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페페.

살짝 만져만 주어도 향기가 난다..박하향이 솔솔..

사려고 했던 녀석이 아니였는데 이 녀석  옆을 지나니 박하향이 솔솔 풍겨났다..

그래서 신기해서 들여다 보다가 한 녀석 데려왔다..

볼수록 잘 데리고 왔다고 생각하며 흐뭇해 한다.

다시 한번 쓰윽 만져 보며..

아..향이 정말 좋구나..


오채각..

작은 분에 있는 녀석들을 둘 델구 왔다..


그래서 어제 낮에 큰 분에 옮겨 심어 주었다..

그리고 오늘 기념촬영까지..

우리가족들의  사랑 듬뿍 먹고 잘 자라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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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9-1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박하향 나는거 같고 싶던 참인데요..이름이 저거에요? 이름도 이뻐요..꽃처럼 생겼네요

꽃임이네 2006-09-12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화초를 갖꾸시는모습 어떻까??? 아마 예쁜 천사 처럼 가꾸시는님 ..
아름다워라 ~~~~~~~~~~님 이여

또또유스또 2006-09-12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페페는 위에 녀석들이 솜털이 보송보송 난거 같아 귀엽네요...
ㅎㅎㅎ 여그까지 향기가 솔솔....
배꽃님 사랑 받으며 크는 것 여기도 있어요^^

치유 2006-09-12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만지면 향이 나더라구요.화원에서처럼은 아니구요..화원에는 아무래도 많은니 그냥 옆에만 있어도 진하던걸요..
꽃임이네님..앙..이 마녀 어디로 숨을까요??
속삭이신님...네..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던데요..
또또님..호호호..사랑스런 님이시여라..ㅋㅋ

하늘바람 2006-09-13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참 싱그럽네요. 박하향이요? 오 멋집니다.
배꽃님 댁에 싱그러움이 가득할 것같아요

치유 2006-09-13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날이 참 따사롭다고 해야겠네요..집안 보다 햇살아래가 더 따사로우니..ㅎㅎ
오늘도 즐겁게 지내시길..

비자림 2006-09-13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화분들 이름 처음 들어보네요
다정하신 님의 사랑 받고 무럭무럭 잘 클거에요^^

치유 2006-09-13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예쁘게 잘 크면 또 올려서 보여드릴께요..
 

금요일날 늦은 오후에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와 슈퍼에서 궁색하게 사온 재료로 만들었던 김밥..

그래도 아이들이 맛있다면 잘 먹었고..

딸아이가 사진까지도 찍어둔것이 있다..

딸아이는 만드는걸 좋아한다.

엄마가 종이공예와 비즈를 해도 딸아이에게 가르쳐 주진 않는다..

그래도 혼자서 좋아라 하며 이것 저것 자료를 찾아 보며

후딱 만들어 내곤 하는걸 보면 어쩔 수 없는 지 에미 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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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중독 2006-09-12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김밥...쓰읍~!!!

치유 2006-09-12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인 중독님..가을에는 김밥 싸들고 산엘 올라야 하는데 말이죠..
 


누군가에게 맘 한 조각 내민다는 것..

푸른 숲속에서 풍기는 초록의 싱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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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중독 2006-09-08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가에게 맘 한 조각 내민다는 것..
아...콩알만한 마음이라 한 조각이면 거의 전부니...흑흑흑...ㅡ.ㅜ
맘 넓은 님의 휴식이...부럽사옵니다...^^ㆀ
님 맘 조각 하나만 낼름 얻어먹고 갑니다~ 히~ =3=3=3

모1 2006-09-08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림욕하고 싶어요..

또또유스또 2006-09-09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1962

일등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한샘 2006-09-09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이름 들어간 좋은 느낌 가득한 사진이어요. 저두 사진 속으로 숲속산책 떠나봅니다.^-^

2006-09-09 06: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09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가져갈래요

치유 2006-09-09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인 중독님..어머..그렇게 느끼셨어요?/지기님들께서 보내주신 엽서인데 참 시원스럽지요?/
모1님..숲속 내음이 나는듯하지요?/
또또님..어머 너무 오래간만에 이거 봐요..고마워요...님도 잘 잤어요??
님이 보내주신 광릉숲을 이렇게 올려놓으니 숲을 통째로 옮겨온듯 합니다..
한샘님..고맙습니다..
속삭이신님..정말 언제 그런날이 있겠지요??
바람님..네..고맙습니다..
 

겨울에 이쁘게 있다가 한번 싹을 잘라주니 봄이 되었는데도 잎들이

 나오지 않기에 얼어서 죽었나보다 생각하고 다른 식물을 심었었다..

