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 Av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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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 매력적이라 보는동안엔 푹 빠져들지만 극장을 나선 후엔 사라지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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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1-03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가 2009년의 마지막 영화였구나.

Apple 2010-01-03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리우드의 장점이자 단점이죠...=_=;흐흐...극장을 나서는 순간부터 급속도로 잊혀진다는...

다락방 2010-01-03 16:22   좋아요 0 | URL
볼때는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말이죠, 정말이지 지금 생각하니깐 그다지 특별할게 없잖아? 라는 생각이 들지 뭡니까. ㅎㅎ 물론 그런 시각적인 매력조차 주지 못하는 영화들도 있지만 말입니다.

순오기 2010-01-03 0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막내는 아빠랑 간밤에 보고 와서 어찌나 감동받았는지, 지역영화관 홈피에 감상후기까지 남겼어요.^^

다락방 2010-01-03 16:23   좋아요 0 | URL
제 남동생도 3D로 보더니 제임스 카메론 만세, 라고 하더군요. 하핫

무스탕 2010-01-03 17:05   좋아요 0 | URL
저 같아도 카메론 만쉐~ 외쳤을거에요.
3D로 다시 보고 싶은데.. ㅠ.ㅠ

다락방 2010-01-03 21:17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3D로 보면 정말 환상이래요!!!!

2010-01-03 04: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3 16: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1-03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시각적인 것 때문에 보고 싶은 1인.ㅎㅎㅎ

다락방 2010-01-03 16:24   좋아요 0 | URL
3D로 보면 엄청나다고 하더라구요. 제 남동생은 여태 자기가 본 것중 최고의 영화래요.

L.SHIN 2010-01-03 18:51   좋아요 0 | URL
오호! +_+

무스탕 2010-01-03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웅~ 전 어제 조조로 보고 잠들때까지 가슴 콩닥거렸는데.. ㅎㅎㅎ

다락방 2010-01-03 16:24   좋아요 0 | URL
저는 왜 가슴이 콩닥거리질 않았을까요? ㅎㅎ 제 주변에도 아주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크아이즈 2010-01-03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런 영화 보면 공감 잘 못하는 세대라 어제 가족 영화 보러 갈 때도 굳이 셜럭홈즈를 고집했지요. 셜록홈즈도 제 취향이 아니기는 마찬가지라 아바타 볼 걸, 후회했어요.(실은 3D 네 명에 돈이 얼마여, 싶어서 타협한 것도 있어요.ㅋㅋ)

다락방 2010-01-04 13:27   좋아요 0 | URL
전 홈즈 보고 싶어요~ 왓슨역의 주드 로를 보고 싶은 마음에. 흑흑. 샤방샤방 왓슨~
저도 아바타는 3D로 다시 볼까 싶어요. 흐음..

순오기 2010-01-03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이미지에 '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 파이 클럽' 줄리엣의 편지를 넣었군요. 반가워라~ 사랑스런 줄리엣!^^
2009 내가 읽은 최고의 책 중에 들었는데 아직 페이퍼를 쓰지 않았네요.ㅠㅜ

다락방 2010-01-04 13:26   좋아요 0 | URL
저는 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 파이 클럽 넣고 2009 책 베스트 페이퍼 함 써야지, 하고 맘 먹은게 한달이 다 되가요. 하하하핫. 벌써 2010년이라 걍 어물쩍 넘어가야겠어요.

