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스민꽃차 

쟈스민차는 꽃차의 대명사로 만리향차라 불리우며, 중국의 대표적인 고급 꽃차(花茶)로 

향기롭고 감미로운 향의 이국적인 꽃차입니다. 

쟈스민꽃은 매우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쟈스민차는 가장 오래된 꽃차 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래전부터 신혼부부의 침대에 쟈스민 향수를 뿌리는 풍습이 있다.

입자체로 꽃 향기를 내는 차도 만들수 있지만 재배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실제로는 쟈스민

과 같은 꽃 향기를 차입에 집어 넣어 만드는 이른바 화차(花茶)가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화차는 주로 녹차에다 꽃잎을 섞어 차의 향기를 더해주는 것인데,    그 제조법은 송(宋)나라 

때 발명되었지요. 화차에는 말리화차(茉莉花茶) 외에 국화차(菊花茶), 계화차(桂花茶), 장미

차, 연꽃차, 치자나무차 등이 있습니다. 

쟈스민속(屬)의 말리화는 일찍이 중국으로 이식되어   전세계 재배면적의 2/3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꽃이 피기 직전의 꽃봉오리를 따내어,  밤에 꽃잎이 피기 시작하여 

꽃향기가 퍼지기 시작할 때  찻잎〔茶葉〕에 섞는데, 질이 좋은 것은  꽃을 바꾸어 가며 
이 공정을 많이 되풀이하여 꽃향기를 차에 훈착(薰着)시킵니다.  (되풀이 공정횟수= 값) 
주요 산지는 중국의 푸젠[福建], 저장[浙江], 장쑤[江蘇], 광둥[廣東]성(省)등 입니다. 

 

* 쟈스민꽃 이야기 
짙은 녹색의 가늘고 긴 줄기에 청초한 잎과 작지만 청초한 꽃이 아름다운 관목입니다. 
향이 좋아서 요즘 많이 기르는 집이 있지요. 
쟈스민은 향기 좋은 꽃의 대명사로 달콤하고 관능적인 향기는 어느 
유명 향수보다 더 좋은 꽃입니다. 때문에 옛날부터 향수나 차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꽃말은 '관능적', '당신의 나의 것' 등 입니다. 

 

* 효능

-혈압을 내리고, 음식물의 소화 기능을 도운다.

-가래를 삭이고, 잠을 적게 하며, '이뇨작용'을 하며 다이어트에도 좋다.

-뱃속을 편안하게 하고, 눈과 머리를 맑게 하여 준다.

-우울함을 풀어주고, 숙취에 좋으며, 식중독을 풀어준다.

-여성의 생리 중에는 생리의 고통을 줄여 기분을 좋게 해준다.

-산후 고통 완화와 모유촉진, 냉증, 스트레스성 위통의 완화에 좋다.

<일본 이토엔사와 교토대학대학원 식품생물과학전공 영양화학연구실의 공동연구 결과

  쟈스민차의 향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심박수가 줄고 부교감신경

  활동이 항진되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 카페인?

-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의 1/3 밖에 되지않고, 이 카페인이 몸에 흡수되지 않게 막아주는

  성분(카데킨과 데아닌)이 있으니까 임산부나 어린이가 먹어도 이상이 없겠죠?

 

 

 

쟈스민 차를 마시는 방법...

먼저 : 향으로 즐기려면, 물을 뜨겁게할 수록 향이 강하고,
         맛으로 즐기려면,
온도를 기존의 온도보다 낮추어야 합니다.
         이 원리는 모든 차에 다같이 적용됩니다.

        (필자 의견 : 섭씨 80도 이하 ~ 60도가 적당)

 

위의 사진에서 처럼 자스민꽃을 직접넣어 우려먹으면 향기가 더 좋을텐데 참 아쉽다..아쉬운데로 마트에 파는 쟈스민차를 마시고 있다..

진짜 물이 뜨거울 수록 더 향기가 진하다...요 며칠 내 코와 입이 호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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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6-30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비가 올려구 해서 그러나 해리포터님 오늘 분위기 넘 잡으신당!!!!!
자두에 인절미에 이제는 분위기 나는 향기로운 쟈스민차까정!!!!!
미오!!!미오!!!!
혼자만 드시궁. ㅎㅎㅎ

해리포터7 2006-06-30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마트로 뛰어가셔요..티백이라두..

