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에 대한 찬양 - 개정판
버트란드 러셀 지음, 송은경 옮김 / 사회평론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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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러셀 중의 킹. 나는 러셀 크로보다 당신, 버트런드 러셀이 훨씬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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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2-04-26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 책 읽으셨구나요, 다락방 님! 반갑다 ~ 저 이 책 디게 좋아했어요. 어디서 누가 나더러 게으르다고 하면 들이대야지 맨날 그랬다능. ㅎㅎ 근데 러셀의 주장대로 하루에 4시간만 일하는 거, 진짜 괜찮지 않아요?

다락방 2012-04-26 11:23   좋아요 0 | URL
저 안그래도 그 부분 너무 좋아서 페이퍼 쓰고 있었거든요. 이틀전엔가 쓰다가 인용할 게 너무 많은 거에요. 그래서 포기 ㅋㅋㅋㅋ 그래놓고 사십자평만 써야지, 이러고 썼는데 또 억울한거에요. 이 좋은 말들은 나 혼자만 보는건 용납할 수 없어! 하면서. ㅋㅋㅋㅋ 그래서 이따가 이어서 다시 한 번 써볼까 어쩔까 생각중이에요. 저 이 책 읽느라고 그동안 다른 책을 못읽었네요. 어휴. 안그래도 이 책 사고 조금씩 읽으면서 너무 좋아서 누가 이 책 읽었나 볼라고 훑어보다가 치니님 글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ptrash 2012-04-26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저도 오늘 아침 멍하니 문득 '역시 테리 이글턴이 짱이지'라고 생각하다가 '아니야, 버틀란드 러셀이 정말 짱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100자 평을 보니 반갑네요. ㅎㅎ

다락방 2012-04-26 11:37   좋아요 0 | URL
우앙. 팝님도 그런 생각을! 러셀은 진짜 짱이에요. 러셀이 살아있었다면 전 그의 빠가 되어서 그의 강의를 듣고 싶었을 것 같아요. ㅠㅠ

poptrash 2012-04-26 11:45   좋아요 0 | URL
러셀의 삶을 만화로 그린 '로지코믹스'도 재미있어요! 물론 러셀의 에세이들이 더 재미있지만...

다락방 2012-04-26 11:48   좋아요 0 | URL
저 지금 팝님의 댓글 읽고 책 검색해봤거든요. 표지가 절대 만화같이 생기질 않은거에요. 그래서 이 책이 아닌가 싶어서 미리보기 했더니 만화책 맞네요! 장바구니에 넣어두었어요. 꺅 >.<

러셀 책은 여태 두 권밖에 못읽어봣거든요. 다음에 책 살 때 한권 더 사야겠어요. 룰루~

Arch 2012-04-26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아 나도 읽었다구요. 런던통신도 괜찮은데!
저도 대동감. 딱 네시간만 일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다락방 2012-04-26 13:43   좋아요 0 | URL
아치는 [로지코믹스]도 읽지 않았어요? [로지코믹스] 검색하니까 아치 닉네임 뜨던데! ㅎㅎㅎ
아, 우리는 러셀 안에서 하나로구나. 치니님, 팝님, 아치 그리고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ch 2012-04-26 13:49   좋아요 0 | URL
위아 더 월드~ 위 아 더 칠드런 (그 다음은 몰라요)
응응, 방금 또 생각나서 들어와봤어요. 다락방에게 부럽지 않은 글이었나 봤는데 별로던데요...ㅡ,.ㅜ;;
쓸 때는 막, 올해 최고의 글이야, 이랬는데. ㅋㅋ



다락방 2012-04-27 14:03   좋아요 0 | URL
아치, 유 아 낫 얼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ch 2012-04-27 14:22   좋아요 0 | URL
같은 노래인줄 알았음. 앗흥~ ^^

다락방 2012-04-27 14:23   좋아요 0 | URL
아치는 바보 ㅋㅋㅋㅋㅋ

moonnight 2012-04-26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러셀중의 킹이에요? 저도 읽어봐야겠어요!@_@;

다락방 2012-04-27 14:03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러셀한테 반한다는데 천 오백원 걸겠어요!!

