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가루와 녹차가루, 당근 갈아놓은것을 각각 넣어서 머핀 3종 셋트를 만들었습니다..아이들과 신나게요.ㅎㅎㅎ

딸아인 코코아가루 넣은걸 휘젖고 아들래미는 녹차가루 넣은걸 휘젖고요..저는 당근 간거 넣은걸 휘저었는데 제가 만든걸 모두 싫어했습죠 ㅠ,.ㅠ 하지만 막상 구워 놓고 보니 제꺼가 젤로 맛있었답니다..당근냄새도 별로 안나고요..알록달록하니 이뻤어요.헤~







모양은 엉망이지만 간단히 집에서 머핀 믹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참 신납니다.마지막 사진은 아빠를 위해 아이들이 당근머핀 한개와 녹차,코코아머핀반개씩을 붙여놓았네요. 맛난거,이쁜건 지네들이 다 먹고 말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아빠 생각해서 남겨놓았다는게 어디랍니까? 이쁩니다.


신기하게도 이제사 올라가네요. 이제 알았습니다..알라딘이 튕길때는 어디 한바퀴 돌다가 오거나 하믄 되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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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01-03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마지막 것은 하이브리드 머핀이군요. 맛있겠어요.

물만두 2007-01-03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대단하십니다~

세실 2007-01-0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좋아하는 머핀~~~ 아 배 고파요. 꼬르륵.

하늘바람 2007-01-03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너무 멋지셔요. 오븐에 구우신 건가요?

반딧불,, 2007-01-03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간에 올리시다뇨. 버럭버럭. 넘 맛나보이잖아요ㅠㅠ

실비 2007-01-04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 건 몰라도 빵 만드는 법은 꼭 배우고 말거여요! ㅠ_ㅠ

해리포터7 2007-01-04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님의 맛나는 머핀을 생각하며 구웠는데 어찌..이런 모양이랍니까..에구 창피합니다요.
물만두님..대단한게 아니라니깐요. ㅜ.ㅜ
세실님. 에구 이걸 님께 갖다드렸다면 칭찬 들었을텐데 남푠한테 줬더니 시큰둥 하더군요.칫!
하늘바람님 미니 토스터 오븐이라고 10년도 더된 게 하나 있어요.ㅎㅎㅎ
새벽별을보며 님 네~ 어여 맛난빵 구우셔요.히~
반딧불님 에구 제가 올려놓고 들어와 보질 못해서리..너무 늦은시간이었나요? ㅎㅎㅎ
실비님. 기냥 봉지에 쓰여져 있는대로 하믄되는 아주 쉬운거에요..저도 어렸을때 빵만드는거 무지 배우고싶었어요..아직 실천은 못하구 살지요..진짜빵은요..

모1 2007-01-04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의 비리를 남편에게 알리지 마세요. 후후...겉으로 보기엔 감쪽같아 보입니다.

해리포터7 2007-01-05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그럼요.후후후~
 

이론&&& 또 시작된 에러메세지..이미지 올리기가 또 로그인을 하라고 떠들어대는군..



할수 없이 사진을 접고 글로만 쓰기로...했는데 지금은 사진올라갑니다.앗싸!



딸아이는 어제점심때부터 체해서 계속 토하더니 저녁과 오늘 아침을 죽으로 먹었다. 아이들 소화제를 두번먹었는데 효과가 없고 계속 아프다해서 어젯밤엔 그 유명한 부채표 까스활명수를 반병 마시게 했다..엄마는 거의 약사수준이다..의사의 처방없이 이러면 안되지만...어쨌든 오늘아침엔 싹 낳았다. 애가 넘 팔팔하다.하핫!!

어제저녁에 수제비를 해달라는걸 밀가루음식은 더 소화를 더디게 한다고 오늘로 미루었었다.그래서 오늘점심때 수제비를 만들었다. 그것도 아이들과 함께  오늘은 좀 특별하게 만들어 보았다.

