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깍두기 > [이벤트 공지]조촐한 5555 이벤트(2)

이벤트(1) 공지 다 보고 오셨죠?^^

이벤트2는 저번에 플라시보님이 하신 이벤트의 모방입니다. 이 페이퍼 아래에 제게 해 주시고 싶은 말씀을 적어주시는 겁니다. 글의 내용은 전혀 제약이 없습니다. 제 서재에 대한 소감도 좋고, 저에 대한 인물평도 좋고, 그렇게 살지 말라고 충고하셔도 좋고, 제 미모에 대한 찬양 등등(헉!) 그냥 부담없이 한 말씀씩만 하세요. 이 기회에 첫인사를 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저도 반갑게 인사하겠습니다. 

그러면 그 댓글에 차례대로 번호를 매겨 그 중 다섯분을 추첨하겠습니다. (추첨은 소현이가^^) 만일 두 번 이상 댓글을 쓰셨을 경우 그 중 한 댓글의 번호만 인정하겠습니다.

상품은 제가 어제 프리마켓에서 산 자그마한 물건들입니다.


  상품1:소복이 캐릭터의 앨범 정리 파일입니다. 사진이나 공연 티켓 등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상품2:색연필로 직접 표지를 그린 스프링 노트입니다. 크기는 조금 큰 수첩 정도.

속은 흰 종이가 아니고 황토색(소포용지 같은)입니다.

 

 

 

 

 

 


 상품3:위의 것과 같은 가게에서 산 공책입니다.

 

 

 

 

 

 

 

 상품4: 종이로 만든 자그마한 상자인데 액세서리함 같은 걸로 사용할 수 있을 듯.

 

 

 

 

 

 

 


 상품5: 동전 지갑인데 교통 카드도 같이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뽑힌 분부터 순서대로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 아래에 댓글들 다세요^^

참, 마감은 이벤트1과 마찬가지로 5555가 되고 난 후 제가 '이제 마감'이라는 댓글을 달고 난 후 입니다.

****덧붙임: 이벤트 1에서 즐찾을 맞추어 당첨되신 분은 추첨에서 제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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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깍두기 > [이벤트 공지]조촐한 5555 이벤트(1)

지금 5379니 며칠 후에 5555가 될 듯 하군요. 이 별 볼일 없는 서재에 5천번이 넘게 누군가 다녀 가셨다는 사실이 참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동안 서재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 너무나도 즐거웠어요.

이리 말하고 보니 웬지 이제 그만 안녕~ 분위기네? 절대 그런 거 아니고요, 저의 서재질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그동안 제 서재를 찾아주신, 그리고 앞으로 찾아주실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하려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안 참여하시면 삐진다는 얘기임^^)

이벤트 1의 방법은 즐찾수를 맞춰 주시는 겁니다. 5555가 되는 순간, 제 서재의 즐찾수는 몇일까요? 그동안 한번도 즐찾수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아무 힌트도 안 드릴 예정이니 실로 다양한 수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 페이퍼의 댓글로, 제  즐찾수를 예상하여 적어주세요. 정확하게 맞추신 분께 15000원 상당의 책을 알라딘에서 주문하여 드리겠습니다. 만일 정확한 답이 없다면 가장 근사치를 맞추신 분께 드립니다.

그리고 미리 말씀 드리는데 5555가 되는 그 순간 제가 서재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5555 이후 제가 서재를 찾은 최초의 순간의 즐찾수가 되겠습니다.

마감은 제가 마감을 고지하는 댓글을 적는 순간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2는 다음 페이퍼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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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미설 > [퍼온글] 재미난 퍼즐

괜히 어제 이 싸이트 저 싸이트를 돌아다니다 눈에 띄는 물건이 많아져 괴로운 밤을 보냈다. 끄긍...

wasgij 퍼즐.
jigsaw의 스펠을 뒤집은 것으로 설명을 본 순간 내가 저걸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들었으며 그래도 갖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마구 치솟아 올라왔다.



아아, 이거 너무 끝내주는 거 아닌가?
또 다른 것을 보면..


그림을 보고 마차를 몰고 있는 사람의 위치에 당신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건너편의 낡은 차와 양치기, 자전거는...


도대체 여기서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 요란법석이 된 그림의 할머니가 붉고 흰 봉 너머로 보고 있는건...


쇼크! 두려워요! 이 커플의 방안에 무슨일이 일어 났기에 모든사람들이 멈춰서서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걸까요? 이상한 디자이너는 왜 그리 천박해 보일까요? 제목을 보시고 방안의 금붕어가 쇼 진행자와 촬영 스탭들 너머 보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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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때문에 곧 사게 될 것 같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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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지교회장님..^^ > 행복하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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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깍두기 > 프리마켓 갔다왔어요, 구경하세요~

오늘 아침 노웨이브님과 로드무비님 서재에서 광고를 보고 오늘은 시간이 없는데 내일 갈까~ 하다가 못참고 번개같이 옷을 차려 입었다. 작은딸은 안 간다 해서 놔두고(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 얘가 가면 전시품 망쳐 놓을까봐 제대로 구경도 못한다) 큰애랑만 오랜만에 손잡고 전철을 탔다.

생각보다는 전시규모가 작았고 좀 유치한 수준의 작품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귀여운 물건들과 수제공예품들은 딸애와 나의 혼을 빼놓기에 충분했다. 특히 해송이는 필 꽂힌 가게 앞을 떠나지를 못했다.



해송이를 못박아 둔 가게는 바로 이곳. <돌하우스>라는 미니어처 파는 곳이다. 저 식탁에 놓여있는 접시는 사람 손톱보다 조금 큰 정도.


몇만원 하는 이것을 사달라고 가게 앞을 떠나지 않는 바람에 진땀깨나 흘렸다.



그리고 이 인형 가게에서도 얼마나 군침을 흘리던지.



결국은 하나를 사 주어야만 했다ㅠ.ㅠ

그리고 난 여기서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 바로 로드무비님 서재에서 언급되었던 좌린과 비니.





진짜 사진을 팔고 있었다. 그래서 두장 샀다. (알라딘에서 책리뷰를 봤다고 했더니 빙그레~)



이 작품들은 부엌에 거는 액자들인데 하나 사고 싶었지만 우리집 부엌에 이거 걸 데라곤 없다.


이 펜던트는 유리공예로 만든 것이란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섬세하고 이뻤다.



유럽의 축구선수들을 직접 그린 것(아주 가느다란 펜선을 이용하여 그린 그림이 특이했다)-그린 이는 '정은우'씨라고 내가 사진을 찍자 명함을 주었다.



<소복이>란 캐릭터를 직접 그려서 만든 문구류, 가방 등을 팔고 있었다.



이렇게 수첩, 다이어리 등을 직접 만들어 파는 가게가 많았다. 아마 이걸 <북아트>라고 하지? 기회가 되면 한 번 배워 보고 싶다.



이 독특한 그림체의 공책을 하나 사고 싶었으나....얇은 주머니탓에 그냥 돌아 나와야만 했다ㅠ.ㅠ


색연필로 표지를 그린 노트들. 지금 저 다리만 보이는 주인이 그 자리에서도 계속 표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재미있었고, 보는 것마다 사고 싶었으나 가난한 깍두기는 얇은 지갑을 더듬어가며 몇개의 싸고도 맘에 드는 물건만 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깍두기는 내일 여기서 산 물건들을 내놓고 작고도 조촐한 이벤트를 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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