푸른바다 2012-04-26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러셀 중의 킹이라면 너무 약하죠.^^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가 바로 러셀입니다. 명석한 두뇌와 인간에 대한 사랑을 동시에 갖고 있었던. 제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상가 중의 하나이죠.^^

다락방 2012-04-27 14:03   좋아요 0 | URL
오, 푸른바다님은 이미 좋아하고 계셨군요. 저는 러셀의 책을 좀 더 읽어보려고 해요.

2012-04-26 2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2-04-27 14:03   좋아요 0 | URL
오타랑 잘 안읽히는 문장들이 간혹 보여서 책에 별을 다섯씩이나 줄 수는 없더라구요.

얼룩말 2012-04-27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러셀은 그냥 킹.. ㅋ really sexy~~~^^*

다락방 2012-04-27 23:09   좋아요 0 | URL
아, 이미 얼룩말님은 그의 팬이셨군요!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빠트리스 르꽁트 감독, 장 로슈포르 출연 / 키노필름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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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이 실현되는 순간 행복이 찾아오고 그 순간이 결국은 지나도 기억은 오래 남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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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4-22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써놓고나니 무슨말인지를 모르겠네. -_-

하루 2012-04-22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정말 최고예요 :)

다락방 2012-04-22 21:32   좋아요 0 | URL
요구르트를 사러 간다고 말하는 여자가 그러나 요구르트를 사러 가는게 아닌 것 같다는게 느껴지면서 조마조마했어요, 하루님.

moonnight 2012-04-23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볼래요. +_+
요즘 티비를 바꾸면서 디지털방송인가 뭔가를 넣었는데, vod서비스를 해줘서 좋아요. ^^ 그렇다고 영화를 많이 보는 건 아니지만 -_- 퍼스널 이펙트 다락님이 추천해주셔서 주말에 봤는데, 아.. 좋았어요. ㅠ_ㅠ;

다락방 2012-04-23 22:10   좋아요 0 | URL
퍼스널 이펙트 ㅠㅠ 마지막에 미셀 파이퍼 아들이 총 가지고 나가는 바람에 완전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좋았어요.
이 영화도 분명 문나잇님이 좋아하실겁니다!

Arch 2012-04-26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가 이 영화 최고라고 했어요.
제가 또 그런 말 잘 믿잖아요.
이 영화가 나한테도 최고는 아니었지만 몇번쯤은 다시 봐도 좋을만큼 괜찮은 영화였어요.
최고 정점을 찍은 후에 행복이 사라질거라고 믿는건 슬픈 일이에요.

다락방 2012-04-26 10:26   좋아요 0 | URL
저는 최고 정점을 찍은 후에 그 정점의 행복은 사라질거라는데 동의하거든요. 그렇지만 그 순간만이 가치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 정점이 아니어도 삶은 계속되고 최고의 행복이 아니어도 의미나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그 순간에 그런 생각으로 그런 선택을 한 그녀가 이해는 되지만, 저는 그러지는 않을거란 거에요.
 
라임 라이프
데릭 마티니 감독, 로리 컬킨 외 출연 / 에스와이코마드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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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외롭고 상황을 바꾸기에 지금은 너무 늦은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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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2-04-22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요즘 외롭다는 기분 느끼고있어요. 누구나 저마다의 이유로 외롭다는 말씀에공감합니다. 이 영화 좋다는 얘기들은거같은데 디비디로 나왔나봐요

다락방 2012-04-22 22:39   좋아요 0 | URL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이 매컬리 컬킨의 친동생이래요! 닮았더라구요. ㅎㅎ
영화의 결말이 매우 씁쓸했어요. 서늘하다고 해야하나... 우린 그러니까 저마다 자기의 위치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것 같아요, 문나잇님.
 
Jason Mraz - Love Is A Four Letter Word [2CD Deluxe Edition] - 100% 재생용지 3단 에코 디지팩, enhanced CD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 노래 / 워너뮤직(WEA)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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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사람들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정말 좋아한다면 이유가 없다' 고 하는데, 나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든 여자든 내가 좋아할만한 이유가 수백가지 쯤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어제도 나는 내가 예뻐라 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고 혹은 대화를 하면서, 역시 좋아하길 잘했어, 내가 좋아할만 해, 라는 생각을 했다. 나란 여자는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거의 틀림이 없다니까.


