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토요일에 류랑 둘이서 키자니아에 다녀왔다
직업체험놀이시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광고를 보고는 좀 큰장소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다
그런데 올망졸망 정말 많은 직업체험이 있더군요,
그런데 모든 업체들이 다 대기업에서 협찬을 한것 같더군요,
기존에 다녀온 엄마들 이야기를 듣고 아침 일찍 좀 서둘러서 출발
ㅇ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 그래도 사람들은 아주 많이 와있더군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다행히 티켓팅을 하고 저기 류를 보면 시계같은것을 차고 있지요,
예매확인하고 티켓이랑 저 팔지를 받습니다
그리고 입장,
입장해서 무엇을 제일 먼저할까 했는데 벌써인기있는 장소는 아이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그래서 택배체험부터,
일을 하면 돈도 벌수 있다고 해서
류가 하고 싶다고 해서,
 

제일 먼주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친구들이 한두명 오기 시작을 해서 한번 체험하는데 다섯명정도 그리고 체험시간은 30분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ㅡ,도대체 어떻게 하나 했더니,
 

먼저 선생님에게 택배엄무에대해서 설명을 듣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웁니다
택배를 어떻게 받고 배달하고 하는지를,
그리고 이제 실천을 해야겠지요,
 

차를 타고 택배신청한 장소를 출발
그곳에 가서 택배물건을 받아와야 한다네요,
아이들은 저 작은 차를 타고 출발,,
 

류는 치즈만드는 공장에 가서 택배물건을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일을 다 끝마치면 선생님이 고생했다고 돈(*키조)를 주시지요,
그리고 도장도 꽝하고,, 

두번째는 쿠키만들기, 

 

다행히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들어갈 수있었다,,
쿠키만들기는 돈을 사용했지요,,ㅎㅎ 

 

얼마를 쓰는지 곰곰히 생각하고 다음에는 뭘 할까, 

 

그리고 열심히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쿠키를 만들고 굽고 포장까지 쿠키가 만들어 나오는과정을 배웠습니다, 

다음에는 

 

연기자,
음 제대로 더군요,
들어가니 옷을 먼저 갈아입고,
그리고 공연준비 뭘 공연하냐고요,
한 10분정도 선생님들이랑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제목은 미실,,
어때요 제법잘어울리지요,, 

 

정말좋아하는 노래하며 춤추기,,ㅎㅎ 

 

제일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했다지요,
연습을 하고나서 극장에서 공연도 했거든요,, 

 

다음은 시계탑
정시가 되면 나와서 시간을 알려주고 노래하는 시계탑소녀,, 

 

한10분열심히 연습을 해서
광장 시계탑앞에 나와서 사람들이 보고있는앞에서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더라구요, 

저시간에는 아이들이 없어서 선생님이랑 둘이서만 했지요,,ㅎㅎ 

 

그리고 북마스터 체험
선생님이랑 이런저런 북마스터체험을 하고 부모님을 모셔놓고 책설명회도 했지요, 

 

재미있었답니다, 이곳은 체험하고 나올때 아이들의 모습을 cd로 만들어 줍니다, 

 

유치원선생님, 해보고 싶다고 해서, 

 

앞에 어린 유치원생들 5세전까지의 아이들이있는데 그곳에서 책읽기 수업을 했습니다
류가 잘하는것,,,ㅎㅎ 

 

운전면허도 보고, 면허증도 받고 

 

운전도 해보았습니다
운전은 면허증이 있어야 할 수있어요,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이제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간다 싶어서, 

남은 돈, 을 저금하기로 했지요, 

 

돈을 저금하고 직불카드를 만들고, 

남은 돈은 다음에 놀러와서 또 쓸 수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곳에서 통용되는키조는 백화점이 한군데 있는데 그곳에서 사용할 수있다고 하네요,
글쎄 류는 또 가고 싶다고 하는데 아직 못다한 몇군데 체험이 너무 하고 싶다고해서
한번쯤은 다시 가려고 하는데
그때 사용하라고 잘 가지고 있으라고 했어요,,/ 

