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센타에서 기글스 시간에 눈싸움놀이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솜이랑 솜을 종이와 테이프로 둘둘 말아서 ,,

눈뭉치처럼 만들어서 엄마들과 아이들이 던지고 놀았습니다,

그런데 류는 화징지로 눈놀이하는것을 더 좋아라합니다,

화장지를 찢어서 눈이라고 뿌리고 놀거나 던지는것을 아주 좋아라하지요,

씻고 양치하고 자라고 했는데,

갑자기 화장지 몇장만 달라고 하더니,,



이렇게 눈을 던지고 놉니다,

무엇이 그리 좋은지 혼자서 신이 났어요,



화장지가 머리카락에 붙었더니,,

"엄마, 눈이 너무 많이 내렸어?"

하고,,



목에는 목걸이라고 구슬꿰기를 하나 매달고 있고,

화장지는 손에 들고 웃지 말라니까

눈을 저렇게 뜨네요,

그리고는 갑자기,



눈을 올렷다 내렸다,

정말로 아무것도 아닌것에 혼자서 배를 잡고 웃습니다,

오늘 놀이는 마음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단점은 하고 나면 화장지가 아깝다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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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12-23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가 많이 길었네요. 푸른 모습을 오랜만에 봐서인가? ^^ 또 다른 느낌의 류네요.

울보 2005-12-23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어요,,

조선인 2005-12-23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의 머리카락은 언제 봐도 검은 비단 같아요. 부러워요. ㅠ.ㅠ

하늘바람 2005-12-23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엽습니다.

울보 2005-12-23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마로 머릿결도 아주 좋던데요,,
하늘바람님 하늘바람님도 류에게 빠져드셨군요,,ㅋㅋㅋㅋ
 

오늘은 류랑 류친구랑 놀았습니다,

그동안 아파서 고생했다고,

그래서 물감으로 몇일전에 검은비님이 하셨던 손도장으로 화분만들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류는 다르게 만들더라구요,



열심히 손도장을 찍어서 오렸습니다,



그리고 위에 붙이고는,,



기차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손기차라고 합니다,



아주 열심히 하더군요,,



아주 바빴습니다,



다놀고 나서는

집에 저렇게 토요일에 만든 나무옆에 붙여달라고 해서 붙여주었더니

저렇게 연결을 해놓더군요,,ㅎㅎ

무슨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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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2-19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야 예쁘당^^

아영엄마 2005-12-19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마다 자기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이죠~ 언제 우리 아그들에게도 함 해보게 해야겠네요. ^^

울보 2005-12-19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ㅎㅎ
그런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말고 해도 자기는 그냥 이렇게 하고 논다고 하네요,,

플레져 2005-12-19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명작입니다. 류의 예술적 기질이 풍부한 작품!!

울보 2005-12-19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후후후
예술적 기질이요,,요즘 말꾸미기 취미인모양이예요,,
언제나 무엇이든 이야기를 만들거든요,,

울보 2005-12-20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놀이덕에 새로운것을 만들었어요,
다음에는 발도장 놀이를 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에는 발도장 놀이를 하려고요,,
 

별소년,잠들기전에,신나게,놀아줬다.

스케치북에,원하는색깔의물감을,손에문질러찍는다.

물감싫어하는애들은거의없겠지?...녀석,신났다.^^

색색으로찍은손이마르면(난,물감마르는걸못기다리는편이라,드라이기로기냥말려버림^^),가위로오린다.

가위질시켜놓고,나무아래화분을,그까이꺼대충오려서만들어둔다.(너무대충만들었나?어흑)

다~~좋은데,가위질하는데,혓바닥은왜내밀고있는거지?^^

오린,손바닥뒷면에풀칠을하고,

만들어둔,종이위에붙인다.^^

나름질서를잡아주던지,말던지,그건,알아서들...ㅋㅋㅋ

표정이...영...암튼,손나무완성!!^^



밑에,자기이름떡써놓은거봐라....뭘그리고나면,꼭,내흉내를내면서자기이름은꼭쓴단말이지...ㅋㅋ

암튼,잘~~~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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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2-13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런 놀이 하면 참 재미있는데

울보 2005-12-13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류는 손도장까지는 해보았는데 저도 기회가 된다면 저렇게 손도장 나무를 만들어주려고요,,
 