제이슨 므라즈의 앨범을 선택한 것도 스스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을만큼 잘한 짓이다. 애초에 제이슨 므라즈를 좋아한것 부터가 잘한짓이다. 앨범을 받아들고 재생했을 때, 첫 곡에서부터 나는 이미 마음이 살랑살랑 거렸다. 퇴근길이었고, 벚꽃잎은 다 떨어져 땅바닥에 가만히 쌓이고 있었고, 나는 두 귀에 이어폰을 꽂고 걸었다. 내 발걸음이 가벼운 것은 모두 제이슨 므라즈의 노래 덕이다. 

물론, 내가 제이슨 므라즈를 좋아한다고 해서 이 앨범의 모든 곡이 울트라캡숑나이스짱 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어떤 곡은 읭? 싶을만큼 별로라서 가볍게 터치해 그 다음곡으로 넘어갈만큼 무시하게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목소리와 발음만으로 나를 들뜨게하고 설레이게 하고 기분좋게 한다는 건 얼마나 대단한가!

게다가 내가 산 앨범의 두번째 CD 는 이 앨범에 별 다섯을 주게 만들어버리는데, 그러니까 그 곡들 중 특히 「you fckn did it」이 내 마음에 쏙 들었다. 디딧디딧 하는데 아, 이 곡은 내게 「mudhouse」가 준 기쁨을 그대로 준다. 나는 라이브 앨범을 엄청나게 싫어하는데, 제이슨 므라즈 만큼은 예외라니까! 아, 제이슨 므라즈, 당신은 나를 결코 실망시키는 법이 없군요. 당신을 좋아하길 잘했어요. 역시 나란 여자, 틀림이 없어. 흑흑.


언젠가 내 삶이 여유로 가득해 일하지 않고도 살 수 있다면, 저기 저 미국땅으로 건너가 제이슨 므라즈의 공연이나 쫓아다니면서 지내고 싶다. 


그나저나, 미카는 새 앨범 안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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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2-04-20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이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

다락방 2012-04-20 13:00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도 좋아하세요? 히히 ^_____^

turnleft 2012-04-20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you fckn did it 듣고 엄청 신나했어요. 제이슨 므라즈는 라이브 공연 가면 진짜 재밌을 것 같다니까요.

다락방 2012-04-20 13:08   좋아요 0 | URL
우앗 ^__________________^

제가 좋아하는 턴님이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좋다 하시니 천국에 와있는 것 같아요. 제가 막 기분이 업되는데, 이건 점심에 먹은 삼계탕 탓일까요, 날씨 탓일까요, 턴님의 댓글 탓일까요? 히히히히히

가연 2012-04-20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이슨 므라즈 공연이 부산에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숨을 내쉬었지요. 왜 서울이 아니야! 라고. 막상 지방에 있을때는 왜 지방에 안오는거야! 라고 소리쳤으면서, 풋. 뭐, 매진이라니깐 회사(?)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상관없겠지만ㅎㅎ

다락방 2012-04-20 13:13   좋아요 0 | URL
저는 부산에서 한다고 해도 기꺼이 가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금요일이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연차내려면 눈치봐야 하는 직딩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죽기전에 미국가서라도 너의 공연을 보리라, 라고 다짐만 굳게 했어요. 하아-

그런데 가연님도 제이슨 므라즈를 좋아하시는구나! 제이슨 므라즈 안에서 우리는 하나! (읭?) ㅋㅋㅋㅋㅋ

네꼬 2012-04-20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만 보고 나한테 하는 얘긴 줄 알았네. 흥.

다락방 2012-04-20 13:38   좋아요 0 | URL
어머. 네꼬님한테 하는 얘기, 맞아요! ♡

마늘빵 2012-04-20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미 표는 매진되었고. 나는 쌀아저씨 담으로 좋아요.

다락방 2012-04-20 13:55   좋아요 0 | URL
나는 미카 앨범 나오면 미카가 제일 좋고 제이슨 므라즈 앨범 나오면 제이슨 므라즈가 제일 좋아요. 히히.