2010-01-04 18: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6 09: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10-01-06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버스타고 출근하는 데 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다락방 2010-01-06 23:18   좋아요 0 | URL
전 별로 춥지는 않은데 길이 미끄러워서 아주 미치겠어요. 자꾸 버둥대고 종종거리며 걷고. 계단 내려갈땐 정말 윽, 미치겠다구요 ㅜㅡ
 
[수입] Brandi Carlile - The Story
브란디 칼라일 노래 / Columbia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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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 이미지가 없다 -.-) 

그녀의 앨범을 첫번째 트랙부터 차례대로 듣고 있노라면, 그녀가 얼마나 편안하게 음악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내 앨범이 많이 팔려야해, 라든가 사람들이 내 노래를 다 따라불렀으면 좋겠어, 라든가 어떻게 해야 조금 더 획기적이고 특별한 음악을 만들 수 있지, 라는 고민 같은건 해보지 않았을 법한 음악을 그녀는 지금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녀가 하는 음악은 그저 나는 지금 노래를 부르고 싶어, 정도의 느낌을 준다. 그건 노래에도 실려있어서 그녀가 노래를 불러내는게, 그러니까 때로는 나직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바깥으로 뿜어내는 게, 앨범을 듣고 있는 내게 너무나 편안하게 다가온다. 테크니컬한 음악이라는 생각도, 기계음이 섞여 있다는 생각도 그녀의 앨범을 들으면서는 할 수가 없다. 그녀는 그저 편안하고 전통적인 음악, 애초에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음악이라 알고 있었던 바로 그 음악을 하고 있다.   

그녀가 편안하게 하는 음악, 그녀가 사랑하는 음악은 고스란히 내게도 전해져서, 'This is my song' 이라는 가사가 나오는 4번트랙의 전주쯤에선 그녀가 이 노래를 부르기 전의 표정을 짐작할 수 있을것만 같다. 그녀는 미소 짓고 있겠지. 그리고 까딱까딱 리듬을 타고 있을거야.

이 음악을 들으면서 출근하는 버스안에서(그렇다, 나는 핸드백 속에 씨디플레이어를 넣어가지고 이걸 들으면서 출근한거다!), 나는 문득, 아 이 앨범은 여행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퍽 좋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비행기 안이어도 나쁠 건 없고 버스여도 좋다. 여기에서 저기로 이동하려는, 여기에서 저 멀리로 이동하려는 그들이 기차안에서 이 앨범을 듣게 된다면 즐거움과 사색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도보여행 중 듣게 된다면, 아 정말이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이 앨범이 단순히 여행할때에만 적절한 음악이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아일랜드에 글렌 한사드가 있다면, 내 방안에는 브랜디 칼라일이 있다. 몸서리처지게 만족스런 일이다. 

 

알라딘은 바보다. 이 앨범이 없다. 만약 재고를 가지고 있다면 내가 몇장쯤은 거뜬히 사주었을텐데.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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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12-23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해요 궁금해요 궁금해요를 무한반복. 저는 소리에 대해서는 몇마디 말로까지는 표현을 해도, 이렇게 글로 감히 써본 적이 없거니와 앞으로도 못할 것 같은데 이런 글을 쓰시는 다락방 님이 참 신기해요.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을 너무나도 능숙하게 하는 이를 볼 때의 그런 신기함. 글렌 한사드라, 원스의 그 님이시로군요.

원스, 를 저 한국말로 무어라고 옮겨야 하나 고민한 적이 있어요. 한 번, 한 번만, 한 번도. 한 번만이라고 하려면 only once라고 했어야 했겠지만 그저 원스라니, 이건 twice보다도 힘든 일이에요. 그런데 제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실은 once인지라 마음 속의 이 상태를 그저 즐기고만 있어요. 요사이 몇 번 말했지만 제가 가장 못견뎌 하는 제 마음 상태는 잔잔한 호수거든요. 풍랑이 일거나 비가 내리고, 돌멩이가 던져져서 파르르 떨리는 그 상태의 마음을 저는 가장 좋아해요. 그리고, 이런 글의 끝맺음은 언제나 같지요. 당신은 어떠십니까?

다락방 2009-12-24 00:41   좋아요 0 | URL
아, Jude님. 저는 언제나 잔잔한 호수이기를 원해요. 풍랑이 일거나 비가 내리고 돌멩이가 던져지면 어찌할 바를 몰라서 안절부절이죠. 제 마음이 언제나 잔잔한 호수이기를 원하건만, 실상 잔잔한 호수인적은 그다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주 자주, 제 성격이 싫답니다.

