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씩씩하니 > 와사비 냉구절판

일단 쉽습니다.

혹여 손님을 치르실 때는 효과가 만점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신랑은 냉구절판은 별루이고 그냥 토속적인 밀전병 구절판을 선호해서 반응을 별루 안좋았답니다...ㅎㅎ

(재료) 무 1/5개, 당근,배,계란지단(없어도 됨),닭가슴살(청주,후추,소금에 재운 후 끓는 물에 대파,양파,생강,간장을 넣고 15분간 삶아 건진 닭가슴살), 오이,무순,적채,샐러리,양배추 각 50그램...

.......구절판이라는 사실에 너무 억매이지말구 샐러드 야채를 생각하시고 준비하시면 좋을 듯...

1. 와사비단촛물(식초3큰술,설탕3큰술,소금반큰술,와사비1큰술,사이다1컵,생강즙1작은술,레몬즙1큰술)겨자 갠것1큰술,식초2큰술,설탕2큰술,물2-3큰술,레몬즙1큰술,간장(색깔낼정도)약간,마늘즙1작은술)을 준비해서 무우를 재워둔다....오래 재워두어도 간이 배여 좋으므로 많이 만들어두어도 무방함

2. 겨자레몬소스(겨자 갠것1큰술,식초2큰술,설탕2큰술,물2-3큰술,레몬즙1큰술,간장(색깔낼정도)약간,마늘즙1작은술)를 준비한다

2. 모든 야채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근 다음 차게 보관한다

3. 와사비 단촛물에 담근 무에 싸서 겨자소스에 찍어먹는다.

여기서 very important point!!!

겨자개는 방법..미지근한 물에 겨자가루(물:겨자=1:2)를 한방향으로 젓다가 그릇 옆에 붙인 다음 끓는 물 뚜껑에 올려둔다. 겨자가 약간 마른 듯 할 때(10분 후 쯤) 찬물을 가득 넣어두면 노오란 물이 빠지는데 이 물을 버리고 그릇 옆에 둔 겨자를 한방향으로 젓는다....


냉구절판

에구 이것이 이쁘게 담기 전이라 좀 그런가요?

암튼 이쁘게 담으면 폼 제대루 나는데...

뜨거운 요리 한 편에 준비하심 딱입니다,.,지난번에 버섯덮밥이라 잡채덮밥 같은 요리랑 곁들이면 제 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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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식구가 좋아라하는 치킨!! 그중에 간장소스 치킨..달짝지근하고 짭쪼름한...에고 침이 또 꼴까닥 넘어간다...

어제 아이들 시험도 끝나고 해서 치킨을 먹기로 했다...사실 벌써 3일전부터 계획중이었다.

전화번호를 뒤지다가 발견한 치킨집에서 준 쿠폰!어잉?어라? 10장이 되는거다..이거 10장이면 한마리가 공짠데!!

주문을 하며 쿠폰얘길 했더니 그집아자씨가 아주 흐뭇해하며 원하는 종류의 치킨을 말하란다..그래서 간장치킨이요~했다.

정확히 30분후 도착한 따끈따끈 향내나는 치킨...10여분후 도착한 남푠..

참 보건소에서 야식을 그케 줄이라고 전화에다 대고 떠들어댔건만 짤없이 무시하는 남푠과 우리식구는 열심히 먹어댔다..

여기까지 쓰면 서재지기님들도 궁금하실꺼다..빠질수 없는 술.술!!

어제도 아침에 나가면서 소주 2병을 사다놓으라는 남편이었는데...그걸 까먹어서 (오후에 있었던 아이들과의 트러블땜시 ㅠㅠ!..)  냉장고에 들어있던 소주일병과 그  천년의 약속이던가 를 꺼내와서 남편에게 소주한병은 자기먹고 이건 내가 마실께 했더니 그럴수 없단다..그게 얼마짜린데 하면서....

그래서 주전자에다 두병을 부어버렸다..그러면서 하는말 거참 반도 안차네(ㅋㅋㅋ당연하지 이건 커피물끓이는유리포튼데...) 한다..담에 마트가면 꼭 맞는 주전잘 하나 사잔다..으이그..ㅉㅉㅉ뭐 나도 별말없이 동의했다..남푠이 뭘사자면 그거 고르는재미가 쏠쏠하므로.ㅋㅋㅋ

그리고 주몽녹화테잎을 틀어놓고 열심히 시청했다..모두들 왜 해모수가 죽어야하냐고..안타까워한다..그리곤 남푠...주몽이 해모수의 죽음때문에 술에쩔어 헤롱헤롱하던 장면을 애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지 그장면에서 소릴 버럭 지른다..둘다 이빨딲고 와!!!  안그래도 주몽이 술먹고 어떤여자랑 한침대서 일어나는장면이 내내 걸렸는데...그 뒤의 폭력적인 자기 파괴장면도..

