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게 여기저기 엄청 뜯겼다. 동행은 하나도 안 물렸는데 나만... ㅜㅜ

까페에 들어와 J 생각나는 마가리타를 시켜두고 조카에게 엽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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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7-05-06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트남 여행중이시군요^^
오늘 이곳엔 하루종일 미세먼지가 심했어요.
아 여행가고 싶어라~~~~

2017-05-06 2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버벌 2017-05-09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너무 늦게 축하드리러왔어요. 베트남 부럽긔...
 

호치민!

식당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곳이지만 분보후에를 알아챈 나는! 당당히 들어가서 분보후에를 먹고!

길에 주저앉아 이름 모를 음식도 먹고!!

까페에 들어와 연유 커피도 마셨는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굵은 비가 내려서 베트남표 우산을 사고!!(어제 알라딘에서 받은 로맹가리 우산 가져올 걸...)


까페에 갇혀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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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vis 2017-05-05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아 락방님♥♥
멋진여행♡♡되셔요

비연 2017-05-05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쩐지 소식이 없다 했더니 호치민이시군요!
멋진 여행기 기대합니다~^^

새아의서재 2017-05-06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벽 사진이 넘 마음에 들어요. ^^

transient-guest 2017-05-06 0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군요. 여행은 역시 진리에요..ㅎ 근데 저 위에 분보후에를 언뜻 ‘분뇨후에‘로 보고 잠깐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의아해하고 있었답니다.ㅎㅎ

레와 2017-05-06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시간 여행기 반가워요!!

버벌 2017-05-09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오오오
 

'애너벨 크랩'의 《아내 가뭄》이란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며, 그 이유는 글을 그동안 열심히 써왔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나 역시 그 문장에 깊이 동의하는 바, 열심히 하면 잘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 것 같다. 문제는 '열심히' 하는건데, 열심히 하는 것은 그저 '열심히 해야지'라는 다짐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하고 싶을 만큼 스스로가 그 일을 좋아해야 하는 거다. 4개국어 이상을 하는 내 친구 J 는 아직까지도 사전을 들춰보며 단어를 공부한다고 했다. 잘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이 들고 노력이 든다. '죽어라 단어를 외웠다'고 친구는 말했는데, 열심히 하는 자에게는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물론 거기에 스마트한 머리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오늘 이런 기사를 읽었다. 두 달 전의 기사이기는 하지만, 일단 링크하겠다.




<예일대 수학과 312년 금녀의 벽 뚫은 오희 교수>



내게는 수학 잘하는 사람에 대한 로망이 있고(너무 근사하다!) 그래서 이 인터뷰가 무척 흥미로운데, 마지막에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한 말이 특히 더 좋았다.





수학 잘하는 방법 물어보면 "열심히 하는 것"이라는 말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서점에 가면 공부를 잘하는 법에 관한 책 많이 있지만 사람들은 그걸 읽어도 자신에게 적용을 하지 않는다. 가장 뛰어난 수학자들은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다. 시간을 투자하고 열심히 하는 것이 방법인데, 그것은 좋아해서 계속 생각을 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잘하는 사람에게 그걸 어떻게 잘하느냐 물었을 때, 열심히 했다는 답을 듣는 것은 참 좋다. 응, 열심히 했으니까, 라니. 당연하지 않은가. 물론, 열심히 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잘하는 건 아니다. 똑같은 시간들 들여 공부했다고 해서 다 예일대 교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 역시 슬프지만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지만 '어떻게 그렇게 잘해?' 라는 물음에 '열심히 했어'란 답은, 솔직한 답이라고 생각한다.




주말에 조카네에 갔었는데,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조카가 뭐든 너무 열심히 하더라. 수시로 피아노를 연습하고 수시로 줄넘기를 한다. 누가 하라고 하는 게 아닌데도 자기가 하는데, 최근에 배운 곡이 제 맘대로 쳐지질 않아 본인이 좀 스트레스를 받았단다. 그래서 그걸 잘 치고 싶은 욕심에 계속 연습을 하는 것 같다. 그런 아이를 보면서 나는, '아 저렇게 열심히 해도 되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열심히 하는 것에 나이가 있겠냐마는, 이제 8살인 아이가 저렇게 욕심을 내고 저렇게 잘하고 싶어하고 그래서 저렇게 열심히 해도..되나... 저러다 쉬이 지치지 않을까 싶은 거다. 열심히 하는 게 잘하는 길임은 분명하지만, 그런데 왜 '너무 열심히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내게 동시에 들까.... 아이가 좀 더 게을렀으면 좋겠는데, 그건 나의 바람이지 아이의 바람이 아니다. 아이는 제엄마를 꼭 빼닮았다. 여동생이 그렇게 욕심이 많았다. 뭐든 잘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었다. 나는 내가 못하는 것을 '나는 이거 못하지' 하고 노력을 별로 하지 않는 타입이었는데, 여동생은 뭐든 굉장히 잘해내고 싶어하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실제로 많은 일들을 잘해냈다. 