감자와 녹차가루와 당근으로 삼색수제비를 하려다가 살짝 귀찮아져서 감자와 녹차를 섞어버림.이색수제비!!ㅋㅋㅋ그때부터 이쁜음식은 포기했다.헤헤헤~

우선은 국물을 만들어야 했다. 먼저번에 만들어놓은 멸치다시마육수를 넉넉하게 물과 섞고 다시마먹는걸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마른 다시마를 잘게 잘라서 더 넣었다. 그리고 김장때 남은 까나리액젓을 두어큰술넣는다. 배추속남은것도 잘게 썰어서 넣고 계속 끌인다.

감자와 당근을 각각 갈아서 밀가루에다 부었다. 허나 믹서기에 갈땐 물을 부어야 함으로 질퍽한 이것들에게 밀가루를 자꾸만 자꾸만 넣어야 했다..결과적으로 반죽은 두배가 되어버림.(담부턴 멧돌 어쩌구하는 녹즙기에다 물안넣고 해봐야겠다)

어쨌든. 주황색의 당근수제비반죽과 연두빛의 감자녹차수제비반죽을 해서 잠시 놓아둔다..그사이 양파와 버섯을 썰어서 국물에 집어넣는다.

아이들을 불러서 물묻힌 손으로 반죽을 펴서 떼어넣으라고 했다..안그래도 심심해 죽더니 좋다고 열심히 한다.ㅋㅋㅋ 다끓여서 그릇에 그득히 퍼주었더니 지들이 만들어서 그런지 맛나다고 모두 두그릇씩 먹는다. 간간히 씹히는 감자가 마치 보물을 발견한듯 더욱 맛나고 당근수제비는 당근향기가 그득하니 특유의 맛을 낸다. 이런것들을 반죽에 섞게 되면 국물이 걸쭉하게 되어서 마치 건강음식을 먹는듯하다.ㅎㅎㅎ 역시 이런게  산교육인게야.

그저께 TV를 보니 비타민인가? 거기에서 당근수제비를 끓이는데 국물에 된장을 풀더라..다음엔 그걸 함 해봐야겠다..구수한 맛이라는데..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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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2-26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경존경...당근수제비 색도 향도 맛나겠네요.
저도 물회 먹고 차멀미나서 힘들었는데...ㅠ.ㅠ
따님은 이제 괜찮은거죠? 엄마손이 약손이네요.^^

똘이맘, 또또맘 2006-12-26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당근 수제비...넘 맛나겠네요. 저는 생각은 빤 해도 절대 실천을 못하는 타입인데, 포터님은 몸에 좋은 음식을 아이들과 해먹는 모습이 역시 프로주부 답네요...

해리포터7 2006-12-26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기냥 확 갈아서 하믄되는데요.뭘..존경까지야.ㅎㅎㅎ
에고 그 맛나는 물회드시고 멀미로 고생하셨다구요? 정말 멀미는 저도 엄청난데..생각만해도 힘빠지네요.ㅎㅎㅎ
딸아인 이제 완전 원기회복했답니다.
똘이맘님. 이건 곰방 할 수 있으니까 애들이랑 해보세요. 너무너무 쉬워요.

물만두 2006-12-26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십니다^^

해리포터7 2006-12-2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대단은요.부끄럽게시리.ㅋㅋㅋ

반딧불,, 2006-12-26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색이 넘 이뽀요. ... 침 흘리고 있습니다.

2006-12-26 15: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12-26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보니 정말 먹고 싶어지네요. 녹차랑 당근으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hnine 2006-12-26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요리는 창의력의 소산이다! 라는 말을 확인하고 갑니다.

