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Forgettable. 2010-04-21  

아휴,
 
 
다락방 2010-04-21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뭔말을 쓸라고 ㅋㅋ

2010-04-21 12: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21 1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21 1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0-04-21 13:08   좋아요 0 | URL
나 점점 마음이 기울어요.
당신하고 커피 마시러 미국을 가? 이백만원 들여서? ㅋㅋㅋㅋㅋ

다락방 2010-04-21 13:08   좋아요 0 | URL
술도 사줄건가요? 난 비행기 값 쓰니까..돈 없잖아..

다락방 2010-04-21 13:09   좋아요 0 | URL
음...잠도 재워준다고 했죠? 좀 좋은 호텔에서 자면 안될까요? ㅎㅎ

다락방 2010-04-21 13:09   좋아요 0 | URL
공항에 픽업은 올건가요?

Forgettable. 2010-04-21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하

저도 비행기값 쓰거든요?

술은 공원에서 양주 까지 뭐. 비포 선셋처럼요. ㅋㅋㅋㅋㅋ

잠은 10인실 도미토리에서 자도록 해요! 아니면 술취해서 공원에서 그대로 자던가.....

시간 맞춰 공항에 같이 도착해서 함께 택시 타요. (엄청 진지)

다락방 2010-04-21 13:17   좋아요 0 | URL
몇월달에 미국 가요? 5-6월 달이면 나는 못가. ㅎㅎ

2010-04-21 1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0-04-21 13:15   좋아요 0 | URL
아닐걸요, 아마도? 함 얘기해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orgettable. 2010-04-21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행은 아직 계획도 없는걸요. 빠르면 8~9월 정도? 늦는다면 12월정도?
크리스마스를 씨애를에서?!!!!

다락방 2010-04-21 13:21   좋아요 0 | URL
미치겠다 ㅋㅋ
난 크리스마스에는 한국에서 섹스를 하고 싶은데. 그대신 미국가서 뽀님이랑 커피를 마시라고? 여튼 캐나다 가면 이메일 써요. 알라딘도 하고. 사람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혹시 알아요, 내가 확 회사 때려치고 미국에 정착하러 갈지.

몇월달이든 한국에서 섹스하게 되면 미국엔 못가요. 그리 알아요. ㅋㅋㅋㅋㅋ

Forgettable. 2010-04-21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심하겠슴다.

아쉽네, 내가 남자라서 나랑 섹스하러 미쿡 오라고 하면 당장 달려올 기센데..

다락방 2010-04-21 13:28   좋아요 0 | URL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10-04-21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란해지겠어요! ♡

아포지 2010-05-05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 대화가... 가슴이 벌렁벌렁.....


다락방 2010-05-05 18:23   좋아요 0 | URL
아, 이걸 왜 보셨어요, apouge님 ㅋㅋㅋㅋㅋ
초절정 부끄러움이 몰려드네요. ㅎㅎㅎㅎㅎ
 


소나기 2010-04-18  

다락방님, 저는 내일 첫시험을 본답니다. 

걱정되고, 긴장되고 그래요 ㅠㅠ 

제가 잘 해낼 수 있게 빌어주세요-.

아참, 그리고 며칠 전 이곳엔 눈보라가 쳤어요.

 
 
다락방 2010-04-19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눈보라요? 며칠전이라면, 4월에요?
이런. 눈보라가 왜 거길 가서 치고 난리랍니까?

시험은 어때요, 잘 봤나요? 뭘 그리 걱정하고 긴장하고 그러나요, 홀릭제이님. 홀릭제이님은 언제나 잘 해왔잖아요. 이번에도 분명 잘 할거에요. 장학금 받으면 순대 사줘요, 홀릭제이님. :)

저는요 홀릭제이님,
마음에 눈보라가 쳐요. 마음에.

소나기 2010-04-19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한 과목의 시험을 봤어요. 공부한다고 거의 날을 새서 시험을 본 후에 거의 침대에 쓰려졌던;;; 암튼, 결과는 잘 모르겠답니다, 아직도 4개나 남았네요, 휴-. 그래도 열심히 해서 시험 꼭 잘 볼게요-, 그런데, 장학금 받으면 순대 어떻게 사드리지요? ㅎㅎ 저번주쯤에 일박 이일을 보는데 속초에서 팔던 순대가 아른거리네요, 생선구이랑요.

암튼, 그 눈보라 치던 날. 눈이 너무 무섭게 내려서 다음날 너무 추울까봐 걱정했더니, 웬걸요. 전날에 눈보라 쳤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을정도로, 쾌청하고 따뜻했답니다.

다락방님 마음엔 어떤 눈보라가 치나요?
제 마음엔 눈보라 대신, 폭풍우가 치네요. 그것도 세차게요.

다락방 2010-04-20 13:19   좋아요 0 | URL
끙.
저는 고3때도 밤샘 공부는 해본적이 없는데, 홀릭제이님은 대학생인데도...

음, 순대 먹으러 제가 갈게요. 주변에 여자 혼자 자기에 괜찮은 호텔이 있다면 말입니다. 저는 혼자서 숙박업소에서 자 본 적이 없어서 ㅎㅎ

아직도 시험이 네개나 남았다니. 홀릭제이님은 왜 이렇게 시험에서 자유롭지 못한가요. 그깟 시험 따위, 우습게 생각하고 무시해버려요. 물론, 그러다가 나처럼 학사경고 받겠지만. ㅠㅠ

제 마음에 치는 눈보라에 대해서는 차차 말해줄게요. 음, 그런데 좀 시간이 흐르면요. 지금은 말고. 난 지나야만 말할 수 있거든요. 다 지나야만.
 