나 역시 주변 사람들로부터 욕심이 많다는 말을 들어왔는데, 그 욕심은....밥에만 있는건가..고기 욕심, 술 욕심...내 욕심은 그런 데만 발휘되는 것인가...



아침에 열심히 하는 수학자에 대한 이야길 들으니 열심히 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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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겟타 2017-05-02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읽고 있는 책 <아내 가뭄>을 꺼내고 북플을 켜서 오늘은 무슨 글이 있으려나 하는 순간 다락방님의 글에 <아내 가뭄>으로 시작되는 글이!!. ㅎㅎㅎ

문득 다락방님 글을 읽고 제가 열심히 하고 있는 걸 생각해보니.... 한달에 한번씩 책 사는 걸.. ^^;; 열심히 한 것 같네요. ㅎㅎ
좋아해서 계속 생각을 하기도 하구요ㅎㅎㅎㅎ (응?)

다락방 2017-05-02 10:53   좋아요 1 | URL
ㅎㅎ 반갑습니다, 블랙겟타님!
블랙겟타님이 아내 가뭄 읽고 계신다니 막 좋고 신나고 예쁘고(응?) 그러네요. ㅎㅎㅎㅎㅎ 제가 블랙겟타님의 독서를 겁나게 응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저야말로 책을 ‘사는‘걸 열심히 하고 있네요. 계속 책을 살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최근3개월 구매액이 596,000원에 이른 거 아니겠습니까. 아니, 돈이 어디있다고 책을 이렇게 사댔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슬픔의 새드니스...

그렇지만 우리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사서(응?) 출판계를 살리고 세상에 더 많은 책이 나올 수 있는데 힘을 보태도록 합시다. 또 화이팅!!!!! ㅎㅎㅎㅎㅎ

책한엄마 2017-05-02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저도 지금 ˝여자다운게 어딨어˝다 읽고 ˝아내 가뭄 읽으려고 대기 중인데요.
같이 예뻐해주세요.ㅎㅎㅎㅎ
(상 주책!!)

다락방 2017-05-02 17:11   좋아요 1 | URL
어머! 저도 여자다운 게 어딨어 읽으려고 사두었는데, 저랑 순서가 다르지만 우린 결국 같은 책을 읽겠어요! 예뻐합니다, 꿀꿀이님. 어마어마하게 예뻐요!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____________^
 



















(오랜만에 등장하는) 칠봉이는, 가끔 내게 이 책 얘기를 했다. 아주 오래전, 내가 칠봉이를 처음 만나 알게됐던 때에 이 책을 그에게 선물해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었을 당시 너무 좋아서 내가 좋아했던 이들에게 선물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누구누구에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고...당시엔 읽다가 좋은 책 있으면 툭툭 선물을 보내서...어쨌든 칠봉이는 아직도 내게 이 책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얼마전에 이 책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당연히' 내 소중한 책장, 바로 그 칸을 찾아보니 이 책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어? 내가 이 책을 팔 리가 없고, 이 책은 당연히 '소중한 한 칸' 바로 거기에 있어야 하는 책이잖아? 그런데 왜 없지? 다급해진 나는 책장을 다 살펴보지만, 아아, 이 책이 없다. 이 책이 내게 없을 수 있다니...좀 놀랐는데, 어쨌든 그래서 다시 사야겠다, 도무지 이 책이 왜 없는지 모르겠다, 다시 사자, 했지만, 장바구니 결제시마다 언제나 뒤로 밀렸더랬다. 사고싶은 새 책이 너무나 많은데 이미 읽은 책을 껴넣기는 쉽지 않더라. 그래서 아직 이 책을 못사고 있었는데, 


아아,


방금전에,


알라딘 서재를 둘러보다가 다른 분의 페이퍼로 알게됐다. 이 책이...2017년 4월에 새로 나왔네?????




