오늘 고고기글스 가을학기 마지막날,

수업도 파티에 관한것이라서 마지막을 파티처럼 끝을 냈다,

그리고 친구들과 선생님과 기념촬영도

선생님이 아프셔셔 겨울학기에는 다른 선생님이 하신다고 한다,

이번선생님 참 좋았는데,,

주하. 유림. 류. 안나. 민정. 유림. 정현이또,,이런 아직이름도다 못외웠다,



수업시간에,,

기글스 망토랑 이름표,,

오늘은 수료증도 받았다,



이사진이 제일 잘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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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24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애들이 왜 안 웃는거죠? 좀 웃고 찍었으면...^^

하늘바람 2005-11-24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 봐도 류가 누군지 알겠어요. 너무 귀여워서요^^

울보 2005-11-24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새벽별님 호호호,,고맙습니다,
물만두님 그러게요,앞에서 엄마들이 모두가 카메라를 들이대는바람에,,
하늘바람님 호호호

비로그인 2005-11-25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웃어도 이뻐요.
귀엽네요.

울보 2005-11-25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전출처 : 놀자 > 우리 아이 책 좋아하는 습관 들이기

우리 아이 책 좋아하는 습관 들이기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반복해서 책을 보여주세요”


쫑알쫑알 말 잘하는 아이, 엉뚱한 말을 하는 아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아이… 공통점은 바로 책을 가까이 한다는 점이다. 아이들에게 책은 흰 도화지 같은 머릿속을 총천연색으로 색칠해주는 무지개나 다름없다. 그만큼 책을 가까이 하면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고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고. 표현력, 집중력, 이해력, 문제해결능력 등이 생긴다.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이가 그림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엄마의 ‘능력’인 셈이다. 책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그림책과 친해지게 하려면요…

처음에는 책을 학습교구로 느끼면서 거부감을 갖게 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의 발달에 맞춰 책을 골라주고 읽어줘야 한다.

1. 발달 단계에 맞는 책을 고른다
발달 단계에 맞지 않게 어려운 책을 많이 보여주기보다 아이의 흥미도에 따라 한 권, 한 권 구입하여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2. 아이 키높이에 항상 책을 둔다
아이들의 주변에 늘 책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펼쳐두는 것이 좋다. 아이가 책을 골라서 꺼낼 수 있도록 아이 키높이에 책을 둔다. 책으로 주변을 어지럽히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3. 애정 어린 목소리로 읽어준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엄마의 목소리를 통해 그림책의 내용을 받아들인다. 글자를 있는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애정 어린 목소리로 읽어줘야 한다.

4. 매일 10분씩 규칙적으로 읽어준다
10분이라도 의무적으로 읽어주는 게 좋다. 내용만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동화를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주는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

5. 내용을 알고 있는지 묻지 않는다
그림책을 읽고 그 내용을 너무 질문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들은 순서나 시간개념이 애매하므로 지나친 질문은 삼간다.

6. 엄마의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다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슬프지?’ ‘기쁘지?’ 하면서 엄마가 느낀 것을 아이에게 확인하지 말아야 한다.

7. 안정된 분위기에서 읽어준다
책 읽기도 하나의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 속에서 편안하게 보도록 해야 한다. 엄마가 불안하면 아이도 불안하므로 엄마부터 마음을 편하게 갖도록 한다.

8. 서점에서 직접 고르게 한다
책을 고르면서 흥미를 느끼게 된다. 아이가 고른 책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그 책을 같이 보면서 공감하도록 한다.

돌 전 아이들은 스펀지다. 들은 것, 본 것, 느낀 것을 쉽게 빨아들인다. 주위의 사물을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는 등 오감 자극을 통해 지능과 감수성이 발달한다. 아직까지 그림책과 장난감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책은 다채로운 색깔의 그림이 있는 장난감일 뿐이다.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도 읽어주는 것이 좋다.




●● 그림책 선택 기준은요…

1. 헝겊책, 비닐책이 좋다
헝겊책, 비닐책은 촉감과 청각 등 오감을 자극한다. 또한 이 시기의 아이들이 물고 빨고, 찢고 던지기를 좋아하므로 쉽게 세탁할 수 있는 책이어야 한다.

2. 손바닥만한 크기가 적당하다
아이가 손에서 갖고 놀기 쉽도록 책 크기는 손바닥만한 것이 적당하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른 장치가 있는 것이 좋다. 누워서 볼 수 있는 모빌 형태나 옆에 세워 놓을 수 있는 책을 고른다.

3. 단순하면서도 선명한 그림을 고른다
그림이 단순하면서도 선명한 것이 좋다. 특히 갓 태어난 아기는 사물을 빛깔로서가 아니라 명암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흑백 그림으로 돼 있는 것을 보여주고 4개월 이후부터 밝은 색상을 보여주도록 한다.