그런데 자기들 모두 살아있다고 아우성 치기에 심었던 화초를

옮기고 나니 사랑초가 숨쉬며 좋아라하더니 이렇게 잘 커 주었다.

새초롬한 꽃이 이쁘다.

밤에는 또 수그리고 잠자는 모습까지도 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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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06-08-24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럴 때는 생명력이 신기해요^^
마치 종이접기로 만든 작품을 보는 듯 예쁘네요.

치유 2006-08-24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랄라라랄라라~~~~~~비자림님..아직 안 주무셨군요..

또또유스또 2006-08-25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뿌다... 흑.. 님 저의 집 신경초랑 파리지옥 다 죽었어여...
놀러 다니느라 흑흑 그래도 물도 잘 주었는데..
왜 전 손만대면 모두 시들어 죽을까요..?
무서운 마이나스의 손!!!!!!!!!

치유 2006-08-25 0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집을 비워서 그랬군요..그렇게 멀리 가실땐 대야에 물 받아서 담가 두고 가도 좋은데..담엔 멀리 여행가실때 해보세요..화분이 큰것은 물 듬뿍 주고 가면 되구요..작은것은 담가놓고 갔다오면 더 싱싱해서 창문까지 닫아두고 가니 몰라보게 자라있답니다..울 화초들이 일주일 후에 오니 그렇더라구요..몰라보게 커버렸더라구요..

해리포터7 2006-08-25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사랑초가 참 소복하니 이뻐요..꽃도 쉴새없이 올라오고 이름도 이뿌고 보라색 세모잎도 아주 이쁘지요....님을 보는 듯 하여요.^^

하늘바람 2006-08-2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게 바로 사랑초에요? 보긴 많이 보았는데 그렇군요

똘이맘, 또또맘 2006-08-25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엔 초록잎의 사랑초가 있는데, 역시 생명력이 강하더군요. 역시 풀은 풀이더라구요. 말라 비틀어 졌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금새 새로운 싹이돋고... 사랑스런 사랑초...

모1 2006-08-25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척 잘 크지 않나요? 집에 있는데...끊임없이 잎이 올라와서 신기..

치유 2006-08-28 0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정말 자고 나면새롭게 올라와있어요..
바람님..네..초록색도 있답니다..
똘이맘또또맘님.역시 그렇지요?/생명력이 참 강하더라구요..
모1님...네 정말 잘 크네요..싱싱하게말입니다..
 

몇 번 사용하고 났더니 훨씬~! 이뻐졌어요.

다 사용한 후엔 몰라보게 피부 미인될거예요..


진하지 않는 향에 기분이 아주 좋아져요..



아기 자기 이쁜것들..덕분에 이런게 있다는것도 첨 알았답니다..


색색 이쁜 집게들..둘째녀석이 탐내고 가지고 놀아요..

귀여운 녀석들은 아이들에게 인기예요..

조그만 아기 손님이 와도 이걸 보고 좋아라 해요..

지금은 장식장에 들어가서 방긋 웃고 있어요..

이 귀한 엽서 어찌 쓸수가 있으련지..

그 맘에 더 감사해서 아끼게 됩니다..^^&

올 여름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했어요.제 다리에도..^^&.

이렇게 앙증 맞은 것들이 있어요..

언제봐도 환하게 미소짓게 하는 모습.

들여다 볼때마다 미소짓습니다..


 

 

 

 

 

 

 

 

화원주인에게 몇줄기 얻어와서 이렇게 큰 타라.


 

 

 

 

 

 

 

 

꿩의 비름은 날마다 커가고 새끼들이 주렁 주렁 달려 나를 기쁘게 합니다..

툐욜날 종일 잠만 자다가 일어나서 세수하고 부시시한 몰골이지만

그래도 휴가가서 시커멓게 탄 모습이 매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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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8-20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부시시하시다면서도 저리 우아함을....
흠 제가 화장하고 차려입은 것 보다 훨씬 알흠 다우시군요...
이쁜 선물들... 눈에 익습니다요..ㅎㅎㅎ
님 어제 오늘 바람도 산들 불고 좋네요...
기분 좋은 휴일입니다

세실 2006-08-20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정말 한 우아 하십니다. 그러고 보니 배꽃님은 몇 살이실까요? 울보님이랑 동갑이었나????
와 어마어마하게 많은 선물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두 아이들 다 나가고 오랫만에 혼자만의 여유 누리고 있답니다.

물만두 2006-08-20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자태하신다니까요^^ 위의 화분이 죽었습니다~ 님의 우아함에요^^

프레이야 2006-08-20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쌩얼^^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요~~

비자림 2006-08-20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정말 쌩얼이옵나이까?
뷰리플~~~~~~~~~~~ 아름다운 배꽃님!