아아. 이젠 정말 사야겠구나, 사야겠어. 이 새로운 표지로 사서 나는 다시 읽어봐야겠어. 여전히 가끔 이 책 얘기를 하고, 그러면서 달걀을 보내고 책을 보내고, 하는 책의 일화를 얘기하는 칠봉이 생각이 너무 나서, 이 봄, 날도 좋은데, 아아, 기분이 참 거시기해지면서.....이 책에 대한 어떤 그리움 같은 것이 왈칵 솟는다. 오, 채링크로스 84번지여...

(이거 아직 안읽어본 분이 계신다면, 거침없이 추천드립니다. 무조건 읽어보셈!)



막 마음이 몰랑몰랑 말랑말랑 해져서 이 책 사야겠다고 당장 주문할 것처럼 굴다가, 나는 오늘 아침 나의계정을 확인했다가 3개월 순수구매액을 보고 놀랐었다는 데 생각이 미친다...





아니, 정신줄을 놓았나..언제 59만원 어치의 책을 산거지...나 좀 어이가 없네? 내가 오늘 저거 보면서 생각한 게, 최근 3개월간 순수구매액 10만원대로 내려놓고나서 책 사자..그 전에는 사둔 거 읽기만 하자, 였는데...채링크로스 84번지가 새로 나오기 있긔없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는 오늘 이런 책의 소식도 알게 된다.


















부제가 '페미니즘적 책읽기'인데, 사실, 은밀하게 고백하자면(이라고 하지만 대놓고 고백하는 거나 다름없지), 이것은 내 다음책의 컨셉이기도 하다. 아아, 내가 한 발 늦었군...하고 안타까웠지만, 이런 책이 많아지는 건 또 그대로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나는 내가 하고자 했던 바를 충실히 해내가면서, 이다혜 님은 어떤 책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읽어보도록 하겠다. 그렇지만 3개월 순수구매액 10만원대로 떨어뜨리고난 뒤에... 아니, 나 이거 언제 떨어뜨려? ㅠㅠㅠ 나 왜 요즘 책 안읽어?



내가 요즘 왜 책을 안읽냐면, 헤어진 전남친 생각에 정신을 못차리기 때문이다. 헤어진 전남친 너무 보고싶어 ㅠㅠ 칠봉이 너무 생각나고... 칠봉아!! 

칠봉아, 누나가 우리 칠봉이 보고싶다... 

봄이라 그런가...봄이라서 그런건가봉가.... 봄은.. 뭐지? 날씨 왜이렇게 좋아서 내 마음 이리 싱숭생숭하게 만들어? 족발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아무튼지간에 내가 5월달부터 다시 태어날라고 했는데 또 연휴가 있어가지고...연휴 끝나고 다시 태어나야되는건가...그것은 가능할 것인가. 두둥~








사진은 오늘 아침 출근길의 나다. 사무실을 향해 열심히 걷다가 옆을 똭- 봤는데 너무 예쁜 거다!! 그래서 오오 예쁘다, 하고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게 족발먹으러 가야지.




칠봉이, 잘 지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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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17-04-28 17: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봄이에요...^^

다락방 2017-04-28 17:31   좋아요 1 | URL
싱숭생숭...
날이 좋아요, 비연님.

레와 2017-04-28 17: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시자. 건배!

다락방 2017-04-28 17:53   좋아요 1 | URL
건배!

[그장소] 2017-04-28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숄을 두른 것일까요? 미모 미모 다락방님 ? 같이 이뻐 하고 픈데 사진이 ( 가까워 어쩌려고?) 넘 멀어요 . ㅎㅎ 전 노래에 푹 절여지고 있는 중이라 ... 하아~~
연휴 아니 5월 좀 미뤘다 나중에 다시 오라고 하고 파요 .
흐흐흑~^^;;

다락방 2017-05-02 08:47   좋아요 1 | URL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 가오리처럼 생긴 망토예요. 원피스 위에 망토 입었어요. 그 망토가 노란색이에요. ㅎㅎ

아 그나저나 벌써 5월이에요. 나이들면서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가는지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럴 수만 있다면 시간을 붙잡고 싶어요. ㅠㅠ
그렇지만..날씨는 좋네요. 날씨가 좋으니까 또 좋고... >.<

유부만두 2017-04-28 19: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아...오늘....7만원 넘게 ....ㅠ ㅠ
심지어 외서 포함이라 보름 기다려야함요 ...

