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라이딩 후드 - Red Riding Hood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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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영상은 환상적이고 음악도 좋고 늑대랑 사랑하는것도 괜찮은데 늑대인간이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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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1-03-19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어제 이 영화 봤어요. 벨라 아버님 나오시더군요. ;;
아만다 사이프리드만큼은 딱 좋았어요. 빨간 망토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너무 예뻐요. >.<

다락방 2011-03-19 17:02   좋아요 0 | URL
전 처음에 마을 영상도 좋고 영화 분위기도 좋더라구요.특히 헨리,그 길쭉한 아이가 검정 망토 입고 등장하는 씬은 멋졌어요.전 이 감독은 여자가 뭘 원하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그렇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없는 늑대인간 ㅜㅜ

레와 2011-03-21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난 패스할까봐요. ㅎㅎ;

다락방 2011-03-21 11:49   좋아요 0 | URL
분명 두근두근하는 장면이 있거든요. 그런데 늑대인간이, 가장 중요한 늑대인간이 하나도 안두근거려요. ㅜㅡ
 
[LAMY]★라미 사파리 만년필★ 정품/AS가능/필기류/졸업/입학/선물/볼펜/사무용품/잉크 - 비스타(얇은 EF촉)
LAMY
평점 :
절판


우연히 써본 몽블랑 만년필의 필기감에 반했지만 난..몽블랑을 살 수는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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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 2011-03-19 11:26   좋아요 0 | URL
제가 연필을 즐겨쓰거든요. 다이어리에 적을때도 볼펜보다는... 파버카스텔 9000 시리즈중 3B 연필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 권터그라스가 넙치를 쓸때 사용했다고하는데 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3B보다 HB가 더 나은 듯도 한데 그냥 유명하다니 3B고집하고 있어요. 따라하기 병에 걸려있거든요.

다락방 2011-03-20 10:43   좋아요 0 | URL
버벌님, [코끼리에게 물을]의 작가, '새러 그루언'의 버벌님의 역할모델인 것 처럼 말이죠!! 훗 :)

버벌 2011-03-21 11:43   좋아요 0 | URL
락방님.. 네/ ㅋㅋㅋ

김토끼 2011-03-1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펜 하나 가지고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거였군요. 댓글이 줄줄줄 이어져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락방 2011-03-19 00:45   좋아요 0 | URL
이건 그러니까 사실 펜 때문이라기 보다는 이 펜 사고 수십명의 또다른 자아와 대화하는 다락방 때문에 생긴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
늦었어요.잘자요,김토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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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정원
미셸 깽 지음, 이인숙 옮김 / 문학세계사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먹먹한 마음으로 길을 걸으면서도 읽었다.횡단보도를 건널때만 책장을 덮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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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03-16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총부리 앞에서 정작 `저 딸기잼 맛있는데'라고 생각하던 사람들.

다락방 2011-03-16 12:41   좋아요 0 | URL
한 여자에게 반한 형제들.

비로그인 2011-03-16 12:49   좋아요 0 | URL
이 여자 사람 여기 이러고 있었네 우히힛

다락방 2011-03-16 12:49   좋아요 0 | URL
내가 늘 그렇죠, 뭐. 히히

무스탕 2011-03-16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탁- 던지니까 턱- 받아채면서 말이 통하시는 위의 두 분.
괜한 시셈이 몽글몽글.. ^^

다락방 2011-03-16 12:49   좋아요 0 | URL
저도 친구한테 선물 받아 읽게 된 책인데 그 전까지는 이 책의 존재를 몰랐거든요. 그런데 위의 쥬드님은 이미 읽으신 책이네요! 하핫

비로그인 2011-03-16 12:49   좋아요 0 | URL
for 무스탕 님
무스탕 님이 늘 저보다 한 수 위 아니십니까!

다락방 2011-03-16 12:50   좋아요 0 | URL
아니, 쥬드님. 제 서재에 오늘 눌러 앉을 작정이십니까!

... 2011-03-16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읽었어요~ 아주아주 오래 전에. 아주 짧고 읽고나서 맘이 아팠다는 게 기억나요.

다락방 2011-03-16 15:01   좋아요 0 | URL
맞아요, 브론테님. 아주 짧고 읽고나서 마음이 아팠어요.

2011-03-16 1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3-17 1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1-03-16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횡단보도를 건널때만 책장을 덮을 뿐이었다."
음, 이런 경우는 차조심인가요, 아님 책조심인가요? ㅎㅎ
무언가에 그렇게 몰입할 수 있다는 게 부럽습니다^^

다락방 2011-03-17 11:55   좋아요 0 | URL
당연히! 차조심이죠. 왜냐하면 저는 소중하니까요. 훗 :)

버벌 2011-03-17 0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읽었었어요. 광주에 지하철이 아직 없었을 때라 집에서 약속장소까지 버스로 한시간 걸렸었거든요. 얇아서 버스에서 읽으려 들고나갔는데.... 내릴때 눈물 범벅이 되서 마스카라 다 번져서리..참 뭣한 상황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책 소개 카페의 어느님 어느님 글 따라 가다 발견한 건데 버스 안에서 순간 몰입해서 읽은거라 나중에 다시 봐도 그렇게 눈물 범벅은 되지 않더라구요. ^^

다락방 2011-03-17 11:56   좋아요 0 | URL
아 저도 자꾸 울컥울컥 하는게 눈물 날 것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울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설사 울었다한들 저는 눈만 붓고 열만 났을거에요. 마스카라는 칠하지 않기 때문에요. 저도 완전 몰입해서 읽었어요. 어휴.. 특히 처음부분, 어릿광대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 아이의 글이 참 좋더라구요.