해리포터7 2006-12-26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그쵸? 색이 참 이쁘더라구요.삼색이면 더 이뻤을 텐데요.
15:36에 속삭인님. 안그래도 연초에 동해쪽으로 갈 계획이랍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수니나라님. 은영이가 참말로 좋아할꺼 같아요.
16:40 에 속삭인님. 아들이 희한하게도 다시마를 좋아하더군요. 글게요.님께도 한그릇 드렸으면 얼마나 좋을까...상상만 하고 있네요.ㅎㅎㅎ
hnine님 뭐 TV에서 다 알려준데로 하는데 아이들이 더 좋아하니 아이들의 창의력엔 무쟈게 도움되겠지요? ㅋㅋㅋ
 



사진은 퍼왔지만 비슷합니다..

시래기를 잔뜩 넣어서 진한국물의 추어탕..그 특유의 맛을 더하는것은 산초가루인듯..특히 경남지역에서 산초가루를 많이 넣어서 먹는데 잘 못먹는 사람도 많다..대개의 경우 이런것을 구경도 못해본 경우도 많고..나또한 진주에 살면서 이가루를 맛보았는데 특유의 톡소는 맛과 향이 진해서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못먹는다..

나처럼 아무거나 술술 잘먹는 겁없는 사람이라면 모를까..산청에선 이 가루를 초장에도 넣어 먹더군.거참 희한한 맛이더라..

아뭏튼 이 가을이 가기전에 추어탕을 꼭 먹어야 겠기에 아이들 학교가는길에 화장이고 이뿐옷이고 뾰족구두고 다 팽개치고 야구모자 푹 눌러쓰고 등산티셔츠에 청바지 랜드로버를 신고서 가방하나 들고 나섰다..집안은 치우지도 않고 뒤도 돌아다보지 않고서 말이다.ㅎㅎㅎ 나 농땡이 아줌마~

아이들은 학교가는 길에서 헤어지고 버스를 타려고 보니 너무 이른것도 같고 버스가 복잡할것 같아 좀 걷기로 했다..한때 물만두님의 페파에 자주 등장해주신 프랑스 빵집에 들러 모카빵이랑 치즈빵이랑 크로아상을(그집딸래미인 해은이친구가 아주 좋아라한다) 사고도 시간이 안 흘러간다..무작정 걸었다..이른아침에 이렇게 무작정 걸어본게 언제쩍이냐... 중학교때 영어단어장을 들고 이른아침 십여분거리에 있던 학교엘 다니던 때가 떠올랐다..공장들이 많은 곳이어서 그리 상쾌한 공기도 아니었지만 그 아침을 유난히도 좋아라 했는데... 이런저런 생각으로 버스를 타고 9시가 조금 넘어서 예전에 살던동네 친한언니네가 사는 아파트1층에 도착하여 전활 했다.

"언니야~~~ 나 1층이에용..지금 올라간다이~~"

했더니 기겁을 한다..헤~~ 난 편한 언니가 좋고 언니는 맘속을 털어놓을 내가 그리웠을 터..아침일찍 이리 찾아가도 미웁다 안하는걸 아는 이상 내맘대로 시간대다....늦둥이 셋째가 이제 7,8개월이니..아이를 키우며 월매나 힘들것인가..난그냥 앉아서 놀다올라 그랬다..먹고픈 추어탕도 오붓이 먹고 걷고 싶던 강변도 걸으며 말이다..

하지만 아파트란것이 이집저집 잘도 전파된다..우리가 한달에 한번 점심먹는 행복한 수라의 회원들이 하나둘 찾아든다..결국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다. 하지만 점심때까진 시간가는줄 모르고 그집 셋째 아들과 나 언니는 수다에 목을 메고 떠들어댔다.ㅋㅋㅋ 그러다보니 걷고 싶은 강변 걸을 시간도 없고 헐레벌떡 추어탕집으로 향했다..그집은 유명한가보다 사람이 바글바글 들끌었다..추어탕을 딱받고 널위해 일년을 기다려왔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먹어댔다..국물까지 남김없이..끄윽~~

커피한잔 하고(오늘 4잔이나 마셨다)진주나오는 언니랑 버스타고 마트에 들러서 오일병 2개와 해은이 속옷과 멀미약을 사가지고 집으로 왔다..