다락방 2017-05-02 08:47   좋아요 1 | URL
저는 60만원어치에 이르는 책을 샀다는 것에 스스로 답답해하고 있어요. 여길봐도 저길봐도 읽지 않은 책들 투성이인데...이젠 다 읽고 사자, 싶지만 지금은 책을 읽고 싶지 않아요... 하아-

비연 2017-04-28 19: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연휴에 일이 꼬여서 어디 못 가고 집에 있게 되었...;;;;
<채링크로스 84번지>는 서점 가서 사와야겠어요. 연휴에 꼭 읽고 싶어지는 책이네요.
락방님. 예쁘게 즐겁게 맛나게 족발 드세요~^^ (아 배고파)

다락방 2017-05-02 08:48   좋아요 1 | URL
족발 먹은 건 벌써 며칠 전이 되었고, 오늘은 화요일..저는 출근했어요. 연휴 같은 거 없다능 ㅠㅠ 슬퍼요 ㅠㅠ
저는 요즘 독서침체기라서... 책이 안읽혀요. 펴볼 생각도 안들어서... 다시 불붙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래서 읽지 않은 책은 더 쌓이고 있어요. 하아..독서 인생이라니... Orz

blanca 2017-04-29 02: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늦게 왔죠? 다락방님 책 내신 거 축하드려요!! 제가 요즘 경황이 없어 축하 인사도 늦었어요. 그리고 칠봉이. 재결합 하시면 안 되나요? --;; 너무 슬퍼요....

다락방 2017-05-02 08:48   좋아요 1 | URL
하하하하하. 칠봉이 재결합...
저는 오늘 생각했는데, 퇴근해서 집에 갔는데 칠봉이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집에 더 빨리 가고 싶어질 것 같아요.

칠봉아...

(축하 감사드려요, 블랑카님!)
 

<everglow>는 아내인 기네스 펠트로와 헤어진 후에 만든 노래란다. 인터넷에 누군가 번역한 가사에 따르면, 그는 헤어진 자신의 연인을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는데. 하아- 뭔지 너무 알겠고... 좋은 시절은 왜 계속 좋은 시절로 남을 수 없는가... 나는 이들이 헤어졌다는 소식 자체도 아예 모르고 있다가 친구가 이 노래의 가사를 링크해줘서 그때 알게 되었는데, 그래서 이 노래가 어떤 노래인가 하고 유튭에서 찾아보았다.






뭔가 막 감성에 젖어가지고 나도 울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이 영상을 보다가 아아, 나에겐 완전히 새로운, 전혀 다른 감정이 찾아들었다. 일단 크리스 마틴 목소리가 너무 좋고 ㅠㅠ 아 노래 부르는 목소리 진짜 너무너무 좋고요 ㅠㅠㅠ 게다가 피아노 치는 저 전완근.....아, 나의 페티쉬가 아닌가. 게다가 저 등..어쩔... 나는 뭔가 거친 모습인듯한 남자가 부드럽게 피아노를 치면서 팔의 근육이 움직이고 넓고 단단한 등..이 막 눈에 띄고 그러니까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다. 아, 나는 가사에 빠져들려고 한건데 전완근과 등... 어떡하지... 미치겠네 ㅠㅠ 목소리도 막 좋고 그래서 ㅠㅠㅠㅠㅠ 요즘 별 생각없이 살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근엔 그런 일 별로 없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남자생각 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단한 등, 단단한 팔을 가진 남자생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동안 남자생각 안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앍- 남자 너무 그리워 ㅠㅠㅠㅠㅠ


히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러다 말겠지 뭐.....

















Oh they say people come
They say people go
This particular diamond was extra special
And though you might be gone
And the world may not know
Still I see you celestial

Like a lion you ran
A Goddess you rolled
Like an eagle you circled
In perfect purple
So how come things move on
How come cars don't slow
When it feels like the end of my world?
When I should but I can't let you go?

But when I'm cold, cold
When I'm cold, cold
There's a light that you give me
When I'm in shadow
There's a feeling you give me, an everglow

Like brothers in blood
Sisters who ride
Yeah, We swore on that night
We'd be friends 'til we died
But the changing of winds
And the way waters flow
Life as short as the falling of snow
And now I'm gonna miss you, I know

But when I'm cold, cold
In water rolled, salt
I know you're always with me
And the way you will show
And you're with me wherever I go
Cause you give me this feeling, this everglow

What I wouldn't give for just a moment to hold
Yeah, I live for this feeling, this everglow
So if you love someone, you should let them know
Oh, the light that you left me will everg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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