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류가 찍은 사진을 보여드린적이 있지요
사진은 우리가족 모두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아빠는 필름카메라로 찍는그것도 자동이 아닌 수동
집에 옛날에 아버님이 사다 주신 롤라이 수동카메라가 한대 있는데
옆지기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찍기가 좀 버겁지만
요즘 디지털 카메라가 많이 보급이 되서 필름카메라를 찾아보기가 힘들고
필림을 파는곳도 많지가 않다
어느순간 폴로라이드 사진도 사라지고 말았다,,
하기야 요즘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찌고 컴퓨터만 있으면 바로 인화를 할 수있으니,,
이책은 아이랑 저랑 옆지기랑 너무 재미있어하고 즐겨보는 책입니다
그리고 우리집에 잇는 조선희 작가의 필링포토라는 책인데
아이가 이책을 보면서 자기도 이다음에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우리집에는DSLR카메라를 사용하는데
그 카메라를 들고서 하루 종일 방안을 누비기도 합니다
혼자서 사진을 찍고 들여다 보고
어느날은 그러더라구요
"카메라 렌즈로 보는 세상은 참 재미있다고" 그말은 맞는 말이예요
제가 아이가 어릴적에 아이의 그 순간순간을 잡으면서 너무 행복해햇엇는데 요즘 아이는 카메라를 들고서 그 즐거움을 알아가더라구요,,'
엄마 이사진은 어떻게 찍은 걸까?"
필름카메라를 설명해주는 공간인데요
요즘은 이렇게 필름가는 모습을 아이들이 본적이 별로 없지요
그러면서 요즘 카마라가 필름카메라랑 뭐가 다른지를 묻더군요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카메라는 메모리칩에 기억을 하는거라고 설명을 해주었지요
카메라 폰도 마찬가지이고,,
저기 보이는 즉석사진기,
1948년 폴라로이드라는 이름의 화사에서 발명한 사진기,,
라이카는 35밀리미터 필름을 사용한 최초의 사진기,,
그리고 디지컬 사진기,,
이 사진은 조선희의 사진집에 있는 사진인데 우리딸이 너무 좋아해요,,ㅎㅎ
그리고 저기 보이는 저사진
석류사진이요,
이사진은 조금 흔들린 류가 찍은 사진인데요
제가 컴퓨터에 저장을 하고 이렇게 흑백으로 바꾸어 보여주니까 너무 신기해 하더라구요,,
칼라와 흑백의 느낌은 너무 다르지요
아이가 요즘 이재미에 빠져 삽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면 엄마 핸드폰으로 사진찍기가 취미라지요,,ㅎㅎ
사진,,
찍혀도 재미있지만
그 찍는 재미를 안다면 아마 아이들은 더 행복해 할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시선도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