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들어 처음으로 우리들의 놀이터를 갔다.

이곳은 치악산 한 끝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계곡..새로 사입은 오천원짜리 브라우스가 맘에 쏘옥 들어서 요즘 즐겨 입고 다닌다..

히힛..너무 너무 편해서 잘 입고 다니는데 울 딸이 이거 입지 마라고 해도 내가 좋은걸 어떻하냐!!



요게 뭘까??

발담그고 놀다가 이녀석들을 발견하고 아이들 아빠가 디카가득.

토종 키위...이거 익으면 따먹으러 올까?



요건 산딸기??

너무 앙증맞도록 이쁜 것들이다..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폭포만 바라봐도 등줄기가 시원해 졌다.,

물이 얼마나 깨끗하던지..내 시끄러운 마음까지도 깨끗해졌다.

계곡에 잠깐 있다보면 추워서 어서 나가자고 한다..그런데 차를 타고 조금만 내려오다 보면 덥다.

나는 가끔 작은 것에 행복해 할줄도 알고 감사할줄도 안다..

그런데 엉뚱한 것에 욕심도 부린다..

돌아오는 길에 모델 하우스에 들러서 인테리어 구경하다가 서재딸린 아파트에 들어가

살고 싶단 꿈을 꾸며 내 욕심에 내가 또 작아보여 한심스러워지기도 했다.

그러나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물에 발 담그며 누릴줄 아는 행복한 맘도 사랑하고

 욕심 부리는 내 맘도 사랑한다. .또 그게 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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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2007-07-18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는 모습 너무 보기 좋으세요.^^

치유 2007-07-19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울보 2007-07-19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지천에 먹을거리네요,

치유 2007-07-19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그곳도 비가 내리나봐요??뜨거운 커피한잔 하실래요?

소나무집 2007-07-19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얼굴 처음 봐요. 언니라고 부르고 싶은 모습이에요. 피부도 엄청 고와 보이구요. 반갑다, 치악산! 저기가 치악산 어디쯤인가요? 한번 가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치유 2007-07-19 15:43   좋아요 0 | URL
크큭..언니라고 부르셔요..전 언니노릇보단 동생노릇을 더 잘해여..
님도 가보셨을거에요..국형사 옆 계곡..

뽀송이 2007-07-19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배꽃님의 뽀얀 얼굴에 저도 덩달아 즐거워져요.^^
크큭... 본인 맘에 드는 옷이 제일 이쁜 옷이랍니다.^.~

치유 2007-07-19 15:44   좋아요 0 | URL
헤헷..맞아요..
제가 좋아라 맘에 들면 족하지요..히힛..할머니 같다고 입지 말라네요..ㅋㅋㅋ

뽀송이 2007-07-19 16:10   좋아요 0 | URL
하하하~~~~
할머니 같다라니요??!!
아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속 입으실거예요?? ㅋ ㅋ ㅋ


치유 2007-07-19 16:58   좋아요 0 | URL
네에..방금도 입고 마트 다녀왔어요..김밥이랑 자두 한보따리 사왓어요..헤~~~~~~!

asdgghhhcff 2007-07-19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딸기와 정체불명의 열매 귀여운데요^^ 폭포도 시원해 보이고~^.^

치유 2007-07-19 17:00   좋아요 0 | URL
네..다래라고 하더라구요..키위랑 같은 맛이 난답니다..
폭포 옆에만 있어도 너무 시원해요..^^&

다락방 2007-07-19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웃으시는 모습 너무나 화사해요! 밑에 쭉쭉 올리신 푸른 잎보다 화사한걸요! 게다가 떨어지는 물은 어찌나 시원한지요! 오늘은 비가 오니까, 해가 쨍쨍한 날 다시 와서 이 사진들을 봐야겠어요 :)

치유 2007-07-20 13:33   좋아요 0 | URL
님의 댓글을 보니 제가 다 시원해 집니다..감사합니다..^^&

마노아 2007-07-19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소가 싱그러워요. 아래 사진에 나오는 초록빛을 닮았어요. 제 마음도 맑아지는 듯해요^^

치유 2007-07-20 13:34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오늘 많이 덥지요??
이런날 이곳에 가면 딱 좋은데 말이죠..

