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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뮤지컬 <빨래> 초대 이벤트 참여 후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공연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무대구성이며, 관중과 호흡하는 편안한 곡의 구성도 좋았습니다. 이 시대에 이러저러한 아픈 속살을 드러내면서도, 그래도 살아볼만 하다고 어깨를 도닥여 주는 연극이 아닌가 싶습니다. 십년 서울살이에 지친 저의 남루한 일상도 햇볕에 마르는 빨래처럼 이날하루 뽀송하게 말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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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교양으로 읽는 건축] 서평단 모집"

신청합니다. 건축이야 말로 시각으로 구현된 철학이겠지요. 건축으로 보는 시대정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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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연극 <강풀의 바보>에 초대합니다."

(12일) 사람을 믿고싶다. 아직 세상이 따뜻하고, 사람이 따뜻한 걸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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