제 음반 리뷰는 사실 뭐, 리뷰랄 것도 없어요. 그저 음악 듣다 생각나거나 느껴진 것, 그것들을 쓴게 다인걸요.

보고싶어요.

비로그인 2009-12-24 08:03   좋아요 0 | URL
다락방 님.
집중해 볼까 하던 프로젝트가 하나 있었는데(일 아님 노는 일임) 저 포기할까 봐요. 호수가 쭉쭉쭉 기울어져서 물이 마른 것 같아요.

다락방 2009-12-24 08:23   좋아요 0 | URL
앗 뭘까요? 흐음..
어제는 늦게 들어가서 잘 잤어요?

비로그인 2009-12-24 08:41   좋아요 0 | URL
에헤헤 잠이야 잘 잤지요. 저 요즘 슬쩍 우디 알랜처럼 좀 오락가락해요 ㅎㅎㅎ

마늘빵 2009-12-23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 이 음악 완전 좋아요. 더 스토리가 특히. 라이브로 보고 싶다.

다락방 2009-12-24 00:42   좋아요 0 | URL
나 선물할라고 이거 오늘 몇개 더 주문했어요. 알라딘은 대박 고객 놓쳤어요. ㅎㅎ

기억의집 2009-12-2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가방이 얼마나 크길래! 시디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닌단 말이에요?! 진짜! mp3에 비하면 돌하나를 가지고 다니는 건데.... 14년전에 나 또한 시디플레이어 가지고 다녔다우, 그래서 시디플레이어가 아직도 있는지 궁금했어요.^^
브랜디 칼라일 음악 들어보고 싶네요. 알라딘, 바보탱이라는 것에 동의해요.

원스, 영화 전 못 봤는데, 예스에 행복한 왕자님이라고 있어요. 재밌는 분인데, 이 분이 원스를 하도 혹평(지금까지 이런 궁상맞은 영화 첨본다고)해서 볼 생각이 싸악~ 달아놨는데,,,,,,,,, 노래는 함 들어보고 싶어졌어요^^

다락방 2009-12-24 00:43   좋아요 0 | URL
기억의집님, 무거워요 무거워요. 저도 제가 왜 이렇게 사서 고생하나 몰라요. 그렇지만 노래가 너무 좋아서 다 용서하기로 했어요. 헤헷.

원스는 전 참 좋았어요. 극장에서 보는 내내,그리고 보고 나서도 그 잔잔함이 오래 기억되는 그런 영화였답니다. 음, 잘은 모르지만, 기억의집님께도 괜찮은 영화가 될 것 같은데요! 영화를 보고 나면 음악도 훨씬 더 좋게 느껴질테고 말입니다. :)

메르헨 2009-12-23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무한반복적으로....궁금해요 궁금해요..하핫...^^

다락방 2009-12-24 00:44   좋아요 0 | URL
히히히히 제가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영상 올려놓은것 있으니 그것 보시구요, 아니면 유튜브에서 한번 찾아 보세요. 라이브에서 빛을 발하는 여성입니다. 정말로 감칠맛 나는 보이스를 가진 그런 가수에요!

2009-12-24 0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4 08: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4 1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4 1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4 17: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4 18: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09-12-24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저도 궁금해요. +_+; 다락방님의 리뷰를 읽으면 음악이 귀에 솔솔 들려오는 것 같아요. ^^
근데, 저는 리뷰 읽기 시작하면서 브랜디 칼라일 노래... 뭐, 칼라일!!! +_+;;; 이랬답니다. 흐흐. 중증이에요. ㅠ_ㅠ;

다락방 2009-12-25 13:5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녜요, 문나잇님, 저도 칼라일..칼라일..이랬는걸요. 게다가 저는 뉴문에서는 칼라일을 제일 맘에 들어했던 터라.. 쿨럭.