네꼬 2007-08-0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앗. 이렇게 이쁜 사진이 있었다니!! 내가 이걸 이제야 보다니, 억울해 억울해 억울해!!!

치유 2007-08-04 02:52   좋아요 0 | URL
으앙~~~~~~~~@@
저도 이제야 님의 댓글을 서재 브리핑을 통해 보았어요..억울해~억울해..헤헷~!
참 이쁜 풍경들이지요?/산딸기도 다래도..
 




 

 

 

 

 

 

 

 

 

 

 

 

 

 


 

 

 

아들과 만든 매삭과랑 옥수수예요,,

맛있게 드셔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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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07-17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작과 저도 예전에 엄마가 한식 조리사 공부하실 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먹고 싶네요. 아작.

치유 2007-07-18 15:35   좋아요 0 | URL
히힛..저도 한식배우면서 배운 과자에요..히힛~!
배우고 집에서 두번째 해보는건데 간편하고 맛있어요..

비로그인 2007-07-17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너무 맛있겠어요~~ 저도 옥수수..

치유 2007-07-18 15:33   좋아요 0 | URL
새초럼 너구리님..반갑습니다..
님의 서재 지붕에 올라가 있는 너구리가 너무 귀엽더군요..

Mephistopheles 2007-07-17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사무실 출근해서 점심먹으러 좀 걸었는데..
다 먹고 오는 길에 할머니 한분이 좌판을 벌이셨더라고요.
옥수수 파시는데 허기가 지셨는지 길에서 짬뽕 한 그릇 드시는
모습이 조금은 애처로워 보였습니다.

치유 2007-07-18 15:30   좋아요 0 | URL
그런분들 보면 그렇지요??메피님처럼 맘 좋으신 분들은 더 짠해 보일듯..
드시는데 옥수수 사면 그것 마저 제대로 못 드실까봐 사지도 못하셨죠??

토트 2007-07-17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매작과. 먹고 싶어요.ㅎㅎ

치유 2007-07-18 15:29   좋아요 0 | URL
앞집 아줌마가 맛있게 드셨다고 낮에 맛있는 냉면을 주셨어요..히힛~!

바람돌이 2007-07-18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옥수수!!! 먹고싶어라... 이 밤에 이건 고문이예요. ㅎㅎ

치유 2007-07-18 15:29   좋아요 0 | URL
바람돌이님..밤중에 보셨군요..죄송~~
헤헤..저도 밤에 먹는걸 보면 고문 그 자체에요..밤에 먹는걸 너무나 좋아하는사람이거든요..

소나무집 2007-07-18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열심히 옥수수 삶아 먹고 있답니다. 그래도 강원도 옥수수 생각 간절해지는데요.

치유 2007-07-18 15:28   좋아요 0 | URL
님도 옥수수 좋아하시나보네요??
저도 옥수수 너무 좋아라 하거든요..
쪄놓은것 사먹다가 감질나서 한자루 사다가 쪄서 냉동실에 얼려 두었답니다.
네..강원도 옥수수 맛은 정말 좋아요..
그러나 그곳옥수수의 부드러운 맛도 ..생각납니다..

건우와 연우 2007-07-18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옥수수랑 매작과...정말 맛나보여요.!!

치유 2007-07-18 15:26   좋아요 0 | URL
지금 강원도 옥수수가 맛있게 영글었어요..

asdgghhhcff 2007-07-18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너무 맛있겠어요 +__+

치유 2007-07-18 15:41   좋아요 0 | URL
님의 서재에 걸려 있는 시원한 녹차잔 하나들고 꿀꺽 꿀꺽 마십니다..

프레이야 2007-07-18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매삭과라고 부르나 봐요? 타래과라고 부르는 그것 맞지요?
배꽃님 옥수수알이 느무느무 탱글해요. 건강하고 알차게 보여요.
맛있겠다~~

치유 2007-07-19 09:22   좋아요 0 | URL
혜경님..비기 많이 오네요..
곧 장마도 끝이 나겠지요??

마노아 2007-07-19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눈이 즐거워요. 직접 먹으면 입도 즐거울 텐데^^

치유 2007-07-19 09:24   좋아요 0 | URL
맞아요..함께 드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몸은 괜찮으시지요??
드시는것 잘 드셔요..^^&
또 쓰러지시면 안되잖아요..
 