하루가 이리도 짧게 흘러가 버리다니...친한사람과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고나니 또다시 그들이 그리워 진다.

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이렇게  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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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0-17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욕이라는 본능에 충실하신 겁니다 농땡이 아줌마는 당치도 않은 말씀~~~~

또또유스또 2006-10-17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어탕 맛나겠으요.. 전 갈아서 만든 추어탕을 좋아하지여..
그거 먹고 나면 열이 뻗쳐서 얼굴이 술 먹은 사람 마냥 벌개지지요...
음.. 내일은 저도 추어탕 먹으러 가야 겠으요...
친한 아줌마들이랑 영화 보러 갈려구 9시 40분에 만나기로 했거든요...

해리포터7 2006-10-17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과연 그럴까요?ㅋㅋㅋ
또또유스또님..저두 그렇게 됩니다요..저두 미꾸라지를 갈아넣은 추어탕만 먹어봤어요..흐흐흐 또 먹고파요...포장해올껄.쩝&&
와 영화를 아줌마들이랑 보면 더욱 재미나겠당..전 남푠하고만 봐서리...부럽다요.히~

물만두 2006-10-17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추어탕이 별로였어요 ㅡㅡ;;;

해리포터7 2006-10-17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알고 있스요.ㅎㅎㅎ 저희남푠도 추어탕 못먹는답니다..제가 추어탕 찾는걸 보고 무슨 야만인처럼 대해요.ㅋㅋㅋ
속삭이신님 님도 못드시는군요..저희신랑과? ㅎㅎㅎ

2006-10-17 19: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0-17 1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10-17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고마워요.이해해주셔서..
정말이지 아이들과의 이해관계가 두터워도 어쩔수 없는게 그런것인거 같네요..보통 부모들이 그런난관에 부딛혀서 아이들과 심하게 싸운다고 하더군요..님의 속도 말이 아닐꺼라는거 짐작이 가고도 남아요.너무 속상하시지요? 에궁..주위에 두어살 위인 선배한테 조언을 좀 구하라고 하시지요..

카페인중독 2006-10-17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께서 농땡이 아줌마라면 전 어찌하옵니까? ^^;;;
그래도 그렇게 맘편히 수다 떨 사람이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네요
그래도 추어탕은...음...

해리포터7 2006-10-17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인중독님께서도 영 별로시군요..추어탕...음

토트 2006-10-17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산초가루, 제 친구말에 따르면 세탁세제 맛이라던데. 진짜 그런가요? 궁금궁금..

하늘바람 2006-10-17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추어탕 못 먹어서 덕분에 울 옆지기도 잘 못먹게 되어요.

해리포터7 2006-10-18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흐억!@ 그럼 친구분 세탁세제를 맛보셨다는??? ㅎㅎㅎ 약간 신맛도 나고 톡쏘는 맛도 있고 향기도 독특해서 그런표현이 나왔지 싶어요.
하늘바람님 저희남푠이랑 비슷하군요..울남푠도 추어탕을 왜 먹어? 한답니다.
 
 전출처 : 하늘바람 > 애호박을 조금 말려보았어요

얼마전부터 나물을 말리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겨우 애호박 두개 말려보니 엄청 조금이네요.

가지도 무도 말리고 표고버섯도 말리고 싶지만 게을러서요.

그런데 말리면 뭐해요. 요리법을 모르는데 그래서 일단 찾아봅니다.