헤헷, 문나잇님, 이 앨범은 정말 문나잇님도 좋아하실 것 같은데, 알라딘엔 없고 '뮤직랜드'싸이트에 가면 음반구매 대행해줄 거에요. ㅎㅎ(혹시 듣고 싶으실까봐 알려드린거임)

문나잇님, 이렇게 뵙게되니 정말 좋은데요! 메리 크리스마스!:)
 
뉴문 - The Twilight Saga: New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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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비해 시각적인 샤방함이 많이 사라져 아쉬운데 어째서 손발은 오그라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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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12-04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라스트씬이 그게 뭐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레와 2009-12-04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리뷰나 후기들을 보면 점점 기대감이 사그라 들어요!


그.러.나. 트와일라잇의 에드워즈니깐!!
아.. 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

다락방 2009-12-04 13:39   좋아요 0 | URL
영화의 감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고 또 나는 그 영화가 아주 좋든 후지든 그게 뭐든 자신이 직접 보고 느끼고 판단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후기가 어떻든 제가 보고 싶은 영화는 그저 본다지요. 책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와님도 봐요. 난 이거 올해안에 세번(아니면 두번이라도!)볼 예정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샹그리라 모임때 마땅한 영화 없으면 이거 또 보자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와 2009-12-04 13:49   좋아요 0 | URL
오케바뤼! 오케바뤼! ㅎㅎㅎ

메르헨 2009-12-04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 보러가요.
어제 보려구 했는데 아이가 아파서...
오늘은 꼭 보려구요.^^
아...근데.....................손발이 오라그들어요??????

다락방 2009-12-04 16:24   좋아요 0 | URL
직접 보시고 확인해보세요 메르헨님 ㅎㅎㅎㅎㅎ

메르헨 2009-12-04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웨터....그 책 왔습니다. 이 책 진짜 꽤 된 책이네요. 오호호호....
잼나게 볼게요.^^
그장면 어디서 나올지 궁금궁금..즐건 금요일..불타는 금요일 되시길 바래요~~~

다락방 2009-12-04 17:04   좋아요 0 | URL
메르헨님은 아마도 불타는 금요일 밤을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 스웨터와 함께. 흐흐흐흐흐

마노아 2009-12-05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어제 피곤해서 집에 그냥 가려다가 요 40자평 보고서 결국 영화 보고 왔잖아요.ㅎㅎㅎ
아, 그런데 다락방님은 관람후 40자평으로 뜨네요. 그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

다락방 2009-12-07 13:27   좋아요 0 | URL
이게 등록하면 무조건 관람전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등록 한후에 다시 제 서재에서 수정하기 눌러서 관람후로 바꿔줘요. ㅎㅎ

마노아님 어땠어요, 어땠어요?

기억의집 2009-12-05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이 오그라들면 어떡할뻔 했어요^^ 다행이에요.

다락방 2009-12-07 13:28   좋아요 0 | URL
가슴이 오그라들면 저는 아마 또 페이퍼 쓰고 열광하고 난리가 났겠죠. ㅎㅎㅎㅎㅎ
뉴문은 열광할 정도가 아니라....근데 뉴문에서 에드워드와 벨라가 하는 키스가 좋더라구요. 전혀 에로틱한 키스가 아닌데 되게 에로틱하게 느껴져요. 숨소리가 들려서 그런가...흐음.....