해리포터님께서 작년에 보내주시며 알려주신 이름대로 꿩의 비름으로 알고 키웠던 천손초 이렇게 컸다.. (클론)새끼들을 주렁주렁 매달고잘 살아가고 있다. 저 상처의 흔적은 소라아빠가 화분정리해 준다고 하다가 실수 한 표적이다.

벌써 몇분에게 분양해 주었는데 올 여름에도 여러분들께 분양해 주게 생겼다.

이것은 분양 나가기 전..준비중인 녀석이다..

레드콩고..이번 이른봄에 우리집에 살러왔는데 새 줄기가 올라오고 있다.

우리집에서 몸값이 젤 비싼 녀석일껄?/



작은 화분을 키우고 나눠 주는게 취미가 되어

이렇게 작은 분들이 올망 졸망 베란다로 많이 나왔다..


작은 화분들 밑에서 살고 있는 녀석들..

저 바로 앞에 사랑초 분에 올라가고 있는 녀석은 요리학원에서 더덕요리 배울때 강사가 더덕을

여섯뿌리 주며 껍질 벗기라고 했는데  잘 못하겠어서 두뿌리 살짜기 남겨 와서 심었더니

수욱쑥 잘 크며 귀여움을 받고 있다.

가을엔 아마 더덕 풍년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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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6-01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더덕... 마이 마이 자라서 맛나게 드시길^^

토트 2007-06-01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초록색 베란다. 부러워요. 요즘은 저도 초록색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

네꼬 2007-06-01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를 보니까 눈이 맑아지네요. 기분이 좋습니다. : )

치유 2007-06-02 0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감사해요..물만두님..^^&
섬사이님/더덕향은 잎파리 하나 건드리면 정말 진하게 퍼져요..아참 님에게도 이거 모종하나 보내드려볼까요?? 작은것 보내면 부숴지지 않고 잘 키우실수 있을텐데요..
토트님/거실이나 베란다나 화초들을 두어서 자꾸 들여다
보려고 해요..취미로다가..히히~!!
속삭이신님/감사합니다..늘상..
네꼬님/다행이에요..저도 님의 댓글 보며 기분좋으네요..

똘이맘, 또또맘 2007-06-02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무나무도 보이네요 ^^ 작은 화분들은 더 관리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맛은 있는데 말이죠. 사진앞에 보라색 잎은 사랑초 맞죠?? 저희집엔 초록색잎에 흰꽃이 피던데... 저건 보라색꽃이 필려나...?

씩씩하니 2007-06-05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입이 딱벌어졌어요..
님 어쩌면 이렇게 이쁘게..깔끔하니 키우셨어요?
진짜,,이렇게 이쁘다니..부럽구...
작은 화분들이 올망졸망 저마다의 이쁜 모습으로 자라는 모습이 앙증맞아요..
저렇게 키우시려면 얼마나 정성이 많이 필요할까,,
전 이상하게 작은 화분들이 잘 안되는거 같아요...쩝...
그래도 분양이라니.........침이...ㅋㅋㅋㅋ
님..아름다운 유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비로그인 2007-06-05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키우는 화분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키우는 화분의 결과물은
확연히 다르지요. 비록, 사진으로 보는 것이지만.
배꽃님의 화분들은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라는 것이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웃음)

치유 2007-06-06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또또맘님/네..사랑초에요..약간 보라빛 보인다고 할까요?/
하니님/정말 오랫만에 뵙네요..반가워요..하니님..거실에 있던 화분들도 한번 찍어서 보여드릴께요..ㅋㅋ
엘신님/감사합니다.더욱 사랑하며 잘 키울께요..

치유 2007-06-06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정에서 가져온 선인장 종류를 더하고 밑에 사는 녀석들 분갈이 해주고

철쭉과 채송화도  잘 자리잡은듯하다.

녹차묘목을 옮겨 왔는데 잘 살수 있을까?/

친정에도 타라가 자라고 있었다. 그래서 한 포기 옮겨 와서 철죽 분에 심어주었는데

너무 이쁘게 살아나고 있다.

더덕잎에 하얀 자국들이 생기는게 벌레가 있나 보다..더덕잎을 다 잘라줘야 할까?/

토마토 알맹이가 네개 열렸다. 너무나 앙증맞고 이쁘다..

그런데 이토마토 나무 키가 이렇게 컸던가??싶을 정도로 키가 너무 너무 잘 큰다..
 