물론 비디오테잎을 STOP 시켜준다는 조건하에서였다..ㅋㅋㅋ그 와중에 빨리감기 했지롱!! 참 그점에선 맘에 드네 . 남푠, 짝짝짝!

이빨닦고 온 애들 이게 아닌데 뭔가 이상하다는 둥 쑤근쑤근, 궁시렁궁시렁.조용히 햇! 이한소리로 무마시키는 나의 남푠.ㅋㅋㅋ

이렇게 또 하루를 보냈구나.... 그리고 아이들의 실수는 그냥 묻어두기로 했다..어쩜 나중에 차타고 가다가 심심해지면 뜬금없이 한소리 할지도 모르겠다..그때는 이미 추억이 되어 있겠지..후후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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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책 2006-07-06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은 어제 그 치킨이 아니지요? 저렇게 차려놓고 드신다면 위화감 느낍니다@.@ 어제 우리집 아이도 치킨 먹자 했는데, 남푠이 늦게 온다 해서 다음날로 미루었지요.
바베큐 소금구이라 그 자리에서 다 먹어야지, 남겨놓고 먹으면 맛없어서리...오늘밤 우리집 예배드리는데...기필코 먹으리 ㅋㅋ

해리포터7 2006-07-06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책님 당근! 사진은 퍼왔죠 헤헤~ 바베큐소금구일 좋아하시는군요..담백한것두 맛납니다.^^

마태우스 2006-07-06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닭에다가는 원래 맥주를 마셔야 하는데... 소주를 드셨군요 으음.
-주도에 엄격한 마태 드림-

해리포터7 2006-07-06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마태우스님!저흰 좀 피곤할땐 소줍니다. 밤중에 화장실 안달려가려면요???그것때문이죠 뭐 ㅋㅋㅋ 넵! 담부턴 주도를 따라볼께요.

치유 2006-07-06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흑!!

건우와 연우 2006-07-06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시는 부부로군요^^

해리포터7 2006-07-06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쩝&..배꽃님...
건우와 연우님 그렇게 보이나요? ㅎㅎㅎ 술먹을때만 쪼매 그래요.ㅋㅋ

또또유스또 2006-07-06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해리포터님 땜에 제가 웃어요..ㅋㅋㅋ
아~ 날씨도 이상해서 맘이 뒤숭숭...
오늘은 갑자기 유치원에 있는 아들이 막 보구 싶어 져요..잉잉

해리포터7 2006-07-06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아들을 짝사랑하는 엄마래요.얼레리 꼴래리 ㅎㅎㅎ

비자림 2006-07-06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님의 바깥분도 한 주량 하시는군요.
저도 한 주량 하는 남자와 살고 있습니다.
(읽어도 꼭 술 이야기만 눈에 들어오는 비자림. ㅋㅋㅋ)

세실 2006-07-06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치킨. 어떤 치킨집에서 두 마리 시키면 캐로로 우산이 공짜라기에 한마리 시켜먹고 두 마리째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나지 않아요. ㅠㅠ
아 치킨 먹고 시포라~~~

해리포터7 2006-07-06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한주량하는 남푠때문에 날마다 주량이 느는 접니다.ㅋㅋㅋ
세실님 ㅎㅎㅎ 오늘 어때요?먹고싶으신건 드셔야합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닭죽!

토종닭을 팔길래 사다놨었다..내일이 시험인 관계로 애들 보신?을 좀 해줄까 싶어 저녁에 끓였다.