네꼬 2009-12-07 20:49   좋아요 0 | URL
나 기억의집님 댓글 야하게 읽어버렸어요. 어떡해, 나 이상한 고양인가봐, 다락님. ㅠㅠ

다락방 2009-12-07 22:07   좋아요 0 | URL
앗!! 왜 저는 야하게 읽지 못한 자신이 야속해지는걸까요, 네꼬님? ㅋㅋㅋㅋㅋ

기억의집 2009-12-08 11:58   좋아요 0 | URL
네꼬님, 왜 야했을까나~~ 디게 궁금해요^^

메르헨 2009-12-07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라스트 씬.................강추..................ㅜㅜ
라고 말하면 몰매 맞을 듯...^^
즐건 한 주 되시와요~

다락방 2009-12-07 17:51   좋아요 0 | URL
그게 말이죠, 메르헨님. 그건 좋다 그겁니다. 근데 그 말을 하고 그렇게 확...아 뭔가 뒷마무리가 안된 느낌이잖아요 ㅠㅠ 서운해라. 트와일라잇을 케이블에서 다시 봤는데 정말 장면 장면이 샤방샤방해요. 아, 마지막 장면도 좋고 말이죠. 에드워드랑 벨라가 둘이 춤 추는 것도 심장이 콩닥콩닥 하는데. 뉴문의 엔딩씨는 콩닥거릴만한 장면인데 뭔가 흐지부지 된 느낌이에요 ㅜㅡ
 
닌자 어쌔신 - Ninja Assas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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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따지고들면 엉성하긴 하지만 액션을 보여주는 비는 훌륭.19금이라 만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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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2-0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리뷰를 6월 이후로 안 썼는데 40자평을 써도 되는데 왜 그 생각은 한번도 안했는지...ㅜㅜ
액션 굿~ 비도 굿, 반드시 19금이어야 할 영화!!

다락방 2009-12-01 11:33   좋아요 0 | URL
영화 40자평 재미있어요. ㅎㅎ
19금이어서 다행이죠. 청소년관람가 만들었다가는 이도저도 아닐뻔 했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12-01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mikasounds.tistory.com/274?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sweetish+%28Boy%60s+Diary%29

이거 봤어요? 한복입은 미카!!!!!!

다락방 2009-12-01 16:46   좋아요 0 | URL
오우옷~

안그래도 회사동료가 엊그제 콘서트 다녀왔는데요 아주 정신을 잃었더라구요. 그 동료에게 미카는 듣보였는데 제가 노래 추천해줬더니 며칠만에 오 노래 좋네요, 이러다가 콘서트표 남았을까요? 이러면서 급 혼자 예매하더니 다녀오고나서 광팬이 되어버리고 말았어요. 글쎄 키도 크고 몸도 좋고 한타임도 쉬지않고 노래를 불렀으며 심지어 한국말도 잘한다더군요!!! 마지막엔 웃통을 벗기까지 해서 동료가 아주 맛이 갔어요. ㅎㅎㅎㅎㅎ 앵콜때는 한복입고 노래 불렀대요.

저도 티켓 오픈하자마자 예매하려는데 매진이어서 못했거든요. 그뒤로도 며칠간 둘러봤지만 계속 자리는 안났더랬어요. 그런데 동료는 콘서트 하루전에 예매했어요. 빈좌석 다섯개 떴다면서..전 이미 그때 다른 약속이......다음엔 꼭 갈거에요!

이쁜 미카 사진 고마워요. 이쁜 미카, 이쁜 휘모리님.

덧) 저는 미카의 이런 사진은 못보고 휘모리님의 한겨레에 실린 미모로운 사진만 실컷 봤다죠. 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12-01 19:12   좋아요 0 | URL
이렇게 좋아하시면 매일매일 예쁜 미카를 찾아다니는 수밖에 없잖아욧!

그게 음.. 사진 찍을 줄 알았다면 화장 곱게 할 것을 ㅠ.ㅠ

메르헨 2009-12-02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다락방님의 뒷글만 머리에 남아요.
19금...만족...오호호호 ^^
전...느와르나...피가 흐르는 영화는 별로라서...^^;;

다락방 2009-12-02 14:13   좋아요 0 | URL
메르헨님. 19금인 까닭은 야해서가 아니라 완전 잔인해서에요. ㅎㅎ
청소년관람가로 상영하면 분명 잔혹한 부분들이 많이 감추어질테고 그렇다면 액션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을테니 만족했다는 뜻이랍니다. :)

메르헨 2009-12-02 17:32   좋아요 0 | URL
근데 왜...이리...19금 만족만 보일까요?
저도 잔혹해서 19금이라는 소릴 들었는데
그냥 쫌...비의 근육이 보고 싶다는...호호호
아줌마 본능??