토트 2006-08-20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멋져요. 저 선물들도 멋지구요. 배꽃님도 멋져요. ^^

모1 2006-08-20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휴가가서 시커멓게 탄 모습이 매력~!!ㅋㅋ----별루 안 탄 것 같은데요. 혹시 유명한 뽀샵을??

아영엄마 2006-08-20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모로운 배꽃님과 어여쁜 선물들 잘 보고 갑니다~~^^

치유 2006-08-20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주일 잘 보내셨지요?/
모1님..뽀샵요??앗싸~@@..이 소리 듣고 가만있을 제가 아니거든요..ㅋㅋ댓글 보고 딸이 뽀샵해 주었답니다..진작에 알았더라면 뽀사시 하게 올리는건데ㅋㅋ..딸이 절 모델로 만들어 놓았어요..ㅋㅋㅋ
토트님..감사합니다..저 요즘 사진 안 찍는데..어쩌다가 카메라에 걸리기도 해요..
비자림님..고우신분이 그러면 더 기분좋다는걸 아시죠??
혜경님..감사합니다.
물만두님..감사합니다..
세실님..규환 보림이 개학 준비 다 되었지요?/
또또님..그러게 말여요..왜 님의 눈에 익을까요??ㅋㅋ

치유 2006-08-20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이 뽀샵으로 모델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요즘 배꽃.. 별짓다해요......알라딘에 들어오면서 간덩어리가 커지는 배꽃..


하늘바람 2006-08-20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기가 없는데도 저리 예쁘시단 말씀이셔요? 어머나
비결이 무너가요? 저만 살짝 가르쳐 주셔요.
꿩비름은 정말 대책 없이 커요. 잭과 콩나무처럼요. 그래서 전 과감히 처분해 버렸답니다. 아직 그 잔재가 있긴 하지만 꽃도 핀다는데 꽃은 못 보았네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들 잘 구경했어요

치유 2006-08-21 0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빈 말씀이라도 그리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요즘 늘어져가는 제 피부를 보며 실망해 가고 있는데 님의 말씀에 웃습니다..아..그래요??전 이런 종류 말고 늘어지는 종류만 키워 봤어요..이건 첨이구요..신나겠어요..잘 자란다니.전 어서 어서 자라라고 주문을 겁니다..^^&

sooninara 2006-08-21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어져 가는 피부야 중력의 법칙에 충실한거구요. 정말 이쁘시네요. 기품있는 마님같은..혹시 전에 궁궐에 살던 기억 없으세요? 집에 들어온 선물들도 부럽지만 배꽃님의 미모가 가장 부럽삼.

달콤한책 2006-08-21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알라딘에서는 이제 쌩얼만 올려야 하는겁니까^^

치유 2006-08-21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다시 더워지는 이 열기에 몸 조심하세요.
달콤한 책님..휴일 잘 보내셨지요??아..더워요..^^&

치유 2006-08-21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게 작게님..그냥 배꽃 별짓 다하네 하면서 웃어버리세요..
오늘도 즐거운 일가득하소서~!

반딧불,, 2006-08-21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아니, 뭐여요!
생얼들이 이리 알흠다우시다니!
해리포터님도 그렇고 참.

치유 2006-08-21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님...맘이 이쁘시니까 그리 보이시는겁니다..복받으실거예요..

해리포터7 2006-08-21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배꽃님 사진을 보니 정말 매력적이세요.!!

치유 2006-08-21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서 웃지요...그냥 웃자고 한짓이니까요..포터님..고마워요..

ceylontea 2006-08-21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예뻐요... 우아하시다는 표현이 딱입니다.. ^^
그리고 앙증맞고 귀여운 너무 예쁜 물건들이네요.. ^^

한샘 2006-08-21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앗! 배꽃님 맨얼굴도 이리 아름다우시다니...미모의 비법을 알려주시와요^^

이리스 2006-08-22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엇, 콧날 하며.. 이국적인 분위기의 미인이십니다아~ *^^*

치유 2006-08-22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현맘님..잘 지내시지요?/선물들이 참 이쁘지요??
한샘님..그냥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
낡은구두님..오우 부끄...님처럼 고우신분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

치유 2007-05-10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큭큭 이것도 보셨어요???
평상시의 제 이런 모습을 저는 나름대로 엄청나게 사랑합니다..*^^*
혼자 왕비병에 걸려 있는 중...ㅋㅋㅋㅋㅋ
하늘을 날다가 곤두박질 하기 전이라서 제정신이 아님..큭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