류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제대로 못할까 걱정했느데 그렇게 오래기다리지 않았고
즐겁고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류도 지루해 하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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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8-08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런 것도 있군요. 하루를 보내기는 어렵지 않겠네요.^^
체험도 돈이 만들어 주는 세상이라~~~ 좋은 세상인거죠.^^

울보 2010-08-09 14:36   좋아요 0 | URL
좋은 세상인가요,,
ㅎㅎ 류는 또 가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다녀오려구요,,뭐 기왕 발을 들여놓았으니 해봐야지요,,
 

 

류의 여름방학 계획표
지금은 아주 열심히 잘 지키고 있답니다
일주일이 다 같은 계획표가 아니라서,
선생님은 계획표를 보시고 확인서까지 붙여주셨다
 

올요름방학 숙제 선택도 그림그리기란다,
이런,
저 그림그리기가 생각밖으로 참 힘들다,, 

 

그래도 류는 즐겁게 재미있게 즐긴다
다행이지만,
자신이 선택한 숙제라 그 어느때보다도 즐겁게 재미나게.. 

 

크레파스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다가
손으로 번지기 놀이를 시작하는데 크레파스가 많이 뭉친곳에 크레파스를 손가락으로 문질러 여기저기 색칠하고 있다,,ㅎㅎ 

 

이날은 만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 그리긴인데
벼랑위의 포뇨의 한장면이란다
마을이 물속에 잠긴 장면,
혼자 열심히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린다,,
휴,, 

 

얼마전 집에 작은 식탁을 치우고 조금 커다란 식탁겸 책상을 들여놓았다,
그래서 거실을 거의 다 차지 하고 있다
집이 ,,,
매일매일 이자리에서 류는 힘들게??????????즐겁게 ???????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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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류 병원예약이있어서 병원에 들렸다, 복날 시댁에 가지 못해서
닭을 사들고 시댁에 갔다, 시댁에서 삼계탕을 해서 아버님 어머님이랑 이모. 이모부님이랑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다
류가 헤이리 도자기만드는곳에 가고 싶다고해서,,
잠시 시간을 내서
도자기 만들고 굽고 하는곳이 아니라 초벌구이 되어있는 도자기를 하나 골라 그곳에 그림을 그리면 내 컵이 내거나 밥그릇 접시등을 만들 수 있는곳이다,
그래도 방학동안 이런 저런 체험을 많이 시키려고 했으니, 그래,,
 

류가 도착을 해서 마음에 드는 컵을 고르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
도안을 이용해도 된다고 했는데
류는 컵을 받자마자 그리기 시작을 한다, 

 

류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그린 그림,,
테두리는 엄마의 손길이 조금 ㅎ,ㅎㅎ 

 

언제나 컵에 그림은 고양이 거나 꽃,
이번에도 어김없이 자신은 꼭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와 연못 . 하늘,,ㅎㅎ 

자신있게 그리고 색칠도 한다.
그런데 컵이 조금 크니 잡기가 불편한 모양이다 잘못 잡으면 색칠한 부분이 다 지워지고,,,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조심조심. 색칠도 하고,  

아휴~~~~~팔아파,, 

 

집중하며 뭔가를 하는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던지, 

 

점점 완성되어가는 컵 

 

테두리 할때는 손이 떨려서 못하겠다고 손도 아프고,, 

좀 도와달라고 해서 

조금 도와주었다, 

선생님의 설명도 열심히 듣고 조심조심, 

 

그래서 완성된컵
음 색은 진하게 칠하면 아주 검게 나올 수있다고 흐리게 칠해도 된다고 하셨다
약품이름도 알고 연필로 그리면 구우면 사라진다는것도 알고,
어제도 또 하나 배워가지고 왔다
어릴적에 만든 컵들도 집에 있느데 해마다 하나씩 만들어 모은컵이 꽤된다
그래도 이번에는 도자기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좋단다,, 