버벌 2011-03-17 21:38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저도 마스카라는 칠하지 않아요. 그날은 소개팅 한다해서 그런건데. 마스카라 범벅. 소개팅 후기는 뭐 말 안해도 아실테고. ㅡㅡ;;;;;;

다락방 2011-03-18 08:50   좋아요 0 | URL
저는 좋아하는 남자 만난다고 신나서 눈 화장 하고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팬더가 되어 있어서 시간을 다시 거꾸로 돌릴 수 있다면 눈화장 하지 않고 만나리, 라고 얼마나 땅을 치며 후회했는지 몰라요. 저는 아마 그날, 비를 맞으며 집에 갔던 것 같아요. 이런 눈두덩이 ㅠㅠ

Kir 2011-03-17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참 가슴아팠어요... 저도 엄한 데서 읽었다가 좀 민망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분명히 가지고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다락방 2011-03-18 08:50   좋아요 0 | URL
이 책 참 좋았어요. 네, 가슴도 아팠구요. 작은 책이 힘이 셌어요. 그쵸?
 
킹스 스피치 - The King's Speech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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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왕이 되지 못할거라는 압박감이 그를 짓눌렀을때,그때부터 나는 그와 함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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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3-13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쿠폰 안쓰시는분,저 좀 주세요!

2011-03-13 1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1-03-13 18:47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프레이야 2011-03-13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잖아도 기대하고 있는 영화인데 다락방님이 별 다섯 주셨음 무조건 봐야죠^^

다락방 2011-03-13 18:48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 프레이야님께도 이 영화는 정말 좋을거에요. 저는 보고난 후, 이 영화가 괜히 작품상을 탄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조지6세에 대해 책도 찾아 읽고 싶어졌어요. 울고나니 어찌나 힘들던지요. 흑.

프레이야 2011-03-13 22:57   좋아요 0 | URL
앗, 오늘 서점에서 킹스스피치 책을 봤어요.
원작이 있었나봐요. 전 몰랐어요.
조지6세가 말더듬이였다면서요? 그를 교정해준 사람이 있었구요.
아무튼 이 영화 기대돼요.^^

다락방 2011-03-14 08:52   좋아요 0 | URL
조지6세의 형이 미국인 여성 심슨과 결혼하느라 왕위를 버렸다는 것만이 제가 아는 이야기였는데 그 뒤의 비화가 엄청난것 같더라구요. 심슨 부인이 나치 신봉자였다고 해요. 그리고 심슨 부인이 단지 조지6세의 형만을 사랑한 것도 아닌것 같더라구요. 많은게 궁금해졌어요.

무스탕 2011-03-13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른 개봉하길 기다리고 있어요.
왕과 같이 울어주는 다락방님은 왕비님? +_+

다락방 2011-03-13 18:48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저는 왕비도 아닌데 왜 같이 울어가지고. ㅎㅎ
이게 슬픈 영화도 아닌데 중간부터 계속 제가 눈물을 줄줄 흘리더라구요. 아마 이 영화 보고 운 사람은 저 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요. 보면서도 계속 내가 미쳤나 왜이래 했어요. 하핫.

Mephistopheles 2011-03-1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고보면 참으로 복잡하고 꼬일대로 꼬인 영국왕실가문이군요. 그래도 조롱받을 때 받더라도
국가의 위기상황에선 구심축 역활을 하는 걸 보면 구시대 유물이라는 '왕'의 존재가 아주
부정적이진 않아 보이곤 해요.

다락방 2011-03-14 09:53   좋아요 0 | URL
조지6세는 말을 더듬었기 때문에 왕이 되고 싶어하지 않았더라구요. 자신이 말을 더듬는 왕이 되어서 연설도 제대로 못하는 무능한 왕이 되는것에 대해 너무나 두려워했어요. 그래서 왕이 되고나서 공문들을 보며 압박감을 느껴 폭발하는데 어휴..
언제나 그렇고 어디나 그렇겠지만 누가 어떤식의 군주로 위에서 백성들을 다스리든, 그 사람이 백성들의 편이 되려고 하고 그들의 말을 귀기울이려고 하면 긍정적인게 아닐까요? 조지6세가 궁금해졌어요.
 
컨트롤러 - Controlle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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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감정이 드냐구요?운명이니까 그냥 날 믿어봐요.이영화,재밌잖아!결말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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