4. 사물 그림책이 좋다
8개월 이후부터는 서서히 한 단어씩 배워가므로 사물의 이름을 익힐 수 있는 사물 그림책을 보여주는 게 좋다. 아직까지는 시각적인 변별력이 없으므로 복잡한 그림보다는 배경이 없으면서 그림이 선명하고 정확하게 그려져 있는 책을 골라준다.

5. 짧은 이야기가 담긴 책을 고른다
돌 무렵부터 짧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색감이 밝고 풍부한 그림책을 보여주면 색채감각을 키울 수 있다. 아이가 말을 배우는 시기이므로 흉내말이 반복되며 리듬감이 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게 좋다.




●● 그림책 재미있게 읽어주는 노하우는요…

1. 리듬감을 살려 읽어준다
그림책 읽기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활동이다. 아이들은 리듬 있는 말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엄마의 목소리로 리듬감을 살려 변화무쌍하게 읽어준다.

2. 오감을 자극한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보다 만지고 듣는 등 책을 가지고 놀게 하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다. 다양한 모양의 책을 보여주다 보면 책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고 책과 친해지게 된다.

3. 엄마 무릎에 앉혀서 읽어준다
아이가 책장을 넘기거나 그림을 가리킬 정도라면 엄마 무릎에 앉혀서 책을 읽어주는 게 좋다. 아이의 정서를 자극하고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다.

4. 아이 주위에 책을 펼쳐 놓는다
책처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예쁜 그림을 펼쳐서 아이가 누워 노는 자리 둘레에 병풍처럼 둘러주어 혼자 두리번거리면서 구경을 할 수 있게 한다.




●● 책 읽어주기에 관한 궁금증은요…

Q1. 책을 읽어주기만 하면 방긋 웃어요. 아이 웃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A. 아이들은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므로 엄마의 사랑이 담긴 음성으로 들려주면 저절로 방긋 웃음이 나온다. 방긋 웃는 것은 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이 안정이 되는 등 정서적으로 공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Q2. 책을 주면 무조건 던지기부터 하여 책을 주워다 주기가 바쁩니다. 책이 싫어서 던지는 걸까요?
A. 이 시기의 아이는 책을 하나의 장난감으로 생각한다. 엄마가 앉아서 찬찬히 책장을 넘기며 읽어주는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필요하다. 책이 싫어서 던지는 것이 아니라 책으로 장난감처럼 놀이를 하려는 것이니 기차 놀이, 병풍 놀이, 달려가서 가져오기 등 책으로 하는 즐거운 놀이 활동으로 책과 친숙하게 해야 한다. 또 플랩을 이용하여 안쪽을 열면 새로운 그림이 나타나거나 탭을 잡아당기면 등장인물이 움직이는 책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

Q3. 그림책을 읽어주었는데, 아이의 반응이 없습니다. 원래 그런 건지, 반응을 보일 때까지 계속 반복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A.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때는 아이의 표정도 관찰하고, 관심을 갖는지 살피는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도 계속 반복해서 읽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데, 그에 비해 글의 내용이 너무 길거나 읽어줄 때 엄마 자신이 즐겁지 않으면 당연히 재미없어 한다.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엄마 자신이 동화 속으로 들어가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Q4. 그림책을 주면 책장을 계속 넘기기만 하지 자세히 보지 않으려고 해요. 이럴 때 엄마가 책을 잡고 보여주는 게 좋을까요?
A.
아이들은 그림책에서 익숙한 그림이나 관심 있는 것을 먼저 보려고 한다. 생활 속에서 좋아하는 사물이나 익숙한 물건에 관련된 것, 자동차, 공룡, 작은 동물, 밝고 선명한 색깔 등 먼저 관심을 보이는 것부터 보려는 것. 과일 그림이 나와 있다면 실제 과일을 만져보고 먹어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책의 내용에 관련하여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게 좋다.

Q5. 동물 그림책을 고를 때 실사 그림이 좋을까요? 아니면 직접 그린 동물 그림책이 효과가 있을까요?
A. 아이들은 배경이 적고 선명한 그림을 좋아한다. 특히 관심이 많은 동물은 반복해서 보려고 하므로 실사 그림이 좋다. 책을 통해 인식한 동물의 그림을 실제 동물원에서 보여주면 책의 내용과 연계하여 다시 책을 보려고 하는 등 동기유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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