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의 발,

요즘 종종 신발을 신으면서 발이아프다고 해서

왜 그런가 햇더니 운동화가 작다,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는지,

오늘 미술시간에 유심히 아이발을 들여다보았다,

어쩜 이리 나랑 생긴것이 비슷한지,



참 신기하다,

발을 아빠의 살없고 얄쌍함을 달아야지

여자가 엄마처럼 투둑한 발을 닮다니,,

후후 그래도 이쁘다,,,

언제나 그 두발로 튼튼하게 엄마 옆에 있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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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3 items 2011-12-30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이는 모두가 류 또래들인데,,영어를 잘하는아이들도 있더군요,

참 ,,,

그래도 류가 기죽지 않고 좋아라 하고 잘따라해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피터팬을 보러갔었습니다,

저는 별로였는데 아이는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음 사진은 제가 찍은것이 아니라서 얼굴들이 제대로 나온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아무튼 제가 보기에는 연기들이 모두 그랬습니다,

배역들도 모두 그랬고,

그런데 아이는 아주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피터팬을 워낙에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런지도 모르지요,,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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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d wars 2 gol 2011-12-30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참 신기하다,

발을 아빠의 살없고 얄쌍함을 달아야지

여자가 엄마처럼 투둑한 발을 닮다니,,

후후 그래도 이쁘다,,,

언제나 그 두발로 튼튼하게 엄마 옆에 있어다오,,

 

기글스 수업

오늘은 피크닉을 갑니다,

친구들이랑 모자쓰고 가방메고서,,



모자 멋지죠,,

가방안에 무엇이 들었냐구요,,

비밀,,



모여앉아서 맛나게 먹어요,,



배를 타고 영치기 영차가는 중이라지요,

노를 저으면서,,,

그순간 너무 놀라서 눈이 동그래졌어요,

그런데 왜 놀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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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2 1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4-22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같아요 여자 해적

하늘바람 2006-04-22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망토가 다 똑같네요

울보 2006-04-22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망토는 선생님이 준비해주세요,,ㅎㅎ
속삭이신님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을 먹고

마트에 다녀왔다,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그래도 류는 아빠랑나가는것이 좋은가보다,

아빠 오기만을 한참을 기다리더니 아빠옆에서 떨어질줄 모른다,

마트에는 이제 어린이날이 다가오는지

장난감이 매장 정가운데 진열이 되어있었다,

음,아이들 눈이 초롱초롱 해진다,

류도 갖고 싶은것이 많은아이,,

그런데 요즘 "밥아저씨를 사달라고 하도 해서,,

여자아이가 뭘 햇는데 아닌가 보다,

어제도 밥아저씨 옆에서 떠나지를 못한다,



하나 사들고 와서 너무 좋아하는 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밥아저씨 집만들기를 해야 한다고

여기저기 놀이감을 모두 꺼내어서,,

놀이를 하고 있다,

언제까지 좋아라할런지,,,,

후후

그래도 좋아하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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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20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좋아라 하니 좋네요^^

울보 2006-04-20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 좋아해요,,요즘류는 이야기놀이를 아주좋아하거든요,,

진주 2006-04-20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야, 난 밥아줌마란다~~~ㅎㅎ

울보 2006-04-20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재미있어요,
 

토요일

혹시 문화센타에 가보셨나요,

이마트 문화센타에 가면 주말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아이랑 아빠랑 프로그램도 있고, 유아프로도 있는데,

요즘 주 5일제 근무가 거의 모든 회사에서 하는지,

토요일오전에 가보아도 부부끼리 아이 한명내지 둘을 안고 오는 부부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수업도 같이 듣더군요,

아니면 아빠랑 둘이 오는 아이들도 있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참 재미있어요

어느집은 아빠가 모든것을 다챙기고 엄마는 곱게 화장하고 옷도 멋드러지게 입고 오고,

어느집은 엄마는 아이챙기느라 정신없는데 남편은 팔짱끼고 기다리고,

어느집은 두부부가 그냥 뭐 그런저런 부부 모습,

아빠가 아이 수업들여다 놓고 그 모습을 계속 지켜보는 모습

아니면 계속 들락날락하는 사람도 있구요,

참 많은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아마 그런 현상은 아이가 점점 적게 낳으면서 생긴 현상같기도 해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많이 변한 요즘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하기야 저도 그렇지만요,

우리 자랄때만해도 안그랬는데 내가 만일 아이에게 엄마 자랄때는 이라고 말하면 아이들이 구닥다리 소리라고 하겠지요,

우리가 우리네 부모님들에게 한것처럼,

정말 돌고 도는 세상같아요,

 류는 오늘도 열심히 발레를 하고 좋아하는 아이스크림하나를 먹고 삼겹살을 사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하늘이 아직 많이 흐렸네요,

비가 올라나 몸도 찌뿌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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