 

 

 

호박고지 나물

▶ 애호박 말린 것을 물에 가볍게 씻어 먼지를 없앤 후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린다. 보통 30분에서 1시간쯤 지나면 부드러워지는데, 너무 따뜻한 물에 불리면 여려서 풀어지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 쇠고기는 얇게 저며서 사방 2cm 네모지게 썰어서 분량의 진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양념해 둔다.
▶ 호박고지가 부드럽게 불려졌으면 건져서 물기를 꼭 짠다.
▶ 물기를 짠 호박고지를 그릇에 담아 참기름과 깨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소금으로 간하여 조물조물 무쳐서 양념해 둔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거워지면 양념한 고기를 넣어 볶는다. 기름이 뜨거워진 후 고기를 넣고 볶아야 팬에 붙지 않는다.
▶ 고기가 하얗게 익으면 양념해둔 호박고지를 넣어 함께 볶는다.
▶ 고기와 호박이 어우러지게 볶아졌으면 육수 1/4컵을 팬 가장자리로 조금씩 돌려 붓고서 부드럽게 볶는다. 또는불을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꼭 덮어 뜸들이듯이 잠시 두면 호박이 부드러워지면서 간도 잘된다.
▶ 간이 폭 배고 부드럽게 볶아진 호박 고지나물을 접시에 소복이 담고, 실고추는 3cm 길이로 잘라서 조금 얹어 상에 낸다.

 

 

가지고지 나물

▶ 가지 말린 것을 물에 가볍게 씻어 먼지를 없앤 후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린다.보통 30분에서 1시간쯤 지나면 부드러워지는데,너무 따뜻한 물에 불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가지고지가 부드럽게 불려졌으면 건져서 물기를 꼭 짠다.
▶ 물기를 짠 가지고지를 그릇에 담아 분량의 다진 파, 다진 마늘, 집 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소금으로 간하여 조물조물 무쳐서 양념해 둔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거워지면 양념한 가지를 넣어 볶는다.
▶ 가지가 양념과 어우러지게 볶아졌으면 육수1/4컵을 팬 가장자리로 조금씩 돌려 붓고서 부드럽게 볶는다. 또는 불을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꼭 덮어 뜸들이듯이 잠시 두면 가지가 부드러워지면서 간도 잘된다.
▶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넣어 볶아 간이 폭 배고 부드럽게 볶아진 가지고지나물을 접시에 소복이 담고, 실고추는 3cm 길이로 잘라서 조금 얹어 상에 낸다.

 

(출처 : '정월대보름 나물종류는?나물조리하는 방법?'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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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도 삐뚤빼뚤.. 만두피도 두꺼워서 쫄깃한맛이 나는 것이었다.흐흐흐..

그래도 장장 3시간여 공을 들여 만든게 어디냐..건강을 생각해 녹차가루로 색을 내기도 했궁.....남푠이 같이 했으면 만두피를 얇게 만들수 있었는데...이상하게 남푠은 그리 많이 해보지도 않았는데 모든 요리에서 나의 우위에 서있다..거의 미식가수준이라 늘 요리해서 내놓기가 조마조마하다..

그래도 요즘은 안먹으면 죽는다고 생각하고 먹어주는 센스도 늘고 있다.ㅋㅋㅋ

식탁위에서 얌전히 남푠을 기다리고 있는 나의 만두들...허나 오늘 남푠은 좀 늦으신단다...제발 내가 잠들기전에 들어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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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10-08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맛나보여요,,먹고 싶네요,

해리포터7 2006-10-08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그렇게 보아주셔서 고마워요.ㅎㅎㅎ

건우와 연우 2006-10-09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도 모양도 맛나보여요...^^

카페인중독 2006-10-09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읍~!!!

해리포터7 2006-10-09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보기에 그런가요? ㅎㅎㅎ
카페인중독님^^

비로그인 2006-10-09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므낫, 피라미드를 위에서 내려다본 듯한 모양. 신기해요.

춤추는인생. 2006-10-09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제가 이곳에 댓글을 적은기억이 나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 ;;
님 센스쟁이시라구요.^^. 남편분 정말 좋으시겠어요..
만두가 너무 맛있겠다..!!

해리포터7 2006-10-10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드님 피라미드라~~쭈굴쭈굴한 초록색피라미드.ㅋㅋㅋ
춤추는 인생님 아이 좋아요.센스하곤 안친하지만 님말씀만 들어도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