치유 2007-10-11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라가 아니라 장미 세덤이란걸 이제야 알았다..화원 주인도 화초이름을 다 아는것 아니였나 보다. 미니산세베리아가 아니고 타이거 하니란 것도 오늘에야 알게 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소라는 토욜부터 청소년 축제에 참여하고 아주 즐거워했다..

난 아침일찍부터 화장해 주고

첫날은 축제 장소까지 데려다 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그랬지만

다음날은 서울결혼식장에 가느라고  가보지 못했지만

재미나게 잘 끝났다고 한다.

소라의 코스프레복장은 루시퍼이다. ..

난 요즘 만화 캐릭터들 아무도 모르겠더라는;;;

옛날 캔디나 빨간머리 앤이나..다이아나...등이면 잘 알아볼텐데..

소라의 옷은 십칠만원의 거금을 투자해 맞춰준 옷이다..

이런것 몇번만 더 하면 울 소라 용돈 아무곳에도 못 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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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득눈부신날 2007-05-28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옷~!! 저도 예전에 빨간방또 차차를 했었던 기억이..새록새록 나네요....
음~ 재미있었겠어요..^^*

무스탕 2007-05-28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있어요!! 저도 10년만 젊었어도(?) 저 무리에 합류하는건데 말입니다 ^^;;

홍수맘 2007-05-28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런행사가 참 생소해요.
그나저나 소라가 너무 멋진데요?

Mephistopheles 2007-05-28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득키득...코스프레..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을 보면 재미있는 사람들 많아요...
전혀 예상밖의 인물로 코스프레하는 사람들은 아주 기가 막힙니다..
제가 봤던 건......그 옛날 팹시맨 코스프레가 아직도 기억나는군요...

마노아 2007-05-28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라가 만화를 엄청 좋아하나봐요. 저도 이런 것 해보고 싶었어요. 너무 근사해요^^

소나무집 2007-05-28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 캐릭터들이 다 모인 것 같은데 코스프레가 뭔가요?

비로그인 2007-05-28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역시 키가 크니까 옷걸이가 상당히 멋지군요. (웃음)
저 정도의 퀄리티 있는 옷이라면 일상 생활에서 입고 다녀도 되겠습니다. ^^

아영엄마 2007-05-29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복장 정말 근사하군요! 큰 키와 복장이 잘 어우러진 코스프레입니다그려.
아, 그리고 내 서재 즐겨찾기는 일단 로그아웃 상태에서 서재 검색 같은 메뉴를 통해 내 서재를 찾아낸 다음에 서재 즐겨찾기 버튼을 누르면 로그인 메뉴가 뜰 거예요. 거기에서 로그인하면 내 서재가 즐겨찾기 되어 있을겁니다.(맞나?) 내 글이 두 번 올라 갔나 확인할 때 유용해요. ^^

모1 2007-05-29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한데..루시퍼가 뭐죠? 악마 루시퍼는 아닐듯하고 만화나 소설속 인물일듯 한데...어디에 나오나요?(그나저나...전 코스프레는 17살 근처의 청소년들이 많이 하는줄 알았는데..아니었군요. 근데..배꽃님 대단하세요. 17만원짜리를.....
근데..제가 오랫동안 만화를 안보긴 했나봐요. 봐도 모를 캐릭터들이군요. 딱 3명만 알아보겠어요. 음..오렌지색 머리는 블리치의 주인공인듯 하고..뒤쪽의 빨간색선들어간 세라복은 캐드캡터 체리같고...가장 오른쪽의 동그란 빨간것 들은 검은옷은 갑자기 제목이 기억안나는 마법사 나오는 만화책같아요. 음..뭐였더라??

치유 2007-05-29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처럼 활짝 핀 청소년들
2007년 05월 28일 (월) 09:49:31 김설영 기자 sykim@wonjutoday.co.kr
   
 
   
 
5월은 청소년의 달이다. 지난주 원주는 청소년 주간이었다. 24일 중앙로에서는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한 차없는 문화의거리 행사가 열렸고, 25일부터 3일간 원주따뚜공연장 일대에서는 2007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개최됐다. 특히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주인이 된 행사였다. 억눌렸던 욕구를 마음껏 발산하며 '그들만의 리그'로 진행돼 밝고 맑은 청소년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사진은 만화와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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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07-05-30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하나같이 저렇게 환하담!!