다락방 2009-12-03 10:35   좋아요 0 | URL
비의 근육도 근육이지만 골반 라인도 거의 환상이더군요! 므흣므흣 :)

네꼬 2009-12-02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 근육 편집 동영상아, 빨리 빨리 돌아라. (응?)

무해한모리군 2009-12-03 08:11   좋아요 0 | URL
댓글추천!!!!!!
(네꼬님 돌면 올려주세요 으흐흐흐)

다락방 2009-12-03 10:35   좋아요 0 | URL
아, 뭐 난...그런거 돌아도 별로 볼 것 같진 않아요. 난 근육에 그다지 열광하지 않는다구요! ( '')

2009-12-03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3 1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3 2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4 08: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의 체리나무집 : 요정 친구들과 함께 노는 (입체 팝업북)
매기 배트슨 지음, 신정숙 옮김, 루이스 컴포트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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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친구의 딸아이 좋으라고 선물했더니 친구의 아들아이가 홀딱 반해버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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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1-08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위해 사고 싶던데요~ 우린 이런 거 가지고 못 놀아봤잖아요.ㅜㅜ
그저 풀각시랑 놀다가 종이에 그려서 놀았던 기억뿐...

다락방 2009-11-09 08:44   좋아요 0 | URL
앗, 그러게요 순오기님. 저도 이런 책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전혀 없어요. 울엄마는 이런책 안사줬어요. ㅠㅠ

조선인 2009-11-09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나를 위해 샀어요. 호호호호

다락방 2009-11-09 08:57   좋아요 0 | URL
음...그럼 저도 저를 위해 하나 살까요? 음....음.......

순오기 2009-11-10 00:34   좋아요 0 | URL
앗~ 나도 나를 위해 살까요?
그런데 요즘 주문 넣기가 좀 그래서~~~ 참고 있어요.

다락방 2009-11-10 13:00   좋아요 0 | URL
저는 돈이 없어서 참고 있어요. 좀 참아볼래요. ㅎㅎ

섬사이 2009-11-09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장바구니로 곧장...^^;;

다락방 2009-11-09 14:30   좋아요 0 | URL
아아 다들 이러시면 곤란해요. 저도..저도 넣고 싶어지잖아욧!! orz

2009-11-09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09 2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09-11-09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팝 아트북이 이쁘긴한데 가격이 넘 비싸지요ㅜ.ㅜ;;;

다락방 2009-11-09 22:40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서 계속 저를 위해 살것인지 말것인지 갈등중이에요. 아, 비싸요 ㅠㅠ
전 그림이나 디자인 보다는 글에 끌리는 스타일이라 굳이 이걸 안사도 될 것 같기도 했다가 또 예쁜책이 하나쯤 있어도 되지 않나 싶다가. 아 몰라요 몰라요.

기억의집 2009-11-11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팝업북 모으는데...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 딸애가 하도 가만 놔 두질 않아 지금은 스탑하고 있어요. 참 그게 애들 보라고 산 건데...딸애가 팝업북 보고 있으면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 거 있죠!

다락방 2009-11-11 09:08   좋아요 0 | URL
아, 저는 팝업북 하나도 가지고 있질 않아요. 전 애도 없고, 게다가 예쁜책에 그다지 소유욕을 가지고 있지도 않거든요. 근데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포토리뷰를 봐도 예쁘길래 하나쯤 가지고 있을까, 싶다가 그돈이면 다른 책을 한권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져요. 하핫. 팝업북 사주는 엄마라니, 기억의집님 멋져요. 울엄마는 한권도 안사줬었어요. ㅠ.ㅠ (그때 당시에는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