마늘과 생강 또 그 한약제가 뭐더라 뭐 나무처럼 생긴것? 넣고 끓였다..예전엔 여기다가 찹쌀도 같이 넣구 그냥 하얗게 삼계탕을 끌였는데...요즘은 야채를 많이 먹자는 주의로서 당근, 호박, 양파를 잘게 다져서 준비해놨다가 닭을 푹 삶아 건지고 쌀불린것, 야채들을 한꺼번에 넣어 끓여낸다..은근히 야채향도 나고 맛있다

그 닭죽에 양파가 아주 많이 들어갔다는걸 아이들은 잘 모른다.쌀과 같은 하얀색이기때문이지롱....ㅎㅎㅎ

그리고 김장김치!  새콤한 김장김치 새로운 통을 열었더니 색깔까지 맛나겠다..우리집 김장김치는 신기하게도 통마다 그 맛이 다르다는 놀라운 사실??ㅋㅋㅋㅋㅋ저마다 양념을 채우는게 지멋대로거든요..애들과 남편과 함께 하므로....

요번에 딴 통엔 아주 맛난 김치가 들어있었다...ㅎㅎㅎ

낼 아침에도 부담없이 닭죽이 기다리고 있으니 아침밥까정 해결 해버렸다. 앗싸!!!!(우리집은 닭죽을 너무나 좋아하여 압력솥에 그득히 한솥 빵빵하게 끓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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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0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닭죽~!
여기까지 양파 향 솔솔 나고 김치 냄새로 유혹하네요..
낼 시험 잘 보겠네요..엄마의 든든한 후원아래...
그 엄마 누구 친군지 참 멋지다..엉뚱하고 미련한 론의 친구맞죠?????????/ㅋㅋㅋ

토트 2006-07-0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저 잘게 찢은 김장김치라니....
먹고 싶어요..^^

해리포터7 2006-07-04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헥??론이었습네까??? 지도 몰러유..님이 원하시면야..뭐든..전 닭죽을 정말로 좋아하지요..국수 담으로요..언제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주루룩 페파 함 올려볼까 함니다.ㅎㅎㅎ

해리포터7 2006-07-04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그세 들어오셨네요 토트님? 그 김치가요..12월에 담근겁니다요..아직 아삭아삭합니다.이건 염장성 멘틉니당.ㅋㅋㅋ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4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두 토욜날 엄마가 맛있게 닭죽을 해줬는데~~ㅎㅎ
닭죽엔 딴 반찬도 필요없이 그냥 신김치 하나면 진짜 딱이예요~~
입에서 살살 녹죠?^^

해리포터7 2006-07-04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삼순님 정말 그래요..울아이들도 맛나게 뚝딱 먹었답니다.^^

물만두 2006-07-04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나보여요~~~~~~쓰읍~^^

전호인 2006-07-04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고 싶다. 침이 고이는 걸여. 아 배에서도 꼬르륵 거리네. 어쩐다.
문제는 똥밴데........
아~ 저 찢어진 묵은지!!
이를어째 신음소리난다.
아~~~

해리포터7 2006-07-04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네 닭죽은 어케 끓여두 누가 끓여두 맛나요.ㅎㅎㅎ
전호인님 지금이 배고플 시간이죠?ㅋㅋㅋ그래두 참으셔야 합니다!

sooninara 2006-07-04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밥맛없으면 백숙에 닭죽해먹어요.ㅋㅋ
맛있겠어요. 김치도...씁..(침 닦고..)

한샘 2006-07-0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눈으로 먹는 맥주광고처럼 저두 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냠냠냠...
김치 길게 찢어 한입...맛있게 차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해리포터7 2006-07-04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한샘님 맛나게 드셨나요? 비가 잠시 조용하네요.^^

해리포터7 2006-07-04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전 닭죽이 물리지도 않아요..낼 또 먹을생각하니 정말 좋아요..제가 해놓구도 흐뭇^^

또또유스또 2006-07-04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주셈~~~~~~~~~~~~~~~~~~~~
김장 김치 앞에서 ...철푸덕....
제가 신김치 아니면 먹지를 않는다는...
저를 죽이셔요....죽여~죽여~

해리포터7 2006-07-04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저는 전혀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지라.....님 고정하시옵소서!

2006-07-05 1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5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요.속삭이신님...여기 날려보낼터이니 맛보세염 ㅎㅎㅎ

해리포터7 2006-07-05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따우님 아시네요..님말씀들으니 그것 맞네요...그게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ㅎㅎㅎ 닭죽 좋아하시나봐요? 우째요...옆에 있음 나눠드릴만큼 많이 했는데...

해리포터7 2006-07-08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올리브님 그죠?저렇게 찢어주면 더 맛나요!!
 