치유 2007-07-18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네꼬님..이제야.보았네요..그렇지요??모두들 환한 얼굴들이 참 이뻐요..우리도 저럴때가 있었지요??얼굴 가득 환한 ^^&
 

소라가 청소년 축제때 제출할 그림을 그렸다.

코난 케릭터를 주제로 한 폴로라이드형 사진 그림..

멋진 그림들이 있는 만화책좀 사줘야지 하면서도 고르지도 못하겠고 뭐가 좋은지도 몰라

난 소라하는것 보며 그저 응원만 해 주고 있는데

너무 무심한 엄마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칭찬만 늘 늘어지게 해주곤 하지만 그래도 그림좋은 만화책을 사주고는 싶다.

지난 스승의 날에는 함께 미술관 전시회를 다녀오고

 이 그림을 완성한후 코팅도 함께 해 왔다..

고등학교에서 첫 중간고사를 치르고 너무나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 틈에서 성적이 별로라고

기죽어 하는 아이에게

공부만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깨닫게 해 주고 싶다..

그리고 지금 소라가 하는만큼도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어깨다독거려 주며 환한 미소 보낸다.

무엇이든지 소라가 즐거운 맘으로 할수 있는 것이 있다는게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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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5-17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합니다..



제목만 보고 전 이 그림이라고 생각했어요..=3=3=3


토트 2007-05-17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잘 그렸어요. ^^

치유 2007-05-1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54속삭이신님/네에..그렇게 전할께요..
메피님/,아..네.....제가 제목을 오해하게 썼어요..ㅋㅋ명탐정 코난*^^*
토트님/잘 지내시지요??

아영엄마 2007-05-17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잘 그리네요!! 코난 등장인물들, 우리 딸냄이가 무지 좋아한답니다.

치유 2007-05-18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감사합니다..소라가 댓글 보며 힘을 얻겠는걸요?/

춤추는인생. 2007-05-18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소라가 그림을 잘 그리네요.. 전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 젤 부러워요.^^

모1 2007-05-18 0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잘 그렸는데요. 그림솜씨가 대단...메피스토님의 코난도 저 알아요. 영화도 언듯 본적이 있어요.

치유 2007-05-18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춤추는 인생님/저도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이 부럽답니다..노트에 조그만하게 캐릭터등들을 그려놓은 친구들 보면 정말 그려보고 싶은 충동이 있었어요..그러나 늘 실망...;;오늘도 즐겁고 상쾌하게 보내시길..
모1님/대단까지야...감사합니다..그저 소라가 하고 싶은 것들을 재미나게 하며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소나무집 2007-05-18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이건 작가의 솜씨네요. 깜짝 놀랐어요. 소라가 작품집 내면 꼭 사서 볼게요.

홍수맘 2007-05-18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환상이예요. 혹시 기억하세요? 우리 수 장래희망이 그림그려서 시장에서 판다고 했잖아요. ㅋㅋㅋ 수한테 미리 소라언니 그림솜씨 보여줘야지!

무스탕 2007-05-18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솜씨가 장난이 아니에요!! 나중에 뭔가 일 내면 모른척 하기 없깁니다 ^^

마노아 2007-05-18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다부진 재능이에요. 감탄! 좀 더 밀어줘야겠어요!!

미설 2007-05-18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취미로 하는건데 이렇게 잘 하는거예요?? 대단해요.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참말로 부럽다는....

치유 2007-05-21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ㅋㅋㅋ삐지신건 아니지요??미용실도 함게 가야 하고 맛사지도 나란히 누워해야 하는데..상상만으로도 행복한 배꽃입니다..이밤중에 혼자서 기분좋아라 웃고있어요..
소나무집님/세상에..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다니요..소라에게 큰 힘이 될거에요..감사해요..
홍수맘님/ㅋㅋㅋ수의 그림솜씨가 좋다는것은 소문다 난 사실이지요??(님과의 비교그림을 생각납니다.)
무스탕님/님들이 있어 우리 소라가 또 새로운 힘을 얻을거예요..감사해요..
마노아님/감사합니다..밀어주는것은 못하고 그저 지켜만 보고 있네요..^^&
미설님/잘 봐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주일 잘 보내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