건우와 연우 2006-06-30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눈으로도 즐길수가 있군요,,^^

해리포터7 2006-06-30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야 역쉬 건우와 연우님..향기를 풍기는 텔레비젼두 개발된다는데 컴터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치유 2006-06-30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ㅁ!

해리포터7 2006-06-30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감하셨지요?배꽃님!

2006-06-30 1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30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왜 그러셔요? 속삭이신님..어떻게 뭘 알아야 위로를 해드리죠..술은 이쁜게 없는뎅..
 





내고향 대구에가면 납작만두라는 것을 팝니다. 어느시장에서든...

그냥 시장골목에 주저앉아서 아줌마 납작만두요.떡뽁이 국물얹어서요..아님 간장부어주세요...그리곤 후루룩...

진짜 만두먹는소리가 왜 후루룩이냐구요? 그렇게 됩니다. 잰 납작한데다 반죽이 보드랍기때문에 기름에 저렇게 구워서 간장얹어먹으면 그런소리 내며 넘어가 부러요..아 먹고싶다.,,,,

오늘 저녁 갑자기 그게 먹고싶은 이유가 먼지...여기도 가끔 시장에 있긴하지만 그맛이 안납니다. 그 납작만두는 대구에서 먹어야 합니다...그리고 시장에서 사먹어야 하죠..그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꼴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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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23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많이 납작한데 저 만두 티비에 자주 나오더군요^^ 저도 먹고 싶어요~

2006-06-23 19: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6-23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물만두님 정말 맛나요.자극적이지 않구요.
속삭이신님 대구 서문시장, 교동시장, 칠성시장.시장엔 다 있다고 봐야죠..제가 대구떠난지가 꽤 되어서 요즘 어디가 어딘지 몰라요.갈때마다 변하는 대구 미워용.흐흐저두 떡뽁이 증말 좋아라 합니다..울딸과 일주일에 한번은 해먹어요.ㅋㅋㅋ

해리포터7 2006-06-23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그래도 식사는 하셔야죠..저건 한 세접시는 먹어야 배가 차는데..전 끝도 없이 들어가걸랑요..ㅎㅎㅎ

또또유스또 2006-06-23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 적도 없고 한번도 먹어본 적도 없는...

그러나 먹고 싶은...

님의 고향이 대구신가봐요..

전 한번도 안가 봤어요...

사과가 유명하지요?


2006-06-23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월중가인 2006-06-23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저도 이거 한번 먹어봤어요 정말 짱!!!!!!!ㅜㅜ

가넷 2006-06-23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쩝쩝...^^;; 먹고 싶은데요...

해리포터7 2006-06-23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님도 모르는거 있다네..ㅎㅎㅎ 참 담백하고요.고소하여요..맛나부러~대구사과 유~명함다..
속삭이신님 님의 배려가 저를 감동시킵니다. 제 걱정도 다 해주시고..잘 다녀오셔요..에고 바쁘신데 댓글까정..고맙습니다...좋은소식만 안고 오셔요.
와 바일라님 반가워요..이미지가 바뀌었나요? 깜짝놀랐어요..드셔보셨다니.쩝! 그쵸?정말 짱!!이랍니다.
와 Yaro님 반가워요.. 언제 대구가심 함 드셔보셔요. 서울에도 이거 파는가게 있더라구요.검색해보구 알았어요. 이미지 구하느라요.근데 사진이 영 맘에 안차요.그 모습이 아니던걸요..이렇게 촉촉하게 착 접시에 달라붙어야 하거덩요.ㅋㅋㅋ

가넷 2006-06-23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대구에 삽니다..^^ㅋㅋ;;;

해리포터7 2006-06-23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한방먹었슴다 야로님~ 좋겠슴다..전 대구댁인데 벌써 10년넘게 대구로 못 돌아가고 있슴다..가끔 한번씩 가면 영 길을 못찾는다는...

sooninara 2006-06-23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대구 이사 와서 먹어 봤어요^^

해리포터7 2006-06-23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러셨군요.수니나라님. 대구사람들 무쟈게 매운거 좋아라하는데 이건 어떻게 다들 좋아하는지 가끔 이해가 안가기도 해요..하지만 뭐 다양하게 먹는 방법도 있으니깐요..ㅎㅎㅎ
 
 전출처 : 씩씩하니 > 마늘짱아찌(한국식마늘피클)

전 간장 짱아찌를 담갔는대 이걸 배워서 해보진 못했답니다..

근대 안짜구 늘 두고 아삭아삭 먹기에 훨씬 좋다네요...한번 꼭들 해보시길...

