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콜롬비아 엑셀소 디카페인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10월
평점 :
품절


커피를 충분히 마셨지만 또 커피가 마시고 싶어질 때를 대비해 언제나 디카페인을 준비해놓는 철저한 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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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2-12-28 13:5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앜ㅋㅋㅋㅋㅋ미쳐 100자평도 어쩜 이리 자뻑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2-12-28 13:58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장점이 늘 한결같다는 겁니다. 엣헴-

공쟝쟝 2022-12-28 13:58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 저 커피마시고 있다 커피 뿜음 ㅋㅋㅋㅋ

다락방 2022-12-28 14:00   좋아요 2 | URL
진정해요, 쟝님. 뿜은거 다 얼른 깨끗이 닦고. 샤라라랑~

독서괭 2022-12-28 18:12   좋아요 2 | URL
정말 ㅋㅋㅋ 한결같다 ㅋㅋㅋㅋ

다락방 2022-12-28 19:51   좋아요 1 | URL
뚝심 다락방 입니다. 후훗

책읽는나무 2022-12-28 20: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다른 회사거지만 디카페인 커피 마시고 있는데....^^
준비성 철저하신 분!! 하며 댓글 쓰려고 들어왔더니...ㅋㅋㅋㅋ
어휴~ 저 세 분은 사랑스러워서 확 깨물어주고 싶겠어요ㅋㅋㅋㅋ

다락방 2022-12-29 07:52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저는 커피 마시면 잠을 잘 못자기 때문에 오후에 마시려면 디카페인이 필요합니다. 대체적으로는 안마시고 참는 편이지만요. 저는 커피.. 습관인 것 같아요. 사실 내려두면 한 잔을 다 마시는 일이 별로 없어요. 그러면서도 굳이 커피를 준비하는 건 역시 습관이라고밖에...
오늘 아침엔 약과랑 먹었어요. 후훗

아일린 2022-12-29 10: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배워야 하는 자세입니다. ㅎㅎ

다락방 2022-12-29 11:05   좋아요 1 | URL
자뻑은 저희 가족의 가족력인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돌프의 사랑 문지 스펙트럼
뱅자맹 콩스탕 지음, 김석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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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안나 카레니나.
나는 여전히 사랑을 위해 모든걸 뒤로한 채 자신을 온전히 내던지는 사람이 납득이 안된다. 그렇게 사랑하고 싶지도 않고 그런 사람과 사랑하고 싶지도 않다. 확실한 건, 붙어있는 사랑, 으 싫어... 좀 떨어져..
잘 쓰여진 소설이다.
아돌프는 곧 뱅자맹 콩스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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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2-12-27 0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거 진짜 심리 묘사 장난 아니죠? 특히 사랑 식어갈 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2-12-27 10:06   좋아요 2 | URL
아오 진짜 미치는 줄 알았네요. 남자는 겁나 우유부단하고 착한척 하려다가 인생 종치고 여자는 사랑에 자기를 완전 던져버려 저 진짜 둘다 어깨잡고 흔들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alstaff 2022-12-27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눈 크게 뜨고 관찰 중입니다! 잘 쓴 소설에다가 장난 아닌 심리묘사라니!
앗, 도서관에는 없는 책입니다. 그거 참.....

다락방 2022-12-27 12:24   좋아요 0 | URL
골드문트 님 이 책 재미있게 읽으실 것 같습니다!! ㅎㅎ

잠자냥 2022-12-27 13:32   좋아요 0 | URL
처음엔 심드렁하게 읽다가 어어어! 하면서 자꾸 별점 올라간 그런 책입니다요.....

다락방 2022-12-27 13:47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랬어요 잠자냥 님!! 처음엔 캐릭터 다 별로였는데 읽을수록 잘썼구나 싶고 끝에 편지 읽노라면 작가는 자기가 어떤 글을 쓰는지 알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단발머리 2022-12-27 19: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기 댓글에 참여하려면....... 한 마디 보태려면..........

읽어야한다. 읽어야한다. 읽어야 하느니...............

잠자냥 2022-12-27 22:06   좋아요 1 | URL
이 책의 미덕은 짧다는 것!

다락방 2022-12-27 22:07   좋아요 0 | URL
그렇습니다. 후딱입니다!!
 
노엘의 다이어리
리처드 폴 에번스 지음, 이현숙 옮김 / 씨큐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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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매달리는 건 독을 삼키고 상대방이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고도 하지 않는가.‘ p.293

독을 삼키는 주체는 상대가 아니라 내가 아닐까. 그러니 용서한 후 자유가 찾아오는 거겠지.
작가는 사랑이 아주 큰 힘이라고 말한다.
정말 그런가?
글쎄, 잘 모르겠다.

동화같다.
영화가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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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마사키 도시카 지음, 이정민 옮김 / 모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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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지옥을 살게 하는지 차마 짐작하지 못하고
또한 우리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 사람에 대해서 결코 전부 다 알 수 없다.
오랜 시간, 평생에 걸쳐 지속되는 각자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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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당 사탕의 맛
고정순 지음 / 길벗어린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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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시작에도 존재의 사라짐에도 똑같이 돌봄이 필요하다. 돌봄이 필요한 상태로 우리는 태어나고 그리고 죽어간다. 그것이 생의 당연한 순환이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결코 쉬운건 아니다. 왜 시작의 돌봄에는 기쁨과 탄성이 있고 사라짐의 돌봄에는 씁슬함이 있을까. 나 역시 이 순환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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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2-12-26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리스마스, 광폭 독서의 증거 ㅋㅋㅋㅋㅋ

다락방 2022-12-26 09:44   좋아요 0 | URL
광폭 독서라기엔 아주 금세 읽히는 만화책이었는데요, 타미가 절 앉혀놓고 당장 읽으라고 하는 바람에 타미 앞에서 읽었어요. ㅋㅋㅋㅋㅋ

라파엘 2022-12-26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 마디의 짧은 글에 인생이 묻어 있네요 ㅎㅎ

다락방 2022-12-26 09:43   좋아요 1 | URL
저 이제 인생을 아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