... 플루토 완결이 나온 걸 알고 주문해 받았지만, 차분히 처음부터 다시 읽을꺼야...라고 외쳤다가 여즉 그 상태 그대로 꽂혀있기만 하고 있을 정도니. 어쩔건가. 

바쁘지 않지만 바쁜게 맞는 월급쟁이의 일상,이 맞는가봐. 

 

============= 좀 딴 얘기, 가 아니라 이게 본론인가? 

'리얼진보'를 뒤적거리며 보다가 '도서관 천국을 만들자'라는 소주제가 눈에 확 들어온다. 도서관천국. 

그러니까 십년쯤 전에, 내가 사는 이 좁은 땅에 있는 대학도서관이 시민에게는 커녕 졸업생에게도 개방해주지 않아 이용할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이 어이없던 기억이 있는데.
뭔가 어려울까, 싶었는데 왠지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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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필사인본을 증정한댄다. 다만 '모두'에게가 아니라 추첨해서. 

이런거 당첨되어본 적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싶어지는 건 뭐냐. 

애도하는 사람은 읽고 리뷰도 쓴데다가, 선물까지 해 줬더랬는데 교묘하게 이벤트 일자는 완전히 빗나가서 더 속쓰린. 

9월의 빛,은 한번 시도를 해 봐야하는지... 내일까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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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10-03-06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미 둘다 사버렸다는..철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