따라쟁이 2010-04-16  

으음.. 있쬬 다락방님.. 이건 비밀인데, 어제 다락방님의 리뷰를 읽고, 저의 첫사랑의 구질구질했던 일이 문득 생각나 버렸어요. 그런데 오 세상에나 그걸 꿈으로 까지 꾼거 있죠. 근데 꿈까지 꾸고 나니까 오히려 개운해져 버렸어요. 흠.. 그래.. 그런일이 있었지.. 이렇게요. 그 전에는 파버리고 싶은 기억이였거든요. 금요일이에요. 좋은 주말 계획하고 계세요?
 
 
따라쟁이 2010-04-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차차... 이말하려다가 또 까먹어 버렸어요. 아무래도 제가 다락방님의 방명록을 전세 내 버린것 같아요.. 미안해요 ㅠㅠ 제가 쫌 수다쟁이에요 ㅠㅠ

다락방 2010-04-1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참 재미있어요. 모두에게 한두가지쯤 구질구질한 기억이 있다는게 말이죠. 그것도 좋아했던 사람 앞에서.
제게도 여전히 파버리고 싶은 기억이 있어요. 설사 꿈을 꾼다고 해도 개운해지지 못할 것 같은 그런 파버리고 싶은 기억이요. 뭐, 그런데 이젠 지난일이니까요. 굳이 기억하지 않으면 기억나지 않는, 그런 일들이니까요.

좋은 주말은 뭐, 별거 없습니다. 늘 그렇듯 늘 그런 주말을 보내게 되겠지요. 따라쟁이님은 치과의사 때문에 상심의 금요일, 상심의 주말을 보내실까요?

그리고 제 방명록 전세 내도 괜찮습니다. 무료에요.
:)

따라쟁이 2010-04-16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과의사따위 뭐.. 치과의사의 부인에게 줘버리죠 뭐.. 상심의 주말은 없습니다. 주말은 무조건 즐거워야 해요+_+
무료전세라.. 이거 혹~~ 하는 군요+_+

다락방 2010-04-16 14:26   좋아요 0 | URL
제가 원래 사람 혹- 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지요. 움화화핫 :)
 


따라쟁이 2010-04-15  

으흠... 댓글의 향연에 스크롤바의 압박을 느끼면서. 저도 뭔가 그 댓글중에 하나를 장식해야 할것 같은 강한 의무감이 들었으나, 결국은 방명록으로 고고씽.. ㅋㅋ 

새 구두가 어울리는 그런 봄날이네요. 하늘도 무지 좋고, 근데 바람이 좀 응큼하네요. 치마가 펄럭 펄럭~~ 막 이래요  

 
 
다락방 2010-04-15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방금 막 따라쟁이님의 좌절 페이퍼를 읽고 저 역시 한번 좌절해주고 왔습니다만.

하늘도 좋은 봄날인데 그리 좌절해서 어쩌나요. 흑.

치마는 펄럭펄럭이 제대로죠. 치마는 자고로 펄럭펄럭 해야해요. 펄럭펄럭해야 치마죠.

새 구두를 하나 장만하시는 건 어때요, 따라쟁이님? 응?

따라쟁이 2010-04-15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라색 슈즈를 찾고 있어요+_+ 보이기만 하면 망설임 없이 지를 예정이에요 지갑에는 벌써 구두값도 찾아 놨어요+_+

다락방 2010-04-15 16:40   좋아요 0 | URL
아 좋아요 좋아요~
사고 나면 사진도 올려줘요. 궁금해요! >.<
 


따라쟁이 2010-04-12  

다락방님께서 올려주신 메일이 두근거려서 결국 일곱번째 파도를 읽기 시작했어요. 레오는.. 뭐랄까 좀 냉정해 보여요. 그런거 있잖아요.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ㅋㅋ 

그래도 취한 레오는 귀여워요, 에미에게 약올라서 미아랑 자버린 레오도 좀 귀엽고.  

음.. 치과 의사는 유감이에요. 사랑니 하나정도는 남겨 두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런데 말이에요 충치 있는 남자랑 키스를 안하려면.. 하기 전에 물어봐야 하는거에요? 제 생각엔 IF절이 쓰일것 같은데.. 만약에 당신이 충치가 없었다면 나는 당신과 키스 했을텐데. 이런거?

 
 
다락방 2010-04-12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건 음. 비밀 댓글이 아니면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 있군요. ㅎㅎ 일단,

[일곱번째 파도]는 좀 더 시간이 지난후에 읽지 그러셨어요. 새벽 세시의 여운을 좀 더 즐기시지. 음, 그렇지만 또 봄에는 해피엔딩.....도......음....아 몰라요. 이제 알아서 하세요 ㅎㅎ

네, 레오는 자제하려고 하죠. 뭐랄까 약간 이를 악물고 흔들리지 않으려고 하는것 같달까요? 그런데 그게 잘 안되고. 일곱번째 파도에서의 에미는 더 표독스러워졌어요. 더 얄미워졌고. 그런데 말이죠, 그게 고스란히 이해가 되요. 왜 그러는지 알겠고, 나였어도 그랬을 것만 같아요.

그리고 충치---건은 지금 비밀댓글로 달까 은근슬쩍 넘어갈까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으이쿠, 맙소사! ㅎㅎ

따라쟁이 2010-04-12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은근슬쩍 넘어가세요. 이건 왠지 소주한잔에 삼겹살 두어점 들어가야 어울리는 이야기 같으니까요 ^0^

다락방 2010-04-12 15:45   좋아요 0 | URL
그러게나 말입니다. ㅎㅎㅎㅎㅎ
날도 이모양이니 돌아버리겠어요 아주 ㅋㅋ