아프는 앨범 안내도 좋아요.

하루 2012-04-20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앨범은 먼가 조근조근한 기분이랄까.
전 Everything is sound를 들으면서 참 좋았더랍니다. Regina Sepector(철자가 맞나?) 같은 기분? :)

다락방 2012-04-20 14:45   좋아요 0 | URL
오늘 퇴근길에는 하루님이 말씀하신 곡을 유심히 들어볼게요.
:)

프레이야 2012-04-20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어제 왔더라구요. 한참 듣고 있어요.
재생용지팩도 좋고 다 좋아요. 근데 포스트잇은 안 주는 걸로 ㅠ
가까이서도 예매실패해 못가는 전 뭐래요.ㅠㅠ 워낙 손이 드뎌.
디비디나 보고 떼워야지요 ㅎㅎ

다락방 2012-04-20 14:51   좋아요 0 | URL
전 포스트잇 안주는건 마음 전혀 안상하는데 또 포스터가 같이 와서 미치겠어요. 이건 너무 아까워요. 원하는 사람만 선택해서 받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전 그대로 버린단 말이에요. 흑흑 ㅠㅠ

음악은 어때요, 프레이야님? 라이브앨범이 참 좋아요! 후훗

moonnight 2012-04-20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제이슨 므라즈. +_+ (보관함으로 직행;)

다락방 2012-04-20 18:13   좋아요 0 | URL
직행 직행! ㅎㅎㅎㅎㅎ

니나 2012-04-21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 :)

다락방 2012-04-22 10:30   좋아요 0 | URL
우잉, 니나네! ♡

비로그인 2012-04-2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음악 쪽으로 좋아하는 가수를 하나 물색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돈을 마련해서 CD 플레이어를 장만하고~ 앨범도 손에 꼽아서 사고~ 하교길에 몸 살살 흔들거리면서 듣고 싶어요 ㅎㅎㅎ

다락방 2012-04-22 10:30   좋아요 0 | URL
그래요, 수다쟁이님. 사요, 사요! 시디도 사고 플레이어도 사고 살랑살랑 다녀요~~ ㅎㅎㅎㅎㅎ

dreamout 2012-04-22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거 CD가 2개군요. 라이브가 끼어져 있었네요. 철푸덕.
걍 mp3로 다운 받아 버렸는데...

저는 어떤 가수/밴드던 라이브앨범이 더 좋을 때가 많았거든요.

다락방 2012-04-22 22:40   좋아요 0 | URL
어머! 이 시디가 두개가 있더라구요. 하나는 라이브앨범 포함이고 하나는 포함되지 않았구요. 저는 그중에 2cd 앨범으로 산거랍니다. 제이슨 므라즈의 라이브는 몹시도 사랑스러우니까요. 후훗.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 박경리 시집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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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먼 훗날, 나도 내 어린시절과 반짝였던 청춘을 떠올리며 그 순간을 시처럼 적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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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2-04-18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락방님같은 소망을 가져보고 싶은데, 시로 적고픈 어린시절도, 반짝였던 청춘도 저는 떠오르지 않아요. 슬프다. 흑. -_ㅠ

다락방 2012-04-18 12:58   좋아요 0 | URL
이 시집을 읽노라니, 아 나이 들어서 죽음에 가까워지면 내 어린시절을 또 내 젊은시절을 곱씹는 때가 오는구나, 싶어지더라구요. 젊은날의 기억들이 가득해요, 이 시집에는요. 그러니 지금은 몰라도 아주 오랜후라면 문나잇님도 저도 떠올리며 뭔가 적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다락방 2012-04-19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쿠폰 안쓰시는 분, 저 좀 주세요!

2012-04-19 1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2-04-19 11:05   좋아요 0 | URL
완전 땡스얼랏입니다~~ ♡

2012-04-19 2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2-04-20 10:05   좋아요 0 | URL
땡스, 아이 러브 유. ㅎㅎ

네꼬 2012-04-20 13:42   좋아요 0 | URL
여러분 이거 나다요.

다락방 2012-04-20 13:45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