 전출처 : 프레이야 > 두부야, 내가 간다

오늘은 수업하며 아이들과 입씨름하는 게 싫어지면서 부아가 났다. 내가 그러고 있는 동안 우리집 두딸은 거의 각자 알아서 할 것 하고 컴도 하고 TV도 보고 책도 읽고 그런다. 저녁식사로 내 솜씨를 발휘해보기란 거의 어렵다. 그 시간대에 꼭 수업이 있으니.. 그런데 아이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팽개쳐두고 이거 뭐하냔 말이야, 이런 생각이 불현듯(아니, 전에도 들었지만) 드는 것이다. 내가 마음 먹고 요리하면 잘 하는데~~ 울옆지기랑 아이들 만장일치로 통과...^^  만날 헐레벌떡 간단히 차려주고, 아니면 시켜주고, 아니면 저희끼리 인스턴트음식 먹고.. 그러면서도 건강한 것 보면 그저 고맙다. 이번 주말엔 두부로 색다르게 한번 해봐야겠다. 보기에도 맛있어보이는 것들... 음하하... 사실 난 두부를 안 좋아하는데 영양가가 풍부하니까 입에 맞게 요리해서 같이 좀 먹어볼까나.

두부야, 내가 간다~

[스타일/푸드]아이들 여름 보양식 ‘두부’


[동아일보] 미국에서는 두부를 ‘살이 찌지 않는 치즈’라고 부른다.

두부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잦은 젓가락질이 무섭지 않은 식품이다. 원료인 콩의 사포닌은 비만 체질을 개선해 준다. 두부 반모에는 우유 한 잔의 칼슘이 들어 있고 뇌의 망막과 세포를 성장시키는 레시틴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여름철은 아이들이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계절. 그렇다고 장어나 삼계탕 등 고단백 음식을 아이들에게 권하기도 쉽지않다. 이럴 때 두부로 아이들의 원기를 북돋우는 것도 좋은 방법.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식으로 내놓을 만한 두부 요리를 소개한다.

두부의 ‘음식 궁합’은 탁월하다. 맛이 강하지 않아 다른 재료와 잘 어울리고 담백함과 고소함이 음식의 맛을 풍부하게 만든다.

‘두부 야채 베이컨 스테이크’는 두부와 베이컨, 야채를 재료로 사용해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베이컨의 짭짤한 맛과 두부, 야채의 담백함이 잘 어우러진다.

‘두부 삼겹살 김치’를 만들 때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돼지고기 냄새를 없애는 게 관건. 삶은 돼지고기의 물기를 충분히 빼 소금을 넣고 팬에 살짝 익히면 냄새가 사라진다.

두부 요리를 할 때는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야 한다. 물기가 많으면 요리의 맛이 떨어지고, 기름이 튀기도 한다.

김갑식 기자 dunanworld@donga.com

두부 야채 베이컨 스테이크

▽재료=두부 1/2모, 양파 1/2개, 청홍 피망 1/2개씩, 베이컨 5장, 빵 가루 3큰술, 계란 1개, 소금 후추 약간, 허니 머스터드소스(머스터드 3큰술, 마요네즈 2큰술, 올리브유 1작은술, 꿀 1 작은술, 소금, 후추)

1. 두부는 면포에 싸서 물기를 짜면서 으깬다.

2. 양파와 청홍 피망은 곱게 다진다.

3. 두부와 양파, 청홍 피망을 골고루 섞어 찰기가 있도록 만든다.

4. ③을 스테이크 모양으로 만든 뒤 베이컨으로 감싸듯 말아준다.

5.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포일로 감싸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구워낸다.

6. 머스터드소스를 만들어 베이컨 스테이크에 곁들여 낸다.


두부 삼겹살 김치

▽재료=두부 1/2모, 김치 1/3포기, 실파 50g, 소금 후추 약간, 보쌈(삼겹살 600g, 된장 1큰술, 마늘 3쪽, 생강 2쪽, 양파 1개, 대파 1대, 통후추 3알)

1. 냄비에 삼겹살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은 뒤 된장을 풀고 마늘, 생강, 양파, 대파, 통후추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 준다.

2. 끓인 삼겹살을 체에 올려 물기를 뺀다.

3. 두부를 삼겹살 모양에 맞추어 썰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 팬에서 앞뒤로 살짝 익혀 준다.

4. 김치도 삼겹살에 맞게 썰어 준다, 5. 실파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6. 삼겹살을 아래에 깐 뒤 김치와 두부를 차례로 올리고 실파로 묶는다.