전 한 20통만 해보려구요...

@@ 재료 : 마늘반접(50통), 마른고추3개(선택)

      (식촛물) 물4컵, 식초4컵, 설탕2와 1/2, 소금6큰술

@@ 만드는 법

        1. 마늘은 햇마늘로 구입해서 껍질을 몽땅 벗긴다

        2.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3. 식촛물을 불에 올려 팔팔 끓인 후 불에서 바로 내려 식힌다

        4. 밀폐용기는 소독하여 물기를 제거한다

        5. 용기에 마늘과 식은 식촛물을 부은 후 마른고추를 넣어준다(선택)

        6. 1주일에 한번씩 다시 끓여서 식힌 후 부어주는 것을 3번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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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잔치국수

 
알라디너님들 식사는 하셨는지요. 날이 습하네요. 여긴..
올점심엔 잔치국수를 먹었습니다.
물론 이사진은 내가 만든 잔치국수와 이미지가 멀지만 아니 더 맛있어보여서. 쩝.
 제가 맹근것은 애호박을 채썰어 들기름에 볶아서 오이채썬것이랑 얹어서 시원하게 먹는 것인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비스무리한 사진은 없더군요..아뭏튼 무더위에 입맛잃지 마시고 맛난것 잡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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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6-16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구내식당에서 먹은 부실한 점심으로 인하여 심하게 먹고 싶습니다. 잔치국수 먹고 싶어요....

해리포터7 2006-06-16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혼자서 사리 두개 말아부렀지요. 배 터질라해요.ㅋㅋㅋ

전호인 2006-06-16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배 마이고파~~~~군침이 입안을 채우는구려!!!!!!!!
해리포터님, 이곳으로 국수 꼽빼기로 하나 부탁 안되겠니~~~~~ㅋㅋㅋㅋ

또또유스또 2006-06-16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수를 많이 좋아하시는 해리포터님...
들기름에 볶은 애호박이 먹고 싶습니다.. 크흑...
저 이따 강원도에 갑니다 잘 다녀 올께요..( 놀러 가기전에도 이리 알라딘을 배회하는 폐인...)

해리포터7 2006-06-16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앗! 알라딘에 국수 다 하나씩 돌렸는데 배달안됬나여?ㅋㅋㅋ
또또유스또님 강원도 가시는군요..잘 다녀오세요. 이리 인사까정 남겨주시고..즐거우 추억남겨갖고 오시와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님들은 점심들 드셨나요?

저의 오늘 점심메뉴는 메밀국수임다

물론 이케 안먹었다. 이런 메밀국수담는 판도 없을 뿐더러...

12시 30분에 어기적 일어나서 그저께 사다놓은 P무원 메밀생면을 삶아다가 접시에 담고 국물에 찍어먹었다

근데 첨먹어본다 메밀국수..쫄깃한 면발을 와사비넣은 짭쪼름한 국물에 푹담궈서 건저 먹었더니 새로운 맛이 었다. 맛이 괜찮네.

난 일본사람들이 메밀국수먹는 모습을 tv에서 보구 국수를 왜 찍어먹지 국물에 후루룩 말아먹어야지 저것도 맛이 있을까?했는데 역시나 면을 좋아하는 나는 국수타입이야.

짱좋아 차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언제 제대로 만든 메밀국수 함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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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6-08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면 종류는 무조건 좋아합니다. 와 고놈 참 맛나게도 생겼네. 꾸울~~~꺽!

해리포터7 2006-06-08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면은 무지 좋아합니다. 여름엔 늘 소면국수로 하루를 살죠. 첨먹어보는 거라서 걱정했는데 생각외로 맛있더군요..

치유 2006-06-08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밀국수 해 드릴께요..시원하게...한번 오세요..

해리포터7 2006-06-08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루 할줄 아세요? 와 배꽃님은 증말 못하는게 없으시군요..지는 언제쯤 배꽃님처럼 내공을 쌓게 될런지.아직두 멀었지요..

또또유스또 2006-06-08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메밀 국수를 안먹어 봤다죠?
싫어 하거나 먹어 보지 않은 음식엔 도전을 안하는편이라 여즉 안먹어 봤는데..
님께서 맛있다 하시니 한번 도전 해볼께요 불끈..(멋모르고 불끈하는...^^)

해리포터7 2006-06-08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원래 먹는것을 좋아라한답니다. 그래서 상식선에 있는것은 멋모르고 잘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