다행이다
어제는 저일 하나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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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에는 어떻게 지낼까 벌써 계획표랑 모든 일정은 아이랑 짜아 두었는데
글쎄요 잘 지킬런지,,어제 열심히 계획표대로 한다고 열심이던데,
올여름방학은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좀 하려고요,
ㅎㅎ 공부는 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영어단어외우기가 좀 있어서,,
영어공부를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책을 미리 구입도 하고 지금도 한권 두권 사고 있는데,, 

우선 벼르고 벼르던 이책을 질렀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동안 찾아보았더니 만화책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이책을 보고서 찜해두었다가
방학시작과 함께 질렀지요,
내일 도착인데 아이가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책은 올이학년이 되어서 다 읽은 삼국지인데
올 여름방학에 다시 한번 읽게 하려고요
본인도 너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책이라.
슬슬 한국사도 읽고 있는데 삼국지도 다시 한번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그,리고,,
why?
에서
나온 한국사도  

구입해둔것이 있는데 

이책도 찬찬히 다시 한번 읽여야 겠다, 

그리고 웅진다책에서 구입한 타임캡슐이란,
한국사 책도 있는데,ㅡ,그책도 요즘 한권 두권 읽기 시작햇고
바투바투라는 위인도 다시 읽기 시작을 했다
 

단행본들도 한권 두권 구입해두었던 책들과 그동안 내가 읽고 서평써두었던 책들 하면 류가 읽어야 할 올 여름방학책들은 차고 넘친다,, 

 밤티마을 책은 나도류도 너무 재미나게 읽은 책들이라,
또 읽고 또읽는다,, 

 

 

한국 풍습에 관한 책들도 열심히 읽고 있다,,, 

그러고 보니 내아이가 읽어야 할책들이 아주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데.
ㅎㅎ
난 또 책을 뒤지고 있다, 어떤 책들이 있을까하고서,, 

 

 

 

 

 

 

창비에서 나온 신나는 책읽기 시리즈도 한권 두권모은것이 아주 많다 위에 책들은 최근에 류가읽은 책들인데 여름방학에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책들 이책말고도 창비에서 나오는 책읽기시리즈는 참 재미난 책들이 많다,, 

사계절 책들도 류가 읽을 동화책들이 하나가득
정말 한권 두권 모은책들이 아주많네
이제 그만 구입하고 다 읽은 뒤에 또 사주어야 하나
류는 그래도 새로운 책을 보면 흥분한다
엄마도 마찬가지고,,ㅎㅎ 

올 여름방학은 즐겁게 책을 읽으면서 지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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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다다다다)엄마의 화내는 목소리
(으악! 커헉. 윽!)내가 마음으로 우는 소리
오늘은 6.25전쟁터진날
아빠는 회사로 도망치고 나는 대한민국 엄마는 중국과 북한, 지금은 엄마가 나 때문에 자로 엄마 종아리를 때린다,,(지금의 북한처럼)
나는 엄마와 마음을 합치고 싶다,
하지만 그게 잘 안된다. 맨날 만날 우리는 6.25날 언제쯤 8.15일이 올까?
지금은 조용히 북한이 있지만 언제 또 들어 닥칠지 모른다, 그러니 방심하지 않아야 되고 잘보여야 한다,,,, 

이상이 류의 오늘의 일기다
방금 학습지를 풀면서 나에게 좀 호되게 야단을 들었는데
학습지 풀고 나서 일기를 썼는데 이렇게 써놓고 잔다,
마음이 아프다,
아!
정말 속상한 하루다,,
오전에 학원선생님 만나고 기분이 좋았었다
그리고 류에게 잘하려고 참 많이 노력을 했는데
또 ,화를 내고 난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정말 난 병원에 가봐야 할것 같다
왜 이렇게 류에게 자꾸 소리를 지르는지,
매일 반성을 하면 뭐하나
행동을 해야지,
참 미안하다
류의 일기를 보는데 쾐실히 콧끝이 찡하다

오늘 학교에서 6.25를 배운모양이다
어쩜 저렇게 표현을 했을까
난 많이 반성을 해야한다
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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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7-02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의 표현을 칭찬해 주고싶은데 이를 어쩌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