두부 탕수육

▽재료=두부 2/3모, 녹말가루 30g, 식용유 5컵(튀김용), 탕수육 소스(케첩 4큰술, 설탕 4큰술, 레몬즙 3큰술, 고추기름 1큰술, 소금 약간, 당근 오이 30g씩, 통조림 파인애플 1쪽, 녹말가루 2/3컵, 물 2/3컵)

1. 두부를 사방 1.5cm로 썬 뒤 녹말가루를 묻히고 170도 정도의 기름에서 튀긴다.

2. 당근, 오이, 파인애플을 사방 1cm로 썬다.

3. 팬에 물을 넣고 케첩, 설탕, 레몬즙, 고추기름,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②의 재료를 넣고 끓인다.

4. 여기에 녹말가루를 넣고 농도를 맞춘다.

5. 튀긴 두부에 소스를 뿌려 준다.



두부 완자 꼬치

▽재료=두부 1/2모, 피망 1/4개, 당근 1/4개, 양파 1/4개, 다진 마늘 1/2 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밀가루 1컵, 계란 2개, 빵가루 2컵, 양념 치킨 소스(고추장 4큰술, 케첩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1. 두부는 면포에 싸서 물기를 짜면서 으깬다.

2. 피망, 당근, 양파를 잘게 다진다.

3. ① ②를 볼에 넣은 뒤 다진 마늘과 참기름을 넣고 섞어 찰기 있게 만든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4. 재료를 동그랗게 만든 뒤 계란, 밀가루, 빵가루를 차례로 묻혀 180도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튀겨 낸다. 5. 양념 치킨 소스를 곁들인다.

사진=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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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자두 향기 넘 좋아..맛두 정말 새콤달콤해..

살구는 또 어떻고 말랑한것이 입에 침이 다 고인다....살구는 주스로 마시면 최곤데...아직 좀 비싸서 먹어보지를 못했다.

난 여름이 넘 좋아~달콤한 노오란 참외,,,,더울때 차게 해서 먹으면 최고인 수박,,, 한입 베어물면 과즙 치익 쏘는 토마토랑,  새콤달콤한 자두랑, 살구가 있으니까...

그리구 또 한가지..옥수수! 

언제 먹어도 먹어도 배 안부른 옥수수  충청도 살땐 강원도가 가까워서 여름에 수시로 한자루씩 사다 먹었던 옥수수 넘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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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6-30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주 작정을 하셨군여!
입맛이 돈다.
우짜노.
아참, 아까 우리 친절서비스 강사님이 가면서 자두 놓고 가셨는뎅
묵어야 겠당.
미오. 보내주지도 않으시면서.....
약올리기만 하시구!!!
ㅎㅎㅎ

해리포터7 2006-06-30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전호인님 님께서두 이런거 좋아라 하시는 군요..어여 맛나게 드셔용~

치유 2006-06-30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옥수수다..찜!!!

해리포터7 2006-06-30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옥수수 좋아하시나요?저두 제천에 살때요..우리아저씨가 저 옥수수좋아하는거 알고 일주일이 멀다하구 한자루씩 사다줬었지요..계신곳이 원주니깐 진짜 강원도 찰옥수수 사다드시겠네요? 맛있겠당!

토트 2006-06-30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자두다. 맛있겠어요. 쓰읍..^^

해리포터7 2006-06-30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눈으로라두 많이 드셔요.오늘 제가 자두 다 돌릴께요.ㅎㅎㅎ

한샘 2006-06-30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어떡하면 좋아요....
당장 마트로 직행하고 싶은 마음 굴뚝~~~살구는 먹어본지 오래 되었네요.
자두, 살구, 수박, 참외, 토마토, 옥수수...너네들 덕에 이 여름 시원하게 맛있게 보낸다. 고마워~ 해리포터님, 쌩유~^^

해리포터7 2006-06-30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한샘님 얘네들땜에 여름이 즐거워지죠...ㅋㅋㅋ

werpoll 2006-07-01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압 옥수수랑 자두+ㅁ+ 이제 좀있음 나오겠군요 ㅎㅎㅎㅎㅎ(벌써 나왔나요?ㅎㅎ)

해리포터7 2006-07-01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깽이탐정님 벌써 시장에 나왔드라구요..쿄쿄쿄 맛나요..이거 좀 가져가서 드셔보세요..새콤달콤..이거 염장성 멘틉니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